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수원·용인 경계조정… 6년 만에 해결 실마리 찾았다

영덕동·원천동 일부 '맞교환' 내용경기도 중재안, 양쪽 다 찬성 입장16일 주민공청회 거쳐 내년중 추진생활권역과 행정구역이 서로 달라 주민 불편을 촉발해 온 수원시와 용인시간의 경계조정 갈등(2016년 9월7일자 1면 보도)문제가 6년여 만에 해결의 돌파구를 찾았다. 경기도가 내놓은 중재안에 수원시와 용인시 모두 찬성 입장을 냈고,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청회 등이 원만히 진행될 경우 내년 중 경계조정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다.1일 경기도에 따르면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청명센트레빌 아파트를 포함한 54필지 8만5천858㎡와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홈플러스 인근 준주거지 39필지 4만8천686㎡를 맞바꾸는 내용의 도 경계조정안에 대해 최근 두 시가 모두 조건부 찬성 의견을 냈다. 도는 이에 따라 오는 16일 양 지역에서 모두 주민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용인 영덕동에 위치한 청명센트레빌아파트는 수원시 원천동·영통동에 둘러싸인 수원 생활권역인데도 불구하고 행정구역상 용인시 영덕동으로 돼 있어 이곳 초등학생들은 200m 내에 있는 수원 황곡초등학교가 아닌 1.1㎞ 떨어진 용인시 흥덕초등학교로 통학하고 있다.이에 청명센트레빌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 2012년 3월 경계조정 민원을 내 수원시 편입을 요구해왔다.그러나 두 지자체와 의회는 물론 주민들 간의 이해관계가 얽히며 공전돼 왔다. 앞서 지난 2015년 경기도가 이를 중재하기 위해 수원시에 속한 태광CC 부지 중 녹지축을 제외한 17만1천㎡· 아모레퍼시픽 주차장(3천800㎡)과 맞교환하라는 의견을 낸 바 있지만 수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에 마련한 도의 중재안에 두 지자체가 찬성하며 경계조정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도 관계자는 "수원시와 용인시의 찬성의견을 통해 주민공청회와 관련된 공고를 내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주민공청회에서 의견 수렴이 이뤄지면 수원시·용인시의회와 경기도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대통령령 공포로 경계조정이 마무리된다. → 위치도 참조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18-11-01 김태성

양평중, 문화예술 성장나눔 발표회 개최

양평중학교(교장·김덕수)는 지난 1일 오후 2시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의 결과를 발표하는 콘서트를 양평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이번 2018 양평중 문화예술 성장·나눔 발표회는 새롭게 2018학년도부터 교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문화예술 교육의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모든 학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으며 성장한 모습을 나누는 의미로 펼쳐진 무대였다.이날 콘서트는 ▲오케스트라 공연 ▲뮤지컬 공연 ▲피아노 트리오 ▲합창 ▲밴드 공연 ▲댄스, ▲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 수업 결과물 전시 등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공연에 참가하는 학생활동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지역사회와 연대한 교육활동 결과물(작가와 함께하는 미술 수업)을 전시하고 지역 예술가의 지도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 및 뮤지컬 등을 무대에 올렸는데 양평에서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마을교육 공동체를 구체화했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활동의 모델로 제시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오케스트라 연주에 학교장도 함께 연주에 참여하는 등 사제동행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훈훈한 광경도 연출됐다.김덕수 교장은 "학교현장에 일상적인 문화예술 교육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우는 데 매우 효과적인 교육활동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일상적인 학교 문화예술 교육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교육지원청 제공

2018-11-01 오경택

양평군, 2018년도 중소기업인 한마음 워크숍

양평군은 지난 30일 강하면 소재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관내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기업인 상호간 정보공유 및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8년도 제3회 양평군 중소기업인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 맞는 이번 워크숍은 관내 중소기업 대표 50여명이 참석, 경기신용보증재단 배무현 이천지점장의 기업지원정책자금 설명, 농협 양평군지부 최용수 지점장의 기업지원상품 안내, 경영 및 마케팅 관련 전문강사들의 초청강연,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임준오 강사의 '중소기업 위기돌파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5가지 마케팅 관점'을 들은 기업인 참석자들은 기업 컨설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 관내 기업들을 업종별, 매출별로 그룹화해 컨설팅 하는 지원정책을 적극 요청하기도 했다.정동균 군수는 "기업을 운영해 보았던 사람으로서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사업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잘 안다."며 "도와달라고 하기 전에 도와주는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또한 군의회를 대표해 참석한 송요찬 부의장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 제공

2018-11-01 오경택

양평군,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행복밥상의 날' 행사

양평군은 지난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양평읍, 강하면, 양서면, 옥천면, 서종면, 양동면, 지평면, 개군면 등 8개 지역 독거어르신 90여명과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10명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식사를 대접하는 '행복밥상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봉평막국수, 양평명품한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가마봉한우집, 양수콩나물국밥, 계정횟집, 녹수청산, 개군암소마을, 미스터제이카페갤러리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식당 9개소에서 실시됐으며, 각 업소마다 가장 좋은 차림상으로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정성껏 대접했다. '행복밥상의 날'은 주민의 나눔참여와 민관협력을 통해 홀몸어르신 등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무료식사와 건강관리,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어르신 건강체크와 ▲나눔식당에서의 무료식사, ▲식사 후 주요 관광명소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참여자 인솔 및 식사 수발에는 양평군적십자봉사회와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대 등 자원봉사자들의 협조로 이뤄지게 된다.현재 행복밥상의 날 행사에는 봉평막국수, 홍춘관, 양평명품한우, 몽실식당, 전주관(양수콩나물국밥), 가마봉한우집, 계정횟집, 고바우설렁탕, 개군암소마을, 녹수청산, 활거리식당, 미스터제이 카페갤러리, 양평하누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총 14개소의 나눔식당이 참여해 매년 연2회 이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8-11-01 오경택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전통음식연구회 연중 교육 평가 및 연찬회 개최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문호길)는 지난 31일 이천의 전통음식을 보존하고 지역특성을 살린 음식을 연구 및 계승하고자 활동 중인 이천시전통음식연구회의 연중 교육 평가 및 연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전통음식연구회의 음식연구 활동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전통음식을 아끼고 그 맥을 이어나가기 원하는 농촌여성들의 노력으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연구단체다.이천시전통음식연구회의 연중 대부분의 교육은 회원 자체강사 및 외부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되었고, 양갱만들기, 장아찌,부각 제조, 강정만들기 등 일반 가정식이나 특별한 명절에 전통음식을 만들어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편성되어 많은 농촌여성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이에 평가 및 연찬회는 1년간의 교육을 통해 배운 요리를 만들어 전시해보고, 교육의 마무리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문호길 소장은 "앞으로도 전통음식연구회를 중심으로 전통음식 전문가를 더 많이 양성하고, 음식 관련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농특산물의 소비촉진과 전통식문화 계승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시 제공

2018-11-01 서인범

이천시, 투자지원 카라반 참석…불합리한 창업기업 면제제도 개선

이천시가 지난 31일 정부 부처 합동으로 개최된 제12차 투자지원 카라반에 참석해 제조업 창업기업 면제제도의 불합리성을 건의하고 개선을 이끌어냈다.김정우(군포갑), 이학영(군포을) 국회의원과 기획재정부 혁신성장정책관 한훈 국장의 공동주재로 군포시청에서 개최된 제12차 투자지원 카라반은 군포시의 에디션스토리 외 3개 기업과 이천시 대성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실질적인 애로 청취 및 상담으로 진행됐다.이천시는 '불합리한 제조업 창업기업 면제제도 면제시점 개선' 관련, 정부는 현재 제조업 중소창업기업에 대해 3년간 전력산업기반기금부담금 등 12개의 부담금을 면제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그러나 3년의 기준일이 사업개시일(사업자등록일 또는 법인설립등기일)이어서 실제 부담금 납부일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는 경우 면제기간 산정에 괴리가 발생, 창업기업들이 온전히 3년간 면제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해당 제도의 불합리성을 적극 건의한 이천지역 소재 대성기업은 "창업해 법인 등기 후 공장 준공, 시운전 등으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됨에도 면제기준일을 법인 등기일로 한다는 것은 매우 불합리한 일"이라고 성토했다.이보철 이천시 규제개혁추진팀장도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가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박숭구 기업환경개선과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도 제도의 불합리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기업애로에 공감하면서 "제도 취지를 살리기 위해 현재 부담금 담당 부처의 의견을 수렴해 법조문 구현 가능성을 검토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한편 이천시는 규제 혁파를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기업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 개선해나갈 계획이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지난 31일 정부 부처 합동으로 열린 제12차 투자지원 카라반에서 참석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천시 제공

2018-11-01 서인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