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여주박물관, 야외 조각기획전 '창밖 풍경전' 눈길

여주박물관이 지난 20일부터 '창밖 풍경전'이란 주제로 야외 조각 전시를 열고 있다.초록 대지 위에 검정색 큐브 조각 같은 여주박물관 여마관(신관) 건물은 그 자체로 하나의 조형 작품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1층 로비에서 바라보는 창밖 풍경은 인공의 수공간이 자연의 수공간과 자연스럽게 이어져 남한강(여강)이 마치 박물관 바로 앞에 있는 듯한 착시 효과를 주고 있어 맑은 날에는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반영되는 모습으로, 또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에는 파도치듯 출렁거리는 모습으로 변화무쌍한 얼굴을 하며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요즘과 같은 겨울 동절기에는 수공간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물을 뺄 수밖에 없는 상황. 물이 빠지고 작은 검정 조약돌들이 노출된 모습은 그 나름대로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하지만, 쓸쓸하고 허전한 상태는 어쩔 수 없었다.이에 여주박물관은 이 공간에 연말연시에 맞춰 미술작가의 조각품을 전시해 분위기를 바꾸고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창밖 풍경' 전이란 이름으로 세 명의 조각 작가를 초대해 각자의 개성 있는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강신영 작가의 '나무 새 Ⅰ, Ⅱ'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아르곤 용접으로 서로 이어 붙인 작품이다. 작가는 작가 노트에서 "나의 나무는 떨어진 나뭇잎들이 모여 생성되는 나무다. 나의 새는 나무 새며, 나무의 피부를 지닌 상상의 새"라고 했다. 스테인리스 나무는 뿌리에서 몸체로 올라가며 나뭇잎들이 절묘하게 새로 형상화되는 작품이다.엄익훈 작가의 '스페이스-오'는 스테인리스 스틸 볼과 메탈 할라이드 램프를 재료로 한 작품이다. 작가는 이 작품을 "거시적인 우주 안에서 떠도는 작은 행성이다. 서로 크기가 다른 무수히 많은 유닛이 조합되어 하나의 커다란 행성을 이루고, 그 안에서의 품어져 나오는 빛은 생명의 빛, 희망의 빛을 나타낸다"고 표현했다. 낮에는 스테인리스 스틸 볼 자체로, 밤에는 건물 천정 면으로 퍼져 나가는 조명 불빛으로 신비로움을 더하는 독특한 작품이다.신건하 작가의 '푸른 도시'는 시멘트를 주재료로 하여 물감, 바니쉬, 테라코타, 곤충박제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만든 작품이다. 작가는 푸른색 시멘트 블록 구조물을 통해 외롭고 고독한 도시 속에 살아가는 박제된 곤충과도 같은 현대인을 표현하였다. 그러나 작가는 비록 네모 안의 삶이지만, 희망을 찾아 움직이고 삶은 계속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이번 전시를 통해서 여주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현대 조각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친근하게 접해볼 기회를 제공하고, 조각품과 어우러진 여주박물관의 겨울 풍경을 즐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시는 내년 3월 17일까지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박물관(031-887-3577)으로 문의하면 된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지난 20일부터 오는 3월 17일까지 열리는 여주박물관의 야외 조각 기획전시 '창 밖 풍경전'은 대지 위에 검정색 큐브 조각 같은 여주박물관 여마관(신관) 건물이 그 자체로 하나의 조형 작품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여주시 제공강신영 작가의 '나무새 Ⅰ, Ⅱ'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알곤 용접으로 서로 이어 붙인 작품이다. 작가는 작가노트에서 "나의 나무는 떨어진 나뭇잎들이 모여 생성되는 나무다. 나의 새는 나무새며, 나무의 피부를 지닌 상상의 새"라고 했다. 스테인리스 나무는 뿌리에서 몸체로 올라가며 나뭇잎들이 절묘하게 새로 형상화되는 작품이다. /여주시 제공엄익훈 작가의 '스페이스-오'는 스테인리스 스틸 볼과 메탈 할라이드 램프를 재료로 한 작품이다. 작가는 이 작품을 "거시적인 우주 안에서 떠도는 작은 행성이다. 서로 크기가 다른 무수히 많은 유닛들이 조합되어 하나의 커다란 행성을 이루고, 그 안에서의 품어져 나오는 빛은 생명의 빛, 희망의 빛을 나타낸다"고 표현했다. 낮에는 스테인리스 스틸 볼 자체로, 밤에는 건물 천정 면으로 퍼져 나가는 조명 불빛으로 신비로움을 더하는 독특한 작품이다./여주시 제공신건하 작가의 '푸른 도시'는 시멘트를 주재료로 하여 물감, 바니쉬, 테라코타, 곤충박제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여 만든 작품이다. 작가는 푸른색 시멘트 블록 구조물을 통해 외롭고 고독한 도시 속에 살아가는 박제된 곤충과도 같은 현대인을 표현했다. 그러나 작가는 비록 네모안의 삶이지만, 희망을 찾아 움직이고 삶은 계속되어진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여주시 제공

2018-12-23 양동민

여주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인증 현판 제막

여주시는 지난 21일 오전, 여주시청 민원봉사실에서 '국민행복민원실' 현판 제막식을 했다.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9일 '제9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인증 현판을 받았다.국민행복민원실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민원실의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고 민원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기 위하여, 민원제도개선 등 생활불편 사항을 개선해 민원인이 편안하기 이용할 수 있도록 이바지한 공을 평가해 '우수기관'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여주시는 방문하는 민원인 최대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40여년 된 민원실을 전면 개·보수해 시민이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다양한 계층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등 민원인을 위해 제공하는 다양한 민원시책 등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우수 기관 선정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도 문턱을 낮춘 편안한 민원실 환경과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21일 오전, 여주시청 민원봉사실에서 '국민행복민원실' 현판 제막을 하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시의원, 그리고 관계공무원들. /여주시 제공여주시는 21일 오전, 여주시청 민원봉사실에서 '국민행복민원실' 현판 제막식을 했다. /여주시 제공

2018-12-21 양동민

'특혜 논란' 여주 반려동물테마파크… 경기도 산하기관이 민간구역 '개발'

실시협약체결 3차례 무산 지연에道, 공공구역 우선착공 종합대책직접 참여 사업진행 가속도 기대경기도가 여주반려동물테마파크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특혜 의혹이 일었던 테마파크 내 민간구역(8월 17일자 8면 보도)을 도 산하기관을 통해 개발하기로 했다. 실시협약 연기로 사업 착공이 늦어졌던 반려동물테마파크가 도의 공공개발 추진에 따라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20일 도에 따르면 반려동물테마파크는 경기도·여주시·민간사업자 3자가 참여해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묵을 수 있는 숙박시설, 캠핑장, 반려동물 공원, 동물병원, 동물화장장 등을 만드는 사업이다. 오는 2021년까지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민간 사업자와 도의 실시협약 체결이 3차례나 무산되며 사업도 더디게 진행돼 왔다.그러던 중 도는 지난 8월부터 민간구역(7만여㎡) 내 관광휴양시설을 10년 동안 분양·위탁할 수 있게 한 것이 민간업체의 '투자금 회수' 방식으로 악용될 수 있다며 감사를 진행해 왔다. 민간부지 진입로를 세금으로 만드는 등 공공이 투입하는 재원은 막대한데, 민간업체의 공익적 역할은 미미하다는 것도 특혜 논란을 불렀다.결국 도는 이날 '동물복지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반려동물테마파크 민간구역을 도 산하기관이 직접 개발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서상교 경기도 축산산림국장은 "문화센터, 보호시설, 동물병원 등이 들어설 공공구역부터 우선 착공하고 민간구역은 개발 주체를 민간에서 도내 산하단체로 변경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동물복지 종합대책에는 반려동물테마파크 사업의 변경안과 함께 동물등록제 강화, 유기동물 무료 입양문화 활성화, 반려동물 놀이터 확대 등이 내용으로 담겼다. 도는 동물등록제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리당 2만원 내외인 내장형 마이크로칩 등록비용을 선착순으로 지원하고, 반려견 대형 놀이터 4곳과 간이 놀이터 10개소를 조성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해 연간 2만7천마리의 고양이에 대해 마리 당 15만원 한도로 중성화 수술 비용을 지원한다. 이 밖에 반려동물 산업의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고 관련 기업의 판로 개척도 도울 방침이다. /양동민·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2018-12-20 양동민·신지영

여주 대신면 장풍리 주민들 '골재 파쇄공장' 설립 반대 집회

여주시가 북내면 가정리 전차 도하훈련시설과 강천면 SRF(폐플라스틱 고형폐기물) 열병합발전소 건립으로 연일 반대 집회가 끊이질 않는 상황에서, 또 대신면에 골재공장이 들어서려 하자 이를 반대하는 대신면 주민들이 거리로 나섰다.대신면 장풍리 골재파쇄공장 설립 반대위원회(위원장·김홍규)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여주시청 앞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재공장 몰아내어 생존권을 사수하자"며 반대 집회를 가졌다.반대위는 "대신면 장풍리 472-1에 분진, 미세먼지, 소음, 진동, 차량공해, 용수고갈, 취수 오염, 농축산물 성장 저하를 일으킬 수 있는 골재파쇄공장이 들어오려 한다"며 "골재공장 반경 2㎞ 안에는 수천 명이 거주하고 5개 초·중·고교가 있어 이는 대신면 전체 피해"라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여주에는 이미 33개가 넘는 골재 관련 공장들이 운영 중으로, 여주시 공기 질은 이미 경기 남부권 최하위 수준"이라며 "이렇게까지 버려둔 여주시는 각성해야 한다. 시는 절대 허가를 내주면 안 된다"고 촉구했다. 집회에 나온 이항진 시장은 "반대위와 시장실에서 논의했고, 현장도 방문했다. 문제 해결은 주민의 뜻과 함께하는 것이 여주시장"이라며 "여러분의 의지가 중요하며, 주민들의 뜻을 수렴해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K개발 측은 "당사는 여주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둔 토착 기업으로 기존 노지에 골재업체와는 다른 비산먼지와 소음 등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설비를 건축물 내부에 설치하는 새로운 방식의 친환경 골재 공장"이라며 "또한 필요한 용수와 수처리 시설은 재이용함으로써 하천 오염을 방지하는 등 주민들이 주장하는 피해가 없는 친환경 공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해명했다. 한편 K개발은 지난 10월 29일 대신면 장풍리 472-1에 2만9천102㎡ 부지에 향균 기능성 골재(1일 생산량 1천500t) 생산 공장 설립 신청을 했고, 주민들은 11월 1일 골재 분쇄공장 설립 반대 민원 국민신문고에 접수, 11월 5일 반대위원회를 구성하고 여주시에 반대탄원서를 제출했다.이후 시는 한강유역환경청에 소규모환경 영향평가 검토 협의를 요청했고, 앞으로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기관·부서 협의가 완료되면 도시계획심의에 상정할 예정이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20일 오전 11시부터 여주시청 앞에서 대신면 장풍리 골재파쇄공장 설립 반대위원회(위원장·김흥규)가 주민 100여명과 함께 "골재공장 몰아내어 생존권을 사수하자"며 반대 집회를 가졌다.여주/양동민 기자 coa007@kyeongin.com

2018-12-20 양동민

여주시, 경기도의료원과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 관리운영' 협약

여주시는 19일 여주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료원과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 관리운영 협약식'을 가졌다.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은 총 건립비 51억2천만원을 투입, 내년 2월 준공예정이다. 위치는 보건소 부지 내에 지상 2층(연면적1,498㎡) 규모로 지어진다. 1층은 모자건강 증진실을 설치해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2층은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모자동실 13실)을 설치해 경기도의료원에서 위탁 운영하게 된다.경기도의료원에서 관리와 운영을 맡아 앞으로 의료원의 취약계층 지원 사업, 공공보건의료서비스 등 의료원과 적극적인 연계로 여주시민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항진 시장은 "여주시에 공공산후조리원을 경기도 최초로 설치·운영하게 돼 아이 낳기 좋은 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감염병 인증기관인 경기도의료원이 든든한 파트너로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의 선도적 모델이 되어 주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은 내년 2월 준공 한후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위해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친 뒤 내년 4월 개원하게 된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18-12-19 양동민

여주중앙감리교회, 성탄절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여주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유영설)가 성탄절을 맞아 19일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여주중앙감리교회 성도들은 19일 여주 지역 주차관리요원과 폐기물처리장 직원 그리고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전·의경들에게 위문품과 금일봉을 전달하고, 관내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들과 요양시설에 성탄 케이크를 선물하는 등 이웃과의 사랑 나눔을 통해 성탄의 의미를 되새겼다.여주중앙감리교회는 이 같은 성탄 나눔 행사를 올해로 6년째 지속해서 이어오면서 추운 겨울, 여주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확산시키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여주중앙교회는 이와 더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7명의 어르신에게 무료개안수술을 실시해 주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교회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02년부터 교인들의 주머니 헌금을 모아 추진한 무료개안수술을 통해서는 지금까지 총 104명의 환자가 새로운 희망의 빛을 선물 받았다.이 외에도 여주중앙감리교회는 ▲사랑의 쌀 나누기 ▲각종 문화공연 ▲사랑 나눔 바자회 ▲소양천 가꾸기 ▲중앙로 상권 살리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고 있어 주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유영설 담임목사는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성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여주중앙감리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중앙감리교회 성도들은 19일 관내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들과 요양시설에 성탄케이크를 선물하며 성탄의 의미를 되새겼다./여주중앙감리교회 제공여주중앙감리교회 성도들은 19일 여주 지역 주차관리요원과 폐기물처리장 직원 그리고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전·의경들에게 위문품과 금일봉을 전달했다./여주중앙감리교회 제공

2018-12-19 양동민

중국 사천성 아안시 부시장 일행, 여주시 방문

중국 사천성에 위치한 아안시(雅安市)의 부시장 일행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견학하기 위해 여주시를 방문했다.지난 18일 아안시 부시장과 공무원 등 일행 7명은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을 방문해 이항진 여주시장과 김수산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조경원 지역경제과장 등 여주시 관계자 10여 명을 만났다.이들의 방문은 우수한 여주도자기의 특색과 기술을 배우고 도자 도시로서의 이미지 형성과 내재된 문화 콘텐츠를 전수받고 양국의 교류협력을 도모하고자 방문한 것이다.시는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아안시 대표단을 영접한 후 대화가 이루어졌으며, 이후 도자세상 내 여주도자기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만남은 진행됐다.이항진 여주시장은 "아안시와의 지속해서 교류 협력관계를 희망하고, 양 도시 간의 우의가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훗날 아안시 방문을 희망했다이에 형동 아안시 부시장은 "여주시의 우수한 도자문화를 몸소 겪을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아안시 또한 여주시와 지속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도에 여주시 측에서도 아안시를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한편 중국 사천성에 위치한 아안시는 면적 1만 5천398㎢, 인구 150만 명의 도시로 판다와 강전차로 유명하고 도자기로는 흑유자기(黑釉瓷器)를 전통적으로 생산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견학하기 위해 여주시를 방문한 중국 사천성에 위치한 아안시(雅安市)의 부시장 일행이 이항진 여주시장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여주시 제공

2018-12-19 양동민

"여주시 임기제 공보전문관 채용 비리 의혹"

김영자 부의장 허위경력 문제제기"채용공고 전 증명서 작성도" 지적여주시의 임기제 공무원 채용 비리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여주시의회 김영자 부의장은 18일 열린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임기제 6급 공보전문관에 대한 허위 경력 의혹을 주장하고 나섰다. 김 부의장은 "저는 시가 지난 8월 공보전문관 A씨를 임용하면서 A씨 경력 등에 여러 의혹을 제기했다"며 "이항진 시장은 당시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문제가 없다. 문제가 있다면 관련 공무원은 책임을 지고, A씨 역시 사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설명했다.김 부의장은 이어 "7월 30일자로 홍보감사담당관이 자치행정과장에게 채용의뢰 공문을 보냈고, 시는 임기제 6급 채용공고를 8월 13일 했는데 시 채용공고 전 A씨는 이미 7월 27일자로 경력증명서를 작성했다"며 "채용공고 전 이력서를 만들었다는 것은 A씨를 이미 내정해 놓고 채용공고를 한 것이 아닌가"라고 문제 제기했다. 또 "경력증명서를 보면 2006년 4월부터 2013년 5월까지 B언론사에서 7년여 동안 근무했는데 홈페이지에 작성 기사가 단 한 건도 없으며 재직 기간 타 언론사에서 8개월여 동안 수백 건의 기사를 작성한 자료가 있다는 게 이해 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김 부의장은 이밖에 2013년 6월부터 2013년 5월까지 A씨의 C언론사 근무경력에 사업자등록증 없는 C언론사 의혹 등을제기한뒤 "여주시의 인사시스템이 언제부터 수박 겉핥기식 검증으로 변했는가"라며 "시장이 채용의혹을 덮고 은폐한다면 법적으로라도 채용비리를 꼭 밝혀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공보전문관 A씨는 "확대 해석되고 억울한 부분도 있지만 개인만의 일이 아니다"라며 "시장, 인사담당 부서와 함께 논의한 뒤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18-12-18 양동민

제36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여주시의회(의장·유필선)가 18일 10시에 개최된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월 26일부터 23일간 열린 제36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제36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각종 시정 현안사항에 대한 18건의 시정질문·답변을 비롯해 28건의 각종 조례안 심의, 2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 그리고 2019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 등 8건의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마쳤다.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복예)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시장 제출 조례안 23건 등 모두 28건의 제출된 조례안을 논의하면서, 부결된 6급 상당 별정직 채용 조례안을 의장의 직권 상정으로 가결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또한,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최종미)에서는 2018년도 제3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으로 세종전통발효산업 육성을 위한 토지 취득에 대해 가결했으며, 2018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3건의 대상 사업으로 여주시청 별관 5층 사무실 매입, 오학·천송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친환경종합검정실 신축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그리고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서광범)에서는 2019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 2018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모두 8건의 예산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중 2018년도 예산안건에 대하여는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 중 16억2천443만 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계상토록 하였고, 이 밖에 기금운용계획안, 지방공기업 특별회계 등 나머지 예산안은 모두 원안 가결했다.또한 제2·3차 본회의에서는 시정 전반 또는 특정분야를 대상으로 주요 현안에 대해 추진방향, 문제점, 개선사항에 대한 18건의 질문과 답변으로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향후 대책 강구 등 소통의 장을 가졌다.유필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내년에도 여주시의회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성원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익숙하지만 낡은 것과의 과감한 결별을 통해 나날이 혁신하는 여주시의회의 의정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모든 정례회 일정을 마쳤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지난 11월 26일부터 23일간 열린 제36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폐회사를 하는 유필선 의장/여주시의회 제공

2018-12-18 양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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