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하남시의회 김은영·오지훈 의원,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 '우수 의원' 선정 영예

하남시의회 김은영·오지훈 의원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우수 의원으로 선정돼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31일 표창패를 받았다.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에 기여 한 도내 우수의원 73명을 10개 분야별로 선정, 김 의원은 지역현안 해결분야에서 오지훈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각각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김 의원은 평소 남다른 열정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노력해 왔으며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다수의 조례를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와 시민복리 증진에 앞장서 왔다.오 의원은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시정 현안을 꼼꼼히 파악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정책연구에 매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각종 제도 개선을 위한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이날 수상은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별도의 시상식 없이 전달식으로 대체됐다. 두 의원은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올해 더욱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하남시의회 제공

2020-03-31 문성호

이현재 무소속 하남 후보, 이창근 통합당 후보에게 보수후보 단일화 제안… 글쎄

4·15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의 일부 선거구에서 후보 단일화가 거론(본지 3월 30일자 4면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통합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현재(하남) 후보가 미래통합당 이창근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다.하지만 후보 단일화에 대해 불가입장을 고수해 온 이창근 후보가 오히려 이현재 후보의 사실상 사퇴를 요구하면서 단일화 가능성은 극히 낮은 것으로 점쳐 지고 있다.이현재 후보는 30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살리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국가의 명운과 하남 발전의 미래가 걸린 대단히 중요한 선거"이라며 "국민들께서 분열된 자유민주주의 세력을 통합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라고 명령하셨다"고 말했다.그는 또 "무소속 출마는 개인 욕심이 아니라 많은 시민께서 중단 없는 하남발전,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해서라도 경험과 관록의 3선 의원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거절할 수 없었다"면서 "더이상 분열과 갈등은 코로나로 실의에 빠진 우리 국민을 아프게 하고, 중도 보수, 자유민주주의 세력의 분열을 야기할 뿐"이라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이현재 후보는 "이창근 후보의 젊은 패기와 열정, 이현재의 관록과 연륜을 모아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고, 중단 없는 하남발전을 이루어 내야 한다"며 "스스로, 먼저 기득권을 내려놓고 이창근 후보가 제안하는 방식의 야권 단일화 경선을 공식 제안하며 이창근 후보의 빠른 결단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그러나 이창근 후보는 "오직 하남시민만 바라보고 미래통합당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는 등 사실상 거부의 뜻을 밝혀 보수 단일화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이창근 후보는 이현재 후보의 단일화 제안에 앞서 보낸 성명서를 통해 "이현재 후보는 오직 자신의 영달을 목적으로 탈당을 결행한 무소속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7일 당시 미래통합당 당적을 보유한 현직 시의원과 당원들을 동원해 미래통합당과 저 이창근을 음해하고 도덕성에 흠집을 내는 데 열중하고 있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그는 또 "1심 법원에서 이미 징역형을 선고받은 이현재 후보는 당원들에게 탈당을 만류했다며 지지를 부탁한다고 한 본인 말에 책임을 지지 않는 사람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난했다.이창근 후보는 끝으로 "미래통합당은 개인의 유·불리를 떠나 분열된 보수의 통합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고자 탄생한 정당"이라며 "당장 악의적인 네거티브 선거를 멈추고 초심으로 돌아가 하남시민과 미래통합당을 계속 사랑해 달라"고 마무리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이현재 후보이창근 후보

2020-03-30 문성호

이창근(통) 후보, 당원무더기 탈당 속에 "시민만 보고 가겠다"

4·15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 하남시 당원 수백 명 무더기로 탈당한 가운데 이창근(하남) 미래통합당 후보는 "하남의 나쁜 정치와의 싸움, 오로지 시민과 국민만 바라보고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철규·이정훈 전 경기도의원, 김승용 전 시의장, 박진희 시의원 등은 당적을 보유한 상태에서 제3자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1심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형의 실형을 선고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무소속 출마한 이현재 의원을 지원하는 등 해당 행위를 일삼아 왔다"고 주장했다.또 "그들은 공정한 경선을 통해 공당의 후보가 선출된 상황에서도 자신들의 책임을 망각한 채 많은 당원에게 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 의원을 돕자고 독려하는 등 갖은 해당 행위와 통합을 저해하는 일을 일삼아 왔다"고 덧붙였다.그는 "미래통합당 탄생 의미와 배경을 되새기며 하남에서도 진정한 통합을 이루고자 묵묵히 인내하고 참아왔다"면서 "이들이 그동안에 보여준 통합에 반하는 해당 행위에 대해 미련 없이 오로지 국민과 시민만 바라보고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 후보는 금품·향응제공, 산악회를 통한 사전선거운동 등의 선거법 위반 고발사건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20-03-28 문성호

미래통합당 하남시 당원 수백 명 무더기 탈당해 4·15 총선 영향에 촉각

4·15 총선 앞두고 하남시의 미래통합당 당원 수백 명이 무더기 탈당, 총선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끌고 있다. 탈당한 당원들은 앞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현재 후보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27일 최철규 전 경기도의원 등에 따르면 이날 박진희 하남시의원과 최철규 전 도의원, 김승용 전 하남시의장 등 미래통합당 하남시당협 핵심당직자를 비롯해 당원 수백 명이 미래통합당 경기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탈당계를 제출한 당원은 400~500명 선으로, 하남시당협의 권리당원(1천여 명 추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해 4·15 총선 결과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박진희 시의원도 "비례대표 출신으로 당과 당원들에게 큰 은혜를 입은 만큼 탈당 결정까지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도 "이현재 의원과 8년을 함께 해왔고, 이 의원의 하남발전에 대한 열망과 능력을 곁에서 지켜봤던 만큼 하남발전의 적임자 이현재 의원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 복당하겠다"고 말했다.이현재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최 전 의원은 "이현재 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며 탈당했을 당시 집단탈당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최근 이창근 후보의 허위사실에 의한 선관위 고발, 금품제공에 따른 경찰고발 혐의가 잇따라 보도된 만큼 더는 이창근 후보를 지지할 수 없어 집단 탈당을 결의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미래, 하남발전의 미래가 걸려있는 매우 중요한 선거로, 시민 여러분께서도 누가 하남 발전의 적임자인지, 민생정치를 실천하는 후보인지, 지난 8년간 검증된 일꾼이 누구인지 판단해 주실 것" 이라며 "이번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 하남 발전과 하남시민을 위해 당에 다시 합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미래통합당 하남시 당원 400여명이 27일 오후 무더기로 탈당했다. 박진희 하남시의원과 최철규 전 경기도의원이 대표로 당원들의 탈당계를 들고 있다. /최철규 전 도의원 제공

2020-03-27 문성호

이창근(통·하남) 후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데 이어 허위사실 유포 논란

4·15 총선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하남시 국회의원 선거가 경찰에 불법선거운동 고발에 이은 허위사실 유포의혹까지 제기되는 등 혼탁양상으로 흐르고 있다.27일 하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최근 미래통합당 이창근 후보가 향응제공, 금품제공, 기부행위 등의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고발인은 이 후보측이 하남시 신장동의 주점 등 음식점에 50만 원을 선금을 입금하고 선거관련자들에게 식사와 주류 등을 수차례 제공했다고 주장했다.또 이 후보가 이 후보의 전 선거본부장인 A씨에게 지난해 어버이날을 비롯해 명절에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3차례에 걸쳐 백화점 상품권을 전달하고 지난해 가을 조직된 산악회의 회식비 등을 이 후보가 기부한 돈으로 충당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지난 26일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사실관계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이 후보측이 언론에 유포한 '유성근 전 국회의원 이창근 후보 지지선언' 보도자료가 허위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또 다른 불법선거운동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이 후보측은 지난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월 윤재군 前 하남시의회 의장과 20일 김황식 前 하남시 국회의원이 오는 4.15총선에서 40대 젊은 경제전문가 이창근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데 이어, 유성근 前 국회의원 역시 이창근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또 "'공식 미래통합당 하남시 국회의원 후보인 이창근 후보를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하며, 유성근 前 국회의원은 이창근 미래통합당 하남시 국회의원 후보 상임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유 전 의원은 "이 후보와 전화를 통화하면서 지난 4일 성명서에서 밝힌 대로 '좌파독재의 대적할 수 있도록 힘이 모으겠다'고 했을 뿐, '40대 젊은 경제전문가 이창근 후보를 지지한다', '상임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는 말은 전혀 없었다"고 말해 명확한 본의 동의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추후 허위사실 유포 논란이 확산할 전망이다.실제 유 전 의원은 '이창근 후보 지지선언'을 보도한 지역 언론사에 해당 기사를 내려 달라고 요구했고, 현재 해당 기사는 삭제된 상태다.이에 대해 이창근 후보 캠프측은 언론을 통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사실을 알지 못하며 사실도 아니다"고 해명하는 한편, "유 전 의원이 이창근 후보를 지지를 한다고 의사표명을 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경인일보의 공식적인 입장표명 요청에는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20-03-27 문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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