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2018 여주 꿈의 학교 성장 나눔 발표회… 여주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

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강무빈)은 지난 20일 여주 한강문화관에서 '2018 여주 꿈의학교 성장나눔 발표회'를 개최했다. 여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의 후원한 꿈의 학교는 여주지역 20개 꿈의 학교가 참여해 학생 주도 참여와 공연, 전시, 체험부스 등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교육자원봉사센터와 청소년 자원봉사자도 참여해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만들었다.이날 오전 프로그램으로는 실내 전시와 함께 야외 14개 부스에서 목공,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펼쳐졌고, 오후에는 '나도 예술가 꿈의 학교'의 김성진(세종고 3), 이수현(세종고 1) 학생의 진행으로 전통무용, 뮤지컬, 창작동요 등 공연과 활동 영상 상영 등이 이어졌다. 행사는 모든 참가자가 플래시몹을 함께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행사장을 찾은 한 학생은 "꿈의 학교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는데 여주에 많은 꿈의 학교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동하는 것에 놀라웠다"며 "내년에는 꼭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시가 가진 풍부한 문화예술 인적자원을 활용해 여주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교육 기회가 제공되고,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또 강무빈 교육장은 "이번 자리를 계기로 여주 지역 특성에 맞는 꿈의 학교로 발전하고, 학생들은 꿈의 학교를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지난 20일 여주 한강문화관에서 '2018 여주 꿈의학교 성장나눔 발표회'가 열렸다. 학생들은 공연, 전시, 체험부스 등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여주교육지원청 제공지난 20일 여주 한강문화관에서 '2018 여주 꿈의학교 성장나눔 발표회'가 열렸다. 학생들은 공연, 전시, 체험부스 등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여주교육지원청 제공지난 20일 여주 한강문화관에서 '2018 여주 꿈의학교 성장나눔 발표회'가 열렸다. 학생들은 공연, 전시, 체험부스 등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여주교육지원청 제공

2018-10-22 양동민

[우리시대의 품앗이人(K-Pumassian)](사)대진국제자원봉사단 DIVA 윤은호 이사장

"봉사는 상생의 실천이며, 공감의 통로입니다."(사)대진국제자원봉사단(DAEJIN International Volunteers Association, 이하 DIVA)은 지난 10일 베트남 타이응웬성 팅호아군에 빙옌중학교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27일 DIVA가 베트남 정부의 총리 직속기관인 인민원조조정위원회(PACCOM)로부터 '베트남 NGO 활동허가서'를 승인받은 이후 첫 번째 교육환경개선사업에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DIVA의 주 활동지역인 타이응웬성 지역 팅호아군 마을에는 중학교가 없어 초등학교를 졸업한 250여 명의 아이가 먼 거리를 통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날 빙옌중학교 건립 기공식에서 윤은호 이사장과 DIVA 자원봉사자들은 팅호아군 빙옌면 극빈자 학생들에게 위로금과 장학금을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윤 이사장은 "베트남 NGO 활동허가서 취득 이전에는 고엽제 피해가정 정기후원, 태풍 피해 주민 300가구 지원, 의료물품 전달 및 의료, 문화 봉사, 장학금 지급 등 소규모 사업을 주로 했다. 활동허가서를 취득함으로써 이제는 교육환경개선 및 식수개선사업 등 대규모 사업을 할 수 있어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 이사장은 이곳 식수위생이 좋지 않아 매일 물을 사 마시는 아이들을 위해 마음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정수시설 설치를 계획중이다.DIVA의 해외사업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베트남에 6천여 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는데 반해 한국어 교육시설이 부족해 DIVA는 '대진 한국어 어학센터'를 운영 중이다.윤 이사장은 "한국어를 배우면 빠른 취업은 물론 두 세배에 달하는 고임금을 받을 수 있어 베트남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며 "현재 응웬짜이대학교와 교류를 밑거름 삼아 DIVA에서 단독 운영하는 한국어 교육원 개원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DIVA의 교육환경개선사업은 '대순지침'에 일정한 직업이 없는 사람들에게 취로(就勞)를 알선하는 것도 구호 사업이 될 것이라는 말씀을 통해 세워진 목표"라며 "앞으로 베트남뿐만 아니라 몽골, 라오스 등의 국가에 더 다양한 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DIVA는 종교단체인 대순진리회의 산하기관으로 구호자선사업, 교육사업, 사회복지사업 등 3대 중요사업 중 구호자선사업(연 예산 71억여 원)을 맡고 있다. 1980년대 대순진리회 부녀회와 청년회가 중심이 되어 평화의 댐 헌금, 태안반도 원유 유출 등 각종 재난재해와 장학금, 기부활동 등 구호자선사업을 시작한 것이 2014년 DIVA의 모태가 됐다. 윤 이사장은 여주시를 비롯해 포천, 속초, 부산 등 소외계층 재활사업에 남다른 신경을 써왔다. 그리고 매월 4회 낙후된 주거시설에 도배·장판 교체, 천장과 벽, 그리고 전기시설 보수, 집안 대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온 힘을 쏟아 왔다. 현재 170여 가구가 혜택을 받았고 내년이면 200호 가정에 개선사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밖에도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봉사(매월 2회), 김장 나눔(연 2회), 명절 소고기와 쌀 등을 지원하고, 취약 가구와 단체 등 생활금과 기부금(1억원 상당) 전달, 물품(1천만원) 기증은 물론 장학사업과 풋살, 난타, 사물놀이 교육 등 다양한 지역사회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윤 이사장은 "봉사는 상생의 실천이며 공감의 통로다. 서로가 잘 되고 공감하면 모든 것이 평화롭다"며 "DIVA는 많은 봉사자의 노력과 후원자들 덕분에 사회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사)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지난 10일 베트남 타이응웬성 팅호아군에 빙옌중학교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윤은호 이사장. /대진국제자원봉사단 제공(사)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지난 10일 베트남 타이응웬성 팅호아군에 빙옌중학교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사진은 빙옌면 극빈자 학생들에게 위로금과 장학금을 전달하는 모습. /대진국제자원봉사단 제공(사)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지난 10일 베트남 타이응웬성 팅호아군에 빙옌중학교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윤은호 이사장. /대진국제자원봉사단 제공

2018-10-22 양동민

제6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 성료

제6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를 지난 19일, 20일 이틀간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 일원에서 평생학습 관련 단체와 일반 시민들의 참여 속에 막을 내렸다.'소통하고 공감하는 평생학습도시 행복여주'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어린이집 연합회, 초중고등학교, 노인복지회관 등 관내 평생학습 61개 기관·단체의 136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남녀노소 구분 없이 세대를 아울러 많은 시민이 참여해 평생학습도시 여주시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19일 첫날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평생교육 및 주민자치 유공자, 성인문해 시화 및 편지쓰기 대회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개막식 이후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열렸다.여주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는 강천면의 '가즈아드림난타'팀이 대상을 받았으며, 가남읍 '행복두드림'과 오학동 '오학퀸즈'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20일 평생학습 동아리발표회에서는 악기연주, 합창, 댄스, 민요, 고전무용 등 시민들이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평생학습의 결과물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예년의 축제와 달리 체험형 학습축제를 기본 토대로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즐길 수 있어 많은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외에도 길거리 공연, 동극 공연, 평생학습 결과물 전시 등 그 어느 때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됐다.이경호 여주시평생학습센터 소장은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는 평생학습의 진흥과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이 축제를 함께 기뻐하고 즐기는 장으로, 매년 발전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제6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를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 일원에서 일반 시민들의 참여 속에 막을 내렸다. /여주시 제공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 일원에서 열린 제6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장에서 이항진 여주시장(왼쪽)이 어린이와 케잌을 만들고 있다. /여주시 제공

2018-10-22 양동민

여주 가남읍 골재 선별장 "주민반대에 부도날 판"

연장 불허에 7개월째 가동 중단市, 신규 접수에 민원 해결 요구주민 "피해보상하거나 땅 사라"업체 "직원 100여명 나앉을 처지"여주시 가남읍의 한 마을이 시끄럽다. 마을 내 골재선별업체의 허가기간 연장 신고를 놓고 주민들이 반대에 나섰고, 7개월째 가동이 중단된 해당 업체는 대출금 상환 등으로 인해 '부도' 위기라며 하소연하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마을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 2013년 H업체는 허가를 받고 가남읍 상활리 9천695㎡ 부지에 원석을 들여와 골재를 선별하는 작업을 해왔다. 그리고 올해 3월 계약기간이 만료돼 연장 신청을 했지만 주민들의 반대와 여주시의 불가 통보로 무산돼 공장가동을 멈췄다.이후 8월 말 H업체는 상호와 대표자를 변경해 신규 접수했지만 시는 주민 민원 해결 등의 보완을 요청했다. 이어 지난 10월 1일 주민 10여명은 시청 앞 반대집회에 나섰고, 이 업체는 취하원을 제출한 뒤 지난 15일 재접수했다. 주민들은 "10여 년 동안 하루 200대가 넘는 덤프트럭이 오가면서 비산 먼지와 돌 파쇄시 소음·진동, 그리고 덤프트럭 과속으로 인한 도로파손, 학생들의 등·하교와 농번기 농기계 운행시 사고 위험 등에 노출됐다"며 사업장 재가동에 반대하고 있다. 특히 선별장 입구에서 개 사육장을 운영하는 A씨는 "소음과 진동으로 개들이 유산하는 등 사업은 물론 일상생활이 불가하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H업체 측은 "그동안 상활리 마을과 2㎞가량 떨어진 사업장은 주민들과 무리 없이 원만히 지내왔다. 그리고 인근 피해부지 매입은 물론 피해가 심한 개 사육장 A씨에게 3회에 걸쳐 매년 1천만원을 지급했다"며 "하지만 지난해 3월 A씨가 1천만원에서 5천만원 인상과 본인 명의의 땅 8천㎡를 시가보다 3~4배 비싸게 사라고 해 이를 거절하자 주민들을 선동해 집단민원을 제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에 A씨는 "700여마리 개를 키우면서 연 소득이 5천만원에서 1억원에 달했다. 하지만 골재선별장 때문에 이제는 개 사육장을 접을 수밖에 없다"며 "사업을 접고 일상생활이 어려운 만큼 피해보상으로 5천만원을 내든지 내 땅을 사야 하는 것 아닌가. 아니면 골재선별사업을 접어야 한다"고 강경한 뜻을 고수했다. 반면 업체 측은 "A씨 요구는 도저히 수용하기 어렵다. 현재 공장 가동을 멈추면서 사업장 내 종업원과 협력업체 직원 100여명이 거리로 나앉을 처지에 놓였다. 그뿐만 아니라 대출금 50억원과 투자 설비들이 녹슬고 있어 부도 위기에 놓였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피해 방지와 민원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처를 호소했다.마을 이장은 "일부 주민들 의견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업체 사정도 이해는 된다. 우선 가장 피해를 많이 보는 A씨와 업체가 합의한다면, 마을에서도 재논의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해 갈등 해소의 여운을 남겼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 가남읍 상활리에 위치한 골재선별업체는 허가기간연장을 놓고 주민들이 반발하자 7개월째 공장 가동을 멈췄다. 현재 사업장에는 설비시설들이 녹슨 채 방치돼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18-10-21 양동민

여주시, 역세권 교육복합시설 조성에 박차…화성 동탄시설 벤치마킹

여주시의 지역밀착형 SOC(사회간접자본) 조성을 위한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시는 지난 18일 이항진 시장, 김현수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시 동탄 중앙이음터와 중앙어울림센터를 찾아 지역밀착형 SOC 사업을 벤치마킹했다.이는 지난 9일 이 시장이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여주역세권 개발 및 교육복합시설 조성'과 관련해 화성시의 동탄2신도시 역세권 교육복합시설 추진 사례를 본보기로 삼았기 때문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9월 이 시장과 관계부서 담당자들이 해당 시설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한 데 이어 더 많은 관계부서와 시의원들이 이번 벤치마킹에 합류해 여주시에 지역밀착형 SOC 조성을 구체화하고 확보하기로 했다.이 시장은 지역밀착형 SOC 조성사업을 위해 국비확보에 선제 대처로, 국가주력사업인 생활밀착형 SOC 조성사업을 여주 생활환경에 맞게 도입해 여주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으로 여주시와 시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해 시민이 행복한 사람중심 행복 여주를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교육문화예술이 풍성한 여주를 구체화 시키는 데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지난 18일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와 중앙어울림센터를 찾아 지역밀착형 SOC 사업 벤치마킹한 이항진 여주시장과 김현수 여주부시장, 시의원,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여주시 제공

2018-10-21 양동민

"여주시의회가 지역 건설산업을 저하시킨다"

"여주시의회가 지역 건설산업을 저하시킨다"여주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의계약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 도리어 여주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저하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1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여주시지회(지회장 김영기/이하 전문건설협회) 임원 및 회원사 6명은 여주시의회를 항의 방문해 행감에서 문제 지적한 '수의계약'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이는 9월에 마친 행감에서 시의원들이 특정 업체 몰아주기와 쪼개기식 분리 발주 수의계약은 재정 건전성 문제와 특혜 시비가 있어 재감사와 조사 그리고 잘못된 부분에 시정을 요구했다. 하지만 전문건설협회는 "마치 모든 건설업체가 공무원들과 유착이나 있는 것처럼 인식하고, 공무원들은 수의계약을 꺼리고 있어 지역 건설업체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입고 있다"는 주장이다.이날 전문건설협회는 유필선 의장을 비롯한 4명 의원과 면담에서 "행감에서 문제 된 수의계약 건을 보면 특정 부문(전기공사, LED등, 물품, 하수 준설)에 국한돼 있다"며 "몇몇 업체의 수의계약에 문제가 있다면 사업부문과 업체명을 구체적으로 밝혀야 하지만, 이를 뭉뚱거려 말하면 마치 건설업자들이 공무원들과 부적절한 유착이 있는 것으로 인식한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그리고 "건설 관련 수의계약은 2천만 원 이하로 얼마나 남는다고 유착이 있겠는가. 일을 많이 받는 업체는 사업부서와 읍면동에 나가서 그만큼 봉사하고 열심히 일하기 때문"이라며 "매년 행감 때마다 나오는 얘기다. 바뀐 게 무엇인가. 끝내 공무원들이 수의계약을 꺼리고 입찰로 붙이면 지역 건설업체는 죽는다"고 하소연했다. 또 이들은 "공무원들이 수의계약을 꺼려서 입찰로 가면 외부업체의 80% 미만의 하도급 등 또 다른 불법을 낳는다"며, 여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에 따른 '(수의계약)추진위원회 설치'를 요구했다. 이에 유필선 의장과 시의원들은 "(수의계약의) 서류상 문제와 몇몇 특정 업체에 몰아주는 것을 지적한 것"이라며 "전문건설협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방안을 마련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지난 1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여주시지회 김영기 지회장(사진)과 임원 및 회원사 6명은 여주시의회를 항의 방문해 행감에서 문제 지적한 '수의계약'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지난 1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여주시지회 임원 및 회원사 6명은 여주시의회를 항의 방문해 행감에서 문제 지적한 '수의계약'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양동민 기자 coa007@kyeongin.com

2018-10-19 양동민

여주시 가남 선비장터 문화축제 '으뜸'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가남농협 앞 장터에서 열린 '제1회 여주 가남 선비장터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축제기간 동안 여주시민과 관광객 1만여 명 이상이 축제장을 찾았고, 개막식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 남신우 가남읍장 등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가남읍축제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가남읍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특색있는 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해 전국적인 축제로 도약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위원회 등 20개의 단체가 십시일반 행사비를 마련해 축제를 개최했다. 첫날 공연으로는 12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동아리에서 준비한 단체공연과 식전공연으로 개막전 흥을 돋우었다. 이어 축하공연이 이어진 가운데 LED 소원풍등 날리기 등 아름다운 행사가 펼쳐졌으며, 이튿날도 주민들이 준비한 단체공연과 노래자랑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전시행사는 생활 목공예DIY, 정밀소묘, 캘리그라피, 종이접기 작품이 눈길을 끌었고 특히 신성옥 작가의 '닥종이 인형작품'은 향수를 불러냈다.체험행사는 옛 농기구 이용 추수체험, 솜사탕 만들기, EM발효액 무료배부, 예쁜 엽서 꾸미기, 벽걸이용 화분걸이, 스마트폰 사진 즉석 인화, 비즈공예, 클레이 아트 만들기, 미아방지 지문등록 홍보,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 코너가 마련되기도 했다.먹거리는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농가(고향)주부모임, 연대리 영농조합법인에서 잔치국수, 비빔밥, 파전, 여민락주 등 식사·간식 등 맛있는 음식이 많았으며, 햅쌀, 고구마, 버섯 등 가남읍 농산물과 시니어 바리스타 커피 등이 판매됐다.또한 시원하고 화려하게 가남읍 밤하늘에 수를 놓은 듯한 불꽃놀이가 행사의 폐막을 알렸다.남신우 가남읍장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가남 선비장터로 떠나는 장돌뱅이'란 주제로, 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다"며 "주민화합과 즐거움을 만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가남읍 역사와 문화를 새로 만들어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지난 13일 가남농협 앞 장터에서 열린 '제1회 여주 가남 선비장터 문화축제' 개막식에 이항진 여주시장,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 남신우 가남읍장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여주시 제공

2018-10-18 양동민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