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성남 판교2TV에 '글로벌 ICT융합플래닛' 건립

성남시가 판교제2테크노밸리에 최첨단 산업 육성과 정책 실현의 상징적 랜드마크 역할을 할 '성남글로벌 ICT융합플래닛'을 건립한다.18일 성남시에 따르면 분당구 수정구 금토동 판교 제2테크노밸리 E6-1BL 부지에 연면적 3만6천680㎡,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의 '성남글로벌 ICT융합플래닛'을 오는 10월 착공해 2021년 말 문을 열 예정이다. 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경기도시공사로부터 부지를 매입했으며 공사비는 총 970억여원으로, 전액 시비가 투입된다.시는 '성남글로벌 ICT융합플래닛'에 ICT분야 관련 기업과 연구시설을 유치하는 한편 기업지원센터·회의장·기업 액셀러레이터 등을 자체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판교테크노밸리에는 입주기업 1천300여개에 근무 종사자가 6만2천여명에 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총 매출액이 80조원에 달하는 등 고공 행진하며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고 있지만, 주말이면 공동화 현상이 빚어지는 등 그동안 성남 지역사회와는 다소 동떨어진 채 발전해 왔다.특히 관리 주체가 제1판교테크노밸리는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 제2판교테크노밸리는 도와 성남시·LH·경기도시공사,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LH로 돼 있어 성남시가 주체적으로 참여하지 못해 왔다.시는 이 같은 문제점을 '성남글로벌 ICT융합플래닛'을 통해 일정 부분 해소한다는 복안이다. 시 관계자는 " '성남글로벌 ICT융합플래닛' 을 통해 다양한 소통과 아이디어 발굴을 지원하는 협력적 기업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성남시가 판교제2테크노밸리에 건립하는 '성남글로벌 ICT융합플래닛' 조감도. /성남시 제공

2019-08-18 김순기

광주 물류단지 막히자 '속타는 지역中企'

"기반시설 계획 마련하고 주민 상당수 동의도 받았는데…" 진퇴양난공간 부족 충청·이천등 이전… '실질적 수요 따른 허용 필요' 목소리광주지역 내 신규 물류단지 조성이 사실상 가로막힌 가운데 관내 중소기업들을 위한 실질적 물류단지는 허용해 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18일 광주시와 관내 기업체 등에 따르면 현재 광주지역에는 2개소(도척, 초월)의 물류단지가 운영 중이고, 6개소(오포, 직동 등)는 국토교통부 실수요 검증을 통과하거나 경기도의 승인을 받아 사업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지난 2009년 물류단지가 본격 조성되기 시작한 광주시는 고속도로와 국·지방도 등 주요 도로와 인접해 수도권 접근성이 용이한데다 타 지역 대비 지가가 저렴해 선호도가 높았다. 특히 지난 2014년 물류단지 총량제 폐지 후에는 경기도 내 물류단지의 35% 가량이 광주에서 추진되며 집중화되는 양상을 보였다.이런 가운데 지난해 완공된 CJ대한통운을 필두로 한 초월물류단지가 도로기반시설 미비로 교통정체 등 민원이 발생하자 광주시는 물류단지 입지 제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더 이상 민원을 발생시키지 않겠다는 차원에서다.상황이 이렇게 되자 정작 물류단지 구축이 절실한 중소기업들은 진퇴양난의 상황이 됐다. 변화하는 기업환경에서 그 어느 때보다 물류의 중요성이 절실한데 그동안 사업을 추진해왔던 업체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을 맞게 된 것이다.관내 가구 관련 업체들이 집적단지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신대물류단지 관계자는 "부동산 투기를 하려는 것도 아니고, 지역 내 실수요 업체들이 참여해 물류 및 제반시설 집단화로 기업활동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하겠다는 것인데 무슨 죄인처럼 취급한다"며 "도로 등 기반시설 계획도 마련하고, 인근 주민들의 상당수 동의도 얻은 상황인데 안타깝기만 하다"고 토로했다.현재 광주 관내에는 기존 사업장 내 창고 등 물류공간 부족으로 충청·이천 등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기업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으며, 우후죽순 들어선 개별 물류창고는 오히려 지역 곳곳에 난개발을 부추기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 임종성(더불어민주당·경기광주을) 국회의원은 최근 광주처럼 물류단지가 과밀지정된 지역에 물류단지 교통·환경 정비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안은 현행 물류시설법이 물류시설 조성 이후 교통인프라, 소음·분진 등 환경개선에 대한 정부 재정지원 근거가 없어 지자체가 과도한 재정부담을 떠안게 됨에 따라 이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럴 경우, 광주시의 물류단지 관련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최소한의 법적·제도적 장치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19-08-18 이윤희

광주시의회, 공공형 실내놀이터 도입 추진 벤치마킹

광주시에 공공형 실내놀이터 도입이 추진된다.어린이놀이시설 확충에 역점을 두고 있는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생활밀착형 SOC연구회'는 최근 수도권내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찾아 벤치마킹을 하고 확충 방안 연구에 나섰다.연구회 소속 이은채·동희영·박상영 시의원은 구리시, 시흥시, 인천광역시의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로부터 시설 조성 및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견학했다. 이번에 방문한 구리시 갈매아이사랑놀이터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놀이하는 공간으로 운영되며 미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시흥시의 숨쉬는 놀이터와 인천광역시의 광장놀이터는 미세먼지와 외부의 각종 위험요소로부터 안전하게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이은채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으로 우리 시에 적용가능한 놀이시설의 콘셉트와 운영방식 구상에 큰 도움이 됐다.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공공형 실내놀이터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생활밀착형 SOC 연구회'는 지난 2월 구성됐으며, 관내 부족한 생활SOC시설 중 어린이놀이시설 확충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의회 생활밀착형 SOC연구회, 공공형 실내놀이터 벤치마킹 나서 /광주시의회 제공

2019-08-18 이윤희

이천 국가폭력의 대표적 희생자 故이내창 열사 30주기 추모제 개최

1980년대 국가폭력에 의해 희생당한 고(故) 이내창 열사(1989년 당시 27세,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학생회장) 30주기 추모제가 이내창 열사 기념사업회와 중앙대 민주동문회가 주관한 가운데 광복절인 지난 15일 11시30분 이천 민주공원에서 열렸다. 추모제에는 중앙대 동문인 김영진 국회의원(수원시 병)과 영화배우 박철민씨 등 150여명이 참석해 열사의 생전 활동을 기리고 명복을 빌었다. 추모연대와 4·9통일평화재단 관계자와 강민조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장도 참여했다. 또 엄태준 시장, 이호진 민중당 이천지역위원장, 이성경 민주노총이천지부장과 간부들이 참여해 열사 추모제에 지역정당 및 노동계에서도 관심을 보였다.강내희 이내창 열사 기념사업회장은 "과거 독재정권의 국가폭력 희생사건이 반드시 규명돼야 한다"면서 "역사의 대세를 따르기 보다는 열사와 같이 시대의 결을 거스르며 진실을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엄태준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열사의 뜻을 받아 이천에서도 민주의 꽃을 피우겠다"면서 "유가족과 소통하고 민주공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 열사는 89년 중앙대 학생회장으로서 광주학살 및 5공비리 척결, 공안통치종식 및 8월 평양축전을 준비하던 중 학교를 방문한 안기부 요원들과 함께 사라진 뒤 8월 15일 거문도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열사는 이후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의 조사를 통해 민주화운동사망인정자로서 이천민주공원에 안장됐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내창열사 30주기 추모제가 8월 15일 11시30분에 이내창 기념사업회와 중앙대 민주동문회가 주관하여 이천 민주공원에서 열렸다. /이천시 제공

2019-08-18 서인범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여름방학특강 '골프교실' 마무리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서희청소년문화센터가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이천시 최초로 여름방학특강 '골프교실'을 최근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한 신체발달 및 도전정신 함양,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고 건전한 여가선용 및 청소년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여름방학동안 이천시 초등청소년을 대상으로 골프의 역사부터 실전 경기레슨까지 전 과정을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총 10회에 거쳐 진행했다.방학동안 골프교실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출석률 93%를 달성하는 열정을 보여줬으며, 10회기를 아쉬워하며 마무리했다.경만수 서희청소년문화센터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율적 스포츠 활동에 참여해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조화로운 성장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생활체육 교실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질 높은 육성프로그램을 보급해 건강한 스포츠 생활을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 서희청소년문화센터가 시 최초로 마련한 여름방학특강 '골프교실'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제공

2019-08-18 서인범

이천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위한 착수 보고회 개최

이천시가 지난 14일 엄태준 시장 주재로 도·시의원, 먹거리 위원, 관련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푸드플랜의 개념 이해, 과업의 수행계획 및 추진 경과, 이천시 푸드플랜 추진 정책방향 등에 대한 보고회를 가진 뒤 시장 주재 아래 연구용역 추진 절차에 대한 토론, 부문별 실행 전략과 과제, 푸드플랜 확산방안 수립 및 지원. 행정시스템 개편방안 등에 대해 뜨거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토론과정에서 시민캠페인 등 사례 질의, 먹거리 위원회 구성분야 논의, 용어 정립, 민간T/F구성의 현실성과 필요성, 용역기간의 연장, 생산유통급식 등 실태조사의 분석과 해당 부분별 세부현황조사 과정, 실무추진전담팀 신설 강조, 푸드플랜 대내적 홍보 선행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다뤄졌다.성수석 도의원은 "용역기간을 연장해서라도성급하지 않게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먹거리 위원회의 의견을 성실히 담아주길 요청한다"고 말했다.엄태준 시장은 "이천시 먹거리 종합 전략은 생산자와 소비자, 이천시가 원만히 상생해 우리 시만의 특색있는 먹거리 전략 수립에 대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숙제를 해결해 나감에 있어 열린 마음으로 함께 의견을 나눠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시가 지난 14일 엄태준 시장 주자로 이천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천시 제공

2019-08-18 서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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