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용인시, 용인교육지원청과 '혁신교육지구' 지정 위한 합의서 교환

용인시가 내년부터 민·관·학이 소통,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성해 지역맞춤형 교육사업을 실천하는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추진한다. 이는 민선 7기 교육부문 공약의 하나이기도 하다. 백군기 시장은 30일 시장실에서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홍기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용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합의서'를 교환했다. 혁신교육지구는 2011년 경기도교육청이 시작한 사업으로 광명, 구리 등 6개 시에서 시작한 후 긍정적 효과가 알려지면서 지금은 전국 100여 시·군·구가 시도하고 있고, 경기도에서는 성남, 고양, 의왕 등 16개 지자체가 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이 사업은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을 통해 해당 지자체 전역에 혁신교육지구를 지정한 뒤 전담 교육협력지원센터를 구축, 이곳을 중심으로 학교, 학부모, 지자체, 교육지원청, 교육청 등 민관학 협치 방식으로 교육발전을 추진한다. 이번 합의서에서 3개 기관은 '용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위해 인적, 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교육공동체 발전과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또 ▲지역교육협의체 구성 및 운영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상호협력을 통한 사업계획 공동수립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등 4가지 원칙에 합의했다.시는 앞으로 관내 학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혁신교육지구를 위한 의견 수렴 등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고, 교육지원청과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예산과 추진방법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또 시는 교육특별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일반회계 기준 3.89%인 교육예산 비율을 5%대로 끌어올려 1천억원 이상을 교육부문에 투자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혁신교육지구 지정은 교육의 패러다임을 기존 학교와 교육청에서 온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과제로 확장하는 것"이라며 "시의회와 교육청과 협력해 용인시의 모든 역량을 교육 중심으로 재구조화하고 '주변도시들이 부러워하는 교육특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8-30 박승용

용인 아곡지구 내 남사스포츠센터 10월 정식 개장

용인시는 처인구 남사면 아곡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남사스포츠센터를 오는 10월1일부터 개장한다.남사면 한숲로100 일대 3만1천775.2㎡ 공원부지에 들어선 스포츠센터는 지하2층, 지상2층에 연면적 9천584㎡ 규모로 수영장과 스쿼시장, 실내골프연습장, 헬스장, 스피닝룸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남사스포츠센터는 시에 무상귀속되는 공원 내 시설로 아곡지구 시공사인 대림산업이 건설해 지난 6월말 준공됐다. 운영은 용인도시공사가 맡아서 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용인도시공사는 오는 9월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수영장과 헬스장 등 2개 시설을 먼저 시범운영한 뒤 9일10일부터 시민들의 이용신청을 접수하고 10월1일 전면 개장해 정식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이 스포츠센터 1층은 길이 25m의 5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을 비롯해 탈의실과 다목적실, 카페 등의 시설이 들어간다. 2층엔 헬스장과 요가, 필라테스를하는 집단운동실(G.X룸) 등이 예정돼 있다.지하1층엔 4면의 스쿼시장과 14타석 규모 실내골프연습장, 그룹 스피닝을 하는 스피닝실, 댄스와 에어로빅 등에 이용될 다목적실과 G.X룸 등이 들어선다.주차장은 지상1층에 31면, 지하1층에 36면, 지하2층에 35면 등 총 102면을 갖췄다.남사스포츠센터 운영을 맡은 도시공사 관계자는 "시범운영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스포츠센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8-30 박승용

용인시, 성산초 옆길 '유니버설디자인 안심통학로' 조성

용인시가 처인구 유림동 중앙교회 삼거리에서 보평역 1번 출구에 이르는 길이 383m의 성산초교 주통학로를 장애학생들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어린이 안심통학로를 조성했다.빌라단지와 상가 등이 연이어 있는 이 골목길은 보·차도 구분이 없어 불법주차나 과속하는 차량들로 인해 안전사고가 빈발했다.시는 이곳 골목길을 어린이나 장애인 임산부까지 일반인처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설계기법인 유니버설디자인을 통해 안전한 길로 탈바꿈시켰다.이 사업은 지난해 경기도의 '어린이 안심통학로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1억5천만원을 포함해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시는 지난해 6월 디자인 설계를 시작한 뒤 주민협의체 구성과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난 4월 착공해 이달 초 공사를 마쳤다.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던 이곳 골목길의 보·차도를 분리하고 보도에서 차도로 내려서야 건널 수 있는 일반 횡단보도와 달리 횡단보도 자체를 보도만큼 높게 시공해 차량 감속을 유도하고 휠체어로도 쉽게 건널 수 있도록 했다.특히 다양한 유형의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설계 기법인 셉테드를 도입하고 CCTV까지 설치했다.시 관계자는 "용인시에서 최초로 시행한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으로 디자인 전문가와 주민, 학교 관계자, 경찰 등이 협력해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용인시가 성산초등학교 주통학로를 장애학생들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심통학로로 조성했다. /용인시 제공

2018-08-29 박승용

용인시, 삼성전자 복지시설 35곳에 냉난방기,승합차 등 전달

용인시와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은 지난해 9월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삼성나눔 워킹페스티벌을 열고 마련한 기부금 3억2천여만원으로 관내 복지시설 35곳에 냉난방기와 컴퓨터, 승합차를 구입해 전달했다.'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은 삼성전자가 사회공헌활동으로 용인시와 함께 개최하는 시민 걷기대회로 행사에 참여하는 용인 시민이 낸 참가비(5천원)만큼 삼성전자가 동일한 금액의 매칭기금을 후원해 복지기금으로 사용한다.올해는 장애인 평생교육시설과 요양원, 복지관 등 30곳에 노트북, 컴퓨터, 냉난방기, 사무가구, 장애보조기구 등을 지원하고 장애인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 5곳에 12인승 스타렉스 승합차 각 1대씩을 전달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건강과 나눔을 함께 챙기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해 준 삼성전자에 감사하다"며, "나눔문화 확산에 범시민적 참여를 이끌 수 있도록 함께 꾸준히 노력하자" 고 말했다.2013년부터 열린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는 지난해까지 5년간 총 15만700여명이 참가해 15억700만원의 기금을 조성, 복지시설 98곳에 각종 물품과 차량을 지원했다. 2018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6일(토)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 희망자는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 홈페이지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8-28 박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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