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용인시, 관내 소하천 2023년까지 순차적 집중 정비

용인시가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백암면 황석천 등 관내 11개 소하천(총연장 7.43㎞)을 오는 2023년까지 연차별로 집중 정비한다.시는 한정된 예산으로 150개에 이르는 관내 소하천 전체를 대상으로 정비할 경우 사업이 지나치게 장기화 될 우려가 있어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5개년 계획을 수립, 시급한 구간부터 우선 투자하기로 했다.이에 시는 집중호우 시 재해위험이 높은 곳을 우선 추진키로 하고 지난해 실시설계를 마친 백암면 황석천과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남동 신기천, 양지면 내추계천 등의 정비를 2021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내년엔 이동읍 삼파천 0.85㎞ 구간, 양지면 식송천 0.24㎞ 구간, 모현읍 동산천 0.4㎞ 구간 정비를 신규로 착수해 2021년까지 마칠 계획이다.또 이동읍 수역천과 양지면 음달안천을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동부동 예직천과 포곡읍 송골천, 이동읍 남생이천 등을 2022년부터 2023년 사이에 집중 정비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재해 예방을 위해 소하천 정비가 시급한 만큼 앞으로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를 직접 방문하고 예산배정을 꾸준히 건의하는 등 사업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9-06 박승용

제12회 이천시 평생학습대상, 개인부문 김동인·사업부문 바리스타 동아리 선정

제12회 이천시 평생학습대상 개인부문에 김동인(여) 씨, 사업부문에 꿈 볶는 바리스타 동아리를 6일 선정했다.이천시는 2007년 전국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평생학습대상'을 제정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현장에서 학습을 실천하며 이천시 평생학습 발전에 헌신과 열정, 성과를 보여준 우수한 학습사례를 발굴해 관내 최고의 평생학습 영예인 '평생학습대상(大賞)'을 시상하고 있다.평생학습대상 개인부문(올해의 평생학습인)으로 선정된 김동인 씨는 현재 모가면 주민자치학습센터 문해학습자로, 건강상의 이유로 학업 다 마치지 못해 답답한 세월을 살다가 모가면 진가리 문해교실에 입학해 한글을 배운 후 글을 읽고 쓸 수 있게 됐다. 또한 한글뿐 아니라 영어도 지속적으로 학습한 후 배움의 즐거움과 행복을 깨닫고, 전국시화대회 교육부장관상 수상, 편지쓰기대회 및 백일장 수상, 자서전 출판 등으로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노인 및 글을 모르는 분들에게 귀감이 되어 배움에 대한 용기를 주었다.평생학습대상 사업부문(올해의 평생학습 사업)으로 선정된 꿈 볶는 바리스타 동아리(사진)의 '꿈 볶는 바리스타' 사업은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소속된 20명의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로 평생학습을 통해 전문적 직업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바리스타 교육과정 후 커피 관련 전문지식 습득, 자격증 취득, 바리스타대회 참가, 지역 축제에 참여했다. 그 결과 2015년부터 매년 장애인 바리스타대회 수상, 5명의 교육생을 취업에 연계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업으로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도모하고 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사회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기에 우수한 사례로 선정됐다.제12회 이천시 평생학습대상(大賞) 시상식은 10월 14일 제11회 이천시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 폐막식(이천온천공원)에서 진행된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제12회 이천시 평생학습대상 개인부문 수상자 김동인씨. /이천시 제공제12회 이천시 평생학습대상 사업부문에서 수상한 '꿈 볶는 바리스타' 동아리. /이천시 제공

2018-09-06 서인범

양평 세미원, 가을 빛 담은 화려한 자태 '수련문화제' 한창

폭염으로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비로소 선선해진 가을날, 매혹적인 수련과 꿈같은 가을날을 즐겨보면 어떨까.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에서 가을을 맞아 '수련문화제'를 개최한다. 세미원 수련문화제는 올해 4회를 맞이하며 주요 가을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폭염으로 아름다운 연꽃 구경을 놓쳐 아쉬웠다면 또 다른 매력의 수련을 만나보러 세미원으로 가을 나들이를 떠나볼 만하다.수련은 꽃을 오므렸다 펴는 모습이 마치 잠을 자는 것 같다고 하여 수련(睡蓮)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이러한 특성이 신비로운 느낌을 주어 물 위의 요정이라는 별명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화려한 색과 향기로운 향으로 더욱 보는 사람을 매료한다. 특히나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빅토리아 수련은 수련 중에서 가장 큰 잎과 꽃을 자랑한다. 세미원에서는 9월 한 달 매주 수요일, 사전 예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련 잎 위에 올라앉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빅토리아 수련 외에도 열대수련 연못과 세계 수련관에서 세계 각지의 다양한 수련을 만나볼 수 있다.이번 수련문화제에서는 ▲빅토리아 수련 잎 위에 앉기 체험 ▲'물의 요정 수련' 전시 ▲시인학교-유상곡수 ▲조영철·이재형 Light Art ▲김명희 흙인형 전시 ▲스탬프 투어 ▲인증샷 이벤트 ▲작가와 함께하는 공방 체험 ▲이미나 개인전 ▲가에 그룹전 ▲용문 화우회 단체전 ▲박덕순 서양화전 ▲김광철 공예전 ▲토요음악회 ▲연꽃문화체험교실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만날 수 있다.지난 1일 시작한 세미원 수련문화제는 다음 달 31일까지 휴관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miwon.or.kr)를 참조하거나 031-775-1835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세미원에 피어난 '꽃의 여왕' 빅토리아 수련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세미원 제공

2018-09-06 오경택

용인시 공무원 80% 이상 '청탁금지법 도입' 긍정 평가

용인시 공무원의 80% 이상은 청탁금지법 도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의 77%는 청탁금지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사회생활이나 업무수행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했다.용인시는 6일 이 같은 내용으로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4~9급 직원 239명을 대상으로 공직사회의 체감상황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설문에 따르면 청탁금지법이 우리 사회에 미친 영향에 대해 31%가 '매우 긍정적'이라 했고 49.8%는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또 16.7%는 '보통'이라고 했고 부정적으로 본 견해는 2.5%에 그쳤다.공직사회에서 청탁금지법이 잘 지켜지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63.2%가 잘 지켜진다고 했고 7.6%는 안 지켜지는 것으로 답해 용인시 공직자들이 전반적으로 청탁금지법 정착을 지지해온 것으로 평가됐다.또 이 법이 사회생활이나 업무수행에 영향을 주는가에 대해선 77%가 전혀 또는 별로 지장이 없다고 했고 지장이 있다고 한 응답은 4.2%에 그쳐 공직자들이 이 법의 불편함보다는 긍정적인 측면을 지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조직 내 변화된 모습과 관련해선 하급자나 직무관련자로부터의 접대문화 변화를 가장 많이(36.3%) 꼽았고, 부정청탁 관행이 개선됐다는 의견이 28.9%로 뒤를 이었다. 또 더치페이가 일상화됐다(14.2%)거나 갑을관계의 관행이 개선됐다(9.8%)는 답도 비교적 높은 비중으로 나왔다.이 법 시행 이후 부정청탁 관행이 남아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48%가 없어졌다는 의견을 보였고 없어지지 않았다는 답은 16.3%에 그쳤다. '보통'이란 답은 33.5%나 됐다.시 관계자는 "설문 결과 용인시 공직자들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지지하면서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제까지 한 것처럼 앞으로도 청탁금지법에 대한 홍보와 반부패청렴교육을 강화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이 법 시행 이전 부정청탁이 많았던 부분에 대해 직원들은 인·허가(47.3%)업무를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인사(31.0%)나 계약(16.3%)업무 순으로 높게 보았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용인시 제공

2018-09-06 박승용

주민들이 기획·촬영 참여한 '제1회 머내마을 영화제' 열린다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오는 8~9일 이틀간 목양교회와 주민센터 일대에서 예술플랫폼 꿈지락 협동조합과 머내마을 영화제 집행위원회에서 '제1회 머내마을 영화제'를 연다.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래머로 참여한 이 영화제는 '영화를 보다, 사람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마을 주민들이 선정한 영화를 함께 보며 소통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또 주민들이 직접 촬영한 단편 영상도 선보인다.영화제는 8일 오후 7시에 목양교회 잔디광장에서 뉴욕아시아 영화제 최우수 장편영화상을 받은 '소공녀'상영으로 시작된다. 이후 이 영화를 만든 전고운 감독을 초청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9일엔 폐막작으로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감독의 '자전거 탄 소년'이 오후 7시부터 동천동 주민센터에서 상영된다.이틀 동안 목양교회, 동천동주민센터, 숲속도서관, 동천 coffee&Beer 등 동네 곳곳에서 영화 상영을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가 축제처럼 열릴 예정이다.지역청년들이 찍은 영상을 발굴하는 '청년단편선', 어린이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숲속극장', 도시개발과 삶의 불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동네영화 배급사 필름이다' 등의 섹션도 준비됐다.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이런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즐긴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머내마을 영화제가 우리 시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또 우리 이웃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진정한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9-06 박승용

양평 서종마을학교, '북한강 프로젝트' 실시 예정

양평군 서종마을학교(서종초, 정배초, 수입초)는 7일 5학년생 100여명 학교옆 북한강에서 직접 제작한 뗏목을 타고 북한강을 건너는 '북한강 프로젝트' 체험교육을 실시한다.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북한강 프로젝트는 교과·창체 시간을 활용, 모둠별로 뗏목 만들기를 통해 생활기술을 익히고 옛 선배들이 뗏목을 타고 한강을 건너 서종초에 등·하교했던 모습을 직접 체험함으로 도전의식을 키우고 실제적인 수상안전교육을 위해 마련 했다.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양평수난구조대의 안전교육도 철저히 받고 북한강 건너기 프로젝트를 실시할 때는 양평수난구조대 협조를 받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북한강 건너기는 서종마을학교(서종초, 수입초, 정배초)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더 의미가 있고 마을공동체의식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영주 서종초 장은 " 북한강 건너기는 서종면 3개 초등학교가 참여해 실시해 어느 해보다 의미가 큰 체험교육 기회로 사고없이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며 "수난구조대, 서종면사무소, 파출소, 학부모 등 협조에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북한강 건너기' 프로젝트 시행에 앞서 참여 학생들이 수상안전 교육을 받고 있다. /양평교육지원청 제공

2018-09-06 오경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