동부권

여주 달빛음악회·황후의 잔치 '명성야연(明成夜宴)' 24일 개최

2019년 생생 문화재 사업 '세종과 명성황후의 숲에서 더불어 생생지락(生生之樂) 하기' 프로그램 중 제4회 달빛음악회, 황후의 잔치 '명성야연(明成夜宴)'이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여주시 명성황후 생가(경기유형문화재 제46호) 내 감고당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창작된 '조선독립원' 등 창작곡과 명성황후와 대립했던 흥선대원군의 이야기를 담은 '한량무' 등 우리의 가무악(歌舞樂)과 역사 속 옛이야기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제4회 달빛음악회, 황후의 잔치 '명성야연(明成夜宴)'은 조선왕조실록에 '대행왕후(大行王后)의 시호(諡號)를 '명성(明成)'으로 개망(改望)하였다'라는 문구에서 착안, '사방을 밝게 내리비치고(명·明), 예법과 음악을 밝게 갖춘(성·成)'이라 해석되는 명성황후의 시호에 따라 이야기와 음악을 '황후의 잔치'라는 주제로 이야기했다. 특히 행사는 명성황후 생가의 야간개장을 시행한 첫 프로그램으로 지난 12일부터 사전신청 접수가 이루어져 빠르게 매진되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문의는 여민 홈페이지(https://www.yeomin.com) 또는 블로그(http://blog.naver.com/yeominrak21)와 전화(02-798-724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제4회 달빛음악회, 황후의 잔치 '명성야연(明成夜宴)'이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여주시 명성황후 생가 내 감고당에서 진행된다. /여주시 제공제4회 달빛음악회, 황후의 잔치 '명성야연(明成夜宴)'이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여주시 명성황후 생가 내 감고당에서 진행된다. /여주시 제공

2019-08-19 양동민

[인터뷰]영화 '봉오동전투'의 원신연 감독

극장가에 원신연 감독의 '봉오동전투'가 단연 화제다. 봉오동전투는 일제강점기인 1920년 6월, 홍범도·최진동 등이 이끄는 연합독립군단인 '대한군북로독군부(大韓軍北路督軍府)'가 정예 일본군과 싸워 처음으로 승리한 전투다.주요 출연 인물로는 유해진(황해철 역), 류준열(이장하 역), 조우진(마병구 역) 씨가 주연을 맡고, 그 밖의 많은 인물들이 출연한다. 지난 7일 개봉한 '봉오동전투'는 개봉 첫날 33만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개봉 4일 만엔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개봉 9일째 관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천만 영화 '국제시장'(10일)보다 하루 더 빠른 속도다.원신연(50) 감독은 "봉오동전투는 '긍지'를 표현한 작품이다. 작품을 준비하면서 역사 왜곡 혹은 자칫 국뽕(지나치게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것)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기에, 시나리오를 쓰면서 정말 많은 자료를 조사하고 고증받았다"고 말했다. '봉오동전투'는 철저한 고증을 거치느라 기획기간만 6년이 소요됐으며, 지난해 8월 16일 촬영을 시작해 지난 1월 18일 촬영을 끝내고 6개월간의 후반 작업을 거쳐 개봉해 총 제작기간이 8년 걸렸다.원 감독은 "한 사람의 잘 알려진 영웅이 아닌 어제 농사짓던 인물이 오늘 독립군이 된다. 출신과 계층이 다른 모두가 싸워서 최초로 승리한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역사적 전투"라며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 8년간의 노력 끝에 이렇게 선보이게 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일제 강점기는 절망으로 점철된 시기가 아니라 희망과 용기를 이야기할 수 있는 시대이고, 외면하고 싶은 아픈 역사가 아닌 기억해야 할 저항의 역사이기에, 일제 강점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기록하고 싶은 열망에서 작품을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원 감독은 여주시 강천면 걸은리 출신으로 여덟 살 때 부모님을 따라 상경해 보성고등학교 시절 방송 출연을 인연으로 군대 제대 후 본격적으로 영화감독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방송 연예계와 인연을 맺기 시작했고, 틈틈이 영화 현장에서 무술감독을 맡기도 했다. 다수의 방송 드라마와 영화에서 액션 담당 무술감독으로 활약하면서 경력을 쌓았다"고 했다. 그는 무술감독에서 나아가 직접 영화를 만들기 위해 감독수업을 받았지만,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독립영화를 제작하면서 독학해 감독의 길로 접어들었다. 영화계가 그를 주목한 것은 그가 독립영화제에서 수상하면서부터다. 원 감독은 2004년 독립영화 '빵과 우유'가 독립영화제와 해외 영화제에서 연이어 상을 받았고, 같은 해 가장 권위 있다고 평가받은 영화진흥위원회의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구타 유발자들'로 대상을 받았다. 이후 충무로의 권위 있는 제작사들로부터 감독 제의가 들어오고, 들어봄 직한 '가발'(2005), '구타 유발자들'(2006), '세븐데이즈'(2007), '용의자'(2013), '살인자의 기억법'(2017)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작품성과 흥행에 대해 원 감독은 "다행히도 세븐데이즈, 용의자, 살인자의 기억법 등 작품들이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흥행했다"며 "흥행도 좋지만, 살인자의 기억법은 벨기에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스릴러 부분 '대상'을 수상해 작품성까지 인정받는 것에 더욱 만족스럽다"고 말했다.앞으로 계획에 대해 원 감독은 "사회적 시선을 중심으로 한 작품성 있는 영화와 대중들에게 고루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흥행성이 있는 영화를 준비 중이며, 2020년 또는 2021년 극장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원신연 감독 제공./원신연 감독 제공/제작사 제공/원신연 감독 제공

2019-08-18 양동민

여주시,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시작개척단 참가기업 모집

여주시가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 판로개척과 수출기반 마련을 위해 '2019 여주시 제2차 동남아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오는 9월 5일까지다. 파견지역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이며, 파견기간은 11월 4일부터 9일까지로 관내 중소기업 5개를 파견한다.참가자격은 여주시에서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며, 참가 기업에는 항공료 50%, 바이어 발굴 및 사전매칭, 통역, 현지 시장 분석 리포트 등이 제공된다. 이번에 파견 예정인 동남아 시장은 최근 연평균 5% 이상의 꾸준한 경제성장을 이루며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내수와 수출입 시장이 호조를 띠고 있어 내수 소비시장 진출을 위한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돼 있다. 인도네시아는 정부 차원에서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말레이시아는 소비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를 잡은 한국계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이 있다. 젊은 인구율, 한류에 대한 관심, 최근 경기회복세를 보면 우리나라 기업들이 진출하기 좋은 시장이다.시는 관내 5개 중소 제조기업이 지난 5월 베트남(호치민, 하노이)을 방문해 상담(78건 868만2천 달러), 계약 추진(60건 453만8천 달러)의 실적을 올리고 이후 해당 기업이 지속해서 현지 업체와 연락하며 실적을 쌓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2차 동남아 시장개척단도 많은 호응과 만반의 준비로 참가하는 기업이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여주시 홈페이지(여주소식 공고 게시판), 여주기업SOS넷(yeoju.giupsos.or.kr),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확인하거나, 여주시 지역경제과 기업팀(031-887-3032)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마케팅팀(031-259-61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19-08-18 양동민

여주시, 여주시민회관서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여주시가 광복 74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한 경축식을 개최했다.시는 광복절인 15일 오전 10시 여주시민회관에서 애국지사 유족, 보훈 단체 회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가졌다. 경축식은 여주시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장 기념사, 경축사, 광복군 행진곡 합창, 광복절 노래제창, 만세삼창과 식후공연으로 능서면 새미공연단의 난타공연 순으로 진행됐다.박근출 여주시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장은 "일제의 36년 지배 아래 억압과 강압에 맞서 국내외에서 목숨을 잃은 선열과 영령들의 피땀으로 독립의 자유를 되찾은 날을 기쁨으로 나누기 위해 모였다"며 "선열과 영령들께 깍듯이 예우하고 대한민국 건국 공로에 대한 대접을 올바르게 할 때 대한민국과 여주시는 더 밝고 큰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이항진 시장은 "애국선열들의 용기와 의기로 인해 지금 우리는 당당할 수 있고 선열들의 빛나는 정신과 공로가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며 애국선열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가 광복 74주년을 맞아 15일 오전 10시 여주시민회관에서 애국지사 유족,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했다. /여주시 제공여주시가 광복 74주년을 맞아 15일 오전 10시 여주시민회관에서 애국지사 유족,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했다. /여주시 제공여주시가 광복 74주년을 맞아 15일 오전 10시 여주시민회관에서 애국지사 유족,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했다. /여주시 제공

2019-08-15 양동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