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양평군의회, 7일부터 15일까지 임시회

양평군의회(의장·전진선)가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제27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2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특별위원회 및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개최해 군정 전반에 대해 심사하고 임시회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 이정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요구 촉구 결의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0년 친환경인증벼 수매자금 보증채무 부담행위의 건 ▲2020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동의안 ▲2020년도 출자·출연 계획안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다루며 예산 총 규모는 제3회 추경으로 편성된 8천98억4천700만원 대비 11.41% 증액된 9천22억2천400만원이다. 이 중 일반회계는 제3회 추경예산 6천407억7천800만원 대비 10.18% 증액된 7천 60억3천900만원이며 특별회계는 제4회 추경예산 1천690억6천900만원 대비 16.04% 증액된 1천961억8천500만원이다. 또한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특별위원회에서는 양강 문화플랫폼 조성 사업 및 공흥양근지구 도시개발 사업 등 관내 주요 사업장 9개소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한다.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현일 의원 대표 발의) ▲금연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혜원 의원 대표발의)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황선호 의원 대표발의)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등 16건의 군수제출 조례안과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사한다. 전진선 의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든 일상이 바뀌어 버린 요즘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12만여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며 군민들의 소중하고 평범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양평군의회 의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지난달 31일 열린 의회실에서 변영섭 부군수·원은숙 보건소장 등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코로나19 관련 상황 보고를 청취했으며 보건소 직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당초 계획보다 축소된 9일간의 일정으로 변경 개최되며 원활한 방역업무 추진을 위해 필수 최소 인원 참석과 좌석 간 거리두기, 일반인 방청 제한 및 비말 차단용 좌석 투명 칸막이 설치 등 철저한 사전 안전조치를 마련해 진행할 방침이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의회는 오는 7일부터 272회 임시회를 열고 4차 추경예산안, 조례안 제·개정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양평군의회 제공

2020-09-02 오경택

양평군, 코로나19 확산방지 '5인 이상 집회금지' 행정명령

양평군 전 지역에서 5인 이상 집회가 전면 금지된다.2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일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감염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군 전 지역에서 개최되는 5인 이상의 집회를 금지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행정명령 기간은 2일 0시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이다. 행정명령 위반 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 제7호에 따라 위반한 집회 주최자·참여자를 대상으로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또 군은 3일 낮 12시부터 6일 밤 12시까지 두물머리와 용문산관광단지 일대 차량 출입을 한시적으로 통제키로 했다.이번 조치 배경에 대해 군은 ▲외부 방문객에 의한 코로나19 지역사회 발생, 확산 우려 ▲감염병 확산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 가중 ▲거리두기 3단계로 진행 시 양평군 전체에 미치는 사회적·경제적 충격 선제적 예방 ▲단기간의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효과로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등을 들었다.정동균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수많은 고민 끝에 '강력한 조치와 함께 기간은 최대한 짧게'하는 것을 최선의 방법으로 결정하게 됐다"며 "관광지 주변 소상공인과 자영업을 하고 계신 주민 여러분들을 생각하면 안타깝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군수는 "부디 깊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며 "너와 나, 우리 모두를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우리의 일상을 되찾고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뜻을 모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20-09-02 오경택

양평 문호6리 수소연료전지발전소 논란, 법정 다툼 비화될듯

양평군 서종면 한 야산의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논란(8월 31일자 8면 보도=주민 모르게 추진된 양평군 문호6리 수소발전소)과 관련, 문호 6리 마을 이장(이장·최명철)과 운영위원들이 '비대위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법적 대응을 선언함에 따라 마을 주민 간 법정 다툼으로 비화될 전망이다.양평 서종면 문호 6리 마을 이장과 운영위원들은 1일 경인일보와 만나 "10여 년 전부터 문호 6리 마을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공사비 15억여원 중 11억여원은 마을을 관통하는 고속도로 공사 업체와 1사·1촌 결연을 통해 확보했고, 부족한 비용은 주민 부담으로 충당키로 했다"고 설명했다.또 '주민 몰래 수소발전소 추진'과 관련, "마을주민 카톡방에 지난 4월 7일 '마을에서 추진하는 도시가스공급과 가정용 수소연료전지 설치 사업'이라는 제목의 공지와 함께 도시가스 설치 동영상을 올렸다"고 공개추진을 주장했다.특히 "도시가스 배관 매설공사를 할 때 해당 토지주의 인감이 필요해 도시가스 공급 신청서와 함께 인감 사용란에 도시가스(연료전지)로 명시해 함께 제출해 달라고 플래카드 등을 통해 공지했다"고 강조했다.최명철 마을이장은 "마을 숙원사업을 방해하고, 주민을 분열시키는 행위를 용납할 수 없는 만큼 수소발전소 건립반대 비상대책위에 대해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고발하는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20-09-01 오경택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 입원 못해 가족까지 감염 우려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면서 병실 부족으로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입원이 지연되고 있어 가족 감염 확산을 예방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1일 군과 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병원 입원 배정은 중증환자를 비롯해 기저질환을 앓고 있거나 고령인 경우를 우선으로 하고 있어 경증·무증상 확진자들은 후순위로 밀리게 된다. 이에 따라 병원 입원이 지연된 경증·무증상 코로나19 확진자 일부는 자택 자가격리 상태에서 다른 가족들의 추가 확진을 야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확진자가 방을 따로 사용하는 등 조심을 하지만 한 집에서 일상 생활을 함께 하는 가족들 간의 감염 전파를 피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정확한 감염시기를 특정하기 어렵지만 먼저 확진된 가족이 다른 가족에게 전파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부부가 순차적으로 코로나19 확진되거나 자녀 등에게 감염시키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군 관계자는 "지난달 26일 군내 모처에 14실 규모의 코로나19 확진자 임시보호시설을 지정한 상태"라면서 "병원 배정을 받지 못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원하면 입실 가능하다"고 말했다.1일 현재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 중 병원 배정을 받지 못해 입원 치료를 하지 못한 채 자택에서 자각격리 중인 환자는 5명으로 확인됐다.군보건소 관계자는 "양평은 물론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가족 감염 문제가 심각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확진자를 가능한 격리시켜야 하는 것이 마땅한데 여의치 않을 경우엔 철저한 주의와 예방 노력이 필수"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병상을 배정받기 전까지 가정에서 대기 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코로나19 홈케어 서비스'를 통해 증상과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적극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현재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입원 치료를 받는 병원은 파주의료원, 성남의료원, 포천의료원, 안성의료원, 수원의료원, 이천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 명지병원, 아주대병원 등 경기도내 9개 병원이다.한편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가 1일 2명 추가로 발생하고 확진자 중 사망자도 1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83명이 됐다.1알 군에 따르면 지난 31일 의뢰한 검체 48건 중 2건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46건은 음성이다.오늘 양성판정을 받은 각각 60대와 70대 남성 2명 모두 타 시·군 관련 접촉자로 확인됐다.1일 오전 9시 현재,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사망자 2명을 포함해 모두 83명이다. 자가격리자는 267명(국내 확진자의 접촉자 183명, 해외입국자 84명), 능동감시 대상은 125명이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20-09-01 오경택

원하는 잡지, 언제 어디서든 구독… 양평군도서관 온라인 열람 서비스

양평군은 군민들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잡지를 온라인을 통해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31일 군 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독서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전자잡지 열람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전자잡지 열람 서비스'는 PC와 모바일기기를 이용해 경제·시사·교양·패션·취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잡지를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즐기는 온라인 구독 서비스로, 최신호 215종과 2만5천여 권의 과월호, 잡지기사 검색지원이 되는 70만건 이상의 기사 DB를 함께 운영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열람할 수 있다. 군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PC 접속시 양평군 도서관 누리집(전자도서관>전자잡지로,">www.yplib.go.kr)>전자도서관>전자잡지로, 모바일기기 접속시 '도서관매거진' 앱 설치 후 '양평군도서관'을 검색해 도서관 회원가입 정보로 로그인하면 된다. 오흥모 평생교육과장은 "온라인 접속을 통해 군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동시 열람 및 무제한 구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위안과 활력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20-08-31 오경택

양평교육지원청 '경기꿈의대학' 2학기 수강신청 오는 10일까지 접수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전윤경)이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관내 고등학생과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0 경기꿈의대학' 2학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31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양평지역 '경기꿈의대학'은 2학기에 대학·기관의 강사가 지역 지정 시설로 찾아가는 거점형 19개 강좌를 개설한다. 모든 강좌는 무료수강이 원칙이다. 2학기 개설강좌는 6개 대학과 1개 공공·전문기관 등 총 7개 기관과 협력해 운영하게 된다.모든 강좌는 8주간 17차시로 운영되며 개강일은 9월21일로 5개 강좌부터 시작된다.'경기꿈의대학'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양평 관내 고등학생은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http://udream.goe.go.kr)에서 1인당 최대 3강좌까지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지역별 수강 제한은 없지만 수강시 교통편과 이동거리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신청결과는 1차 오는 3일, 2차 오는 8일, 추가 오는 10일 온라인 자동추첨으로 선정·발표한다. 탈락 학생에게는 후보 순위를 부여해 수강 포기 학생이 있을 경우 순위대로 수강기회를 부여한다.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휴강 기간을 포함해 10월24일까지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운영하고 이후부터 오프라인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 온라인 수업을 연장할 수 있다.한편 '경기꿈의대학'은 고등학생이 대학·기관에서 개설한 강좌를 경험하며 진로와 적성을 찾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2020년 1학기까지 7학기 동안 7천65개 강좌를 총 14만9천여 명이 수강했다.전윤경 교육장은 "미래형 수업기반 조성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증진하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20-08-31 오경택

주민 모르게 추진된 양평군 문호6리 수소발전소

이장·운영위원들 업체와 '짬짜미''마을주도 둔갑' 조건부 승인받아비대위, 군수 간담회서 반대 의견경기도내 대표적인 청정구역인 양평군 서종면 문호6리 인근 야산에 신재생 연료를 생산 공급하는 대규모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이 은밀하게 추진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특히 서종면 문호 6리 마을이장과 운영위원들이 업체와 짜고 주민들에게 전혀 알리지도 않은 채 해당 사업을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둔갑시켜 양평군에 사전심사(사전 타당성 조사)를 청구, 조건부 승인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30일 서종면 수소발전소 건립반대 비상대책위 등에 따르면 문호 6리 마을 이장과 운영위원들은 서울 소재 S업체와 결탁해 지난 6월22일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산 151의1 부지 6천600여㎡에 30MK 생산규모의 수소발전소 건립을 위한 사전심사를 청구했다.이어 마을이장과 운영위, S업체 등은 지난 7월초 청구서에 문호6리 마을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조건으로 '마을 주민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허위로 명시, 조건부 승인까지 받은 상태다. 수소발전소 건립 사업승인을 받기 위해 '주민들에게 도시가스 공급 신청에 필요하다'며 속여 신청 동의와 함께 개인의 인감증명서까지 받은 것으로 드러나 주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뒤늦게 수소발전소 건립사업 추진 소식을 전해 들은 문호 6리 마을 주민 57명으로 구성된 '건립반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설찬)는 지난 22일 양평군수와 진행된 긴급간담회에서 주민들도 모르게 비밀리에 추진된 수소 발전소 추진 경위에 대한 철저한 사실 확인을 주문하는 등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반대 의견을 전달했다. 이어 지난 23일 마을회관에서 연 긴급 설명회에서 문호 6리 마을 220여 주민 중 165명이 수소발전소 건립에 강력 반대하기도 했다.설찬 비대위원장은 "군수는 면담에서 수소발전소에 대해 아는 사실이 없고, 처음 듣는 얘기라는 반응을 보이며 진상규명을 약속했다"며 "양평 일부 공무원들이 군수에게도 보고하지 않은 채 수소발전소 건립 사업을 추진할 정도로 업체와 유착된 것이 사실이라면 경악을 금치 못할 중대 사안"이라고 분통을 터트렸다.또 "마을이장 등 운영위와 S업체가 수소발전소 건립허가를 받기 위해 주민들도 모르는 '주민주도형 사업'을 추진하며 도시가스 공급 신청에 필요하지도 않은 인감증명서까지 4월 초께 받은 것은 정말 큰 문제"라고 격앙된 반대의사와 불안감을 생생하게 전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 서종면 문호6리 주민들은 마을야산에 수소발전소 건립 추진에 대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마을회관에 발전소 건립 반대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업체가 양평군에 제출한 사전심사 청구서. '주민과 함께 하는 사업'이라고 표기돼 있다. /비대위 제공

2020-08-30 오경택
1 2 3 4 5 6 7 8 9 10
  • 강원일보
  • 경남신문
  • 광주일보
  • 대전일보
  • 매일신문
  • 부산일보
  • 전북일보
  •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