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양평 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영광의 얼굴]남자 하프 1위 최진수

"매년 즐거운 마음으로 잘 뛰고 있습니다."최진수(49·러닝아카데미마라톤·사진)씨는 지난 15일 '제21회 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 남자 하프코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양평은 코스가 지난해와 달라져 좀 더 달리기 좋게 바뀌었지만, 여전히 날씨는 참 더웠다"며 이 같이 밝혔다.1시간16분21초의 성적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그는 30도에 조금 못 미치는 28도 상당의 더운 날씨 속에서 뛰게 돼 다소 성적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적절하게 코스 일부가 평지로 바뀐 데다가 전국에서 활동 중인 동료 겸 경쟁자들이 이번 대회에 모여들어 경쟁심이 발동해 좋은 기록이 나오게 됐고 설명했다. 2위 남평수씨는 1시간16분40초, 3위 유진홍(이상 성북구육상연맹)씨는 1시간17분53초의 성적을 기록했다.최씨는 "20년 전 회사 홍보 차원에서 마라톤 대회에 출전했다가 우연히 달리기를 시작하게 됐다. 순수한 아마추어 달림이"라며 "아침, 저녁으로 조깅 등 운동을 통해 틈틈이 실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김경실 감독으로부터 좋은 지도를 받았기에 지금 전국에서 톱 클래스에 들어가는 성적을 내는 마라토너가 됐다. 우승의 영광을 김 감독과 동료들에게 돌린다"고 강조했다.내년에도 남한강마라톤 대회에 출전을 자신하는 그는 "죽을 때까지 뛸 것이다. 좋아서 계속하는 것인데, 건강도 너무 좋아지고 생활에 활력도 생겨 그만 둘 수가 없을 것 같다"고 기뻐했다. /취재반

2019-06-16 경인일보

[양평 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건강이 앞서고 행복이 뒤따르는 '양평 레이스'

강상체육공원 출발, 5천여 달림이 참가최진수·이지윤씨 남·여 하프코스 우승김회묵·홍서린씨는 10㎞서 각각 1위로'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함께한 제21회 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가 지난 15일 양평군 강상체육공원에서 5천여 명의 달림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양평군체육회와 경인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양평군육상경기연맹과 로드스포츠가 공동 주관한 이 대회는 하프코스(21.0975㎞)와 10㎞ 단축코스, 10㎞ 커플런(2인 혼성), 4㎞ 건강달리기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회 결과 양평 강상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양평대교 ~남한강자전거길~흑천교 ~앙덕리~개군산로~개군레포츠공원을 돌아오는 남자 하프코스(21.0975㎞)에서 최진수(러닝아카데미마라톤)씨가 1시간16분25초(이하 넷타임)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성북구육상연맹 소속 남평수씨와 유진홍씨가 각각 1시간16분40초, 1시간 17분53초의 기록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 표 참조여자 하프코스에선 이지윤(성북구육상연맹)씨가 1시간29분23초로 김은남(은공·1시간30분55초), 임은주(수원마라톤클럽·1시간 31분05초)씨를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양평 강상체육공원~양평대교~남한강자전거길~흑천교~앙덕리서를 돌아오는 10㎞ 코스 남자부에서는 김회묵씨가 33분03초로 2위인 장성연(34분04초)씨를 따돌리고 승리했다.여자부에선 홍서린(런닝아카데미마라톤)씨가 40분17초로 한정연(40분40초)씨를 누르고 우승했다. 10㎞ 커플런(2인 혼성)에서는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소속 김충열·윤선미씨가 43분37초로 2위인 팀명 '돼지날다'의 김종옥·박정훈(45분15초)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에게는 각 부분별 상금과 함께 물 맑은 양평쌀 10~50㎏까지 차등 지급 됐다. 이 밖에 학생부 수상자들에게도 상장 및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이, 수상을 하지 못한 나머지 달림이들을 위해서도 경품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주어졌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이정우 양평군의회 의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정병국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류인준 양평군 육상연맹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취재반■ 취재반 = 오경택 국장·서인범 차장·양동민 기자(이상 지역사회부), 김종찬·송수은 차장(이상 문화체육부), 임열수 차장·김금보 기자(이상 사진부)'출발'-제21회 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달림이들이 출발신호에 맞춰 힘차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취재반마라톤으로 배우는 걸음마 4㎞ 코스에 참가한 아기가 엄마 아빠 손을 잡고 걸음마를 익히고 있다. /취재반

2019-06-16 경인일보

여주시의회, 청소년 어울림의회 교실 개최

여주시의회(의장·유필선)는 지난 13일 여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관내 14개교,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청소년 어울림 의회 교실을 개최했다.여주시의회가 주최하고 여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토론문화와 민주적인 의사결정 방법을 학습하는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의사결정과정 참여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의는 '청년정치크루' 이동수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정책제안의 세 가지 루트에 대한 강의와 상임위원회별 토론 및 발표를 진행했다.또 앞으로 9월 19일에는 제안할 정책을 확정해 그 결과물을 각 기관에 제안할 계획이며, 11월 20일에는 제안한 정책의 반영 결과 등에 대해 피드백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유필선 의장은 "여주 청소년 시의원들의 여주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건전한 토론문화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여주 발전을 위한 좋은 정책을 의회에 제안한다면 적극적으로 검토·반영하겠다"고 밝혔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지난 13일 여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19년 청소년 어울림 의회 교실에 참가한 관내 14개교,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들과 이항진 여주시장과 유필선 의장 /여주시의회 제공

2019-06-16 양동민

"행~복 여주!"… 여주시민, 축구로 하나 되다

지난 15일 오후 10시께가 되자 여주시청 광장이 붉은 물결로 출렁였다. 붉은 티셔츠와 빨간 막대풍선으로 무장한 여주시민들이 대한민국 최초로 FIFA 주관 대회 결승에 오른 '대한민국 VS 우크라이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모였다.이날 응원행사는 여주시민이 편하고 즐겁게 응원하도록 4강전 승리 직후 여주시가 급하게 준비했다. 여주시민축구단의 총감독이 '멕시코 4강 신화'의 주인공인 박종환 감독이기에, 이번 축구 응원전은 시민들에게 더욱 뜻깊었다.응원을 위해 모인 시민들은 우리 선수들이 공격할 때는 우레와 같은 함성을, 쓰러졌다 일어설 때에는 격려의 박수를 보내는 등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 개그맨 정귀영의 사회로 여주 민예총 풍물놀이패의 공연이 식전행사의 첫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서 여주대학교 용마응원단이 멋진 치어리딩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궜으며, 마지막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차니 밴드의 화끈한 연주에 관객들이 호흡을 맞췄다. 이어서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축구대회 하이라이트와 이번 대회를 오버랩해 편집한 오프닝 영상과 함께 박종환 여주FC 감독과 이항진 여주시장이 무대에 오르면서 관객들의 호응은 절정에 달했다.박 감독과 이 시장의 미니토크쇼에서는 당시 4강 신화 창조를 위한 노력을 회상한데 이어 국가대표팀의 승리 기원, 젊은이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 등을 전했다. 박 감독은 "내년이면 감독 인생 50년을 채운다. 마지막 불꽃을 여주시민축구단과 함께할 것이라면서 여주FC에 대한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또 이 시장은 "박종환 감독님이 36년 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혜를 짜내고, 남다른 노력으로 매진해 결과를 배출한 사연에 감동 받았다"며 "지금 여주의 발전을 위해 우리가 배우고 따라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남편과 함께 시청광장에서 열띤 응원을 펼친 민수현(52·여)씨는 "한국 축구를 처음 세계 4강에 올린 박종환 감독님과 함께 같은 무대의 결승전을 응원했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며 "이런 자리를 준비한 여주시의 노력에도 감사하며 여주시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15일 밤, 10시부터 여주시청 광장은 붉은 물결로 출렁였다. 여주시민들 1천여 명이 모여 '대한민국 VS 우크라이나' 결승 경기를 응원했다./여주시 제공15일 밤, 10시부터 여주시청 광장은 붉은 물결로 출렁였다. 여주시민들 1천여 명이 모여 '대한민국 VS 우크라이나' 결승 경기를 응원했다./여주시 제공15일 밤, 10시부터 여주시청 광장은 붉은 물결로 출렁였다. 여주시민들 1천여 명이 모여 '대한민국 VS 우크라이나' 결승 경기를 응원했다./여주시 제공15일 밤, 10시부터 여주시청 광장은 붉은 물결로 출렁였다. 여주시민들 1천여 명이 모여 '대한민국 VS 우크라이나' 결승 경기를 응원했다./여주시 제공15일 밤, 10시부터 여주시청 광장은 붉은 물결로 출렁였다. 여주시민들 1천여 명이 모여 '대한민국 VS 우크라이나' 결승 경기를 응원했다./여주시 제공15일 밤, 10시부터 여주시청 광장은 붉은 물결로 출렁였다. 여주시민들 1천여 명이 모여 '대한민국 VS 우크라이나' 결승 경기를 응원했다./여주시 제공15일 밤, 10시부터 여주시청 광장은 붉은 물결로 출렁였다. 여주시민들 1천여 명이 모여 '대한민국 VS 우크라이나' 결승 경기를 응원했다./여주시 제공

2019-06-16 양동민

강동대학교, LINC+ 귀금속가공·주얼리마케팅 인력양성과정 사회맞춤형 현장견학

강동대학교(총장·류정윤) 리빙·주얼리디자인과 귀금속가공·주얼리마케팅 인력양성과정 참여 학생들이 지난 13일 충북 음성의 철 박물관 현장견학에 나섰다.학생들은 철 박물관의 상설 전시품 및 야외 전시품을 둘러보고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박물관의 체험 공간을 살펴보며 철과 예술이 결합된 다양한 작품을 눈에 담았다.철 박물관에서는 리빙·주얼리디자인과 2018년 LINC+ 귀금속가공·주얼리마케팅 협약반 졸업생들의 충북지역 청년작가 기획전시 '공예-마음을 두드리다'가 23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이러한 전시 준비 과정을 지켜보며 협약업체에서 요구하는 디자인 부분 창의적 능력에 대한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주얼리 작품의 디스플레이 방법을 확장시켜 창조적 마케팅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강선경 LINC+ 책임교수는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견학함으로써 주얼리 디자인에 대한 융합적 사고를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현 시점에서 학생들이 갖춰야 할 역량과 필요로 하는 능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진로 선택과 취업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강동대학교리빙·주얼리디자인과 귀금속가공·주얼리마케팅 인력양성과정 참여 학생들이 지난 13일 충북 음성의 철 박물관 현장견학에 나섰다. /강동대제공.

2019-06-16 서인범

이천시, 호우 피해 '빅데이터 분석'으로 예방한다

이천시가 본격적인 장마철에 앞서 호우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으로 올해 2월부터 2개월여간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 그 결과 보고서를 관련 부서에 배포했다.이번 빅데이터 분석은 과거 10년간 침수피해 데이터, 기상정보데이터, 국토정보 데이터 등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기존 호우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예·경보 시스템, 급경사지 현황, 재해위험 지구 현황 등) 등과 더불어 하천정보, 저수지 정보 등 지역 특성 반영을 위한 데이터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해 반영했다.분석결과에 의하면 지난 10년간 5천400여건의 호우피해가 있었으며, 피해원인으로는 '침수'가 전체 피해의 6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기타' 가 20%, '하천범람' 6% 순으로 나타났다.이번 주요 피해 지역에 대한 원인분석을 통해 피해방지 대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관련 부서에 제공하는 등 보다 과학적인 접근을 통한 재해예방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이에 상습피해 지역에 대한 상습피해지수를 개발·적용하고, 지수에 따라 4개 단계(집중관리지역, 관심관리지역, 주의관리지역, 관찰지역)로 구분, 총 122개소의 상습 피해 지역을 도출해 피해지수가 높은 지역 내 예방시설 설치 및 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호우피해 예방강화 방안으로 3년간 100여개의 마을형 재난 자동음성 통보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보다 안전한 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지속적인 빅데이터 분석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19-06-16 서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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