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2권

[지자체장, 2020년을 계획하다]작지만 강한 도시에 방점 '최용덕 동두천시장'

방치 외인아파트에 '커뮤니티센터'축산농가 추가폐업 유도 악취근절"시민의 복리가 증진되도록 5대 분야 역점시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작지만 강한 도시'를 위해 ▲지역상권 활성화 ▲장애인복지 ▲문화와 휴식공간 확충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확대 ▲환경오염 저감대책 추진을 경자년의 역점시책으로 꼽았다. 우선 최 시장은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성장동력 확보 및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보산동 관광특구 내 두드림 뮤직센터를 경기문화재단에 위탁운영하고, 세계음식문화거리를 조성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장애인의 신체기능 회복을 돕기 위해 장애인 스포츠센터를 조성해 스포츠와 재활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노인복지관 부설 체육센터를 증축해 어르신 건강증진 및 여가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문화와 휴식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최 시장은 30년 넘게 도심 흉물로 방치된 외인아파트 부지에 복합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해 도서관과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구상을 밝혔다.그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자립장학기금 적립금을 100억원으로 확대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 수련관 특성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소통과 공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쾌적한 주거문화 환경을 위해 최 시장은 신시가지 악취문제 해결에 나설 것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양주시와 합동으로 축산농가 추가 폐업을 유도하고 대기오염 발생예방을 목적으로 산업단지에 백연 저감장치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제시했다. 특히 양주시 은현면과 송내동을 잇는 교량을 설치해 시민들의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접근성을 확보하는 청사진도 밝혔다.최 시장은 "놀자 숲과 자연 휴양림 조성사업이 상반기 중 완료되면 이와 연계한 산림치유원 자연누림사업도 차질없이 진행하고 생태체험장 등을 조성해 소요산을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시키겠다"며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하는 희망찬 한 해 설계를 내보였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2020-01-21 오연근

동두천시 보건소, A형간염 및 파상풍 유료 예방접종 시행

동두천시 보건소가 13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A형간염 및 파상풍 유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기존 유료예방접종 3종(B형간염, 신증후군출혈열, 장티푸스)을 확대 시행하는 것으로 A형간염 유행에 따른 접종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A형간염 예방접종 권장대상은 ▲면역의 증거(B형간염 진단, 항체양성, B형간염 백신 접종력 중 1가지 이상)가 없는 만 29~39세 성인 ▲만성 간 질환자, 간 이식환자 등 ▲외식업 종사자, 보육시설 종사자, A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의료인 등 ▲A형간염 유행지역 여행자, 최근 2주 이내에 A형간염 환자와의 접촉자 등이다.파상풍 예방접종 권장대상은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와 밀접한 접촉자(부모, 형제, 조부모, 영아 도우미, 의료인, 산후조리업자 및 종사자 등) ▲보육시설 종사자 ▲가임기 여성 및 임신부 ▲상처를 통한 감염 예방이 필요한 성인(Td 접종력과 상처의 청결도에 따라 결정) 등이다.접종시간은 오전 9시~11시 30분, 오후 13시~17시 30분까지이며 접종비용은 A형간염 (만 19세 이상 3만 3천 원/ 만 19세 미만 1만 3천200 원), 파상풍(Tdap 1만 7천600 원 / Td 1만 1천100 원)이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된다. 문의 : 동두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860-3396).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2020-01-06 오연근

"동두천에 도립의료원을" 77%의 열망

市, 道에 유치 건의이어 설문조사양주·연천등 주민 '필요성' 절감중앙성모병원 야간 응급실 폐쇄설'의료사각지대 전락' 위기 상황도"동두천시에 도립 의료원 유치를 희망합니다."경기북부 의료취약지역인 동두천시가 지난 3월 경기도에 공공의료기관인 도립의료원 유치를 건의한데 이어 최근에는 설문조사를 통해 이에 대한 적극 유치 의사를 표시했다.동두천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미군 주둔 68년 동안 동두천이 의료혜택에서 제외돼 시민들의 지역응급의료 안전망에 대한 큰 불안감이 반영됐다"고 자체 분석했다.설문조사에서 도립 의료원 신축 위치로 '동두천이 최적지'라고 응답한 77.2% 결과에서 의정부 북부 주민들은 '야간·응급상황 발생 시 어느 지역의 병원을 이용하느냐'는 질문에 '의정부성모병원을 이용한다'는 응답이 41.4%, '동두천 중앙성모병원을 이용한다'는 응답이 37.2%로 나와 이에 대한 필요성을 반영했다.특히 동두천 중앙성모병원은 야간 응급실 운영에 따른 경영적자 논란으로 자체 폐지안 등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자칫 동두천지역의 의료사각지대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는 상태다. 여기에 응급환자는 거리와 시간이 환자의 생사문제와 직결돼 있는 만큼 경기북부권역 24시간 외상센터인 의정부성모병원과 동두천 중앙성모병원 중간지역에 의료센터 건립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지난 11월 13일부터 20일간 동두천시가 양주와 동두천, 연천 주민 88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도립의료원 북부병원의 동두천 설립시 '이용한다'가 78.2%, '이용하지 않는다'가 5.9%로 나왔고 병원 위치도 77.2%가 '동두천시가 적합하다'고 응답했다.동두천시는 도립 의료원 유치 희망장소로 동양대 인근 북캐슬 미군공여지 또는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일원으로 구상, 교통입지를 최적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기초로 보건복지부와 도에 도립의료원 유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2019-12-30 오연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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