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용인시 3개구 주민들 내년 예산편성 우선 순위 심의·조정

용인시 처인·기흥·수지 등 3개 구는 최근 각 구별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편성 우선순위를 심의·조정했다.이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각 구는 지난 4월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을 위촉한 바 있다. 수지구는 지역회의를 열어 상현동 일대 포은대로 저소음 포장공사 등 주민의견사업 2건과 사업비 1억원 이상이 소요되는 시 자체사업 중 풍덕천 일대 임진어린이공원 재정비 등 14건의 사업에 대해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했다. 수지구 지역회의 위원들은 또 풍덕천동 풍덕소공원과 동부아파트 앞 포장공사 현장 등 신규 사업지 6곳의 현장실사를 했다.처인구도 총 84건의 사업에 대해 필요성을 확인해 검토하고 주민제안사업은 역북지구 내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설치와 포곡읍 금어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3건, 사업비 1억원 이상이 소요되는 축사 악취저감 사업 등 시 자체사업 등 81건을 심의했다.기흥구도 주민제안사업 5건과 시 자체사업 39건 등 44건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을 검토했다. 이를 통해 주민제안사업인 연원마을 생육상태 불량 가로수 정비, 연원마을 인도정비 등 2건과 시 자체사업인 용인도시계획도로 구성 소1-8호 개설 등 39건을 우선순위 사업으로 정하고 현장실사를 했다. 기흥구는 21일 2차 지역회의를 열어 이들 41건의 사업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해 시에 제출할 계획이다.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각 구 지역회의 위원들은 주민제안사업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주요 투자사업의 합리적인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등 재정민주주의 실현에 일조하고 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9-20 박승용

이천시, 식량작물·원예특작·경영축산분야 기술보급 종합평가회 실시

이천시는 19일 기술보급 종합평가회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및 시범사업 농가 9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번 평가회는 당해 추진된 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농촌지도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평가회 진행은 식량작물분야, 원예특작분야, 경영축산분야 순서로, 분야별 농업기술보급 사업 추진결과 및 사례발표 후 현장 방문을 통한 평가순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평가회에서는 기술보급사업 추진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이해하기 쉽게 평가회가 진행되어 농가에 많은 호응을 얻었다.올해 농업기술보급사업은 총 26개 사업(79개소) 15억 8천만원을 투입했으며, ▲식량작물 분야 10개 사업(26개소) 4억 4천만원 ▲원예특작 분야 11개 사업(26개소) 5억 9천만원 ▲경영축산 분야 5개사업(27개소) 5억 5천만원 추진하였고, 주요 성과로는 이천벼 품종개발 실증시험 및 종자 증식포 조성(조생종 품종 '해들', 3ha), 기후변화 대응시설원예 스마트팜 시설 조성(0.5ha), 친환경 남부권 미생물배양실 준공 및 운영(487㎡, 연간 300t 미생물 생산가능) 등이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 한해 폭염 및 국지성 호우 등 갑작스런 기상재해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해였고 앞으로도 올해와 같은 이상기후에 대응을 하기 위한 농업기술과 농작업 시설을 갖추어야 할 뿐만 아니라 만일의 피해로 인한 손실을 감소시키기 위해 농작업 보험 가입을 권유하였다. 또한 평가회를 통한 농업인 의견을 수렴하여 영농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및 개선점을 찾고 이천시 농산물 품질향상을 위한 농업기술 보급 사업을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18-09-20 서인범

이천시, SK하이닉스 M16 이천 공장 증설로 지역 경제 활력 기대

SK하이닉스가 확대되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천 본사에 신규 반도체 공장(M16)을 건설한다고 밝힘에 따라 이천 지역에 활력이 넘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SK하이닉스의 신규 공장은 이천 본사 내 5만3천㎡ 부지에 들어서게 된다. 올해 말 건축공사를 시작해 2020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투자액은 기존 공장들보다 다소 늘어난 3조5천억원을 투입하고, 이후 반도체 장비 입고 등 후방 산업에 미치는 낙수효과까지 합산하면 총 투자 규모는 2026년까지 총 15.5조원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서울대경제연구소는 신규 공장에서 2026년까지 발생할 경제적 파급 효과로 80.2조원의 생산유발과 26.2조원의 부가가치, 34만8천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지속적인 투자와 생산시설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2015년에는 이천 지역에 M14 공장을 완공했고 올해 신규공장 M16 증설을 결정했다. 2015년에 완공된 M14는 이천시와 인연이 깊다. 2007년 1월 정부의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 불허 결정에 이천시민은 한겨울 매서운 칼바람 속에서도 공장 증설 허용을 한 뜻으로 외쳤고 결국 증설 승인을 이끌어 냈다.이번 M16 이천공장 증설 투자는 정부, 지자체 등 여러 이해 관계자들과의 소통 속에서 이뤄낸 것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혁신성장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내 반도체 상생 생태계를 강화함으로써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천시는 지난 8월 SK하이닉스와 'M16 Dream TF'를 구성하고 공장건축 및 관련 인프라 구축사업을 적극 지원해 오고 있으며 공장 증설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2014년 이천시와 SK하이닉스 간 투자 합의한 도로에 'SK(에스케이)로' 도로명을 부여하고 21일 개통함에 따라 물류거리 단축(5km a 1.5km)을 통한 원활한 물류 통행과 지역주민의 교통 편의 증대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엄태준 시장은 8월 공장 증설 현장을 방문해 "우리 지역 소재 SK하이닉스는 세계적인 반도체기업으로서 도시와 기업은 서로 뗄 수 없는 상생 구조에 있으므로 시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하며, 이번 공장 증설로 다시 한 번 큰 도약을 이루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SK하이닉스가 이천 본사에 신규 반도체 공장(M16)을 건설키로 하면서 이천 지역에 활력이 넘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은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정문. /이천시 제공

2018-09-20 서인범

양평 양동·개군면 새마을회, '한가위 사랑의 명절음식 전달'

양평군 양동·개군면 새마을협의회와 행복추진단이 한가위를 앞두고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명절음식을 전달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양동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에 사랑의 송편을 전달했다.회원들은 아침부터 정성껏 빚은 송편과 김세트를 각 가정을 방문 전달,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다. 장영찬 양동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른 아침 일찍부터 나눔봉사활동에 애써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군면 새마을 남·여협의회와 행복돌봄추진단도 지난 19일 어려운이웃 2백여 가정에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송편과 불고기를 직접 만들어 정성스럽게 포장, 마을별로 배분하고 새마을회와 이장들이 가정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음식을 전달했다. 명절음식을 받은 개군면 주읍리 이 모 어르신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마을 주민들이 수시로 돌봐주어 생활할 수 있었고 음식을 만들고 나눈 정성어린 손길을 잊지않겠다"고 눈시울을 적셨다김옥수 개군면 새마을 면부녀회장은 "지역사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어려움을 나누는 사업을 더욱 확대해 어르신을 섬기는 일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동면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불우이웃 가정에 전달할 송편을 포장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2018-09-20 오경택

양평 북한강갤러리, '중미산자락길 사람들 이야기' 전시

양평군 서종면 어르신들의 정감어린 작품전 '중미산자락길 사람들 이야기'가 서종면에 위치한 북한강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9일 개막,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양평군보건진료소(소장·추향임) 운영협의회와 도장2리, 정배1·2리 등 3개리 이장·노인회 주관으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치매·우울증 예방과 인지능력향상, 두뇌건강등을 위해 냅킨아트(2015). 아로마석고향. 아로마비누. 세뱃돈봉투 만들기등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솜씨로 자화상그리기, 팝아트, 나만의 꽃고무신 등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이번 작품전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36명이며. 평균연령은 80세가 넘는다. 작품을 내놓은 한 어르신은 "작품활동 중에는 순수한 어린아이로 돌아가 회상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웃고 교감하는 등 즐거운 시간들을 가질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해맑게 웃어 보였다.추향임 소장은 "이번 작품전시회는 마을 이장, 노인회장들이 적극 지원해 줘 열리게 됐다"며 "앞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오는 27일까지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북한강갤러리에서는 서종면 어르신들의 정감어린 작품전인 '중미산자락길 사람들 이야기'가 열린다. /양평군 제공

2018-09-20 오경택

'경강선 세종대왕 열차' 축제로 가득한 10월 여주로의 과거여행

'경강선 세종대왕열차'가 축제로 가득한 10월 여주로의 과거 여행을 떠난다.여주시는 코레일·코레일관광개발과 세종대왕문화제와 오곡나루축제 행사기간에 한시적으로 '경강선 세종대왕열차 타고, 여주 가고, 세종대왕문화제 보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강선 세종대왕열차는 세종대왕 즉위 600돌을 기념해 세종대왕의 애민·창의·인문 정신을 담은 세종대왕문화제와 여주오곡나루축제 기간 동안 여주관광지를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으로, 세종대왕문화제 기간(6~9일) 4일 중 3회(10월 6일, 7일, 9일), 오곡나루축제 기간(26~28일) 3일 중 2회(10월 27일, 28일) 운영한다.여행코스에는 세종대왕문화제 행사장→신륵사→황포돛배(세종대왕호) 승선 등이 포함돼 있으며, 여주역에 내리면 여행코스까지 연계된 버스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세종대왕문화제 기간 내에 여행코스로 방문하는 행사장에는 인문학 이야기 마당을 시작으로 한글디자인 전시·포럼, 젊은 세종 찾기 이벤트, 세종 책나루터, 세종연수 및 외국인 세종골든벨, 한국 전통도검 제작 시연, 세종대왕·소헌왕후 어린이 선발대회, 50여 개의 체험부스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하늘연달 어가행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또 오곡나루축제 기간 내에는 고구마 캐기, 포도즙 짜기 등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농가체험도 준비될 예정이다.행사장 관람 및 체험 이후에 천년고찰 신륵사를 관람하고, 황포돛배(세종대왕호)에 올라타 맑고 깨끗한 남한강과 여주의 풍광을 즐겨볼 수 있다.판교역에서 여주역까지 무정차로 운행되는 30여 분간 세종대왕 특별열차 내에서는 마술쇼, 퍼포먼스, 퀴즈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10월 여행프로그램은 회차 당 180명씩 총 5회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코레일 관광개발 홈페이지(www.korailtravel.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가 오는 10월 세종대왕문화제와 오곡나루축제 행사기간에 한시적으로 '경강선 세종대왕열차 타고, 여주가고, 세종대왕문화제 보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주시 제공/여주시 제공

2018-09-20 양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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