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강동대 뷰티코디네이션과,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과 MOU 체결

강동대학교(총장·류정윤) 뷰티코디네이션과(학과장·김난희)가 지난 18일 사단법인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안미려)와 K-뷰티 리더양성을 위한 가족회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오전 강동대 입학처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난희 학과장과 안미려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사인한 후 교환함으로써 양 기관의 협약을 공식화했다.가족회사 협약체결을 통해 ▲K-뷰티 이끄는 리더양성 ▲국내취업 및 해외취업 ▲산업체 실습 ▲전문기술 공유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달 초에는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가 주최한 제12회 K-뷰티킹 메이크업 페이스벌 어워드에서 강동대 뷰티코디네이션과 학생들이 참가해 5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낸 바 있다.김난희 학과장은 "뷰티코디네이션과는 현재 다양한 뷰티관련 회사와 가족회사 체결을 진행하고 있고 이번 협약을 통해 K-뷰티산업의 리더를 양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 협회와의 교류를 통해 산업체 실습범위를 확장해 학생들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강동대 뷰티코디네이션과가 지난 18일 입학처장실에서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와 K-뷰티 리더양성을 위한 가족회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강동대 제공

2019-11-19 서인범

공공어린이재활병원도 '성남 시민 뜻대로'

지역 12개 단체 구성 '…운동본부' 1만1298명 참여 서명부 市 제출내년초 개원 시립의료원에 이어 주민발의로 추진… '전국 첫 사례'성남시에 내년 초 개원하는 시립의료원에 이어 '공공어린이재활병원'도 주민 발의로 추진된다.건강복지광장·한국장애인부모회 성남시지부 등 성남지역 12개 시민·노동·종교·정당단체로 구성된 '성남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설립 운동본부'는 18일 성남 지역 주민 1만1천298명이 참여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발의를 위한 청구인 서명부를 시에 제출했다. 이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주민 발의에 필요한 '만 19세 이상 주민 100분의 1(지난해 12월 말 기준 7천994명)'을 넘어선 것으로, 시는 주민 열람 및 이의 신청, 심사·결정 등 절차를 거친 뒤 시의회에 조례안을 내게 된다.이에 앞서 지난 9월 청구인 대표자 김미희 전 국회의원, 김미라 전 시의원 등은 성남시에 주민발의를 통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제출한 바 있다. 조례는 성남지역 만 18세 미만 중증장애 어린이의 진료 및 재활 의료사업 등을 위해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성남시에서 운영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성남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설립 운동본부'는 이날 서명부 제출과 관련, "지역주민이 직접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설립운동을 전개한 이유는 재활치료가 필요한 소아환자의 51.5%가 수도권에 거주하는데 보건복지부의 수도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은 제외돼 시민의 힘으로 건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아이들이 제때 치료받지 못하고 6개월에서 2년 동안 대기하고, 병원에서 수익성이 없다고 쫓겨나고, 치료 효과가 없다며 받아주지 않아 생사를 넘나드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의료 공공성에 대한 시민의식이 높은 성남에서부터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주민의 힘으로 만들어 가려는 것"이라며 "조례안을 다루게 될 시의회가 시민의 편에 설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강조했다.주민 조례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추진되는 건 전국에서 처음이다. 또 설립이 현실화되면 수도권 지역 첫 병원이 된다.성남시의 경우 대규모 시립의료원 개원을 앞두고 있다. 어린이 재활치료의 경우 '장기 치료'·'낮은 건강보험 수가' 등의 현실적인 문제가 뒤따른다. 성남시 '재정 능력'과 맞물려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19-11-18 김순기

성남시, 플랫폼 택시 '카카오T 블루(OK 성남택시)' 도입

전국 지자체 최초 내년 1월 시동시민들 승차 거부없이 바로 이용市, 법인10개사 461대 참여 협약기사월급제 2021년 전체로 확대성남시에서 플랫폼 택시인 '카카오T블루(OK 성남택시)'가 내년 1월부터 선보인다.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성남시가 플랫폼 회사와 직접 협약을 맺어 도입되며, 시 전체의 법인택시 22개사 1천85대 중 10개사 461대가 참여한다.성남시는 18일 오후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사인 '카카오모빌리티', 가맹사업자인 'KM 솔루션', 성남시 법인택시 10개사가 설립한 운송가맹점 사업자인 'SNT 솔루션' 등과 'OK 성남택시 시범 도입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KM 솔루션'은 법인택시가 플랫폼 택시로 운행하기 위한 절차로 국토부 또는 경기도의 가맹사업 인허가를 받는다. 성남시는 시범 운영 기간인 내년 6월 말까지 12억원을 투입해 해당 택시의 외관 디자인, 기사 제복, 핸드폰 충전 케이블, 기사 교육비, 콜 운행에 따른 인센티브 등을 지원한다.'카카오모빌리티'와 'KM 솔루션'은 실시간 기사 위치와 운행경로, 실시간 교통 상황 등의 빅데이터가 접목된 인공지능 배차 시스템을 가맹 법인택시에 등록·적용해 콜이 들어오면 자동 배차한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성남 시민들은 스마트폰 카카오T 앱에서 성남시 가맹 법인택시인 '카카오T 블루'를 선택하면 승차 거부 없이 바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SNT 솔루션'은 택시 근로자(603명)들과 원만한 노사협력 체계를 이뤄 월 급여를 협상하고 승객에 친절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남시는 플랫폼 택시가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오는 2021년까지 법인택시 전체와 개인택시(2천510대) 전체로 확대·시행한다는 계획이다.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도입되는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는 택시 기사가 운송수입금 전액을 회사에 입금하면 회사가 기사에게 월급을 주는 제도다. 매일 택시회사에 일정액의 이른바 '사납금'을 낸 뒤 나머지를 기사가 받는 현행 임금 구조를 바꿔 택시 기사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된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19-11-18 김순기

이천시립도서관 '재즈 팝 콘서트'

이천시립도서관에서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일상에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해 잔잔한 즐거움을 선사할 '재즈 팝 콘서트'를 마련했다.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으로 '2019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추가운영) 프로그램에 이천시립도서관이 선정돼 시행된다. 이것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공공도서관에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도서관 이용 활성화 도모 및 지역 커뮤니티센터로서의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해설이 있는 재즈와 팝'이란 제목의 콘서트는 베이스를 중심으로 보컬과 키보드가 함께하는 이상진 재즈 트리오의 공연으로 이뤄진다. 27일 수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될 이 콘서트는 깊어가는 가을 저녁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감미롭고 흥겨운 선율을 함께 느끼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립도서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에 해설이 있는 재즈와 팝 프로그램 이외에도 '도서대출 2배(7권→14권)확대 서비스'를 진행하며(이천시 공공도서관 동일), 시민들이 모여 함께 책을 읽고 필사를 하는 '그래, 우리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icheonlib.go.kr) 문화행사 메뉴를 통해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19-11-18 서인범

분당 차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 선임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김재화)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사진)가 지난 16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 추계학술대회'에서 제 10대 이사장에 선임됐다. 조 교수는 오는 2021년 11월까지 2년 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조기 위암, 식도암 등의 소화기암을 내시경으로 치료하는 권위자로 알려진 조주영 교수는 조기 위암의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을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 한국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초석을 마련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식도 무이완증(아칼라지아)의 경구내시경 근층절개술(POEM. Per-Oral Endoscopic Esophagomyotomy)'을 도입, 시술 장면을 교육 비디오로 제작해 전세계 소화기내과 의사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특히, 미국, 인도, 베트남, 터키 등 세계 각지의 의료진들이 조주영 교수의 내시경 술기를 전수받기 위하여 분당 차병원 소화기센터를 방문하는 등 소화기내시경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인정받고 있다조주영 교수는 "진단첨단내시경과 내시경 수술 등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연구와 진료, 교육 등의 노하우를 연계해 최고의 전문성으로 환자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지난 1976년에 창립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소화기내시경학 분야의 연구, 진료, 교육 분야에 8천여명의 회원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세계 5위 안에 들어가는 국제적인 학회이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분당 차병원 제공

2019-11-18 김순기

분당서울대병원 김의태 교수팀, 조현병 관련 항정신병 약물 치료 반응도에 따른 발병원인 차이 규명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의태 교수팀과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교수팀이 조현병의 발병 원인에 따른 차이를 규명, 그 원인에 맞춰 적절한 항정신병 약물을 선택해 치료해야 한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King's College London) 연구팀과 함께 영국 환자와 국내 환자를 비교 분석하면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했다. 또한 인종과 지역을 초월해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논문은 정신과학 연구 최고 권위지인 '분자정신의학'(Molecular Psychiatry) 최신호에 게재됐다. 조현병은 과거 정신분열증으로 불리던 질환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각, 감정, 지각, 행동 등 인격의 여러 측면에서 이상을 보이는 정신질환을 의미한다. 병태 생리적(발병원인과 진행과정 등) 기전에 대해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지만, 보통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전달체계의 문제, 도파민의 활성화(과잉), 그리고 뇌 영역 간 구조적·기능적 연결의 이상이 주된 요인일 것으로 여기고 있다.이러한 조현병은 보통 도파민의 균형을 조절해주는 항정신병 약물로 치료를 하면서 약에 의한 불편감이나 부작용은 없는지 모니터링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사용되는 항정신병 약물에 대한 치료 반응은 환자 마다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며, 치료 반응도의 차이에 따라 질환이 발생하게 된 원인 및 경과에도 많은 차이가 존재한다. 때문에 조현병은 1차 항정신병 약물 치료에 반응을 보이는 '치료 반응성 조현병'과 1차 치료제에 반응이 없어 클로자핀(clozapine) 약물에만 호전을 보이는 '치료 저항성 조현병'으로 나눠질 수 있다. 하지만 실제 환자에게 1차 항정신병 약물로 치료를 해보기 전에는 치료반응을 파악하기 어려워 치료 저항성 환자의 경우에는 그 증상에 맞는 치료를 받기까지 시간이 지체된다는 문제가 있다. 이에 김의태 교수팀은 항정신병 약물 치료에 잘 반응하는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의 특징을 통해 조현병 발병 원인에 따른 차이를 파악하고자 연구를 진행했다. 우선 연구팀은 자기공명영상(MRI)과 양전자단층촬영(PET)을 이용해 조현병 환자의 전두엽 부피 및 도파민 생성 정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항정신병 약물 치료에 반응도가 좋은 치료 반응성 조현병 환자의 경우에는 전두엽 부피가 표준 크기보다 작을수록 도파민 생성(활성화) 정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반대로 치료 저항성 조현병 환자에서는 이러한 상관관계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 같은 결과가 나온 배경에는 치료 반응성 환자의 전두엽 이상(부피 감소) 및 선조체 연결의 이상이 도파민 시스템에 문제를 일으키고 과잉 생산을 유발하지만, 치료 저항성 환자의 경우에는 이와는 다른 원인으로 정신질환이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는 조현병이라 할지라도 항정신병 약물의 치료 반응도에 따라 실제는 원인이 다른 조현병이라는 것을 시사하는 결과로 볼 수 있다. 김의태 교수는 "전두엽 부피의 감소와 도파민 과잉 생성이 원인인 조현병 환자는 약 70%를 차지하는데, 이러한 환자들은 항정신병 약물로 계속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며 "반면 도파민 활성화가 아닌 다른 원인으로 증상이 나타난 치료 저항성 환자의 치료에는 1차 항정신병 약물보다는 클로자핀 등 다른 치료방법을 강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조현병 환자들은 환각, 환청, 망상과 같은 증상들을 비슷하게 보여 같은 조현병으로 진단할 수 있다. 하지만 사실은 이러한 증상과 질환을 야기하는 원인은 다를 수 있는 만큼,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 접근법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김의태 교수는 "조현병 증상을 나타나게 한 정확한 원인을 평가하고 그에 따라 적절한 약물을 선별하는, 결국은 환자별 맞춤형 치료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며 "임상적 진단 기준에서는 차이가 없지만 뇌 영상 검사로 평가한 후 원인의 차이를 살피고 이에 맞는 치료제를 적용함으로써 치료의 지연을 막고 빨리 호전시켜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의태 교수(왼쪽)·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제공

2019-11-18 김순기

분당 차병원 암센터, 25일 췌장암 건강강좌 개최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김재화)은 오는 25일 오후 4시 분당 차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췌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췌장암 다학제 500례를 돌파한 분당 차병원 의료진이 직접 강의하는 이날 강좌는 ▲췌장암의 예방과 일반적 치료(소화기내과 권창일 교수) ▲췌장암의 수술적 치료(외과 최성훈 교수) ▲췌장암의 약물 치료(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교수) ▲질문 및 자유토론(췌장암 다학제 진료팀)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고광현 암 다학제 진료위원장(소화기내과 교수)은 "췌장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률 8위, 사망률 5위로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다른 암보다 조기 진단과 치료가 어려워 포기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 다학제 진료를 통한 진단과 적절한 약물 치료와 수술로 치료 성적이 좋아지고 있다"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췌장암을 바로 알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분당 차병원 관계자는 "이번 건강강좌는 췌장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진단과 치료 등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췌장암 질환을 예방하고자 '세계 췌장암의 날(11월 21일)'을 맞아 진행하는 '췌장암의 날' 캠페인의 일환"이라며 "췌장암 환우 및 가족은 물론 췌장암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문의는 분당 차병원 췌담도암 다학제팀(031-780-5500)로 하면 된다"고 밝혔다.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19-11-18 김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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