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2권

(주)화남인더스트리 석용찬 회장, '친환경 패키징' 기술력 인정받아 산업포장

파주 소재 합성수지 식품용기 전문제조업체인 ㈜화남인더스트리 석용찬 회장이 국가생산성 대상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하며 친환경 패키징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화남인더스트리·은성정밀인쇄은 20일 석용찬 회장이 최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19년 '제43회 국가생산성대상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석 회장은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한 기능성 포장소재 및 친환경 제품 생산과 경영혁신으로 국내 식품 포장산업을 선도하며 친환경 패키징의 새로운 세상을 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2013년 특수인쇄 패키지업체인 은성정밀인쇄를 자회사로 편입해 토털 패키징 솔루션 제공체계를 갖추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MES, ERP 통합운영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스마트 경영시스템 구축도 높게 인정됐다. 화남인더스트리는 스마트 경영시스템 구축으로 생산성이 크게 향상돼 년 평균 20% 이상의 생산 및 매출 신장을 이룩하는 등 글로벌 중견기업으로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으며, 성과관리시스템을 통한 미래성과공유제 도입 및 일.잘.즐.터 운동,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학습조직화 등 사업주와 근로자 간 동반성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1976년 창립한 화남인더스트리는 국내 유일의 저발포 시트(C-Fine), PSP시트 압출설비 및 열판성형기 등 합성수지 식품용기 생산을 위한 일관 공정시설을 갖추고 식품용기 포장 소재 및 제품을 국내 유수의 성형업체와 식품업체 등 관련 회사에 공급하고 있다.또 2017년 신용보증기금이 미래가치와 기술력을 평가해 향후 글로벌 중소기업으로 성장 잠재력이 있는 강소기업에게 인증하는 '라이징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포장용기업계 독보적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주)화남인더스트리 석용찬 회장이 '친환경 패키징' 기술력을 인정받아 산자부 주최 국가생산성 대상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화남인더스트리 제공

2019-10-20 이종태

파주시, 독립운동가 '임명애 지사' 애국정신 창작뮤지컬로 제작

파주시 출신 독립운동가 '임명애 지사'의 애국정신이 뮤지컬로 제작된다.시는 최근 최종환 시장, 신옥자 광복회장, 뮤지컬 창작 및 제작진, 파주시립예술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애 지사 애국정신을 다룬 창작뮤지컬 '명예' 제작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간담회는 파주시 최초 독립만세운동을 이끈 임명애 지사를 다룬 작품 및 제작진 소개, 뮤지컬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임명애 지사는 1919년 3월 10일 교하리 공립보통학교 교정에서 100여명 학생과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유관순 열사와 함께 서대문 형무소 8호 감방에서 만삭의 몸으로 옥고를 치렀다.뮤지컬 '명예'는 정원찬·김보미 씨가 창작하고 제이비(주) 혁뮤지컬 컴퍼니가 제작에 참여하며 연출 채정우, 안무 정지안, 무대디자인 최기봉 씨가 파주시립예술단과 호흡을 맞춰 오는 12월 20~21일 운정행복센터 무대에 올려진다.시는 파주시 최초로 독립만세운동을 이끈 임명애 지사의 숭고한 애국정신 등 독립운동가의 항일투쟁과 그 가족들의 삶을 담아내는 '명예'를 파주시의 새로운 미래 문화가치로 이어져 가도록 할 방침이다.최종환 파주시장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공모에 선정된 창작뮤지컬 '명예'가 민족공동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청소년들의 역사의식은 물론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 출신 독립운동가 '임명애 지사'의 애국정신이 뮤지컬로 제작된다(제작간담회 후 작품 참가자 기념촬영) /파주시 제공

2019-10-20 이종태

파주 감악산 힐링파크 화장실,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 행안부 장관상 수상

파주시는 적성면 감악산 힐링파크 화장실이 2019년 '제21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학교 등 공중화장실과 민간화장실이 응모해 1·2·3차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27곳이 선정됐다.감악산 힐링파크 화장실은 식물, 빛, 돌, 물 등을 상징하는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해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 있는 착각에 빠지도록 조성됐다. 특히 현대적 감각의 인테리어는 물론 '휴지통 없는 화장실'로 청결도를 높였으며, 장애인과 어린이들의 사용 편의성을 배려한 점이 평가에 높게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박준태 파주시 관광사업소장은 "화장실에서도 파주시의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쾌적한 화장실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파주시 대표 관광지인 DMZ관광지와 마장호수 출렁다리에도 특색 있고 아름다운 화장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 감악산 힐링파크 화장실이 '제21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파주시 제공

2019-10-20 이종태

'아파트 거래 27% ↓'… 고양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요청

市 "가격 하락등 법정조건 갖춰"삼송·지축·관광문화단지등 제외고양시는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거래가 감소함에 따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해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8월 고양의 아파트매매 건수는 724가구로, 1년 전인 지난해 8월 986가구보다 27%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매매량이 3분의 1 가까이 감소한 것은 부동산경기가 침체한 이유도 있지만,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탓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조정대상지역은 주택법에 따라 3개월간 주택가격 상승률이 해당 지역을 포함한 시도 소비자물가상승률의 1.3배를 초과한 지역으로, 청약경쟁률과 분양권전매 거래량, 주택보급률에 따라 지정된다. 지정되면 종합부동산세 추가 과세,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 금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일시적 2주택자 양도세 비과세기준 등 부동산 규제가 강화된다.국토부는 지난 2016년 11월 고양시 공공택지를, 2017년 11월에는 민간택지 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시는 주택법에서 정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요건인 최근 3개월간 주택가격 상승률이 경기도 소비자물가상승률의 1.3배를 초과하지 않아 해제할 수 있는 법정조건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8일 지역 부동산 경기 회복을 위해 삼송, 지축, 향동, 원흥, 덕은지구, 킨텍스 지원단지, 고양 관광문화단지를 제외한 고양시 전역에 대해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해 줄 것을 국토부에 공식 요청했다. 일산신도시 등 기존 구도심의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나 고양관광문화단지와 지축 등 신규 택지개발지구는 분양가 대비 30∼40%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 이번 조정대상지역 해제 요청 대상에서 제외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10-20 김환기

김포 '문수산성 성곽' 본 모습 되찾았다

市 '문화재 보호·등산객 안전'남아문 좌·우 68m 보수 완료김포시가 국가사적 제139호 문수산성 남아문 좌·우측 성곽 보수를 완료했다.공사가 이뤄진 구간은 정밀안전진단에서 석축 배부름 현상과 맞물림 상태 불량 등 안전성이 매우 떨어진다고 평가됐었다. 시는 문화재 보호와 등산객 안전을 위해 문화재 기술지도위원의 철저한 검증하에 지난해 11월 착공, 이달 11일 68m 길이에 걸쳐 보수를 끝냈다.김포시 월곶면 성동리 접경지에 위치한 문수산성은 병인양요(1866)를 겪으면서 상당 부분 유실되고 6·25전쟁 와중에 참호 및 헬기장 등 군사시설이 들어서며 원형이 다수 훼손됐다. 시는 1990년대 이후 학술조사와 복원 등을 통해 원형을 찾아왔으며, 최근 몇 년간 산성 남문과 성곽, 장대 등을 본래 모습에 가깝게 복원했다(2018년 10월 1일자 10면 보도).앞서 시는 지난 2017년 5월 군사지휘소인 장대를 복원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장대에서 북쪽으로 약 830m 떨어진 산성 끝 지점 성곽 110m 구간을 복원한 바 있다. 장대 복원 당시에는 다수의 기와편과 자기편, 철제마·도제마 등 유물이 출토됐으며, 특히 기와편과 자기편 중에는 통일신라와 고려 때 것도 포함돼 조선시대 이전에도 중요한 군사시설이었음을 짐작하게 했다.시는 문수산성 성곽을 꾸준히 복원해 외세 침략 저항의 역사를 보여주는 산교육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김포시가 국가사적 제139호 문수산성 남아문 좌·우측 성곽 보수를 완료했다. 사진은 앞서 복원한 문수산성 장대(사진 가운데 끝)에서 성곽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 /김포시 제공

2019-10-20 김우성

파주시의회, 임진각서 명품 파주개성인삼 홍보

"대한민국 명품 6년근 파주개성인삼 사세요~!"파주시의회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파주개성인삼축제가 취소되자 인삼농가의 판매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시의회 손배찬 의장 등 13명 의원 전원은 지난 18일 임진각에 마련된 파주개성인삼 임시판매장에서 '6년근 파주개성인삼' 구매 및 홍보활동을 벌였다.의원들은 인삼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6년근 수삼 및 가공제품을 구매한 후 판매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파주개성인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파주개성인삼축제는 매년 평균 60만명이 다녀가며 다양한 파주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하는 대한민국 농산물 대표 축제다. 올해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축제를 취소했다.인삼거래장터는 지난 18~20일 임진각 광장 내 파주시 농·특산물 홍보관 옆에 마련된 임시부스에서 진행됐다.손배찬 의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1년을 기다려온 축제가 취소된 농민들의 실망감에 깊이 공감한다"며 "농민들의 안타까움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품질 좋은 파주개성인삼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장터에 나왔다"고 말했다.파주개성인삼을 구매하기 위한 문의는 파주개성인삼연구회 및 작목반(031-957-6363)으로 하면 된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의회가 18일 임진각 파주개성인삼 임시 판매장에서 6년근 명품 파주개성인삼 홍보활동을 벌였다. /파주시의회 제공

2019-10-20 이종태

80대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 '몸으로 쓰는 자서전'

80대 어르신들이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춤과 노래, 연기 등으로 표현한 '몸으로 쓰는 자서전'이 최근 무대에 올라 큰 인기를 끌었다.고양시 가좌도서관이 개설한 '몸으로 쓰는 자서전'이라는 강좌에 참여한 어머니들의 졸업작품으로 공연에 직접 출연해 감동적 무대를 꾸몄다. 12주 강좌 끝에 자신들의 삶을 공연에 담은 어머니들은 자신들의 과거부터 현재를 공연에 담아 극 자체가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몸으로 쓰는 자서전의 강사들은 마음으로 챙기고 격려하며 어머니들의 의지를 이끌어 최종적으로 다섯 명의 어머니가 공연무대에 올랐다.이 프로그램은 사회적기업진흥원 육성사업에 선정된 창업팀 더조이플러스와 고양시립가좌도서관의 협업으로 이뤄졌다.공연은 참가자들의 유년시절을 연극으로 표현한 1부 '유년의 기억', 동네 미용실을 배경으로 행복했던 시절의 얘기를 나누는 2부 '어떤 봄날', 그리고 현재의 모습을 조명해보는 3부 '지금 이 순간' 등 3개의 구성으로 진행됐다.이희경 가좌도서관 주무관은 "노인 대상 복지프로그램이 많지만 대부분 건강과 체육 프로그램이거나 노래, 연주, 미술 등 단편적인 예술 체험 방식"이며 "다양한 예술장르를 경험하고 공연을 통해 삶의 가치와 의미를 찾는 프로그램은 드문 것이 현실로 우리 어머니들의 일상을 표현하려 시도한 것"이라고 말했다.공연은 지난 달 28일 오후 2시 고양시립가좌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열렸다.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립가좌도서관 제공/고양시립가좌도서관 제공/고양시립가좌도서관 제공/고양시립가좌도서관 제공

2019-10-20 김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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