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여주시, 역세권 교육복합시설 조성에 박차…화성 동탄시설 벤치마킹

여주시의 지역밀착형 SOC(사회간접자본) 조성을 위한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시는 지난 18일 이항진 시장, 김현수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시 동탄 중앙이음터와 중앙어울림센터를 찾아 지역밀착형 SOC 사업을 벤치마킹했다.이는 지난 9일 이 시장이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여주역세권 개발 및 교육복합시설 조성'과 관련해 화성시의 동탄2신도시 역세권 교육복합시설 추진 사례를 본보기로 삼았기 때문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9월 이 시장과 관계부서 담당자들이 해당 시설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한 데 이어 더 많은 관계부서와 시의원들이 이번 벤치마킹에 합류해 여주시에 지역밀착형 SOC 조성을 구체화하고 확보하기로 했다.이 시장은 지역밀착형 SOC 조성사업을 위해 국비확보에 선제 대처로, 국가주력사업인 생활밀착형 SOC 조성사업을 여주 생활환경에 맞게 도입해 여주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으로 여주시와 시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해 시민이 행복한 사람중심 행복 여주를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교육문화예술이 풍성한 여주를 구체화 시키는 데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지난 18일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와 중앙어울림센터를 찾아 지역밀착형 SOC 사업 벤치마킹한 이항진 여주시장과 김현수 여주부시장, 시의원,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여주시 제공

2018-10-21 양동민

"여주시의회가 지역 건설산업을 저하시킨다"

"여주시의회가 지역 건설산업을 저하시킨다"여주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의계약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 도리어 여주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저하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1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여주시지회(지회장 김영기/이하 전문건설협회) 임원 및 회원사 6명은 여주시의회를 항의 방문해 행감에서 문제 지적한 '수의계약'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이는 9월에 마친 행감에서 시의원들이 특정 업체 몰아주기와 쪼개기식 분리 발주 수의계약은 재정 건전성 문제와 특혜 시비가 있어 재감사와 조사 그리고 잘못된 부분에 시정을 요구했다. 하지만 전문건설협회는 "마치 모든 건설업체가 공무원들과 유착이나 있는 것처럼 인식하고, 공무원들은 수의계약을 꺼리고 있어 지역 건설업체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입고 있다"는 주장이다.이날 전문건설협회는 유필선 의장을 비롯한 4명 의원과 면담에서 "행감에서 문제 된 수의계약 건을 보면 특정 부문(전기공사, LED등, 물품, 하수 준설)에 국한돼 있다"며 "몇몇 업체의 수의계약에 문제가 있다면 사업부문과 업체명을 구체적으로 밝혀야 하지만, 이를 뭉뚱거려 말하면 마치 건설업자들이 공무원들과 부적절한 유착이 있는 것으로 인식한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그리고 "건설 관련 수의계약은 2천만 원 이하로 얼마나 남는다고 유착이 있겠는가. 일을 많이 받는 업체는 사업부서와 읍면동에 나가서 그만큼 봉사하고 열심히 일하기 때문"이라며 "매년 행감 때마다 나오는 얘기다. 바뀐 게 무엇인가. 끝내 공무원들이 수의계약을 꺼리고 입찰로 붙이면 지역 건설업체는 죽는다"고 하소연했다. 또 이들은 "공무원들이 수의계약을 꺼려서 입찰로 가면 외부업체의 80% 미만의 하도급 등 또 다른 불법을 낳는다"며, 여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에 따른 '(수의계약)추진위원회 설치'를 요구했다. 이에 유필선 의장과 시의원들은 "(수의계약의) 서류상 문제와 몇몇 특정 업체에 몰아주는 것을 지적한 것"이라며 "전문건설협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방안을 마련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지난 1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여주시지회 김영기 지회장(사진)과 임원 및 회원사 6명은 여주시의회를 항의 방문해 행감에서 문제 지적한 '수의계약'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지난 1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여주시지회 임원 및 회원사 6명은 여주시의회를 항의 방문해 행감에서 문제 지적한 '수의계약'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양동민 기자 coa007@kyeongin.com

2018-10-19 양동민

여주시 가남 선비장터 문화축제 '으뜸'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가남농협 앞 장터에서 열린 '제1회 여주 가남 선비장터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축제기간 동안 여주시민과 관광객 1만여 명 이상이 축제장을 찾았고, 개막식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 남신우 가남읍장 등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가남읍축제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가남읍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특색있는 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해 전국적인 축제로 도약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위원회 등 20개의 단체가 십시일반 행사비를 마련해 축제를 개최했다. 첫날 공연으로는 12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동아리에서 준비한 단체공연과 식전공연으로 개막전 흥을 돋우었다. 이어 축하공연이 이어진 가운데 LED 소원풍등 날리기 등 아름다운 행사가 펼쳐졌으며, 이튿날도 주민들이 준비한 단체공연과 노래자랑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전시행사는 생활 목공예DIY, 정밀소묘, 캘리그라피, 종이접기 작품이 눈길을 끌었고 특히 신성옥 작가의 '닥종이 인형작품'은 향수를 불러냈다.체험행사는 옛 농기구 이용 추수체험, 솜사탕 만들기, EM발효액 무료배부, 예쁜 엽서 꾸미기, 벽걸이용 화분걸이, 스마트폰 사진 즉석 인화, 비즈공예, 클레이 아트 만들기, 미아방지 지문등록 홍보,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 코너가 마련되기도 했다.먹거리는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농가(고향)주부모임, 연대리 영농조합법인에서 잔치국수, 비빔밥, 파전, 여민락주 등 식사·간식 등 맛있는 음식이 많았으며, 햅쌀, 고구마, 버섯 등 가남읍 농산물과 시니어 바리스타 커피 등이 판매됐다.또한 시원하고 화려하게 가남읍 밤하늘에 수를 놓은 듯한 불꽃놀이가 행사의 폐막을 알렸다.남신우 가남읍장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가남 선비장터로 떠나는 장돌뱅이'란 주제로, 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다"며 "주민화합과 즐거움을 만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가남읍 역사와 문화를 새로 만들어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지난 13일 가남농협 앞 장터에서 열린 '제1회 여주 가남 선비장터 문화축제' 개막식에 이항진 여주시장,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 남신우 가남읍장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여주시 제공

2018-10-18 양동민

여주시, 남북정상의 백두산 천지 방문 대형 현수막 눈길

여주시 청사 정면에 남북 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김ㅇ정은 위원장이 함께 백두산 천지를 방문한 대형 현수막이 걸려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여주시청 정면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김정숙 여사와 이설주 여사가 백두산 천지를 배경으로 손을 맞잡고 활짝 웃는 대형 현수막이 게시됐다.이 현수막에는 양국 정상 내외 사진과 함께 '한반도의 운명을 바꾼 남북정상회담 사람중심 행복여주가 함께 합니다!'란 문구가 새겨져, 지난 9월 열린 남북정상회담으로 무르익은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내용이 순조롭게 이행되기를 기원하고 있다.현수막은 이항진 시장이 직접 제안해 게시하게 된 것으로, 이 시장은 지난 9일 여주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시장은 "남북정상회담 합의 내용이 제대로 이행이 돼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현수막을 게시하게 됐다"며 "남북정상회담이 남북 대결에서 평화로 한반도의 운명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님의 말씀처럼 우리 민족은 함께 살아야 한다"며 "남북 종전선언을 넘어 한반도에 완전한 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강조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 청사 정면에 남북 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함께 백두산 천지를 방문한 대형 현수막이 걸려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현수막 앞에 선 이항진 여주시장. /여주시 제공

2018-10-18 양동민

여주시,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 바우처 지원 신청' 접수

여주시가 오는 17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바우처 지원신청을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받는다.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기와 도시가스, LPG 등 난방에너지를 구매할 수 있도록 이용권을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서 가구원 중에 ▲노인(만 65세 이상) ▲영유아(만 6세 미만) ▲장애인(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 ▲임산부(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 ▲중증질환자(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에 따른 중증질환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에 관한 기준'을 가진 사람) ▲희귀난치성질환자(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에 따른 희귀 난치성질환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에 관한 기준') 중 1인 이상 포함하는 가구면 신청할 수 있다.이는 올해부터 에너지 바우처 사업의 대상자가 확대된 것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중증질환자 및 희귀 난치성질환자 가구에도 지원한다.지원은 국민행복카드 기능이 탑재된 실물카드와 고지서상 요금 차감 방식의 가상카드로 구분되며,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8만6천원, 2인 12만원, 3인 이상 14만5천원이다. 사용기간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5월말까지며, 신청은 신분증과 최근 납부 전기요금 고지서 등을 지참하고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 가구의 에너지 비용 경감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해 연차적으로 에너지복지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18-10-15 양동민

여주시, 양섬 일원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추모 위령제

6·25전쟁 중 학살된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추모 위령제가 지난 13일 여주 양섬 일원에서 열렸다.올해로 68주기를 맞는 이번 추모위령제는 한국전쟁 전후 여주시 민간인 희생 유족회(회장 정병두)와 이항진 여주시장,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 김덕배 6·25참전 유공자회 여주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식전행사로 여주시자원봉사센터 꽃가람봉사회의 오카리나 연주와 어르신 아코디언 연주단체, 백년악단의 공연으로 희생자들과 유족들의 한과 억울함을 달랬다.공식 행사에서는 여주에서 발생한 민간인 희생사건에 대한 경과보고와 내빈 축사, 여주시민합창단의 추모곡 합창, 헌화와 분향 등이 치러졌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이념의 잣대로 희생자들을 바라보며 평화를 저버리려는 안타까운 현실이 존재한다"며 "어떠한 경우라도 무고한 민간인에 대한 공권력의 폭력은 절대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중단된 유해 발굴 사업과 민간인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공원 조성 등에 여주시가 노력하여 진정한 화해와 평화의 길이 지역사회에 놓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실과 화해 조사보고서 자료를 보면 한국전쟁 전후 경기지역 전체에서 부역 혐의로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는 약 5,600여 명이며 여주지역에서도 약 240여 명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지난 13일 여주 양섬 일원에서 열린 6·25전쟁 중 학살된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추모 위령제에서 대신면고향주부모임 회원 30여 명과 관내 청소년 40여 명이 유족들과 함께 '평화의 풍선 날리기'에 참여해 평화의 메시지를 널리 알렸다./여주시 제공

2018-10-15 양동민

여주시, 19~20일 '제6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 개최

여주시가 오는 19~20일 이틀간 '제6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를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 일원에서 개최한다.'소통하고 공감하는 평생학습도시 행복여주!'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여주시 60여개 평생학습 기관·단체·학교의 전시, 홍보, 체험부스 운영과 평생학습 동아리들의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학습의 즐거움을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한다.축제는 19일 여강고등학교 난타동아리의 난타 공연과 2018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참가단체인 점동면 주민자치센터 우금악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성인문해 시화·편지 쓰기대회 시상'에 이어 12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가 참가하는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진행된다.20일에는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 광장에 마련된 특설 야외무대에서 26개 팀이 참가하는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가 진행되며, 여주시문해교사회가 주관하는 '2018 성인문해 세종한글 골든벨'이 여성회관 공연동 2층에서 개최된다.축제와 더불어 2018년 여성회관 프로그램의 세밀화반 등 7개 반 1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오카리나 등 7개 과목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여성회관 수강생 작품 발표·전시의 날', 관내 10개 업체가 참여해 1대 1 현장채용 면접 등 취업과 직접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여성회관에서는 가죽 팔찌·민화파우치 만들기, 캐리커처, 양초꾸미기 등 체험행사와 머핀, 브라우니, 여주쌀떡, 핸드드립 커피 등 시식·시음 행사를 연계해 축제가 다양한 즐길 거리, 먹거리로 눈과 귀와 즐거운 오감만족 잔치가 될 것이다.이경호 평생학습센터소장은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나들이를 여성회관으로 발걸음을 옮겨 가족, 연인, 친구, 이웃과 함께 행복한 추억 가득 담아가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제6회 여주시평생학습 주민자치 축제'가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여주시 제공

2018-10-15 양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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