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이천시, 아이돌보미 직무역량강화교육 실시

이천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이돌보미 활동가를 대상으로 전문성과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이천YMCA(이사장·문효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아이돌보미 활동가가 아이를 함께 키우고 돌봄하는 동안 부모와의 소통 방법과 갈등조절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문효군 이사장은 "오늘 직무교육을 통해 사랑하는 아이를 돌보는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많은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엄태준 이천시장은 "사랑을 가지고 아이를 돌보면 그 아이는 남을 사랑할 줄 알기에 성장기에 꼭 필요한 사랑을 듬뿍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로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 여부가 달라진다. 정부지원가구(중위소득 120% 이하)는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아이돌봄 홈페이지 가입, 정부미지원가구(중위소득 120% 초과)는 아이돌봄 홈페이지 가입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이천YMCA 아이돌봄센터에서는 맞벌이 가정 및 다자녀증가로 인해 이용가정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요 공급조절을 위해 수시로 돌보미 양성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내년에 있을 돌보미 교육에 관심 있는 경력단절여성은 언제든지 문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YMCA 주관으로 6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아이돌보미 직무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이천시 제공

2018-09-09 서인범

이천교육청, 초·중·고·특수학교 관계자 감염병 발생 모의훈련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김지환)은 지난 6일 이천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감염병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2018 학교 감염병 발생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학교에서의 감염병 위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실제 상황을 가상한 도상연습으로, 감염병 발생 상황에 따라 각 기관(부서)별 담당 역할 및 임무를 논의하는 등 관련 부서 간의 협조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 행됐다.또한, 각급 학교 감염병 담당자들이 소속 학교로 돌아가 이날 진행한 협의회를 바탕으로 학교 실정에 맞게 학교별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해 단위학교의 감염병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에 신종 감염병이 유입됐을 때,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김지환 교육장 김지환은 "학교 내 감염병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제대로 인지하고 지체없이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교육청 제공

2018-09-09 서인범

힙합·풍물·트로트… 입맛따라 즐기는 '양평예술제'

양평역 앞 공연장서 9일까지 열려캐리커처 전시 등 부대행사 다채양평군은 제29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10월 26~29일) 성공개최 기원과 제39회 경기종합예술제와 함께하는 '2018 제2회 양평예술제'를 7~9일 양평역 앞 와글와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한국예총 양평군지회가 주관하는 '2018 제2회 양평예술제'는 지역예술인이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함께 만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트로트 가수 현철, 60·70년대 '대머리 총각'으로 유명한 가수 김상희 등 다양한 가수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첫날은 예술제를 알리는 풍물길놀이와 대중음악공연, 개막식과 7080 밴드, 드라마탱고, 대중음악 공연, 둘째날에는 어린이뮤지컬, 대중음악, 힙합, 뮤지컬 갈라쇼와 부대행사로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또 셋째날에는 스토리 마술쇼, 퓨전타악 퍼포먼스, 걸그룹 공연과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8, 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캐리커처, 타투, 흑백사진관, 가죽열쇠고리 만들기, 서각작품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오흥모 문화체육과장은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접하면서 문화향유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평예술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종합예술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을 대표하는 예술축제인 '양평예술제'가 7일부터 3일간 양평역 앞 와글와글공연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양평군 제공

2018-09-06 오경택

양평군 '불법현수막 단속' 하나? 안하나?

도심 곳곳 수두룩 군민 눈총 불구정비-게시 방치로 이중잣대 행정양평군 도심 곳곳에 불법 광고물이 넘쳐나고 있다. 특히 양평군과 군 산하기관·단체들은 군정과 각종 행사 홍보를 위해 차량통행과 주민 보행이 많은 주요 길목 도로변에 현수막 등을 불법 게시해 군민들로부터 눈총을 받고 있다. 여기에 아파트·다가구주택 분양업체들의 불법 현수막도 수두룩하다.6일 군에 따르면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 수거·정비 업무를 고엽제 전우회에 용역을 맡기고 읍·면별 주민신고 수거 보상제도 시행하고 있다.군은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양평읍내 29곳 등 총 103개 주요 길목에 설치, 운영 중이며 사전 예약·접수된 현수막을 순차적으로 게시하고 있다.하지만 군은 예산을 들여 불법 광고물을 수거 정비하면서 한쪽으로는 불법 광고물을 게시하는 이중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지정 게시대 양 옆은 물론 도로변 곳곳의 가로등, 전신주 등에 현수막이 마구잡이로 걸려 있고 현수막을 고정시키기 위한 끈 등이 정리되지 않아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정 게시대에는 게시 기한이 지난 일부 현수막도 걸려 있는 등 제대로 관리가 안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불법 현수막은 도시미관을 해칠뿐만 아니라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시야를 가려 차량운행을 방해하고 교통사고 위험까지 안겨주고 있다.한 주민은 "사거리 등 곳곳에 걸려 있는 현수막이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를 당할뻔한 일이 있었다"며 "단속을 해야 할 행정기관 조차 불법 현수막을 게시하고 한편으로는 인력과 예산을 들여 수거하고 있는 것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군은 올들어 지난 7월까지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고엽제 수거용역 6천171건에 2천884만원, 읍·면별 주민신고 수거보상제 6천487건에 1천306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군 도시과 담당 공무원은 "주민 수거보상제와 고엽제 전우회를 통해 불법 현수막 등을 철거·수거하고 있지만 효과가 기대보다 미흡하다"며 "군청 각 부서와 유관단체에 불법 현수막 게시 금지 협조를 구하고 불법 광고물에 대해 지도단속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 양평읍 양평대교 앞 삼거리 현수막 지정게시대 옆에 군정 홍보와 각종 행사 등을 알리는 불법 현수막 등이 게시돼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8-09-06 오경택

단편 마당극으로 재해석한 전래동화… 한국민속촌, 내일부터 가을시즌축제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8일부터 11월 25일까지 가을시즌 축제 '조선동화실록'을 진행한다. 조선동화실록은 우리에게 익숙한 전래동화를 새롭게 각색해 단편 마당극으로 선보이면서 관람객들을 동화 속으로 초대하는 시즌 축제다.조선동화실록에서는 총 4편의 전래동화를 한국민속촌 버전으로 새롭게 재해석한다.변사또에게 반한 춘향이, 무술을 연마하는 콩쥐, 능력 있는 놀부와 노름꾼 흥부의 이야기 등 기존에 알고 있던 동화 속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된다.가을시즌 축제의 메인 공연으로 연기, 노래, 춤이 함께 어우러지는 조선시대판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흥부'가 매일 2회씩 진행된다. 또 어린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형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무대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열린다. 가을시즌 축제기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페스티벌'을 한국민속촌 놀이마을에서 진행한다.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매직 퍼포먼스, 비누방울을 이용한 버블쇼 등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유이용권 최대 44%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9-06 박승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