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2권

광주시, 누락 될뻔한 세원 검증 통해 40억 추가세수 확보

광주시가 부적정한 개발비용을 검증·추적해 자칫 누락 될뻔했던 개발부담금 22억원을 포함, 총 40억원의 추가 세수를 확보했다.21일 시는 개발부담금 부과 과정에서의 부적정한 개발비용 확인용역을 통해 관련 사례를 끝까지 추적해 개발부담금 22억원을 포함해 총 40억원을 부과·징수했다고 밝혔다.개발부담금은 토지에서 발생하는 개발 이익을 환수하고 적정 배분함으로써 토지에 대한 투기를 방지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해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시는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200억원이 넘는 개발부담금 부과 및 징수 실적을 거뒀으며, 부과 규모로도 전국 상위권에 꼽힌다.시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공정과세 및 자주 재원 확보에서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개발부담금의 합리적인 부과 및 징수방안을 마련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공정한 과세에는 힘쓰면서도 토지소유자의 개발부담금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17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인가받은 사업에 대해 도시지역은 990㎡에서 1천500㎡ 이상, 도시지역 외는 1천650㎡에서 2천500㎡ 이상으로 부과 대상 기준 면적이 한시적으로 완화된 사항 등을 안내해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19-08-21 이윤희

경기 광주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견본주택 예비청약자 북적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경기 광주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견본주택이 예비 청약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서울을 잇는 교통망이 속속 갖춰지고 있는데다 빼어난 상품성, 합리적인 분양가 등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서다.19일 포스코건설은 지난 16일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견본주택 오픈 후 3일간 3만여명이 내방했다고 밝혔다. 주말과 광복절이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금요일부터 방문객들이 대거 몰렸으며, 30~40대 젊은층의 비율이 절반을 넘었다.비와 폭염이 계속되는 변덕스러운 날씨로 견본주택 앞에는 에어컨이 설치된 대형 천막이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현장에서 제공하는 아이스크림, 음료 등으로 더위를 식히며 입장을 기다렸다. 오후 2시 기준으로 견본주택 입장까지는 1시간 30분 이상 소요됐으며, 유니트 관람, 아파트 내부를 볼 수 있는 VR(가상현실) 체험, 상담까지 마치는데도 2시간 가량 걸렸다.견본주택에 들린 예비 청약자들의 공통 관심사는 가시권에 들어온 교통호재였다. 사업지에서 약 1.5㎞ 거리에 2022년 일부(서울~안성 구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 오포IC를 통해 서울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예비 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뚫리면 인근 경기광주역에서 수서역까지 12분이면 닿을 수 있다.성남 판교에 전세로 산다는 최모(38)씨는 "판교테크노밸리에 회사가 있는데 주변 아파트값이 대부분 10억원을 넘어서 구매 엄두가 안나 이번 분양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오포IC 개통 예정시기가 아파트 준공시점과 비슷해 향후 교통호재에 따른 집값 상승도 기대 중"이라고 말했다.빼어난 상품성도 호평을 받았다. 단지내 어린이 물놀이장과 실내 체육관이 설치되며, 피트니스 센터, 게스트하우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도서관, 음악연습실 등 단지 규모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포스코건설 '더샵'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스마트 기술 'AiQ 홈 시스템'도 이 단지에 적용될 예정이다. 스마트 CCTV, 안심 보안 시스템 등을 통한 단지 내 범죄·사고 예방이 기대된다. 실내 환기와 초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공기청정시스템도 기본으로 제공된다.광주에서 방문한 조모(37)씨는 "지역에 다세대 주택이 많다 보니 이런 좋은 커뮤니티는 처음 본다"며 "태전지구 30평대 입주 아파트가 5억원에 달하는데 이보다 합리적 가격에 나오는데다 현관 중문, 공기청정 시스템 등 기본제공 품목도 많아 구매 부담이 적다"고 말했다.오포 더샵 센트럴포레는 경기 광주 오포 고산1지구 택지개발지구 내 C1블록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59~84㎡ 1천396가구다. 광주시는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세대주가 아니라도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도 할 수 있다.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에 1차 중도금 납입 일정을 전매 가능일 이후로 조정해 중도금 납부 이전에도 전매가 가능한 안심전매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계약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에 위치한다. 분양문의:1577-0065. /광주지난 16일 오픈한 광주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견본주택에 3일간 3만여명이 내방하는 등 예비청약자들로 북적였다. /포스코건설 제공

2019-08-19 이윤희

광주 물류단지 막히자 '속타는 지역中企'

"기반시설 계획 마련하고 주민 상당수 동의도 받았는데…" 진퇴양난공간 부족 충청·이천등 이전… '실질적 수요 따른 허용 필요' 목소리광주지역 내 신규 물류단지 조성이 사실상 가로막힌 가운데 관내 중소기업들을 위한 실질적 물류단지는 허용해 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18일 광주시와 관내 기업체 등에 따르면 현재 광주지역에는 2개소(도척, 초월)의 물류단지가 운영 중이고, 6개소(오포, 직동 등)는 국토교통부 실수요 검증을 통과하거나 경기도의 승인을 받아 사업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지난 2009년 물류단지가 본격 조성되기 시작한 광주시는 고속도로와 국·지방도 등 주요 도로와 인접해 수도권 접근성이 용이한데다 타 지역 대비 지가가 저렴해 선호도가 높았다. 특히 지난 2014년 물류단지 총량제 폐지 후에는 경기도 내 물류단지의 35% 가량이 광주에서 추진되며 집중화되는 양상을 보였다.이런 가운데 지난해 완공된 CJ대한통운을 필두로 한 초월물류단지가 도로기반시설 미비로 교통정체 등 민원이 발생하자 광주시는 물류단지 입지 제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더 이상 민원을 발생시키지 않겠다는 차원에서다.상황이 이렇게 되자 정작 물류단지 구축이 절실한 중소기업들은 진퇴양난의 상황이 됐다. 변화하는 기업환경에서 그 어느 때보다 물류의 중요성이 절실한데 그동안 사업을 추진해왔던 업체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을 맞게 된 것이다.관내 가구 관련 업체들이 집적단지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신대물류단지 관계자는 "부동산 투기를 하려는 것도 아니고, 지역 내 실수요 업체들이 참여해 물류 및 제반시설 집단화로 기업활동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하겠다는 것인데 무슨 죄인처럼 취급한다"며 "도로 등 기반시설 계획도 마련하고, 인근 주민들의 상당수 동의도 얻은 상황인데 안타깝기만 하다"고 토로했다.현재 광주 관내에는 기존 사업장 내 창고 등 물류공간 부족으로 충청·이천 등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기업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으며, 우후죽순 들어선 개별 물류창고는 오히려 지역 곳곳에 난개발을 부추기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 임종성(더불어민주당·경기광주을) 국회의원은 최근 광주처럼 물류단지가 과밀지정된 지역에 물류단지 교통·환경 정비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안은 현행 물류시설법이 물류시설 조성 이후 교통인프라, 소음·분진 등 환경개선에 대한 정부 재정지원 근거가 없어 지자체가 과도한 재정부담을 떠안게 됨에 따라 이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럴 경우, 광주시의 물류단지 관련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최소한의 법적·제도적 장치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19-08-18 이윤희

광주시의회, 공공형 실내놀이터 도입 추진 벤치마킹

광주시에 공공형 실내놀이터 도입이 추진된다.어린이놀이시설 확충에 역점을 두고 있는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생활밀착형 SOC연구회'는 최근 수도권내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찾아 벤치마킹을 하고 확충 방안 연구에 나섰다.연구회 소속 이은채·동희영·박상영 시의원은 구리시, 시흥시, 인천광역시의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로부터 시설 조성 및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견학했다. 이번에 방문한 구리시 갈매아이사랑놀이터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놀이하는 공간으로 운영되며 미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시흥시의 숨쉬는 놀이터와 인천광역시의 광장놀이터는 미세먼지와 외부의 각종 위험요소로부터 안전하게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이은채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으로 우리 시에 적용가능한 놀이시설의 콘셉트와 운영방식 구상에 큰 도움이 됐다.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공공형 실내놀이터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생활밀착형 SOC 연구회'는 지난 2월 구성됐으며, 관내 부족한 생활SOC시설 중 어린이놀이시설 확충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의회 생활밀착형 SOC연구회, 공공형 실내놀이터 벤치마킹 나서 /광주시의회 제공

2019-08-18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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