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2권

광주 오포초, 우여곡절 끝에 '증축 준공식'

공사대금 문제로 갈등 '승인 지연'복도통로 연결 편리·안전도 해결학교를 증축하고도 건물 준공이 제때 이뤄지지 못해 난항(4월 4일자 10면 보도)을 겪었던 광주 오포초교가 14일 우여곡절 끝에 준공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각 층별 복도 통로 연결이 원활해지면서 학생 이용 편의는 물론 안전문제도 해결됐다.오포초등학교(교장·김경희)는 이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및 광주시청 관계자와 건설 소장을 비롯한 학부모, 교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축교실 준공식을 진행했다.지난 2017년 6월부터 시작된 교실 증축공사는 2천여세대 가까운 오포문형지구 및 추자지구 개발 사업에 따라 늘어난 학생을 적정 배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25학급에서 12학급을 증축키로 하고 공사가 진행돼 지난 2월 말 공사를 마쳤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새학기 전 교실 준공 승인을 받고 이용에 들어가야 했다. 하지만 공사대금 관련 시공사와 시행사 간 이해관계가 엇갈리며 준공 승인이 늦어졌다.이에 학생들은 층별 복도 통로가 연결되지 못해 밖으로 나와 돌아가야 하는 등의 불편을 겪어왔다.김경희 교장은 "증축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교육 여건 개선에 모두 힘을 모아 결실을 이뤄냈다"며 "이 터전에서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마음껏 뛰놀며 미래를 꿈꾸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19-05-14 이윤희

등기소 공영주차장·팔당물안개공원 허브섬 조성… 광주시, 현안 국·도비 확보 집중

올해 20건 1160억 등 보고회 개최내년 보조사업 353건 2693억 추진정부 생활밀착형 SOC 적극 발굴광주시가 지역 현안사업인 '(구)등기소 부지 내 공영주차장 조성'과 '팔당물안개공원 허브섬 조성'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국비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문제점과 향후 추진방향 점검에 나섰다.이날 보고회는 시가 내년도 사업으로 신청한 ▲광주조선백자요지 보존·정비 및 활용사업 ▲제3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국비보조사업 353건 2천693억원과 금년도 지역현안사업인 ▲(구)등기소 공영주차장 조성 ▲팔당 물안개공원 '허브섬' 조성 등 20건 1천160억원의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조 및 국·도비 확보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국·도비 지원 건의와 정부 생활밀착형 SOC(사회간접자본)사업 발굴 및 경기 First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키로 했다.신 시장은 "계획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해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예산안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될 때까지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19-05-13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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