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용인시, 업무대행시 비회원 차별 건축사회 등에 시정 요구

용인시가 준공신청 건축물 검사·확인 업무를 대행하는 건축사 선정 등과 관련해 관내 건축주와 건축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불합리한 점이 확인돼 용인지역건축사회 등에 시정을 요구했다.이는 건축법령 및 조례에 따라 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준공신청 건축물의 검사, 확인 업무를 대행할 건축사(업무대행자)를 선정하는 용인지역건축사회나 소속 건축사들이 비회원을 차별하고 있다는 등의 불만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용인시에 사무소를 개설한 194명의 건축사 가운데 130여명을 회원으로 둔 용인지역건축사회는 회원 건축사를 대상으로 추첨해 해당 업무를 할당해 왔다.이 과정에서 업무대행자들이 비회원 건축사가 준공 신청한 건축물에 대해 불필요한 자료를 요구하거나 검사에 늑장을 부리면서 회원에 대해서는 봐주기가 만연하고 있다는 등의 불만도 이어졌다. 또 일부 건축주들은 감리비가 과다하다는 불만도 제기했다.이에 시는 100명의 건축주와 관내 건축사 전원을 대상으로 문제 확인을 위한 설문조사를 벌여 일부 내용을 확인했다. 시는 우선 업무대행자의 불필요한 도서 요구 등 부당행위를 막기 위해 업무대행자가 직접 건축인허가시스템에서 도서를 열람하도록 조치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9-05 박승용

용인문화재단,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비디오 라이프' 청년 활동가 모집

용인문화재단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는 용인 청년 생활문화 축제 기획자 양성을 위해 영상을 함께 공부하고 축제를 기획할 청년활동가 20인을 5일까지 모집한다. '일상을 영상으로 비디오 라이프'는 요즘 청년들의 수요가 가장 높은 1인 방송에 관심이 있지만 전문지식과 정보가 없어 망설이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에 전문 방송 크리에이터와 영화감독이 함께하는 6번의 워크숍을 통해 콘텐츠 스토리 구성, 영상촬영과 편집을 배우고, 영상 축제 기획 및 운영까지 참여하게 된다.9월부터 약 2개월 간 함께 활동하게 될 청년 활동가들은 무겁고 복잡한 장비가 아닌 활동가 본인의 스마트폰을 활용해 수업에 참여하고 스스로 콘텐츠 기획부터 영상촬영과 실제 편집까지 할 수 있도록 자막, 영상편집 등 전문 기술을 익힐 예정이다.특히 청년 활동가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에서 그동안 제작한 영상을 상영하며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유튜브(Youtube)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송출하여 집에 있는 시민들과도 공유할 예정이다.청년활동가 모집은 5일(수)까지로 용인에서 활동이 가능하고 생활문화에 관심 있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031)262-5876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9-04 박승용

택시내 구토·오물투기 승객 최대 15만원 배상

용인시, 사업약관 개정안 승인경찰서 인계 운임 비용 청구도오는 27일부터 용인시내 택시에서 구토를 하거나 오물을 버리는 등으로 영업을 방해한 승객은 15만원 이내에서 세차 실비와 영업손실비용 등을 배상해야 한다.용인시는 최근 이 같은 내용으로 용인시개인택시조합과 관내 택시회사들의 택시운송사업약관 개정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택시기사와 승객 간 분쟁이 발생할 때 경찰에서 합의를 유도하더라도 명확한 기준이 없어 다툼이 장기화되고 양측이 모두 피해자가 되고 있어 다툼을 처리할 기준이 필요한 데 따른 것이다.개정 약관은 구토나 오물 투기 외에도 차량이나 차내 기물파손 시 원상복구 및 영업손실비용을 물리고 목적지 도착 후 하차 거부 등으로 경찰서에 인계하는 경우 경찰서까지의 운임과 영업손실비용도 배상토록 했다.또 무임승차를 했거나 운임 지불을 거부하고 도주 시 기본운임의 5배 이내에서 받을 수 있도록 했다.시 관계자는 "전체 시민에 대한 택시 서비스 향상을 위해 택시기사와 승객 간 마찰을 줄이는 방향으로 약관 개정을 승인했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용인시에는 법인택시 289대, 개인택시 1천394대 등 1천683대의 택시가 운행 중이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9-03 박승용

용인시, 지역청년 30명 작은도서관 독서설계상담사로 배치

용인시는 3일부터 지역 청년 30명을 독서설계상담사로 채용해 관내 작은도서관 30곳에 배치했다.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겐 책을 더욱 가까이할 수 있도록 상담해 주고 지역 청년들에게는 도서관 독서상담 업무 경험과 관련 직무 교육을 제공해 원활히 취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채용된 관내 18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들은 내년 6월까지 10개월간 작은 도서관 30곳에 배치돼 하루 4시간씩 이용자들에게 독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서관 관련 업무를 한다. 또 시에서 제공하는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등을 받아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구직활동도 할 수 있다. 사업 운영과 채용 청년들의 교육은 도서관·독서문화활동 협동조합 슬슬에서 맡았다.이날 청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작은 도서관에서 근무한 경험이 보다 나은 일자리를 얻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얻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전통시장 창업지원, 독서설계상담사 운영 등 6개 사업을 공모해 예산 14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시는 이 사업을 지역에 필요한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해 청년 일자리로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9-03 박승용

용인시, 도서관 종합소식지 '도서관 세상19호' 제작·발간

용인시가 관내 도서관의 정보를 모은 종합소식지 '도서관 세상 19호' 3천부를 제작해 관내 학교와 주민센터, 서점, 도서관 등에 배부했다. 2006년 7월 창간호를 시작한 '도서관 세상'의 19호는 75면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년간 추진한 독서진흥사업과 행사, 도서관서비스, 칼럼 등을 담았다.경전철 역사 등에 설치한 문학자판기, 1박2일 독서캠핑, 도서관상호대차 등 각종 도서관서비스와 한책 하나되는 용인 선정도서 '말의 품격'과 사서 11명이 각각 선정한 추천도서 등 도서정보를 제공했다. 또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교수의 칼럼, '하우투 워라밸'의 저자 안성민 작가의 워라밸 특집, '마법에 걸린 학교'를 지은 이향안 작가 인터뷰 등 읽을거리를 담았다. 독서마라톤대회 독서기록일지, 도서관 청소년서포터즈 활동 수기 등도 수록했다.탐방 코너에는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개관한 창원시 '지혜의 바다' 도서관과 재독한국인 건축가 이은영씨가 설계한 독일 슈투트가르트 시립도서관의 탐방 후기를 게재했다.시 관계자는 "시민과 소통하는 도서관 문화를 만들기 위해 도서관 소식지를 꾸준히 발간하고 있다"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9-03 박승용

용인시 세출 규모 1위는 사회복지·증가액 1위는 문화관광

용인시가 전년 대비 768억원 늘어난 2조7천11억원 규모의 2017년 결산 기준 재정공시 자료를 용인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분야별 세출 규모가 가장 큰 것은 사회복지(30.57%)로 전년 대비 197억9천600만원 증가해 5천409억6천4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수송 및 교통(21.71%)이 3천840억6천1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또 일반 공공행정 1천450억600만원(8.2%)과 문화 및 관광 1천254억7천500만원(7.09%), 국토·지역개발 1천75억3천300만원(6.08%), 환경보호 903억4천500만원(5.11%), 농림해영수산 769억700만원(4.3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문화 및 관광은 전년에 비해 246억원 늘어 전 세출분야에서 중가액 1위를 차지했다. 회계별 세입은 일반회계가 2조1천338억5천800만원, 공기업 특별회계가 3천69억2천400만원, 기타 특별회계 1천315억5천100만원, 기금 1천287억4촌700만원 등이다.이 가운데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합한 자체 세입은 1조2천761억원으로 주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91만원으로 나타났다.시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재정운용 상황에 대해 시민의 이해를 돕고 시민에 대한 재정 책임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시 홈페이지를 통해 재정공시를 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용인시는 지난 2016년에 채무를 전부 상환하고 현재까지 유지함으로써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예산편성 과 집행을 통해 시민의 부담을 줄이면서 최선의 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용인시의 2017년 결산 재정공시의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정보공개 재정운영현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9-03 박승용

용인지역자활센터, 동백동에 '밥과 함께라면' 분식점 오픈

용인시는 3일 용인지역자활센터 소속 분식사업단이 동백동에 '밥과함께라면' 분식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저소득 주민의 자활을 돕는 용인지역자활센터가 올해 시범사업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업비 3천4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7월부터 참여자 선정과 직무 직능교육을 거쳐 분식사업단을 출범하고 이날 첫 점포를 열었다. 분식점은 기흥구 동백동 598-5 백현마을중앙프라자 1층 44.84㎥ 규모로 주방과 14명이 앉아서 식사할 수 있는 의자, 식탁 등을 갖췄다. 김밥과 라면, 쫄면, 김치볶음밥, 제육덮밥 등 10개 메뉴를 2천500~6천5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8시~오후 8시다.사업단은 40~50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주민 5명(남 3, 여 2)로 1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며 보건복지부의 자활사업 급여 기준에 따라 월 90만7천140원의 급여를 받는다. 분식점의 수익금은 자활사업 참여 주민의 자립성과금이나 자활기업 창업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용인지역자활센터는 2001년부터 용인YMCA가 위탁운영하며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사업을 시행해왔다.현재 정부양곡배송, 소독방제, 청소, 친환경공예, 교육돌봄 등 8개 자활사업에 수급자, 차상위계층 70여명이 참여한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9-03 박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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