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대진국제자원봉사단 "사랑의 난방유 배달왔어요"

(사)대진국제자원봉사단(단장·김완용)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여주시 홀몸노인, 조손가정,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난방유를 배달하고 13일 여주시청에서 기탁식을 했다.여주지역 12개 읍면동 50가구 소외계층에 가구당 난방유 200ℓ씩을 나눠줘 추워지는 날씨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행복한 계기가 됐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접어들고 있는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의 '사랑의 난방유' 배달은 연말에 진행되는 소외계층 지원사업으로서 사회환원사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원 대상자인 한 어르신은 "주변에서의 도움의 손길이 예전 같지가 않은 것 같고 경제가 매우 힘들다는 게 피부로 와 닿는 것 같다"며 "자식들도 삶이 힘들어 먹고살기 바빠서 잘 찾아오질 못하는 형편인데도 아무 연고 없는 봉사단에서 이렇게 매년 찾아와주고 기름도 넣어주니 아직까진 따뜻한 정이 느껴져 살아갈 희망이 보인다"고 고마움의 마음을 전달했다.윤은호 이사장은 "매년 대상자 어르신들의 건강이 한해가 다르게 많이 안 좋아지시는 것 같고 돌아가시는 분들도 계시다. 갈수록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 분들의 삶의 질의 향상을 도모해야 할 때인데 각 기관과 단체들이 서로 협력을 해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복지를 따뜻하게 보듬어 줘야 할 시기로 느껴진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희망했다.한편,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의 산하기관이고 대순진리회의 3대 중요 사업(구호 자선사업, 사회복지사업, 교육 사업)중 구호 자선사업을 담당하는 기관이며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식생활개선 등 소외계층에 대한 국내 사업과 베트남 지역에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몽골 등 동아시아지역으로 국제사업을 더 넓혀 나갈 예정이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사)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여주시 독거노인가구 등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난방유를 배달하고 13일 여주시청에서 기탁식을 했다.(사진은 이항진 여주시장과 윤은호 이사장)/대진국제자원봉사단 제공(사)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여주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난방유 배달했다./대진국제자원봉사단 제공

2018-11-14 양동민

여주 남한강변 군 전차훈련시설 설치 관련 협상 결렬

여주 남한강변에 대규모 전차훈련시설 설치사업을 놓고 반대하는 주민(10월 1일자 6면 보도)들과 군(軍)의 협상이 결렬됐다.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 주재로 14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는 가정리 도하훈련을 위한 '7군단 부지 매입 사업'과 관련, 이를 반대하는 주민대책위원회와 육군 제7기동군단 관계자 간 2차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달 10일 열린 1차 간담회에서 전차부대 상설훈련시설 반대를 위한 가정리 주민대책위(위원장·심재익)가 국방부와 군 부대 측에 요구한 ▲토지매입 즉각 중단 ▲현재 진행되는 훈련은 인정하지만 훈련 증가는 인정 불가 ▲훈련 시 일정 및 내용 등 정보 제공 ▲남한강변서 50년간 진행됐던 전차훈련지 이전 검토 등에 대한 답변을 듣는 자리였다.7기동군단 측은 "우리 군은 국민을 위해 존재하며 주민과 함께해야 하는데 주민생활에 불편을 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우리 군은 나라를 지키고 싶다. 마을 주민 여러분이 도와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이에 주민들은 "도와달라고 감정에 호소할 것이 아니다. 주민의 생명과 삶의 터전이 위협당하고 남한강 수변구역과 상수원보호구역, 신륵사 등 식수원 오염과 자연환경 등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다"며 "우리 요구사항에 답변을 달라"고 재촉했다.7기동군단 측은 "군 부대가 인근에 있고 훈련부지는 유속과 수심 등이 합당한 장소며 마을 주민에 피해가 없도록 우회도로 이용과 훈련 증가는 없다"며 "매입 부지 내 50% 상당을 완충공간으로 확보, 주민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는 원론적 답변을 내놓았다. 이어 주민들이 토지매입 중단에 대한 답변을 재차 요구하자 군 관계자는 "(그에 대한)답변은 어렵다. 국민권익위원회에 중재안을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결국 주민들은 "답변 없는 협상은 필요없다"며 회의장을 박차고 나갔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18-11-14 양동민

여주 점봉동 부영아파트 앞 교차로 개선공사 완료

여주시가 국도 37호선(여주→점동 방면) 점봉동 부영아파트 일원 상가 및 원룸 등의 증가에 따른 교통량 증가와 지·정체 현상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최근 부영아파트 앞 교차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부영아파트 앞 교차로는 상가 진출입로와의 간섭 등 위험을 이유로 교통심의 위원회에서 1차례 부결됐으나, 점차 늘어나는 주택 거주민과 상가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여주시가 차선 조정과 교통시설물 보완 등 꾸준한 노력 끝에 교통심의 위원회에서 어렵게 통과시켰다.올해 들어 관내 교차로 개선공사는 여주대교 일원의 교통체계 개선공사 이후 두 번째다. 부영아파트 앞 교차로에 유턴 차로를 132m 신설하고 코카콜라 사거리의 유턴 차로는 기존 45m에서 112m로 확대 설치해 기존 도로 공간 내에서 개선해 지·정체 현상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여주대학교에서 부영아파트 방면의 종단 경사가 있어 다소 위험했던 구간이 차선이 조정됨에 따라 원활한 교통 소통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부영아파트와 코카콜라 사거리 일원의 유턴 차로의 개통 이후 인근 주민들과 상가로부터 잘했다는 칭찬과 고맙다는 인사를 자주 듣는다"며 "내년에도 교통사고가 잦은 위험한 교차로에 대해 도로교통공단에 기술지원 요청과 경찰서 협의 및 심의를 통해 효율적인 개선안을 마련해 관내 교차로에 원활한 차량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 부영아파트와 코카콜라 사거리 일원의 유턴 차로 개통 이후 인근 주민들과 상가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여주시 제공

2018-11-14 양동민

이천초등학교, 역사문화를 보는 소확행 학부모연수

이천초등학교(교장·윤춘아)는 13일 학부모회원을 20명을 대상으로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역사문화체험 연수 '를 남양주 광릉, 사릉, 홍유릉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이천초등학교 이형국 강사의 강의와 토의 ·토론 등 다양한 연수기법을 적용하여 학부모회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각종 자료의 해설과 함께 실제 조선왕릉 체험을 3곳의 왕릉에서 운영했다. 특히 조선왕의 역사문화이야기 교육체험을 통해 학부모의 역사이해 교육에 도움을 주고, 아울러 학교교육활동 홍보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조선왕릉의 곡장과 석물을 보며, 명당에 대한 소고와 조선왕과 관련된 왕릉의 에피소드를 통해 역사의 과거와 미래를 엮어내는 콘텐츠를 통해 학부모들이 의미심장한 모습과 재미있는 내용에 대한 공감을 가졌으며, 왕릉을 오르내리며 산행으로 얻는 소확행을 체득하는 보람있는 시간을 보냈다.또한 조선왕의 죽음과 석물의 모습을 통한 그 당시 시대적 상황을 한층 이해하는 토의 토론시간도 가졌다.이번 연수에 참여한 이천초 김해진 학부모는 "조선왕릉을 실제와서 보니 그 장엄함과 석물들이 살아 움직이며 왕을 모시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왕릉의 조성에 많은 시간과 백성의 땀이 담아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18-11-14 서인범

이천 교육청, 경기 자유 학년제 교육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김지환)은 13일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이천 관내 초ㆍ중학교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경기자유학년제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경기자유학년제를 기본으로 하는 중학교 교육과정 및 자녀 이해를 목표로 실시되었으며, '중학생 기적을 부르는 나이'의 저자 박미자 선생님이 '중학생 자녀와의 소통과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은 소통, 협업, 창의적 능력 등으로 이를 위해 학생중심수업ㆍ과정중심평가가 자유학년제가 핵심이고, 단순 체험 위주의 교육이 아님을 설명하여 학력저하에 대한 부모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주었다. 또 한 부모 세대와 다른 자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다양한 소통의 방법을 안내했다.이날 강의에서 예비 중학생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단순 전달형의 강의가 아니라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였고, 중학교 교육에 대한 두려움을 덜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아이에게 '그래, 그렇구나, 그래서?' 3단어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강사의 말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김지환 교육장은 "미래사회의 불확실성은 우리 아이들을 안개 속에 들어가게 하는 것과 같으며, 그런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역량을 어떻게 길러줄 것인가에 대해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계속 고민하고 실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18-11-14 서인범

강동대 교수학습지원센터, 재학생 대상 창의적 문제해결법 특강 개최

강동대학교(총장·류정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13일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창의적 사고를 통한 트리즈 문제해결법"이란 주제로 재학생의 문제해결능력향상 학습법 2차 특강을 개최했다.교수학습지원센터는 매 학기 재학생의 NCS 직업기초능력 향상을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에서는 재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NCS 직업기초능력 중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창의적 문제해결법에 대해 진행했다.창의적 문제해결법 특강은 재학생의 NCS 직업기초능력 중 문제해결능력 향상, 문제해결에 필요한 제반 지식 이해, 문제해결 절차 및 기법 습득을 목적으로 구성됐다.특강에 참여한 물리치료과 남승임 학생은 "문제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 어려움에 처했을 때, 냉철하게 판단하고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특히 트리즈를 통한 문제해결법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김미진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직무현장에 필요한 직업기초능력 함양과 일상생활에서의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해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재학생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강동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대학 특성화 목표인 "중부내륙지역 웰빙 4차산업 창의인성인재 양성"을 위해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18-11-14 서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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