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양평군의회, 내달 3일부터 정례회… 31개 부서·양평공사 행감도 진행

양평군의회(의장·이정우)는 오는 6월 3일부터 20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8건, 군수 제출 조례안 9건, 군수 제출 동의안 2건, 2018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결산 승인의 건 등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해 31개 부서 및 양평공사에 대해 양평군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회 운영에 대한 '양평군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 '양평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양평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전부개정 규칙안' 등이 올라와 있어, 의회 신뢰도를 제고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달 군의회가 12개 읍면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열린 의회실'을 통해 접수한 주민 불편사항도 이번 회기에서 다뤄진다.한편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결산심사 기법, 행정사무 감사 시 중점 검토사항, 조례 심사 방법 등에 대한 전문기관 위탁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9-05-29 오경택

양평군, 금연·구강의 날 행사 1천여명 발길

양평군보건소는 지난 28일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과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앞두고 양평읍 라온마당에서 시장 이용자, 지역주민, 3개 어린이집 원생 등 1천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양평 5일장날에 맞춰 열린 이날 행사는 정동균 군수와 함께하는 금연&구강 슬로건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 건치아동선발대회 및 건강한 폐 선발대회, 금연볼링대회를 실시했다. 바른 치아관리와 흡연의 폐해를 조기에 알고 담배에 대한 접근을 사전에 차단, 올바른 건강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한 올바른 칫솔질 체험, 금연&구강 퀴즈, CO측정 등 함께 체험하는 건강홍보 이벤트를 제공했다.또한 양평 댄스팀(난타-K, 강상 토탈댄스팀) 및 (사)한국연극협회 양평군지부(뮤지컬 갈라쇼) 공연팀을 초빙해 어린이는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 흥을 돋우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가상 음주 체험 등을 통해 건전한 음주 문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군수를 비롯해 고기섭 한국외식업중앙회 양평군지부장, 박수형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 사무국 직원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오복(五福)의 하나인 치아 건강은 삶의 질을 좌우하고 흡연은 구강질환 및 중증만성질환의 원인이 됨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 제공

2019-05-29 오경택

양평군 중앙도서관 어르신 인문학 강의

양평군 중앙도서관은 오는 1일, 3일, 7일 3차례에 걸쳐 김영옥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 대표를 초청, '나'답게 '나'로써 '나이'들기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을 위한 인문학 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강의로 1차 주제는 질병과 돌봄-의존하는 인간이라는 주제로 나이 듦과 질병을 다른 식으로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2차 주제는 '치매'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로 정체성의 관점에서 '자신의 삶을 한편의 이야기로 구성할 때 치매의 자리는 어디에 있는지 폭넓게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마지막으로 개인 역사는 필연적으로 시대의 역사와 씨줄 날로 엮이듯 살아온 '나'의 이야기를 글로써 회고록을 작성해 볼 예정이다.한편 김영옥 대표는 "이번 어르신 인문학 강의를 통해 평생학습과장은 삶을 직선의 달리기로 환원하지 않는 시간에 대한 새로운 성찰과 태도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대표는 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 연구교수를 거쳐 문화관광부 양성평등문화정책 위원회 위원을 지내고 삶의 의미와 나이 듦에 대한 다수의 책을 저술했다. 문의:(031)770-2708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 제공

2019-05-29 오경택

양평군 '농업용 양수장 가동도 이제는 집안에서 편리하게'

양평군은 농업용 양수장 관리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한 양수장 현대화사업을 완료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도비 2억5천만원을 포함 사업비 5억원을 투입, 노후화된 강하면 성덕양수장, 양서면 신원양수장, 용문면 전곡양수장 현대화사업을 완료하고 통수식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양수장 내 기존 시설 보수로 인한 사용 문제 개선뿐만 아니라, 운영을 위해 3㎞ 이상 떨어진 양수장까지 직접 가서 양수모터를 작동하는 방식을 개선했다.집이나 마을회관에서 원터치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농촌인력 노령화에 따른 시설물 관리에 획기적인 변화를 줬다.특히 용문면 화전리의 전곡양수장은 30년 이상된 노후 펌프로 고장부품을 구하기 어려워 일부 부품은 관리자가 직접 만들어 운영하는 등 어려움이 컸다.김종연 전곡양수장 관리자는 "전곡양수장을 이용해 농경지 25㏊를 노후된 양수장에 의존해 농사를 지어왔다"며 "이번 사업으로 간단히 버튼 하나로 양수장을 작동할 수 있게 돼 한결 마음 편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조선행 친환경농업 과장은 "관내 42개 양수장이 있으나 시설물 노후화 및 관리인력 노령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우선 양수장 3곳 시설을 시범적으로 현대화했지만 이용주민의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은 지난해 도비 2억5천만원을 포함 사업비 5억원을 투입, 노후화된 강하면 성덕양수장, 양서면 신원양수장, 용문면 전곡양수장 현대화사업을 완료했다. 사진은 양수장 시설을 원격가동 시연하고 있는 모습. /양평군 제공

2019-05-29 오경택

양근대교(양평읍~강상면) 4차선 확장사업… 내년말 설계·2023년 개통

양평읍~강상면을 연결하는 양근대교 확장공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양근대교 확장사업은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양평 IC 접속 등에 따른 만성체증을 해결하고 양평 도심 진출입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이다.양평군은 28일 강상면 다목적복지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주관으로 '양근대교 4차선 확장 주민설명회'를 갖고 양근대교 확장 설계를 내년 말 완료, 이르면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정동균 군수, 정병국 국회의원, 전진선·황선호·이혜원·윤순옥 군의원과 관계 공무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양근대교 확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정병국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 가시화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왕복 2차선 양근대교가 연결도로 병목현상을 유발해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요인이었으나, 4차선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확장공사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주민들은 교량확장 설계에 강상·강하면 지역에 도시가스와 상수도 공급 배관 설계 추가 등 다양한 건의사항과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대해 정 군수는 "양근대교 확장과 관련 주민들의 건의와 궁금한 사항은 교량설계 전까지 계속 받아 설계에 반영토록 하겠다"며 "확장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와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정동균 양평군수와 정병국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이 양근대교 4차선 확장 주민설명회를 경청하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9-05-28 오경택

'학교간담회'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양평군

28개교·교육지원청, 시작 하루전날 공문 받아 "준비 시간 부족" 반발'군수님 지시사항' 문구 불쾌감도… 郡 "진행과정서 생긴 오해" 해명양평군이 초등학교 등 교육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일방적으로 결정, 밀어붙이기식으로 진행하고 있어 일선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특히 사전 협의 없이 협조 공문을 간담회 하루 전에 보내는 것은 물론 공문에 '군수님 지시 사항'이라는 문구를 표기해, 학교 관계자 등에게 심한 불쾌감마저 줬다는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28일 양평교육지원청·학교·군청 등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일 초등학교 22곳, 특수학교 1곳,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5곳 등 28개교와 교육지원청에 '찾아가는 학교 간담회'를 이메일을 통해 알렸다. 이 협조 공문에 군은 간담회를 "21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실시한다"며 "지역 교육환경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 학교 현안 협의와 학교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 청취 및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또 군청 참석자를 6급 별정직 정책실장을 담당과장과 팀장보다 앞서 표기한데다 '군수님 지시사항'이라는 별도 표기까지 덧붙였다.이에 대해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간담회 하루 전에 일방적으로 일정을 통보해 와 무척 당황스러웠다"며 "사전에 아무런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공문 하나 보내고 간담회를 진행해 매우 무시당한 기분"이라고 노골적인 불쾌감을 드러냈다. 학교 현장에서는 '일방적 간담회'가 '생색내기 위한 것'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한 교장은 "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라면 학교에 간담회를 준비할 시간을 줘야 하는데 그런 준비 없이 진행하는 것을 보면 협의·논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기보다는 군정업무의 하나로 생색내기 위한 자리인 것으로 읽힌다"며 "그렇지 않다면 협조공문에 '군수님 지시사항'이라는 별도 표기를 할 필요가 있었겠는가"하고 반문했다. 간담회를 진행한 담당과장은 "일선 초등학교 교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파악해 지원방안 등을 찾기 취한 절차"라며 "간담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다소 오해가 있다면 양해를 구하고 이해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9-05-28 오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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