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양평군, 28일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주민 공청회

양평군이 오는 28일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2022년) 수립과 관련해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의 복지여건을 진단하고 주민의 욕구를 조사해 4년마다 수립하게 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양평군의 지역사회보장계획 목표, 추진전략, 세부사업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며 계획에 대한 관계자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1~3기 계획수립 시 외부 학술기관에 용역을 주었던 것과 달리 지역주민의 욕구에 기반한 양평군에 필요한 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민관 TF팀을 구성해 진행 중이다.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을 위한 TF팀은 지난 3월 경기복지재단의 컨설팅을 시작으로 회의, 워크숍,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으며, 복지분야별 당사자 및 가족대상 FGI(표적집단 인터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 간담회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공청회는 앞으로 4년간의 양평군 지역사회보장에 대해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공청회 이후 10월 중순까지 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의 검토와 대표협의체 최종심의 후 10월말 경기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8-09-19 오경택

도우미·점자안내 없는 개회식… '주인공' 소외시킨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양평 '道 생활체육대회' 준비 부족내빈 소개 지연 선수단 땡볕 노출'체육회장' 도지사 불참 섭섭함도"조금 더 세심한 준비가 아쉬웠다. 결국 '장애인 배려 없는 장애인체육대회'가 된 것 같아 안타깝다."18일 양평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이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편의를 무시한 채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특히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열린 대회 개회식은 장애인 참가 선수단과 가족들에게 큰 불편과 함께 불쾌감마저 안겨줘 '장애인을 위한 축제'란 의미를 무색하게 했다.장애인들이 행사 주차장에서 개회식이 열리는 운동장까지 이동하는 구간에는 안내표지판조차 설치돼 있지 않았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내 도우미와 점자 안내 프로그램도 준비되지 않아 장애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개회식 사회자의 매끄럽지 못한 진행도 장애인 선수단 등에게 큰 불쾌감을 안겨줬다. 행사 진행 중간중간 서너 차례 내빈들을 소개하느라 행사 시간이 길어졌고, 장애인 선수단은 식전 공연부터 1시간 이상을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운동장에 그대로 앉아 있거나 서 있어야 했다. 이에 일부 장애인 선수들과 가족들이 그늘을 찾아 자리를 옮기는 등 혼잡스런 분위기를 연출했다.개회식 끝까지 자리를 지킨 장애인 선수들도 주최 측이 햇빛가림 모자 등을 미리 준비하지 않아 장시간 손이나 신문지 등으로 뜨거운 햇빛을 피하느라 힘겨워했다. 일부 가족들은 불편함과 안쓰러움을 참다못해 불평을 쏟아내기도 했다.장애인 선수단은 행사를 주최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경기도지사가 개회식에 불참한 것에 대해서도 섭섭한 감정을 감추지 않았다. 한 선수단 임원은 "(도지사 취임 후)처음인데, 경기도 내 31개 시·군 장애인들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부족한 것 같아 아쉽다"며 "비장애인 체육대회라면 참석하지 않았겠느냐는 말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여기에다 한 주민은 "개최지인 양평 군민들에게조차 홍보가 제대로 안돼 대회 개최 사실조차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대회 개최지인 양평군과의 사전 협의도 미흡해 개회식 30여 분 전까지도 양평군 체육관련 공무원들이 행사 참석 내빈 명단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도 연출됐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8-09-18 오경택

양평군, 한가위 맞이 다양한 행복나눔 참여 릴레이

양평군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각계각층이 참여한 나눔실천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지난 17일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는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주관한 '한가위 행복꾸러미' 행사에서 대한한돈협회 양평지부(지부장·박광진), 대한양계협회 양평육계지부(지부장·구본선), 양평군 가금연구회(회장·김충섭), 양평군 낙농연합회(회장·이강우) 전국한우협회 양평군지부(지부장·김상열), 물맑은 양평한우(회장·노정호) 등 협의회 6개 단체에서 준비한 한돈, 훈제 닭고기, 메추리알, 유제품, 한우, 육수 등 1천300만원 상당의 다양한 축산식품들을 기탁했다.또한 같은 날 양평한강라이온스클럽(회장·류국현)에서는 햅쌀 500kg을 기탁했으며 제이영동고속도로(주)와 양평 상·하휴게소에서도 라면 50박스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양평군에 기탁해왔다. 정동균 군수는 이웃돕기성품 전달식에서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이렇게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들이 소중한 선물들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여러분의 정성이 잘 전달되도록 살피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품은 12개 읍·면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들에게 각 읍면 사회복지담당, 보건소 방문간호사, 양평군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들을 통해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 6개단체 회장단이 한가위 선물을 전달하고 정동균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2018-09-18 오경택

양평교육지원청, 체인지메이커스쿨 운영교 담당자 간담회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양운택)은 지난 17일 교육지원청 제3회의실에서 체인지메이커 운영학교 담당자 간담회를 실시했다.체인지메이커는 자기 주변의 문제를 문제로만 인식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팀을 만들고 세상을 바꾸어가는 사람을 말한다. 체인지메이커스쿨에서는 학교 안팎의 크고 작은 문제들에 대해 학생들 스스로가 문제의식을 느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구성원들이 함께 의기투합하는 활동이다.이번 감담회에서는 체인지메이커스쿨 운영의 우수사례공유를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체인지메이커 활동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력 주요 사안으로 ▲체인지메이커 페스티벌, 스토리북 추진 ▲ 체인지메이커스쿨 운영의 어려운 점과 개선점 ▲교육지원청에 바라는 점 등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활동 지속 확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양운택 교육장은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협조해 나가야한다" 며 "4차 산업시대에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지식이나 기술에 앞서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때로는 변화를 직접 만들어가는 자세가 필요하므로 양평지역 학생들이 체인지메이커로 성장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교육지원청 제공

2018-09-18 오경택

양평서 막오른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이틀간 열전

장애의 한계를 넘어 모두가 하나가 되는 2018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18일 오전 11시 양평 물맑은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이날 개회식은 오후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정동균 양평군수, 이정우 양평군의회 의장, 양운택 양평교육장, 조경현 양평소방서장,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상임위 의원 등이 참석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축하했다.이틀간 양평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이틀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선수단과 운영진 등 3천여 명이 참석, 파크골프·한궁·실내조정·투호 등 17개 종목과 체험 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대회참가 참가 선수들은 절단·기타장애,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성마비 장애인들이다.정동균 양평군수는 "생태환경도시 양평에서 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참가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장애와 비장애 구별 없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달고 닦은 기량으로 멋진 경기를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이 대독한 대회사에서 이재명 지사는 "장애인의 체육활동은 신체·정서적 재활과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대회준비에 힘써준 양평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2018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가 양평 물맑은 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등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8-09-18 오경택

양평군, 양평부추축제서 부추요리 체험관 운영해 큰 호응

양평군은 지난 15~16일 2일간 양동면에서 열린 양평부추축제에서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부추요리'란 주제로 '부추요리시식'과 '미식문화체험관'을 운영했다.군은 이번 축제기간 동안 부추의 고장인 양동면을 찾는 관내·외 관람객에게 즐겁고 추억으로 남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지역경제과 미식문화팀에서 이번에 새롭게 시도했다.첫날 시식 부스에서는 부추를 넣어 개발한 건강한 지역특화요리 6종 음식(부추해삼죽, 부추어묵더덕튀김, 부추오리훈제샐러드, 부추김치, 부추양갱, 부추주스)을 선보였다. 평소 요리에 부재료로 사용됐던 부추를 보다 간편한 방법으로 즐겨 먹을 수 있음을 알리는 차원에서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부추요리체험'을 콘셉트로 운영했다.또한 부추요리 시식 부스에 선보인 메뉴를 레시피 카드로 만들어 부스방문 관람객에게 배포, 가정에서도 부추요리를 손쉽게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했다.체험객 중 인천에서 축제장을 찾은 한 가족은 부추양갱 만들기부터 그 다음 순서인 부추김치까지 연달아 체험한 뒤 "저렴한 체험비로 포장까지 예쁘게 꾸며갈 수 있어 즐겁게 아이와 함께 추억을 만들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군 관계자는 "미식문화체험관 운영은 올해 처음 시도되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특히 어린아이와 함께한 가족단위 참여가 많았던 것을 보아 관내 생산되는 대표 농산물을 활용한 미식(음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았다. 2일간 '미식문화체험관'운영으로 모금된 체험비용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양동면에 기탁키로 했으며 앞으로 다음 축제 운영 시는 사전 홍보를 통해 많은 체험객을 유치하도록 꼼꼼히 준비해 실속 있는 체험을 담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이번 부추축제 시식회·체험관 운영을 더불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최하는 관내 외식업의 성장과 외식 활성화를 위해 '2018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이 지난 15~16일 양동면에서 열린 양평부추축제에서 '부추요리시식' 및 '미식문화체험관' 부스를 운영 호응을 얻었다. /양평군 제공

2018-09-18 오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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