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가장 느낌 좋은 고속도로 화장실'은 망향휴게소(부산 방향)' 화장실

망향휴게소(부산 방향)의 화장실이 '가장 느낌 좋은 고속도로 화장실'로 1위를 차지했다. 13일 한국도로공사(사장·이강래)가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진행한 '느낌 있는 화장실 BEST 10' 선정 결과에 따르면 고객이 추천한 휴게소 화장실 1위는 망향휴게소(부산 방향)가 차지했다. 망향휴게소 화장실은 천안지역 전통문화 유산인 천안삼거리, 직산향교 등 지역 명소를 시각화한 한옥 디자인과 호텔급 수준의 시설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2~3위에는 진영휴게소(순천 방향)와 칠곡휴게소(부산 방향)가 올랐다. 진영휴게소는 지역문화 유산인 가야국 테마문물 '바람개비 모양 청동기와 장식 모양'을 벽면 등에 디자인했고 칠곡휴게소는 뮤지컬 시카고를 주제로 디자인 해 천장에 매달린 조명, 엔틱 거울 등이 마치 서커스 공연장 분장실에 온 듯한 느낌을 불러일으킨다.뒤이어 ▲김해금관가야 ▲문막(강릉 방향) ▲정읍(순천 방향) ▲옥계(속초 방향) ▲여주(인천 방향) ▲칠곡(서울 방향) ▲금강 휴게소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아 'BEST 10'에 이름을 올렸다.또 고객 추천 키워드를 분석하면 '깔끔', '쾌적', '깨끗' 등 청결과 관련된 단어가 주를 이뤄 이용객들은 청결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추가로 시설, 전망, 편의성 등을 보는 것으로 파악됐다.지역 명소나 동화 등의 테마가 있는 화장실과 강이나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화장실이 고객들의 많은 추천을 받았으며, 어린이 맞춤형 화장실이 있거나 공간이 넓어 고객 편의성이 높은 화장실도 BEST 10에 선정됐다.이번 조사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4일까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195개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1천936명이 참여했다.2016년을 '휴게소 화장실 시설개선의 해'로 정해 전면적인 화장실 시설개선을 추진한 한국도로공사는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서 매년 좋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BEST 10으로 선정된 화장실 중 5곳이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을 수상했었다.김성진 한국도로공사 홍보실장은 "화장실은 문화수준의 척도이자 위생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이라며, "지속적인 휴게소 화장실 시설 개선을 통해 고객들이 가정처럼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화장실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한국도로공사가 '느낌 있는 화장실 베스트 10'은 발표한 가운데 망향휴게소(부산 방향) 화장실이 '가장 느낌 좋은 고속도로 화장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망향휴게소 화장실. /한국도로공사 제공

2019-05-13 문성호

하남 택시요금, 난데없이 '가형'으로

경기도의 택시요금이 5년6개월만에 인상(5월 2일자 1면 보도)된 가운데 하남시의 택시요금이 당초 '표준형'에서 경기도의회 의견 청취과정에서 명확한 이유 없이 상대적으로 비싼 '가형'으로 요율이 재조정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한 부담이 고스란히 시민들의 몫으로 떠넘겨지게 된 셈이다.9일 하남시와 지역 택시업계 등에 따르면 도는 택시업계와 도의회 의견을 반영해 지난 4일부터 전 요금 요율 대비 20.05%를 인상했다. 또 거리·시간에 따른 추가 요금은 '일반도시 표준형', '도농복합 가형', '도농복합 나형' 등 도내 도시화 정도에 따라 시·군별로 차이를 뒀다.종전 '가형'이었던 도의 택시요금 용역결과에서 하남시는 '표준형'으로 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이 나왔고 지난 1월 하남시와 개인·법인택시업계가 참석한 공청회에서도 '표준형'으로 사실상 의견이 모였다.이후 도가 택시요금 고시를 발표할 때까지 표준형 요금과 관련해 하남시나 도에 접수된 민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하지만 지난 1일 도가 고시한 하남시의 택시요금은 종전 '가형'을 유지하는 것으로 발표됐다. 서울 택시와 경쟁을 하기 위해 낮은 택시요금을 주장해 온 일부 택시업계가 이에 반발하고 있으며 일부 시민들의 불만도 높아지고 있다.기본요금(2.0㎞)은 서울과 경기도 모두 '표준형·가형·나형'이 3천800원으로 같지만, 거리·시간 요금은 '서울·표준형'이 132m·31초당 100원, '가형'이 104m·25초당 100원, '나형'이 83m·20초당 100원으로, '표준형' 대비 각각 9.1%, 20% 높다.특히 서울 택시의 불법영업으로 피해가 심각한 서울 인접 도시 중 하남시만 유일하게 '가형'일 뿐만 아니라 미사강변도시 입주 이후 하남시를 도농복합도시로 분류하는 것도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택시요금 고시는 도의 고유권한이며 하남시는 종전에도 '가형'이었고 양주시처럼 '표준형'으로 조정해 달라는 건의서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19-05-09 문성호

"하남선 일부 역사 명칭, 市가 사실상 내정"

덕풍·신장동 '하남시청역' 유력설"선호도 조사 요식행위" 주민 반발하남시가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이하 하남선)의 역사 명칭을 사실상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등 일부 역사 명칭을 두고 내홍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상인들은 시가 특정 역명을 염두에 두고 사실상 요식행위로 역명 명칭 선호도 조사에 나선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시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엠보팅(모바일 투표시스템)을 활용해 하남선 H2~H5 4개 역사 명칭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미사역(H2), 하남풍산역(H3), 덕풍역(H4), 검단산역(H5)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역명 중복이나 인근 지명과의 혼돈 우려가 있는 점을 고려하면 H2, H3, H5는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역명으로 선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덕풍동과 신장동 경계에 위치한 H4는 덕풍동과 신장동 주민들 간 갈등이 우려된다는 서울교통공사의 의견이 반영돼 '하남시청역'이 유력하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하남선 계획 당시 반영됐던 하남시청역은 역사 운영비 부담을 이유로 시가 포기한 전례가 있는 데다 H4와 하남시청 거리가 600m나 떨어져 있는 반면 덕풍전통시장과는 불과 100m에 불과해 명칭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여기에 지난 4월 15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덕풍역 어울림파크'는 H4가 하남시청역으로 최종 결정될 경우 존재하지 않는 유령 역사 명칭을 사용하는 아파트단지로 전락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이뿐만 아니라 덕풍동과 신장동 주민들 간 갈등 우려도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가칭이었지만 수년 동안 덕풍역으로 불리면서 시민들의 친숙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데다 수원 매탄동과 권선동 경계에 위치한 '분당선 매탄권선역'은 두 지역의 지명을 모두 표기해 역사 명칭과 관련된 갈등을 잠재운 전례도 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아직 하남선 4개 역사의 명칭이 결정되지 않은 상태"라며 "시의회 의견 청취와 시정조정위원회를 거쳐 6월 중 역명고시를 통해 최종적으로 역명을 제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19-05-06 문성호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분양]쾌적한 주거환경·교육·편의시설 강점

광역도로망 갖춰 편리한 교통수납 특화공간 팬트리도 구성우미건설이 하남시 위례신도시 A3-4b블록에 들어서는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견본주택을 3일 오픈한다.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는 지하 3층~지상 26층 13개 동 전용면적 102~114㎡ 총 875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102㎡ 693가구 ▲113㎡ 177가구 ▲114㎡T 5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청약 일정은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17일 발표되며,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단지가 들어서는 위례신도시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거여동,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하남시 학암동 일대 677만4천628㎡ 규모로 조성되는 2기 신도시다.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는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좋다는 평가다. 단지 인근으로 청량산과 남한산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의 광역도로 진입이 쉽고, 위례신도시~거여동간 직선도로(위례서로)도 임시 개통돼 교통망이 개선됐다.지난해 12월 개장한 스타필드시티 위례도 지구 내에 위치해 있으며 특히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바로 옆에 초등학교 예정 용지가 있다.우미건설은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아파트를 남향 위주 동(棟)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평면은 판상형 4베이(전면에 거실과 방 3개소 배치) 위주로 구성된다. 공간활용성과 개방감이 돋보이며 주부들에게 인기 높은 수납 특화 공간 팬트리도 구성된다.입주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독서실, 에듀센터 등 자녀를 위한 교육 시설도 들어선다. 미세먼지가 많아도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실내 체육관과 피트니스 클럽도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위례신도시에 대한 인기가 높고 더불어 중심상업시설, 초등학교 등이 가까워 실수요자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며 "우미건설은 하반기에도 A3-2블록에서 2차 물량으로 422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60 (자곡사거리 인근)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하남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투시도. /우미건설 제공

2019-05-01 경인일보

'코스트코 하남점 개점 강행' 市·LH·경찰 지원 논란

정부 '일시 중지·협의' 권고 무시관련기관들 버스노선변경 홍보에미준공 진입로 임시개통등 '편의'지역상인 "생존위해 싸울 수밖에"하남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정부의 개점(開店) 일시 중지 권고를 무시하고 개점을 강행한 미국계 회원제 대형마트인 코스트코(3월 29일자 8면 보도))의 영업을 위해 미준공 진입도로를 임시 개통해 주고 버스노선까지 변경해 준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되고 있다.코스트코 코리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코스트코 하남점' 개점을 일시 중지하고 지역 상인들과 협의를 계속 하라는 권고를 무시한 채 30일 하남점(미사 자족용지 23블록) 개점을 강행했다.상인들의 실질적인 피해보상 방안 요구에 코스트코 측은 ▲지역주민 신규채용 우선권 제공 ▲일자리 박람회 적극 참여 ▲지역농산물과 특산물 납품기회 제공 ▲판매상품 배달 및 홍보행사 제한 등의 안만 제시, 협의가 결렬된 상태다.지역 상인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점을 일시 중지하라고 권고했는데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편의 제공을 명목으로 하남시와 LH가 코스트코 개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황산교차로에서 코스트코 하남점으로 진입하는 200m 도로 구간은 아직 준공이 나지 않은 곳으로, 30일 코스트코 하남점 개점 강행에 맞춰 전날인 29일 오후까지 도로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게다가 마을버스 등도 버스 앞에 노선변경 현수막을 달고 운행해 사실상 코스트코 개점을 홍보하고 있으며 하남경찰서도 해당 구간을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차선 및 교통신호를 변경해 주는 등 마치 관련 기관들이 코스트코 하남점 개점을 지원하는 양상을 띠고 있다.김재근 덕풍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정부의 개점 일시 권고를 무시하는 코스트코를 위해 진입도로까지 개설해 주는 하남시 등의 행정에 대해 할 말이 없다"며 "생존권을 위해 끝까지 맞서 싸울 수밖에 없지 않겠냐"고 말했다.이에 대해 하남시 관계자는 "코스트코의 진입도로는 LH로부터 인수를 받을 수 없는 미준공 상태로, 상당한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 한 임시도로로 사용하는 것을 막을 방안이 없다"고 설명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하남시청 앞에서 상복 시위를 벌이고 있는 상인들의 모습.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중소벤처기업부의 개점(開店) 일시 중지 권고를 무시하고 30일 개점을 강행한 코스트코 하남점이 평일 낮시간에도 불구하고 인파로 북적이는 모습(왼쪽)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19-04-30 문성호

하남 '미사 테스타타워' 인근주민, 피해보상 요구

"물류센터 입점, 일조·사생활 침해"市 "허가당시 건축심의 대상 아냐"하남 미사지구내 대규모 지식산업센터인 '미사 테스타타워' 건립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인근 아파트 입주민들이 대규모 물류센터 입점시 발생되는 일조권 침해와 사생활 침해 등의 피해를 호소하고 나섰다.29일 하남시와 입주민 등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하남 자족 5-1 2블록에 건축 연면적 1만1천682㎡ 규모(지하 4층~지상 10층, 높이 60m)의 지식산업센터 '미사 테스타타워 '를 건립 중이다.이 과정에서 직선거리 50여 m 떨어진 인근 A아파트 주민들이 공사 소음 피해 등으로 고통 받고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피해 주민들은 해당 지식산업센터에 24시간 운영되는 물류센터 등이 입점할 예정이라며 이에 따른 교통난과 시설 운영에 대한 빛 공해, 일조권 등의 피해를 주장한다.실제 대림산업은 하남시로부터 지난해와 올해 초에 작업시간 조정 명령과 함께 방음시설의 설치, 소음 발생행위의 중지명령 등 네 차례 행정처분을 받았다.이에 따라 대림산업은 A아파트 입주민대표회의측에 3천만원 상당의 단지 내 중앙조명과 공사 현장에 직접 맞닿은 아파트 4동, 5동의 외벽 청소 등을 지원하는 보상안을 제시했다.그러나 입주민들은 보상 이전에 시공사측이 일조권 침해 및 사생활 침해 보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 입주민은 "건축심의도 받지 않은 데다, 입주자협의회가 아닌 해당 동 주민들과 직접적인 피해 보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야간 차량 통행에 따른 빛 공해에 따른 사생활 침해 등의 방지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대림산업 관계자는 "주민들의 피해에 대해 보상대책을 제시했지만, 문제 제기가 있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하남시 관계자는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2017년 12월 이전, 허가된 지식정보센터로 건축심의 대상의 건물이 아니었다"며 "법에 근거해 민원을 처리하겠다"고 했다. /박보근기자 muscle@kyeongin.com

2019-04-29 박보근

한강유역환경청, 내달 4일 뚝섬서 '제18회 한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한강유역환경청(청장·최종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뚝섬한강공원에서 미래세대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한강의 소중함을 알리는 '제18회 한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그리기대회는 현장에서 발표되는 한강을 소재로 한 3가지 주제어 중 하나를 선택해 그림을 그려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제출용 도화지는 현장에서 배포하나 그림도구는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수상작은 대학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제출된 작품의 순수성, 창의성 등을 감안해 선정하며 대상, 금상, 은상 등 총 65명에게 490만원의 상금과 환경부장관상 등 상장이 수여된다. 수상 작품은 한강유역환경청에 전시되고, 2020년 탁상달력으로도 제작되어 입상자 및 교육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5월 1일까지 한강수계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hanriver.or.kr)를 통해 사전접수 중이며, 행사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서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또한 행사 당일에는 새콤달콤 한강 사랑 먹거리, 공기정화 식물 배양받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으로 고급 색연필 세트가 지급된다.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함과 창의성이 한강과 어우러져 좋은 추억으로 도화지에 담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18회 한강사랑 그림 그리기대회' 운영 사무국(02-3407-1553)에 문의하거나, 한강수계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한강유역환경청 제공

2019-04-29 문성호

'과밀학급' 하남 미사, 초교 2·중학교 1곳 신설 결론

하남시 의뢰 연구용역 결과 나와용지선정·중투심사 통과등 과제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하남 미사강변도시의 초·중학교 과밀학급 해결방안을 놓고 갈등(2018년 11월 5일자 10면 보도)을 빚은 가운데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의 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다.28일 하남시에 따르면 전문용역기관에 의뢰한 '하남 미사 공공주택지구 학교 과밀 예측 연구용역 결과', 미사강변도시에 초등학교는 2020년, 중학교는 2023년부터 과밀 학급이 발생하고 특히, 초등학교는 2023년, 중학교는 2028년 초과밀 학급이 예측됨에 따라 초교 2개교, 중학교 1개교 신설이 필요한 것으로 결론이 내려졌다.미사강변도시에서는 수년 전부터 학생 과밀 현상이 나타나 초등학교 1곳, 중학교 1곳을 제외하고 초등학교 6곳, 중학교 3곳 증축을 진행했거나 계획하는 상황이지만, 추후 학생 수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학급당 평균 학생 수를 줄이는 경향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학교 증축보다는 신설이 필요한 것으로 풀이된다.올해 3월 말 기준 미사강변도시의 주민등록상 인구는 ▲0~6세(미취학 아동) 1만454명 ▲7~12세(초등생) 8천808명 ▲13~15세(중학생) 2천614명 등 상대적으로 미취학 아동의 비중이 커 추후 입주가 완료되고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비율이 높아질수록 현재 규모로는 수용하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용역결과에 따라 초·중학교의 과밀학급과 관련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LH 간의 소모적인 논쟁은 종지부를 찍게 됐지만, 학교용지 선정,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적지 않은 편이다.시 관계자는 "광주하남지역교육청, LH와 함께 용역결과를 토대로 조속한 시일 내에 필요한 적정 학교용지 공급 및 학교시설을 건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19-04-28 문성호

하남 미사한강공원 주차장 갈등, 지역 정치인 적극 해결 행보

하남 미사강변도시 R2블록과 인근 9단지 아파트가 미사한강공원(북측공원) 내 소규모 주차장 설치문제를 놓고 이견(4월 9·11일 10면 보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 정치인들이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지난 26일 R2블록 내 놀이터에서 미사카페거리(R2블록)연합회가 개최한 '북측공원 주차장 관련 공청회'에서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장은 "공원 인수 과정에 있어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했던 측면이 있지만, 앞으로 책임지는 여당으로 적극적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며 "R2블록은 상인들과 9단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야 하는 만큼 상인과 주민이 상생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4호 공원 주차장 환원 요구'에 대해선 "북측공원은 훼손지 복구제도로 조성된 만큼 변경된 주차장을 환원시킨다는 것은 어렵고 실익도 크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다만 "반드시 지상 주차장을 만들어야 하는 것은 아니고 대신 지하에 주차장을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의지의 문제로 충분히 해결이 가능하다"면서 "6월 말 하남시가 공원을 인수하게 되면 당정협의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위원장은 또 건물주와 상인들에게 "지역구 시의원인 정병원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문화의 거리 조성 및 운영 조례안'이 시의회 본회의 통과해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 "R2 상인들도 특색있는 거리로 조성하는 등 문화의 거리로 지정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지난 26일 하남 미사강변도시 R2 블록 내 놀이터에서 열린 미사강변도시 내 '북측공원 주차장 관련 공청회'에 참석한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장이 주민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19-04-28 문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