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용인]AI로봇을 벗 삼아 어르신들 '치매예방'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뇌튼튼교실'14일부터 12월까지 10회 시범운영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14일부터 12월까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치매예방프로그램 '인공지능(AI)로봇과 함께하는 뇌튼튼교실'을 총 10회 시범 운영한다.로봇 활용 교육을 받은 작업치료사와 사회복지사가 처인구 치매안심센터에서 매주 수요일에, 모현읍 보건지소에서는 매주 목요일마다 회당 만 60세 이상 처인구 주민 8명씩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센터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센터와 모현읍 보건지소 2곳에서 분기별 12회씩 총 96회를 운영할 예정이다.이 프로그램은 삼성전자(주)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이 기증한 치매예방 인공지능 로봇 '실벗(실버세대의 벗)'을 활용한 것이다. '실벗'은 인지기능을 강화시키는 첨단기술이 탑재된 로봇으로, 기억력, 시·공간력, 계산력, 언어능력 등 두뇌 인지영역 콘텐츠를 수행할 수 있고 간단한 표정과 동작, 언어 등을 구사한다. 프로그램은 퍼즐천국, 로봇 따라 하기, 단어 짝꿍 찾기, 뇌튼튼 노래교실 등으로 구성됐다.참가자들은 로봇과 연결된 대형 모니터와 개인 태블릿PC를 통해 숫자나 그림을 보며 기억력을 훈련해 뇌 기능을 활성화하고 로봇을 따라 운동, 노래, 춤 등을 반복하며 집중력과 집행능력 등을 강화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로봇을 활용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처인구 치매안심센터는 삼가동 처인구보건소 지하1층에 281㎡ 규모로, 교육실, 쉼터, 가족카페, 상담실 등을 갖췄으며 7개 읍·면 보건지소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실을 운영하고 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14일부터 12월까지 치매예방프로그램 '인공지능(AI)로봇과 함께하는 뇌튼튼교실'을 시범 운영한다. 사진은 치매예방 인공지능 로봇 '실벗'. /용인시 제공

2018-11-07 박승용

자전거대회 '양평 그란폰도'… 내년 4월 21일로 일정 확정

내년에 열릴 자전거 동호인 대회인 '2019 양평 그란폰도' 일정이 4월 21일로 확정됐다. 7일 양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문화체육과 자전거레저팀과 양평군 자전거연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자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그란폰도(Granfondo)'는 이탈리아어로 '위대한 인내'란 뜻이다. 1970년 이탈리아에서 장거리 도로자전거 대회로 시작됐다. 일반대회와 달리 순위를 매기지 않고 산악구간 도로 120~200㎞를 정해진 시간 안에 완주하는 자전거 행사다.지난 2017년 11월 첫 대회 후 올해는 양평에서 제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리면서 아쉽게 내년으로 연기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자전거의 날인 4월 22일을 고려해 일요일인 21일로 대회 일정을 확정했다. 또 타 시·군의 자전거대회를 감안해 대회의 원활한 진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양평 그란폰도는 양평군 자전거연맹에서 주관하기로 했다.대회 코스는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출발, 마룡교차로~지평의병교차로~몰운고개~석화리~하늘숲추모원~단석교차로~무왕리고개~지평의병교차로~원득흑천길~회현교차로~백안교차로를 지나 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상승고도 1천700여m에 달하는 120㎞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첫 대회보다 코스 길이가 34㎞ 가량 연장됐고 난이도도 높아졌다.군 관계자는 "현재는 기본계획만 수립한 상태로,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세부계획을 수립해 사전홍보와 안전, 자원봉사자 모집에 대한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며 "동호인들뿐만 아니라 양평군민들도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8-11-07 오경택

이항진 여주시장, 독일과 프랑스에서 '여주 미래 설계' 한창

이항진 여주시장과 여주시 공무원 교육 참가단(이하 참가단)은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혁신적인 교통정책의 변화의 상징인 독일 프라이부르크 '혁신아카데미'에서 여주시의 미래를 구상했다.지난 1일 한국에서 출발해 독일과 파리에서 '2018 지속가능 발전도시 역량 강화 교육'에 참가하고 있는 참가단은 독일 하이델베르그·지몬스발트·프라이부르크와 프랑스의 오베르네·꼴마르를 방문하며 교육연수를 이어가고 있다.독일의 하이델베르크, 프랑스의 꼴마르에서는 점차 쇠락해가던 도시를 고성(古城/하이델베르크)과 시민참여(꼴마르)를 통해 관광산업의 메카가 되는 과정을 배우고 여주시에 적용 가능한 모델을 찾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어, 독일의 지몬스발트에서는 농가 민박 체험을 통해 농촌 재생 산업을 통해 농촌의 변화와 발전을 배우고, 프랑스 오베르네에서는 스마트 농법과 농촌재생사업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그리고 참가단은 '2018 지속가능 발전도시 역량 강화 교육'의 핵심 과정인 '독일 혁신아카데미'에 입소해 2박 3일의 교육을 받는데 독일 최고의 환경도시인 프라이부르크 탄생배경과 도시성장 과정을 배웠다. 또한, 프라이부르크 도시 전체를 둘러보며 재생에너지와 친환경에너지, 패시브하우스(주택의 필요전기 75% 이상 생산)와 플러스하우스(주택의 필요전기 이상으로 전기 생산)를 둘러보며 여주시 미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모색했다.특히, 세계 최초 태양광 경기장으로 변화한 플라이부르크 축구장과 소비전력의 5배를 생산하는 회전 주택 세계 최초 태양열에너지 주택단지를 방문해 태양광 에너지의 도시적용 사례를 배우고 에너지 도시로 도시재생에 성공한 보봉지구의 성공사례를 견학했다.이항진 시장은 "친환경에너지와 도시재생은 여주시를 지속적 성장이 가능한 도시로 가기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발전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시민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기간 동안 프라이부르크를 비롯한 많은 도시에서 더 많은 성공사례를 공부하는 것은 물론 실패 사례까지도 속속들이 배워 여주시민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여주시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참가단은 7일까지 독일의 프라이부르크 '혁신 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하고 프랑스의 파리(관광산업 활성화)·클레르퐁텐(축구 트레이닝센터)를 방문해 '2018 지속가능 발전도시 역량 강화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체육센터 책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이항진 여주시장. /여주시 제공여주시 공무원 교육 참가자들이 독일 프라이부르크 환경청장으로부터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다. /여주시 제공이항진 여주시장과 여주시 공무원 교육 참가단이 독일 프라이부르크 보봉지구를 방문, 도시재생 전문가에게 사례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여주시 제공독일 흑림 고산지대에서 농가체험 상품으로 농촌재생에 성공한 바르헨씨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는 이항진 여주시장. /여주시 제공프랑스 오베르네 농가에서 농촌재생 사례를 듣고 있는 여주시 공무원 교육 참가자들. /여주시 제공

2018-11-07 양동민

여주시, 상수도 유수율 점차 개선…올해 전년대비 2% 이상 향상 기대

여주시 수도사업소가 상수도 유수율 향상을 위해 블록구축 시스템 및 누수탐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유수율이란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 중 시민에게 공급돼 수도요금으로 받아들인 수돗물의 양의 비율을 말하는 것으로, 유수율이 높을수록 시의 재정부담이 줄게 되고 시민들은 수도요금 인상요인을 줄일 수 있다.사업소는 (주)한일네트워크엔지니어링에서 해당용역을 수행한 결과, 상수도 유수율이 2016년도 76.18%에서 2017년도 81.81%로 전년대비 5.63%의 비약적인 개선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8년에도 전년대비 2% 이상 유수율 향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주)한일네트워크엔지니어링(대표·김상기)는 여주시의 유수율 향상을 위해 진행 중인 용역과 별도로 전국에 분포 돼 있는 누수탐사 소속직원 9개 팀 29명을 지난달 19일 여주시내 및 주요지역에 투입해 계량기 및 제수변 청음조사와 우수맨홀 조사 등 일제 누수탐사를 한 결과, 현암동 등 10건의 누수 지역을 탐지해 복구를 완료한 상태다.방영철 수도사업소장은 "유수율 향상을 위해 노후 관로 교체 등 지속적인 사업 추진과 최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해 공급하고, 양질의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는 사람중심 행복 여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18-11-07 양동민

양평군,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 '장려상' 수상

양평군은 지난 6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개최된 '제23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2018년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군 농정업무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2018년 8월까지 1년간 시·군별 농업정책 전반에 대하여 평가하는 것으로, 주요 시책사업(6개 평가시책, 19개 평가지표)과 도정기여도 및 특수시책의 3개 분야로 평가한다. 이날 시상식에 참가한 이종승 지역개발국장은 "매섭게도 추웠던 지난 겨울, 그리고 이어지는 극심한 봄 가뭄과 유래없이 더웠던 여름에 농가의 어려움이 컸던 한 해였다"면서 "하지만 농업 정책을 추진하는 양평군 공무원은 물론, (사)양평환경농업-21추진위원회, (사)양평친환경인증센터, 그리고 농업 관련 유관기관과 농업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아울러 군은 지난 9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실시하는 전국 62개 친환경인증기관에 대한 평가결과 (사)양평친환경인증센터가 6개 기관에만 부여되는 '우수'등급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농업 특구의 고장 양평군'의 2018년 각종 농정 성적표에서 반가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이종승 지역개발국장(오른쪽)이 지난 6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개최된 '제23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이재명 지사로부터 농정업무 장려상패를 받고 있다. /양평군 제공

2018-11-07 오경택

이천시, 깨끗하고 안전한 조성사업 추진

이천시가 지난 2016년 3월부터 '새뜰 마을사업 을 통해 농촌의 생활환경 개선으로 행복하고 살기좋은 마을조성을 추진하고, 마을의 취약한 생활환경, 위생, 안전 분야 미비점을 중점 개선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마을 범죄사각지대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이천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하여 주민의 안전생활 기반을 확충해 나가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백사면 모전2리 두곡마을은 일반 도로와 농로가 공존하고 있는 안전에 취약한 지역으로, 이천시 통합관제센터는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범죄예방환경설계를 적용해 범죄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환경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구조물을 설계해 CCTV 설치장소에 조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빛의 안전지대'를 만들었다.두곡마을 주민들은 "저녁이면 길 다니기가 무서웠는데 CCTV 장소가 환하고 밝아 안심이 되고, 멀리서 청사초롱의 불빛으로 길안내를 해주는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엄태준 시장은 "앞으로 관내 곳곳의 특수성을 감안해 효과적인 범죄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융복합 기술 도입과 공공 디자인을 적용해 시민이 중심인 감동의 이천시로 재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시가 지역 환경에 맞춰 조명과 CCTV를 설치,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사업을 벌이고 있다./이천시 제공

2018-11-07 서인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