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여주농축협조합장협, 유필선 시의회 의장에게 농민수당 조기도입 건의문 전달

여주시농축협조합장협의회(의장·이칠구 금사농협 조합장)이 지난 14일 여주시의회를 방문해 유필선 의장에게 여주시 농민수당 조기도입 건의문을 전달하고, 조속한 관련 조례 통과를 촉구했다.이날 협의회 소속 9명의 조합장과 농협 여주시지부 이성남 지부장은 여주시의회 조례안 심의위원회에서 '여주시 농민수당 지원 조례안'이 부결된 상황에 심한 우려를 표명하고, 조속한 농민수당 조례안 통과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여주시의회 유필선 의장에게 전달했다.건의문에 따르면 "농업·농촌은 5천만 국민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건강한 식탁을 책임지는 등 대한민국 발전의 근간이 돼 왔다"며 "하지만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농가소득은 도시근로자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농촌은 저출산·고령화로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대한민국의 생명이자 안보산업인 농업·농촌의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날로 커져가는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 문제를 여주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2만여 여주시 농업인의 염원을 모아 '농민기본소득제(농민수당) 도입'을 촉구한다"고 밝혔다.그리고 "농민수당 도입은 우리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고 2020년 조기 도입을 위해 조속한 관련 조례 통과를 건의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농축협조합장협의회(의· 이칠구 금사농협 조합장) 소속 9명의 조합장과 농협 여주시지부 이성남 지부장이 지난 14일 조속한 농민수당 조례안 통과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여주시의회 유필선 의장에게 전달했다. /농협 여주시지부 제공

2019-10-16 양동민

양평군 찾아가는 복지5樂관 '지평면민들과 숲체험'

단풍이 물들어 가는 지난 14일 양평군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복지5樂관'이 지평면 옥현3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진행됐다. 찾아가는 복지5樂관은 군 장애인복지관, 군 노인복지관, 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군 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5가지의 즐거움을 준다는 의미로 진행되고 있다. 양평군과 경기기복지재단은 공모 당선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난해부터 문화·복지 사각지대 확장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군내 복지기관이 양평읍과 용문면에 집중돼 있어 다른 면지역 주민들이 복지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워 복지기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이날 군 종합사회복지관이 옥현3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은 다울숲과 연계한 숲체험 프로그램으로 자연물로 된 소품으로 소리 만들기, 치매예방을 위한 솔방울 던지기, 숲속의 영양제 맛보기, 편백 오일 손마사지 등 다양한 활동이 운영했다.한편 찾아가는 복지5樂관은 상반기에 청운·서종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달부터 지평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3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 제공

2019-10-16 오경택

성남 모란시장 일대 철판야시장거리 등 3개 특화거리 조성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모란상권 일대가 철판야시장·고소한기름·맛집 거리 등으로 특화돼 거듭난다.성남시는 16일 "최근 경기도가 공모한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0억원(시·도비 각 50%)을 투입해 오는 2022년 말까지 모란상권 일대에 3개의 특화 거리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시는 모란시장의 철판야시장 거리, 모란전통기름시장의 고소한 기름 거리, 음식업 밀집 지역의 맛집 거리 조성을 통해 특화 환경을 만든다. 이와 함께 모란종합시장에는 기름연구소(로스팅 랩)를 설치해 특화 상품인 기름 연구와 개발, 카페, 전시, 교육 등 복합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시는 더불어 공동 브랜드를 구축해 상권의 정체성을 부여하고 상품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점포별 활력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볼거리와 즐길거리 확산을 위한 마케팅 홍보 프로그램도 개발 운영하는 등 모란 상권 일대를 대대적으로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현재 하루 평균 2만3천여명인 모란 상권 유입 고객을 3만여 명으로 수준으로 끌어올려 전국을 대표하는 '황금상권'으로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상인, 임대인, 주민, 전문가로 구성된 상권진흥협의회를 중심으로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 상인회가 협력하는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모란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모란상권 일대가 철판야시장·고소한기름·맛집 거리 등으로 특화된다./성남시 제공

2019-10-16 김순기

양평군, 성남고용노동지청과 업무협약 체결

"이제 실업급여와 직업훈련(내일배움 카드)을 양평에서 신청하세요."양평군은 오는 22일 양평고용출장센터 개소를 앞두고 지난 15일 성남고용노동지청과 '지역일자리 창출 및 고용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동균 군수와 김태현 성남고용노동지청장 등이 참석, '양평고용출장센터 운영에 따른 제 규정사항'과 '두 기관 간 고용과 취업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그동안 양평군민은 실업급여와 직업훈련(내일배움 카드) 등 고용서비스를 받기 위해 교통 불편과 장거리 왕래로 인한 어려움을 감수하며 타 지역을 방문, 민원업무를 해결해 왔다. 이에 군은 '양평고용출장센터' 개소를 올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난 4~5월 두 달 간 주민 설문조사와 서명운동을 진행해 3천300여명의 주민참여를 이끌어 냈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과 경기광주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등 관련 기간 협의를 통해 결실을 맺게 됐다. 양평고용출장센터는 오는 22일 군청 본관 4층(현 양평일자리센터)에서 개소하며, 성남지청 경기광주고용복지센터 소속 직원이 양평군으로 출장해 2주에 1번(2·4주 화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실업급여와 직업훈련(내일배움카드 등) 관련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김태현 지청장은 "양평군 공무원들이 많은 노력을 해온 걸 알고 있으며 양평고용출장센터가 당분간 2주에 1번 운영되지만 향후 확대, 양평군민이 받는 고용복지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 군수는 "군 공무원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일한다. 양평고용출장센터는 공무원의 열정, 주민참여, 그리고 기간관 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멋진 결과물로 향후에 매주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군민들이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고용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용출장센터 개소를 통해 군민은 시간 절약뿐만 아니라, 교통비를 절감하는 등 경제적 효과는 물론 신청과 상담이 관내에서 이루어져 군민이 받는 고용복지 혜택은 지속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오는 23일 예정된 '양평일자리 체인지업 박람회'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됐다.고용센터 개소 등 자세한 내용은 군 일자리경제과(031-770-2271)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 제공

2019-10-16 오경택

이천시, 24일 국회회관서 '일루젼 산업 발전·육성전략' 세미나 개최

각종 규제로 점철된 이천시에서 이를 극복할 신산업 발굴에 대한 담론이 무성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고부가가치 신문화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는 일루젼(illusion) 산업을 이천에 도입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국회에서 마련된다.이천시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김진표(더불어민주당·수원무)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일루젼 산업 발전·육성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이천시민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된 이천에서 새로운 고부가가치 문화콘텐츠 산업을 발굴·육성해야 할 필요성을 제시한다. 특히 일루젼 산업이 문화콘텐츠와 ICT(정보통신기술) 신기술의 융합으로 태동한 산업인만큼 지리적 이점과 더불어 이천의 농업과 산업, 문화적 잠재력을 극대화해 이천시를 세계적 관광도시로 도약하도록 하는 방향을 설정하고자 기획됐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세미나 진행의 좌장을 맡고 세계적인 마술가이자 국내 일루전 산업의 선구자인 이은결 일루셔니스트의주제발표(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 IF 이천)를 시작으로 시민대표, 임진만 한국영화예술교육원 원장, 문화관광부 국장, 각계 전문가 등이 토론에 나선다. 발제를 맡은 이은결 일루셔니스트는 이천의 특성과 역사를 통해 형성된 문화적 정체성에 비춰 일루젼 산업을 육성·발전시켜야 하는 당위성을 강조하고 단계별 도입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일루젼 산업과 관련해 이천이 벤치마킹할 만한 해외의 문화 테마도시의 사례도 소개한다.토론에 나서는 시민대표와 각계 전문가들은 일루젼 산업의 가치와 이천에서의 산업 유치 비전과 한계를 냉철하게 진단하고, 해외 사례들과 비춰 성공적 안착이 이뤄질 수 있는 전문가적 고견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행사 시작 전에는 이은결 일루셔니스트가 직접 일루젼을 소개하는 깜짝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엄태준 시장은 "일루젼 산업은 문화적 잠재력이 풍부한 이천의 맞춤형 전략사업이 될 것"이라며 "일루젼 산업과 더불어 미래 이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는 세미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시가 오는 24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일루젼 산업 발전·육성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이천시 제공

2019-10-16 서인범

분만 의료기관 사라진 양평군… '안전 출산' 24시간 진료 지원

지역 유일 산부인과 입원실 폐쇄 임산부 불안 해소 응급상황 대비 분당차병원 등 5개 병원과 협약양평군이 지역 내 분만 의료기관이 사라져 안전 출산을 위해 추진해 온 분만의료기관의 협조 구하기가 결실을 보았다. 지난 14일 군은 분당차병원 등 5개 의료기관과 '안전한 출산을 위한 진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양평군의 유일한 분만 의료기관인 김란미즈산부인과의원이 입원실을 폐쇄해 지역 내 출산이 어려워짐에 따라, 군은 임산부의 불편함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주변 지역의 분만 산부인과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군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임산부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이 분당차병원(성남시), 마리본산부인과의원(구리시), 양정분산부인과의원(이천시) 임을 확인했다. 이에 군은 이들 병원을 포함해 자발적 참여 기관인 연세아란산부인과의원(하남시) 등이 함께 할 뜻을 밝혀 4개 의료기관과 진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의료기관들은 양평군 보건소를 통해 임산부들이 분만을 의뢰할 경우 안전한 출산을 위한 임상교육의 인적·기술적 지원, 분만을 포함한 진료 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 제공 등과 함께 임산부의 응급상황에 대비한 24시간 진료를 지원한다.정동균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군 임산부들이 더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협약에 참여한 의료기관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예산지원방안 등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양평군의 김란미즈산부인과의원의 외래진료는 종전과 같이 계속된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임산부의 안전분만과 지역의 한계 극복을 위해 양평군이 지난 14일 군민이 선호하는 분당차병원 산부인과와 협약을 맺었다. /양평군 제공

2019-10-15 오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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