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양평군 용문천년시장, 추석맞이 노래자랑

양평군 용문천년시장이 추석을 맞아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등용문광장(친환경 로컬푸드 앞)에서 고객노래자랑 등 다양한 추석 행사를 마련한다.코리아세일페스타를 겸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 양평군이 공동개최하고 용문천년시장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주관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리는 노래자랑대회에는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남녀팔씨름 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힘깨나 쓴다는 '남녀 장사'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도 전달된다.개그맨 조문식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유명가수 공연과 함께 용문천년시장이 지역 막걸리제조업체와 함께 개발한 용문산 은행막걸리 시음 퍼포먼스도 열린다. 한편 밤에는 지역의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4회 밤도깨비페스티벌이 전문DJ의 진행으로 8090댄스가요리믹스를 즐기는 행사로 가족과 연인, 친구 등 시장을 방문한 고객이 부담 없이 한데 어울릴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밤도깨비페스티벌은 3부로 나눠 진행되며 중간에는 전문MC의 나서 진행으로 댄스배틀, 장기자랑 등의 경품 이벤트도 진행해 재미를 더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룰렛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밤도깨비 페스티벌 지난해 행사 모습. /양평군 제공

2018-09-13 오경택

"용인시 담당공무원, 난개발 조사활동" 신규사업 서류조차 거부 '갑질'

최근 용인지역에 전원주택 개발 인·허가를 받기 위해 해당 구청을 찾은 A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담당 직원이 현재 '난개발조사특별위원회'가 활동하고 있어 조사가 완료돼 기준안이 나올 때까지 접수를 6개월만 미뤄달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이에 사업을 위해 수십억원을 대출받아 토지를 매입한 뒤 각종 행정 절차를 거쳐 서류를 접수하려던 A씨는 "공무원이 자신들 편의를 위해 사업을 하지 말라는 것 아니냐"며 흥분했다.A씨는 "사업하는 사람에게는 시간이 돈인데 사업을 6개월 미루라면 망하라는 것"이라며 "행정권 남용"이라고 비난했다.B씨의 경우도 얼마 전 인·허가 신청서류를 들고 구청을 방문했지만 접수도 못한 채 돌아왔다. 담당 공무원이 지금 서류를 접수해도 행정 절차 진행이 안된다며 6개월 후 접수하라고 했다는 것이다. B씨는 "담당 직원은 '윗선에 부탁을 할 경우 자신이 있는 동안은 사업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엄포까지 놓았다"며 "이는 '행정 폭력'"이라고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용인시가 민선 7기 들어 난개발을 막겠다며 '난개발특별조사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강력한 난개발 규제 정책을 추진하면서 일부 공무원들이 사업 인·허가 서류를 접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담당 공무원들은 '난개발 특위'가 조사를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또 다른 개발사업을 처리할 경우 그에 따른 책임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특위 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 상태에서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소극적인 행정이란 지적을 받고 있다.공무원 C씨는 "사업자들을 설득하는 직원들이 더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며 "하지만 난개발 특위 조사 결과와 새로 마련할 기준이 맞지 않을 경우 책임문제가 있어 직원들은 몸을 조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결국 공무원들의 소극적인 '보신 행정'으로 법과 규정에 맞게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자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용인에서 사업을 하는 D씨는 "시 정책이란 이유로 법과 규정에 맞는 사업도 하지 말라는 것은 용인에서 사업하지 말라는 것 아니냐"며 "난개발 문제는 서류를 접수하고 검토한 후에 문제가 될 경우 행정적인 조치를 해도 늦지 않는데 이를 우려해 서류도 받지 않는 것은 행정권 남용"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 고위 관계자는 "난개발특위 조사와 사업 인·허가는 별개 문제로 만약 인·허가 신청서류를 접수하지 않고 있다면 단호히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9-12 박승용

"상수원구역 해제 갈등… 상류지역 일방희생 강요안돼"

용인시는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팔당수계 지역 규제개선 논의를 위해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건한 용인시의회의장, 협의회 관계자와 주민대표들이 참석해 수질오염총량제의 합리적 개선 방안과 수변구역 규제, 수계기금으로 마련한 토지 관리 다각화 등을 논의했다.특히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관련해 갈등이 상류지역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제도에서 비롯됐기 때문에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환경부,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백 시장은 "합리적인 규제로 친환경 생태도시를 구축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환경보호와 지역발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협의회와 시가 긴밀히 협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는 환경부 차관과 경기도 행정부지사 등이 공동위원장이며 가평, 광주, 남양주, 양평, 여주, 이천 등 팔당호 인근 7개 시·군 단체장과 시·군의회 의장, 주민대표들로 구성돼 팔당호 수질보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 협의와 분쟁 조정 역할을 맡고 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9-12 박승용

[양평]입맛 살리는 '부추요리 천국'

양평 양동역서 15·16일 축제조리 체험 후 포장해갈 수도양평군은 오는 15·16일 이틀간 양동면 양동역 일원에서 양평부추축제를 개최한다. 올 부추축제에는 '부추활용 메뉴 요리시연'과 함께 축제 관람객이 직접 부추를 활용해 요리를 만들고, 부추의 효능과 맛있는 조리법을 배울 수 있는 '미식문화체험관'을 운영한다.이번에 운영할 '미식문화체험관'에서는 양동면 대표 농산물인 부추를 활용, 어린아이들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양갱과 주스, 반찬거리로 으뜸인 부추김치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했다. 요리 체험과 함께 직접 만든 음식을 포장해 선물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음을 전하는 부추요리' 콘셉트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미식문화체험관' 부추요리 체험은 부추 영양성분과 조리요령을 현장에서 직접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5일에는 부추 오리훈제 샐러드, 부추 어묵 더덕튀김, 부추 해삼죽 등 3가지 특색음식 요리시연회를 회차별 10명씩 선착순 모집해 운영한다.체험 일정은 15일 3회(오후 2시 부추양갱, 3시 부추김치, 4시 부추주스), 16일 4회(오전 11시 부추양갱, 오후 2시 부추김치, 3시 부추주스, 4시 부추양갱)를 운영하며, 행사부스 앞에서 참여를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양평부추축제는 매년 양동면에서 개최하는 건강 먹거리 축제로, 보다 즐겁고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관과 다양한 요리를 소개하는 시연회를 운영하고 있다. 체험관과 시연회에 참여해 소중한 경험을 쌓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 양동면 대표농산물 축제인 양동부추축제가 오는 15·16일 이틀간 양동역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모습. /양평군 제공

2018-09-12 오경택

양평교육지원청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직무연수

양평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양운택)는 오는 14일과 21일, 청내 회의실에서 관내 전문상담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직무연수는 전문상담인력 21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들이 고위기 학생의 심리 상태를 진단하고 효과적으로 개입하기 위해 주요 심리검사를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방향으로 기획·준비 중이다.연수의 초반부에는 학생의 학교부적응 및 심리적 위기상황을 이상 심리학적으로 이해하기 위하여 DSM-Ⅴ(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편람-Ⅴ)를 접목시켰다. 후반부에는 학교상담에 주로 활용되는 심리검사인 MMPI-A(미네소타 다면적 인성검사-청소년용)와 HTP(집-나무-사람 검사)의 해석을 사례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특히, 이번 연수는 심화된 교육내용 전달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하여 경기도교육청의 승인 하에 총 9시간의 직무연수로 진행된다.또한 연수 직후에 전문상담인력 협의회를 진행하여, 전문상담인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연수 내용을 현장에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양평 Wee센터 관계자는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상담 전문가들이 위기 사안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전문상담교사의 역량강화가 학교 현장의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8-09-12 오경택

이근형 양평군노인복지관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양평군노인복지관 이근형 관장이 지난 7일에 열린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군에 따르면 이 관장은 지난 2016년 1월부터 양평군노인복지관 관장으로 취임한 '활기찬 노년의 미래를 디자인 하다'를 비전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복지오락관, 결식 우려 노인 경로식당 운영 등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지원 등 어르신들의 문화 수준 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이사와 양평군사회복지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을 겸임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양평군의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공헌해 왔다.이근형 관장은 "수상은 개인적인 영광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도움을 주신 분들과 믿고 따라준 직원들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과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한편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역복지 프로그램, 이동복지 사업, 건강증진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자원봉사사업, 물리치료실, 이미용실 운영,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종합상담사업, 독거노인응급안전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이근형 노인복지관장(왼쪽)./양평군 제공

2018-09-12 오경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