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경기관광고, '고마워YO! 우리동네 Hero!' 봉사

경기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이 여주 관내 소방서와 파출소 등 공공기관을 돌며 직접 만든 간식을 전달했다.이번 활동은 경기관광고등학교가 주관하고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후원하는 '고마워YO! 우리 동네 Hero!'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내 봉사동아리인 '마들렌' 소속 학생들은 가로등, 주차, 장애인 이동 서비스 등을 기획 관리하는 여주시도시관리공단과 학교 주변 치안을 담당하는 북내파출소, 위급상황에 가장 가깝게 달려오는 대신 119지구대와 소방서를 찾아가 직접 만든 빵과 음식을 전달했다. 경기관광고는 향후 청소년 비즈쿨 창업동아리 운영을 통한 수익금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경기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24일 여주시 도시관리공단, 대신면 파출소, 대신119지구대, 북내면파출소 등을 찾아 손수 만든 빵과 음식을 전달했다./경기관광고 제공경기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24일 여주시 도시관리공단, 대신면 파출소, 대신119지구대, 북내면파출소 등을 찾아 손수 만든 빵과 음식을 전달했다./경기관광고 제공경기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24일 여주시 도시관리공단, 대신면 파출소, 대신119지구대, 북내면파출소 등을 찾아 손수 만든 빵과 음식을 전달했다./경기관광고 제공경기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24일 여주시 도시관리공단, 대신면 파출소, 대신119지구대, 북내면파출소 등을 찾아 손수 만든 빵과 음식을 전달했다./경기관광고 제공

2018-10-29 양동민

남한강 변 전차 훈련시설 반대 주민 '횃불 행진'

여주시 남한강 변에 대규모 전차훈련시설 설치사업을 반대하는 마을주민과 지역 사회단체들(10월 1일자 6면 보도)이 횃불 행진을 펼치며 결의를 다졌다.전차부대 상설훈련시설 반대를 위한 가정리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심재익)는 지난 28일 오후 가정리 마을 앞 집회와 남한강 변 전차부대 훈련장까지 횃불 행진을 벌였다. 이날 집회와 횃불 행진은 가정리 주민 70여명과 여주 시민사회단체, 민주당, 정의당, 여주민예총, 여주환경련, 여주농민회 소속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대 결의 대회와 풍물굿과 화고 공연, '전차 반대' 점화식 등 문화제 형식으로 진행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국민들 스스로 안전한 삶을 영위할 권리를 가진다. 남한강과 가정리 뜰은 전차의 굉음과 진동이 아닌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많은 생명의 보금자리고 삶 터"라며 "타오르는 횃불처럼 멈추지 않고 힘차게 남한강 변 11만 5천700여㎡ 전차 훈련시설 건설을 막아내자"고 외쳤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 남한강 변에 대규모 전차훈련시설 설치사업을 반대하는 마을주민과 지역 사회단체들이 횃불 행진을 펼치고 있다./전차부대 상설훈련시설 반대를 위한 가정리 주민대책위원회 제공여주시 남한강 변에 대규모 전차훈련시설 설치사업을 반대하는 마을주민과 지역 사회단체들이 횃불 행진을 펼치고 있다./전차부대 상설훈련시설 반대를 위한 가정리 주민대책위원회 제공

2018-10-29 양동민

악천후 속에서도 성황리에 개최된 '여주오곡나루축제'

5년 연속 경기관광 대표축제와 대한민국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2018 오곡나루축제'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신륵사관광지 일원과 남한강 변에서 개최됐다.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추억여행'이란 주제로 나루터, 오곡장터, 동물농장 등 총 14개의 테마로 더욱 다채롭게 꾸며졌다. 개회사와 내빈 소개 등 딱딱한 절차를 과감하게 생략하고 여주 시민들로 구성된 배우와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마당극 '오곡 들소리' 공연에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그 시작을 알렸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풍년을 기원하며 어죽을 나눠 먹는 남한강 어죽 잔치로 옛 모습을 재현하기도 했다.테마별 마당 가운데 남한강 변 옛 나루터에서 펼쳐지는 주막 장터와 씨름, 굿 놀이 등과 동물농장이 있는 나루터는 전국의 수많은 축제와는 완전 차별화된 특색 만점의 공간이었다. 남한강 나루터에 설치된 500m 길이의 '꼭 한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곳'에 자신의 소원지를 꽂아 넣는 소원지 코너 또한 다른 축제장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광경으로 관람객들의 인기가 높았다.지난해는 4~5개 장소에 흩어져 있던 군 고구마 통의 경우도 올해부터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자 1천800여 명이 한번에 먹을 수 있도록 대형화해 군고구마 기네스로 운영해 관람객의 탄사를 자아냈다.또한 싱싱한 여주 농·특산물을 현지에서 바로 구매할 기회와 대형 가마솥에 여주쌀로 만든 비빔밥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기회도 제공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아울러 황포돛배를 타고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두루 보며 구경하는 것은 물론, 옛날 복장(치마저고리, 두건, 광목 등)을 한 점원들이 전통 막걸리, 빈대떡 등을 파는 주막 장터가 마련돼 옛 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농장'에서는 토끼, 아기 돼지, 소, 양 등 동물을 구경하거나 동물 경주 게임이 펼쳐졌고 마지막 날 오후에는 토끼, 병아리 등을 관람객에게 분양하며 3일 내내 나루터에 관람객이 운집하는 데 일조했다. 또한 관람객의 소원을 담은 '은하수 낙화놀이'와 '오색 풍등놀이' 그리고 '오색 불꽃놀이'가 깊어가는 가을밤을 환하게 밝혔다. 올해 축제장을 방문한 전문가들은 악천후 속에서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 것에 대해 연구해 볼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이항진 시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노력해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분이 좋은 추억들을 한아름 안고 가셨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욱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9년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2018 오곡나루축제'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신륵사관광지 일원과 남한강변에서 열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가을 추억 여행을 선사했다. 사진은 1천800여 명이 한 번에 먹을 수 있도록 대형화한 군고구마 통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 /여주시 제공'2018 오곡나루축제'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신륵사관광지 일원과 남한강변에서 열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가을 추억 여행을 선사했다. /여주시 제공'2018 오곡나루축제'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신륵사관광지 일원과 남한강변에서 열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가을 추억 여행을 선사했다. 사진은 황포돛배를 타고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두루 보며 구경하는 보부상들./여주시 제공2018 오곡나루축제는 개막식을 대신해 배우와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마당극 '오곡 들소리' 공연에 직접 참여했다. 여는 공연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이항진 여주시장(오른쪽)과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여주시 제공'2018 오곡나루축제'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신륵사관광지 일원과 남한강변에서 열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가을 추억 여행을 선사했다. 사진은 관람객의 소원을 담은 '은하수 낙화놀이'/여주시 제공

2018-10-29 양동민

'여주 CJ관광단지' 주민반발 가시밭길 예고

상거동 145만㎡ 1841억 투입 예정원주민, 개발 따른 피해 대책 호소골프장 준공때 고용·도로확장 방관"CJ그룹 더는 신뢰 못하겠다" 주장CJ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여주 CJ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난항이 예상된다. 여주 소재 CJ해슬리나인브릿지 골프장이 위치한 연라동 주민과 앞으로 숙박·상업시설과 수목원 등 관광단지가 들어설 상거동 주민들이 '더는 CJ그룹을 신뢰할 수 없다'며 개발에 따른 피해대책을 호소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 위치도 참조28일 여주시 등에 따르면 CJ대한통운(주)가 여주시 명품로 206의32(상거동 산12의1) 일원 145만2천292㎡에 기존 골프장을 포함해 숙박·상가 시설과 수목원, 연수원 등 '여주 CJ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1천841억원으로 전액 CJ대한통운이 조달, 오는 2019년 착공해 2026년 준공예정이다.이와 관련 지난 25일 명성황후 생가 기념관에서는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 CJ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주민의견수렴회가 열렸다. 이는 관련법에 따라 지난 7월 24일 개최키로 했던 주민설명회가 주민들 반대로 무산돼 다시 열린 것이다.이날 용역업체 측의 환경영향평가(초안)에 따르면 '비산먼지 및 소음·진동 발생과 강우시 토사 유출, 폐기물에 의한 토양오염, 지형변화 및 사면 발생, 생태계 변화 및 영향과 경관상의 변화'가 예측된다며 이에 도출된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저감 방안을 수립,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해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저감방안으로 공사차량 속도제한 및 규제, 세륜·세차시설 설치, 주기적 살수 및 가배수로 및 침사지 설치, 사면 안정화 공법 적용, 경관영향을 위한 시설배치, 색채계획 수립 등이다.하지만 연라동 주민들은 2009년 골프장 준공 시 '고용창출을 약속했지만 전무한 상태', '마을 도로 4차로 확장 미이행', '토사 유출에 따른 민원' 등을 방관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상거동 주민들도 '145만㎡ 관광단지 개발에 따른 하천범람 대책', '여주프리미엄아울렛 관광객과 겹칠 경우 교통량 증가와 쓰레기 무단투기', '마을 교차로 확장 및 좌회전 차선 신설', '조사 시점(계절 및 월별, 주말 및 주일)과 장소 지점을 정확히 명시할 것' 등을 요구했다.참석 주민 A씨는 "자연환경에 국한된 환경영향평가로 형식적이다. 원주민들의 일상생활 변화와 경제적 환경도 포함돼야 한다"며 "주민들 삶도 중요하다. 우선 주민 민원 해결 후 지속해서 의견 수렴하고 전체 주민 동의를 구하라"고 지적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18-10-28 양동민

대순진리회 '주는 행복, 받는 행복 大바자회'

통 큰 봉사와 후원으로 정평이 나있는 대순진리회 '제2회 주는 행복, 받는 행복 大바자회'가 지난 25일 여주시 강천면 대순진리회복지재단 청소년수련원 앞 광장에서 열렸다. 대순진리회복지재단(이사장·윤은도)과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이사장·윤은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대진노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바자회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유필선 의장과 최종미 의원을 비롯해 여주시 기관·단체 관계자와 대순진리회 전국 수도인 등 1천여 명의 참여 속에서 성대하게 진행됐다.또한 바자회는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한 차량구입과 이웃을 섬기는 복지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물품과 먹거리 판매 등(후원금 포함 1억원 상당), 그리고 재미난 볼거리 등 제공하면서 알차고 실속있는 행사로 여주 시민들과 전국 수도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윤은도 이사장은 "2회째를 맞는 바자회를 통해 나눔 문화 활성화와 지역 사회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풍성한 가을, 전국 수도인과 여주시민 여러분이 행복한 시간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이항진 여주시장은 "바자회에 대순진리회 가족과 여주시민들이 한 뜻으로 모였다"며 "음지에서 말없이 봉사하시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우리 사회가 평화롭다. 여주 시민이 행복하고 모든 사람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대순진리회 '제2회 주는 행복, 받는 행복 大바자회'가 지난 25일 여주시 강천면 대순진리회복지재단 청소년수련원 앞 광장에서 열렸다. 개막공연을 펼치는 풍물단의 난타 공연. /양동민 기자coa007@kyeongin.com대순진리회 '제2회 주는 행복, 받는 행복 大바자회'가 지난 25일 여주시 강천면 대순진리회복지재단 청소년수련원 앞 광장에서 열렸다. 바자회에는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됐고,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양동민 기자대순진리회 '제2회 주는 행복, 받는 행복 大바자회'가 지난 25일 여주시 강천면 대순진리회복지재단 청소년수련원 앞 광장에서 열렸다. 바자회에는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됐고,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양동민 기자대순진리회 '제2회 주는 행복, 받는 행복 大바자회'가 지난 25일 여주시 강천면 대순진리회복지재단 청소년수련원 앞 광장에서 열렸다. 바자회에는 부녀회 등에서 준비한 먹거리가 인기 높았다./양동민 기자대순진리회 '제2회 주는 행복, 받는 행복 大바자회'가 지난 25일 여주시 강천면 대순진리회복지재단 청소년수련원 앞 광장에서 열렸다. 바자회에 참석한 직원과 봉사자들 /대순진리회복지재단 제공

2018-10-28 양동민

여주시의회, 이·통장연합회 회장단과 시정 현안사업 대화

여주시의회(의장·유필선)는 이·통장 연합회(회장 이홍균) 회장단과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필선 의장을 비롯해 김영자 부의장과 시의원, 여주시 이·통장 연합회 회장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가 한 걸음 더 나아갈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과 주민들의 시정 현안사업 및 생활 불편사항 등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통장 연합회에서는 친환경 산업시설 유치, 4대강 보 수문 개방에 대한 문제점, 고구마 농가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 시청 대형 현수막 게첨에 따른 이의 제기, 오곡나루 축제에서 여주쌀과 고구마 축제 분리 건의, 도자문화의 거리 이전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유 의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시정발전에 수고가 많으신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간담회를 계기로 여주 발전의 밝은 미래가 제시되는 뜻깊은 공론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의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건의사항들에 대해서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청 해당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18-10-25 양동민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진통' 예고

市 '교육복합' 용도지역 변경 고려단독주택·공동주택용지 바뀔수도토지주 반발·사업 지연 등 불가피여주지역의 최대 핵심사업인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진통이 예상된다. 민선 7기 여주시가 교육복합시설조성 추진을 이유로 '용도지역 변경'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이다.용도지역 변경이 이뤄지면 단독주택용지와 공동주택용지의 위치가 바뀔 수 있어 해당 토지주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토지주들은 "10년을 넘게 기다려 왔다. 현재 토목공사가 한창이고 이미 환지 예정지에 대한 공람공고까지 마친 상태에서 사업 변경을 운운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사업변경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24일 여주시와 주민 등에 따르면 시는 여주역 주변 47만4천여㎡에 2천257세대 6천92명을 수용하는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지난 3월 착공(현재 토목공사 공정률 15%), 오는 2021년 준공할 계획이다. → 조감도 참조시는 지난 7월 '1차 환지예정지 공람공고'를 통해 토지주들에게 자신의 토지 위치나 감보율(토지 부담률) 적용 후 남은 면적 등 도시계획 여부를 확인하게 했다. 이를 확인한 토지주들은 당시 시가 9월로 예정하고 있던 '2차 환지지정 공고'가 나기만을 기다렸다.그러나 시가 해당 사업지 내 학교 부지에 어울림센터와 청소년수련관, 이음터 등이 들어서는 교육복합시설로의 변경을 추진하면서 환지지정 공고가 미뤄지는 등 사업추진에 진통이 예상된다.시는 특히 교육복합시설을 추진 중인 학교 부지 주변의 단독주택 용지를 공동주택용지로, 상업지역 주변의 공동주택용지(공동1블록, 공동2블록)를 단독주택용지로의 위치 변경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만약 이대로 확정될 경우 토지주들의 집단 반발과 함께 2~3년간 사업지연 등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는 게 관변 안팎의 여론이다.일부 토지주들은 "공람공고를 통해 환지로 받을 내 땅이 어디 있는지 확인했다. 그런데 이제 와 환지가 공동주택용지로 바뀐다면 어느 누가 가만히 있겠느냐"며 "교육복합시설로 꾸미는 것은 환영하지만 용도지역까지 바꾼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주장했다.여기에 환지지정 지연 등 사업기간이 늦춰지면 오는 2022년 개교 예정인 여주초등학교 이전 추진에도 차질을 빚게 될 전망이다. 학교 설립은 사업지 내 공동주택 분양시기와 맞물리기 때문에 공동주택부지에 대한 체비지 매각이 시급한 상황이란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시 관계자는 "보다 효율적인 여주역세권 개발사업을 위해 일정 부분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사업지연 시 여러 문제가 야기되는 만큼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구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18-10-24 양동민

여주시 '수의계약 총량제' 내년부터 도입

여주시가 추정가격 2천만원 이하 1인 수의견적 전문건설 공사에 대해 '수의계약 총량제'를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시는 그동안 계약 체결기관이 일원화되지 못해 발생하던 특정업체 편중에 대한 오해 소지를 차단하고 투명·공정한 계약 체결 개선 방안의 하나로 '수의계약 총량제'를 시행키로 했다.앞으로 전문공사 계약 체결시 시 본청 계약 외에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의 계약은 본청에서 총괄·관리하며 업체당 연중 계약금액을 4억원 이하로 제한하게 된다.공사나 물품 계약에 대해 공사는 추정가격 2천만원 이상으로, 물품은 추정가격 1천만원 이상으로 시청 입찰 대행 범위를 확대해 계약 총괄 관리를 시청 회계과(계약팀)로 일원화해 계약 업무의 전문성 강화 및 물품 구매 시 특정업체 편중을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또 공공건설공사에 대한 투명성 제고와 공사비 부풀리기 방지를 위한 10억원 이상 건설공사에 대한 원가공개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수의계약 총량제와 건설공사 원가공개 시행으로 특정업체 편중 방지 및 투명한 계약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18-10-24 양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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