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이천시, 지방세 고충민원 해결 위해 '납세자 보호관' 운영

이천시는 이달부터 지방세와 관련된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해 운영한다.시는 2018년 1월 1일 지방세기본법 개정으로, 납세자보호관 배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이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를 지난 3월 제정 공포하는 등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이를 토대로 납세자보호관의 업무특수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지난 8월 인사 시 비세무부서인 기획감사담당관실에 납세자보호관 1명을 배치해 납세자의 입장에서 지방세 고충민원과 납세자의 권리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납세자보호관의 역할은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의 처리 및 세무상담, 납세자 권리보호, 세무조사 연기·연장 결정 등이며, 특히, 위법·부당한 지방세의 부과처분에 대한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담당한다.민원은 시 홈페이지(www.icheon.go.kr)를 참고해 신청서 및 소명 자료를 작성한 뒤 기획감사담당관실 조사팀 납세자보호관(031-644-2052)에게 우편 또는 방문을 신청하여 제출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중심의 적극적인 권한 행사를 통해서 납세자의 권익향상에 중요한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18-09-13 서인범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신금강산도(新金剛山圖)' 전시 개최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이 13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18년 가을 기획전으로 '신금강산도(新金剛山圖)전'을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은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전관 4개 전시실에서 장우성, 김형수, 조평휘, 이열모, 송영방, 정탁영, 임송희, 송계일, 이석구, 정종해, 한진만, 김호득, 김천일, 김대열, 최성훈, 권기윤, 김대원, 이태승, 정종미, 김선두, 이종송, 선우영 등 작가 22명의 작품 35점이 전시된다.이번 전시는 현대화단의 대표적 수묵채색화 작가들의 '금강산도(金剛山圖)'를 한 자리에 모아 현대 금강산도의 예술적 의의, 더 나아가 수묵채색화의 아름다움과 가능성을 조명하고 모색하기 위해 준비됐다. 또한, 남북한 대화의 시기를 맞아 남한 작가들의 금강산도와 북한 작가 선우영의 금강산도를 함께 전시함으로써 남북 미술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는 기회다. 금강산도는 고려시대 이래 산수화(山水畵)의 중요한 주제로 꾸준히 다뤄져 왔으며, 조선후기 겸재(謙齋) 정선(鄭敾, 1676-1759)의 활약으로 더욱 유행하며 확산됐다. 남북 분단으로, 지리적으로 북한에 있는 금강산은 남한의 입장에서는 갈 수 없는 금단(禁斷)의 땅이 되며 자연스럽게 금강산도의 창작도 뜸해졌다.1998~2008년 남북한의 협의 아래 금강산 관광이 진행되는 동안 다시금 금강산 그림도 그려지게 됐고, 이 10년은 남한에서 금강산도가 다시 그려지게 되는 기반을 제공하는 중요한 시기다. 화가들은 당시 금강산 여행에서의 스케치, 사진, 감흥을 토대로 많은 금강산도를 그렸다. 유화(油畵) 작가들 가운데에서도 금강산을 창작의 제재로 삼는 경우가 있었지만, 누구보다 금강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이를 회화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은 수묵채색화 작가들이었다. 과거부터 수묵채색화의 가장 중요한 장르가 산수화였다는 점, 조선 후기의 신화적 존재인 정선의 대표적인 제재였다는 점 등이 그 이유다. 본 전시는 2000년을 전후한 시기부터 현재까지 그려져 온 수묵채색화 금강산도의 양상과 성격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시기의 금강산도는 현대 수묵채색화의 다양한 면모를 반영하고 있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금강산도'라는 제재를 통해 조선시대 화가들 이상으로 우리 시대의 화가들이 얼마나 진지한 작가의식을 지니고 조형적 모색을 하며, 또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내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시립월전미술관이 13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18 가을 기획전으로 '신금강산도(新金剛山圖)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장우성 작 '금강산(金剛山)' 2001년 45.5×68㎝, 종이에 수묵.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제공

2018-09-12 서인범

이천시, 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이천시는 12일 이천향교에서 공자와 여러 성현들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는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석전대제란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첫째 丁日)에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현들에게 올리는 제례의식으로 문묘대제 또는 석전제라고도 한다.이번 추기 석전대제에는 엄태준 이천시장이 초헌관, 홍헌표 시의회의장이 아헌관, 조명호 문화원장이 종헌관으로 봉행했으며, 유림회원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치러졌다. 시작을 알리는 창홀과 향을 피우고 행사를 준비하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한관, 아헌관, 종헌관이 차례로 공자 등에게 술을 따르는 헌례, 분헌관들이 성현들에게 술을 올리는 분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이천향교는 1401년(태종원년)에 석전을 예를 행하며 배향하고 주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됐으며, 현재 공자를 비롯한 5성과 송조 2현, 한국 18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역사적 가치가 인정돼 1983년에 경기도 지정문화재 자료 제22호로 지정됐다.추기 석전대제를 주관한 최상권 이천향교 전교는 "이 자리가 옛 선현들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며 충효 예절과 전통문화 계승발전의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초헌관으로 제례를 주도한 엄태준 시장은 "전통문화 계승과 교육에 힘쓰고 있는 오랜 전통의 이천 향교가 우리지역에 있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석전대제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욱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18-09-12 서인범

강동대학교, 충북도청과 협약맺고 도서관 교육환경 개선

강동대학교(총장·류정윤)와 충청북도청(도지사·이시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일방적 교육방식이 아닌 산업체와 같은 교육수요자로부터 요구받은 직무분야 및 과정에 따라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사회가 필요한 인력을 해당 산업체에 채용 연계하는 교육과정 지원 사업이다.충청북도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된 도내 6개 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및 도비 지원을 통해 급속히 변화하는 사회의 요구에 대응, 대학과 함께 상생·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강동대는 사회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지역사회-산업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의 중심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이번 도비지원금으로 도서관 교육 환경을 개선해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민들도 이용 가능하도록 개방했다.류정윤 총장은 "충청북도 도비지원금을 뜻깊게 새기고 학생들과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서관 교육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고, 관내 사회맞춤형 참여 대학으로서 향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강동대가 충청북도청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강동대 도서관 모습./강동대 제공

2018-09-12 서인범

서희외교문화제, '세계인이 함께 공존하는 외교의 장' 9일 성황리 폐막

외교문화축제로 서희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2018 장위공 서희외교문화제'가 지난 9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외교협상가 장위공 서희 선행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서희 선생의 숭고한 정신과 얼을 널리 알리고자 한국 문화와 외국문화가 공존하는 장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이번 문화제는 우리 외교를 빛낸 인물 1호 지정된 이천 출신 서희의 외교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서희의 외교! 평화를 열다!'란 주제로 열렸다.외국인을 대상으로 전국공모를 통한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외국인 경연팀은 한국어스피치콘테스트(1위 러시아 Bychkova Daria), 도전코리안벨(1위 카자흐스탄 Lim yelena), K-POP경연대회(1위 방글라데시 Bhuiyan Toufiqul Isiam, 매일 듣는 발라드)를 펼쳤다.또한 20여 개의 외교부스 신청에서 브리핑심의를 거친 5개국(루마니아,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베트남, 일본) 국제관 부스대회도 열어, 국가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루마니아, 방글라데시가 공동 1위로 시상금 각 100만원을 수상했다.서희문화제 현장사생을 주제로 한 전국미술대회는 1천여 점이 출품돼 입선작 포함 258명이 수상했다. 대상부문은 유치부 권도현(설봉어린이집), 초등부 박성현(신하초5), 중등부 박성민(효양중1), 고등부 황여진(강원예술고)학생이 수상했다. 오행시 과거시험은 2개의 시제부문 박찬성(갈산동), 문혜성(증포동)씨가 장원으로 등극했다.서희외교문화제는 우리나라 국민, 해외 유학생, 외국인들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행사로 단순히 즐기는 축제를 넘어 세계인들이 함께 공존하는 장으로의 역할을 한 의미가 큰 축제가 됐다.최병재 서희문화제 실무추진위원장은 "2018서희(외교)문화제를 품격 높은 전통문화, 학술, 예술뿐 아니라 외교관계를 아우르는 문화제로 확대시켜 대한민국의 외교문화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2018 장위공 서희외교문화제'가 지난 9일 서희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렸다. 사진은 오행시 과거시험 모습./이천시 제공

2018-09-12 서인범

한국도자재단 '19년의 발자취' 돌아보기

현대도자예술의 역사를 조명하는 전시가 열린다. 한국도자재단은 다음 달 31일까지 이천세계도자센터에서 '위대한 유산: 과거, 현재, 미래'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재단이 지난 19년간 수집한 소장품 중 미술사적 가치가 높은 작품들을 소개하고, 순수예술의 한 장르로서 도자 예술사의 과거를 되짚어 보기 위해 기획했다. 전시에서는 조형도자, 영상 작품 등 소장품 115건, 580여점을 최근 연구한 현대도자예술 분류체계를 기반으로 현 시점에 맞게 미술사적 관점에서 분류, 전시한다.1부에서는 도자의 근원적 기능인 '기(Container)' 작품을 전시하며 2부에서는 조형작품 세계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설치, 다매체 작업, 영상작업과 같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동시대성을 반영한 작품을 조명한다.특히 전시에서는 회화와 도자를 접목해 도예를 순수 예술의 범주로 끌어 올리는데 큰 역할을 했던 현대 추상도예의 선구자로 알려진 故 피터 볼커스의 유작 중 국내 유일 소장 작품인 '펜린'을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피터 볼커스作 '펜린'·존 메이슨作 '검은 창'·루디오티오作 '욕심쟁이들'(왼쪽부터) /한국도자재단 제공

2018-09-10 강효선

강동대학교, 학교 밖 청소년 위한 '꿈울림 진로 박람회' 참가

강동대학교(총장·류정윤)는 지난 7일 성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2018 꿈울림 진로박람회'에 참가해 청소년들의 맞춤형 진로 체험을 제공했다. 경기도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최초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박람회로 학업, 취업 등 진로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진로 등을 위해 개최됐다.강동대는 리빙·주얼리디자인과, 물리치료과, 호텔조리제빵과 등 3개 학과가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학과 교육과정 안내 및 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또한, 강동대 홍보대사 학생 7명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학진학 1대 1컨설팅을 진행하여 검정고시 출신 대학 진학 희망자에게 좀 더 현실적인 입시정보를 안내하는 등 알찬 시간을 가졌다.김현기 입학처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진학을 위해 직접 체험하고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학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진학발전에 도움이 되는 행사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18-09-10 서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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