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여주시, 쇠퇴 원도심 활력 위한 도시재생전략계획안 공청회 개최

여주시가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민과 도시재생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여성회관에서 여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는 여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안을 시민에게 설명하고 도시재생 전문가의 토론을 거쳐 시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여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안 설명, 전문가 지명토론,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여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안에는 쇠퇴 분석, 활성화 지역 선정, 도시재생 활성화 기본방향, 추진체계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여주대학교 양승룡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손세원(전 충청대 부총장) 교수, 전원식(청주대)교수, 신병흔(LH 선임연구원) 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또 의견 청취 시간에서 주민들은 ▲특색있는 오일장과 재래시장, 그리고 제일시장 활성화 방안 ▲능서역세권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신지리와 번도리 대책 등 도시재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시는 앞으로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후 시의회 의견을 청취하고 도시재생위원회 자문을 거쳐 7월 말 여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경기도에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가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민과 도시재생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여성회관에서 여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여주시 제공

2019-04-22 양동민

여주시 중앙동, 희망1004지킴이 역량강화 교육 및 캠페인 펼쳐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박은영)는 지난 18일 중앙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희망1004 지킴이) 위촉장 전달과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인적 안전망에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변의 복지 위기 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복지위기 가구에 대한 위험감지, 복지 욕구파악, 제도안내와 가구 방문을 통한 안부확인, 말벗 등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관계기관에 신고하게 된다. 이날 참여한 희망1004 지킴이들에게 노인 우울과 자살예방에 관련한 역량 강화교육을 했고 교육 후엔 중앙동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복지서비스 안내, 나눔 참여 활성화를 위한 거리캠페인도 함께 했다. 박은영 중앙동장은 "소외된 이웃발굴을 위해 참여해 주신 희망1004 지킴이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고 지켜주는 따뜻하고 행복한 중앙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은 현재 약 85여명의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이 활동 중이며 내년에 100여명을 목표로 수시모집 중이다. 일상생활 속 소외된 이웃 및 위기 가구 발굴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은 중앙동 맞춤형 복지로 문의(☎887-3442~4)하면 '희망1004 지킴이로' 참여할 수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중앙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희망1004 지킴이) 위촉장 전달과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하고 거리홍보를 펼쳤다. /여주시 제공

2019-04-21 양동민

"면장님 질문있어요!"… 여주 점동면 학생들, 면장과 면담

"면장님, 우리 면사무소가 무슨 일을 하는 지 궁금해요!"지난 18일 여주시 점동면 당진리에 있는 늘푸른자연학교 학생 30여명이 김용수 점동면장을 만나 궁금했던 이야기를 직접 물어보고 듣고 싶다며 면사무소를 찾았다.학생들의 방문으로 딱딱한 면사무소에 웃음소리가 넘치는 가운데, 학생들은 김 면장에게 면장의 역할, 면사무소에서 하는 일, 점동면의 자랑거리를 시작으로 여주시 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 부회장으로서의 활동 등의 질문을 이어갔다.김 면장은 "우리 면사무소는 주민 편의와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다. 또 주민들과 소통하며 점동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흔암리 선사유적지, 웅장한 오갑산 등 점동면의 많은 자랑거리와 발전방향 등 아이들이 면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를 맞춰 이야기를 나눴다.또 그는 "점동면의 미래인 여러분들을 응원한다. 긍정적인 생각과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멋지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관심을 두고 방문해준 학생들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지난 18일 여주 점동면 당진리에 있는 늘푸른자연학교 학생 30여 명이 김용수 면장을 만나 궁금했던 이야기를 직접 물어보고 듣고 싶다며 점동면사무소를 찾았다. /여주시 제공

2019-04-21 양동민

여주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대상자 투입해 농가 일손돕기 실시

여주준법지원센터(소장·박정일)는 지난 19일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를 맞아 여주 능서면 광대리의 한 고령 농가에서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여주준법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이 요청하는 곳이면 우선적으로 사회봉사자를 투입해 귀농·영세 농가에 대해서도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회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농가주인 이봉순 할머니(76)는 "이젠 나이가 많아 농사일이 힘에 부치고, 인건비가 비싸 일손 구하기도 어려운데 여주준법지원센터에서 작년에도 도와주어 땅콩농사를 지을 수 있었는데 올 해도 도움을 줘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박정일 소장은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하겠으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해 무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www.cppb.go.kr) 또는 각 지역 준법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를 맞아 여주 능서면 광대리의 한 고령 농가에서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해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여주준법지원센터 제공

2019-04-21 양동민

이항진 여주시장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추진 본격화될 것"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생각되며, 중앙 정부와도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 및 지방정부 지속가능발전 추진전략 심포지엄에 공동부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올 상반기 정기회의에서는 2018년 활동과 결산보고 2019년 운영 및 예산안 심의 등이 있었고 하반기 정기회의 개최도시는 경남 거제시로 결정, 차기 회장은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이 선출됐다.이어진 지방정부 지속가능발전 추진전략 심포지엄에서는 '지속가능발전 정책 동향(UN과 한국의 SDGs 동향과 지방 SDGs 추진방안)'이란 주제로 광주대학교 김병완 교수의 기조강연이 열렸다. 심포지엄은 공동부회장인 이항진 여주시장과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26개 회원도시 단체장과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의회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간의 공동 문제를 해결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지방정부 네트워크로, 2017년 6월 설립됐다. 연 2회 정기회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박람회, 지속가능발전 포럼 등을 진행하고 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 및 지방정부 지속가능발전 추진전략 심포지엄에 공동부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여주시 제공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 및 지방정부 지속가능발전 추진전략 심포지엄에 공동부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여주시 제공

2019-04-21 양동민

여주시 지내리 태양광시설 반대 '차량 저지'

여주시 개발행위 조건부 허가에"천연기념물 서식지" 주민탄원서진입 가로막고 실랑이 경찰 출동개발업체 "손배 청구 법적 조치"여주지역 곳곳에 우후죽순으로 들어서는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해 개발업체와 마을 주민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주시 북내면 지내리 주민들이 공사 차량 진입을 막고 나서면서 한때 대치상황이 연출됐다.18일 오전 7시 50분경 북내면 보금산 자락의 지내리(지내리길 214) 주민들 6명은 이른 아침부터 공사 차량 4대가 마을 뒷산으로 진입하자 "우리는 공사를 반대한다"며 차량 진입을 막고 공사업체 대표, 인부 7명과 승강이를 벌였다.주민들은 "업체가 설계변경 등 대안을 가져온다고 했다. 이장도 반대한다고 했다. 공사를 못한다"며 공사 차량을 막아서자 공사업자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이장과 이야기됐다. 무조건 막으면 법대로 하겠다"고 맞대응했다.이후 공사업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공무원들에 의해 상황은 일단락되고 공사 차량은 철수했지만 공사업체는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시에 따르면 개발업자 K씨 외 12인은 북내면 지내리 산25의5 일원 2만9천900㎡에 태양광 발전시설(2.6MW) 부지 조성을 위해 지난해 7월 17일 개발행위허가를 신청했고 시는 조건부로 개발행위를 허가했다. 이에 마을 주민들은 ▲해당 산지는 천연기념물 야생조류 서식지로 수리부엉이와 백로 왜가리가 활동하는 철새보호지역이며 ▲산사태와 하천범람 ▲발전시설 과부하로 인한 산불화재 위험 ▲패널 세척 시 지하수 오염 등을 이유로 설치반대 탄원서를 지난해 7월(50명 서명)과 올 2월(320명 서명) 시에 제출했다.마을 이장은 "당시 마을 내 태양광 발전시설 3~4곳이 들어설 계획이었고 일부 시설은 해당 주민들이 찬성하는 등 마을에 피해가 없다면 동의하자는 의견이어서 마을 임원회의를 거쳐 동의서를 받았다"며 "다른 시설에 주민들이 반대해 허가취소를 요구해 봤지만 시에서는 안된다고 한다"고 난처해 했다.시 관계자도 "개발행위 허가 당시 업체는 마을 이장과 주민들의 동의서를 첨부했는데 이제 와서 이장이 주민들이 반대한다고 허가 취소를 요구한다고 해도 허가를 취소 할 수는 없다"고 곤혹스러워 했다.개발업체 관계자는 "정상적으로 허가를 취득했다"며 "주민들과 협의가 되지 않아 공사를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 공사를 계속 방해하면 업무방해 내용증명 발송, 손해배상 청구 등의 법적 조치를 고민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 북내면 지내리 주민들이 마을 뒷산의 태양광 발전시설 건립을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전 7시 50분경 공사 차량 4대가 마을 뒷산으로 진입하자 주민들이 차량 진입을 막고 공사업자들과 승강이를 벌였다. 사진은 마을 진입로에 걸린 반대 현수막.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19-04-18 양동민

여주시 연라동 소하천 물고기 떼죽음 '폐수 공포'

여주시, 보건硏 등에 분석 의뢰주민들 "수십년 악취고통" 호소분뇨 방류의심 S농장 폐쇄 요구여주시 연라동 마을 앞 소하천에 지난 14일 가축분뇨로 의심되는 축산폐수가 흘러들어 수백마리의 물고기가 집단 폐사하는 일이 발생했다.이에 여주시는 폐사한 물고기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채수한 시료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각각 분석을 의뢰했다.18일 시와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시 30분경 연라동 마을 인근 소하천에 축산폐수가 흘러들어 물고기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시에 접수돼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현장 점검에 나섰다. 현장 점검 결과 물고기 떼죽음이 발견된 지점은 소하천 상부 돼지농장 쪽에서 흐르는 물줄기와 다른 소하천 물줄기가 합쳐지는 남한강 지류 소양천으로, 연라1통과 2통의 중간 지역이다.주민들은 심한 악취와 이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주민들은 "이날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폐수가 흘렀다"며 "수십년째 악취로 고통받고 있다. 한여름에도 문을 열지 못한 채 살았다"고 주장했다.주민들은 다음 날인 15일 S농장 운영주와 원소유주 A씨를 만나 "완벽한 정화시설 설치가 어려울 경우에는 조속한 시일 내에 농장을 폐쇄하라"고 요구했다.이에 S농장 운영주는 "2월말 정화시설 고장으로 과태료와 개선명령을 받아 현재 정화시설 개선 중에 또 다시 폐수가 방류된 것"이라고 해명했고 원소유주 A씨는 "불법 무단 방류는 없다. 검사를 의뢰했으니 결과가 나온 뒤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답변했다.이어 A씨는 "앞으로 임대계약이 끝나면 사육 두수를 줄이고 새끼돼지 위주로 직접 운영, 주민들 피해를 최대한 줄이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연하동로 178에 위치한 S농장은 5천600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1일 정화처리시설은 80t으로, 지난 2월 27일에도 폐수를 방류해 기준치 초과로 여주시로부터 과태료 600만원과 개선명령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지난 14일 여주시 연라동 마을 앞 소하천에서 가축분뇨로 의심되는 폐수가 흘러들어 물고기가 집단 폐사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19-04-18 양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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