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2권

남양주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4월부터 월급 5~30% 자진 반납

남양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월급 자진 반납과 직원 재택근무 등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시는 4월부터 4개월 동안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월급의 5~30%를 자진 반납하고, 2주간 직원 50% 재택근무를 실시한다.월급 반납은 본봉을 기준으로 시장이 30%, 부시장 및 행정기획실장 10%, 나머지 국·과장은 5%로 정하고, 팀장 이하 직원은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또 시는 앞으로 2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일환으로 전 직원의 2분의 1 재택근무도 실시한다. 재택근무는 밀폐된 공간에서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며, 시청 확진자 발생 시 대비 차원으로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점심시간 시차 운영, 구내식당 안전 칸막이, 자녀 돌봄 휴가 등을 추진하며 사무실 내에서는 회의와 보고 시 가급적 영상이나 서면으로 진행하고 퇴근 후에는 곧장 귀가하는 등 지속 가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추진한다.시 관계자는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최대한 활용하게 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유연 근무 및 휴가제도를 적극 활용토록 하는 등 코로나 확산을 막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4개월 동안 자진 반납한 예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시청사 전경. /남양주시 제공

2020-03-30 이종우

남양주시, 코로나19 해외유입 차단 위해 입국자 특별 교통지원 실시

남양주시가 코로나19의 해외유입 차단을 위해 자차 이동이 어려운 해외입국 무증상자에 대한 특별 교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9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미국, 유럽발 무증상 입국자들을 인천공항에서 전용 리무진버스로 시군 거점장소까지 수송한다는 정부의 방침에서 한발 더 나아가 30일부터 미국, 유럽발 입국자는 거점장소인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자택까지, 그 외 국가에서 도착한 입국자는 공항에서 자택까지 시 지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29일 "현재 해외유입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해외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입국 시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자차 이동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그동안 무증상에서 양성으로 판정된 경우가 간혹 있어 전용 버스로 남양주체육문화센터까지 왔다 하더라도 자택까지 갈 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감염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자차 이동이 어려운 남양주 시민을 대상으로 특별 차량지원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차량 이용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통화나 옆 사람과의 대화를 삼가하며 입국 후 반드시 3일 이내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한다"고 당부했다.한편 해외입국 무증상자에 대한 차량지원 신청은 입국 하루 전까지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오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 남양주보건소(031-590-4454)로 본인이나 대리인이 하면 된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 시청 /남양주시 제공

2020-03-29 이종우

[내가 해낸다]남양주 병 주광덕 후보, "입법공약 1호 법안으로 'n번방 처벌강화법' 대표발의"

미래통합당 남양주 병 주광덕 후보는 제21대 국회입법공약 1호 법안으로 'n번방 처벌강화법'을 대표발의하겠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주 후보는 최근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 국민적 분노에 공감하며, '아청법 성폭력범죄특례법' 등 관련 법률상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입법을 예고했다.현행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은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임을 알면서도 이를 소지한 자에 대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은 음란물을 배포 판매한 자에 대한 처벌규정만 명시하고 있다.이에 따라 현행법상 △아동· 청소년 이용 음란물을 구매(후원) 및 시청(스트리밍)한 자에 대한 처벌근거 모호 △음란물에 이용된 피해자가 성인인 경우 소비자 처벌규정 미비 △음란물 소비자에 대한 약한 처벌수위 등 세 가지 주요 지적이 대두되고 있다.이에 주 후보는 △음란물을 소지한 자 뿐만 아니라 구매 시청(후원) 보관(다운로드)한 자를 추가 △성착취 음란물에 이용된 피해자가 성인인 경우에도 소비자 처벌근거 마련(성폭력범죄특례법 정비) △성착취 음란물 소비자에 대한 처벌수위 대폭 강화 등이 골자인 'n번방 처벌강화법' 법률개정안을 마련 중에 있다.특히 주 후보가 소개한 해외사례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아동 청소년 이용 음란물을 단순 소지만 해도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하는 등 아동 청소년 음란물 소지에 대해 엄중한 인식을 담고 있다.캐나다는 단순소지 혹은 접근에도 6월 이상 5년 이하 징역이고, 독일은 단순소지만 해도 2년 이하 징역 또는 벌금에 처한다.주 후보는 "법률개정안을 정교하게 마련하여 21대 국회가 열리는 대로 조속히 법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 후보는 20대 국회에서 음주운전 처벌수위를 대폭 강화하는 일명 윤창호법,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2016년 6월 2일. 대표발의 하여 '윤창호법의 원조'라는 평도 있다. 해당 법률개정안은 대안으로 처리되어 2018년 11월 29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미래통합당 남양주 병 주광덕 후보. /주광덕 후보 제공

2020-03-29 이종우

[내가 해낸다]미래통합당 남양주갑 심장수 후보 기자 간담회, '3대 핵심 공약' 발표

미래통합당 남양주 갑 심장수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7일 오후 4시 화도읍 선거사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3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심 후보는 3대 핵심공약으로 △ 현대 아산병원 유치로 주민들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고 일자리도 창출 △GTX노선 조기착고,9호선·6호선 마석까지 연장 및 경춘선 월산답내역 신설및 청량리까지 연장으로 출퇴근 편리제공 △4년제 종합대학 호평동 유치와 화도읍 인문계 1개교 신설 등을 설명했다.그는 특히 노인복지관도 없는 인구 12만의 화도지역에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을 위한 복합문화센터 을 건립하고 주차장 부족 문제와 관련하여 주차장 시설이 부족한 중심상가 인근에 기존 공공부지를 최대한 활용하여 지하 주차장과 타워를 건립해 주차난을 해소하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심 후보는 "남양주 갑 지역에 현대 아산병원을 유치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꼭 유치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지역을 위해 봉사해 온 자신에게 국회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심장수 후보. /심장수 후보 제공심장수 후보가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심장수 후보 제공

2020-03-29 이종우

[내가 해낸다]남양주시병 통합당 주광덕 후보 "교통중심·경제복합 도시 완성"

남양주시병 미래통합당 주광덕 후보는 26일 일패동 선거사무실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5대 공약 중 첫 번째 공약으로 남양주 교통중심·경제복합 도시 완성을 제시했다.주 후보는 재선 4년간 의정활동 성과를 냈던 검증된 능력과 다양한 국정 경험을 밝히고 "남양주시는 다산 신도시에 이어 양정역세권 개발, 3기 신도시 왕숙 1·2지구 개발로 급속한 양적 성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9호선·6호선 연장 교통문제 등 각종 현안 사업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3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절대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주 후보는 3선 국회의원이 되면 국토교통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법제사법위원장 등이 될 수 있다며 시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주 후보의 5개공약중 첫 번째 공약으로 제시한 '교통중심·경제복합도시 조성'은 ▲KTX·GTX 복합환승 시스템 구축 ▲지하철 9호선 · 6호선 남양주 연장 ▲강변북로 ·북부간선·외곽순환등 남양주 주요 간선도로 확장·현대화 ▲광역교통대책사업들과 총 망라해 교통대책을 극대화 '남양주-서울 간 교통허브' 구축 등을 제시했다.주 후보는 환승센터 주변은 쇼핑몰과 멀티플렉스, 문화, 레저시설 등 상권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이며 이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중심·경제복합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주 후보는 '재선 4년간 검증된 참 일꾼, 큰 일꾼'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3선이 되면 남양주기 필요로 하는 숙원사업과 현안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하겠다며 다시 한번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 병 미래통합당 주광덕 후보.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 병 미래통합당 주광덕 후보.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20-03-26 이종우

[코로나19 OUT!]고사리손들 저금통 털어 코로나19 성금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저금통을 깬 고사리손들의 기특한 나눔이 잇따라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해주고 있다.남양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권혁무)에 최근 어린 기부자들이 다녀갔다. 와부예봉초등학교에 재학중인 4·6학년 남매가 수년간 한푼 두푼 모은 저금통을 들고 찾아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대구지역 의료진에게 전달을 부탁했다.이들 남매는 대구지역의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TV 등을 통해 접하고 기부를 하게됐다며 "얼마 안되는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사용해주세요"라고 말했다.예봉초교 관계자는 "학교에서도 교우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평소에도 본인보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친구들을 먼저 살피는 모범적인 학생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권혁무 행정복지센터장은 "전국적으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들의 선행은 다양한 계층의 자발적인 기부라는 측면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으며, 성인들도 이를 본받아 기부릴레이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광주시 오포읍행정복지센터에도 작은 가방을 든 열살 남짓한 남매가 찾아왔다.누나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직원에게 "마스크 사는 데 보태고 싶어 저금통을 깼어요"라며 수줍게 비닐봉지를 내밀었다. 그 안에는 얼마 전까지 저금통에 담겼을 꼬깃꼬깃한 지폐와 동전, 그리고 꾹꾹 눌러쓴 손편지가 담겨있었다. 직원이 세어보니 현금은 총 10만여원. 남매와 함께 온 할머니는 "코로나19로 너무 어려운 시기인데 아이들이 돕고 싶어해 함께 왔다"고 말한 뒤 기탁신청서 작성을 위한 인적사항도 남기지 않고 조용히 돌아섰다.편지에는 '한아람초등학교 3학년입니다'라는 문구로 시작해 '코로나 때문에 학교를 못 가서 친구들도 보고 싶어요. 코로나가 빨리 없어져서 학교를 가고 싶습니다. 저금통 열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마스크 사셔서 마스크 못사는 댁에 전해주세요'라고 적혀있었다.아이들의 뒷모습을 보며 오포읍행정복지세터 종합민원실에 있던 민원인들과 직원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피어났다. 권용석 오포읍장은 "아이들의 소중한 나눔과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양주·광주/이종우·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 오포읍행정복지센터에 저금통을 깨서 코로나19 성금을 가져온 남매가 함께 전달한 손편지. /광주시 제공남양주 와부예봉초에 재학중인 남매가 기부한 저금통. /남양주시 제공광주시 오포읍행정복지센터에 아이들이 저금통을 깨서 가져온 코로나19 성금. /광주시 제공

2020-03-26 이종우·이윤희

[남양주]감염병 타격 상가 '희망 나눈' 명가

전주이씨 대동종약원 견성군파종회(회장·이순근)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견성군파종회 보유의 일반상가 건물 임대료를 3개월간 50% 감면해 줘 세입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25일 전주이씨 대동종약원 견성군파종회 등에 따르면 이순근(74) 전주이씨 견성군파종회장은 지난 주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 일대에 보유한 9개 상가 내 화장실 수리를 위해 이곳을 방문했다가 상인들로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손님의 발길이 뚝 끊겼다는 상황을 전해 들었다.이 회장은 귀가후 곧바로 전주이씨 대동종약원 견성군파종회 이사 12명에게 상가 임대료 감면과 관련한 긴급 문자를 타전했다. 이 회장으로부터 "상가를 방문했는데 코로나19로 상가마다 손님들이 없다… 상가 임대료를 조정해주자"는 취지의 안건을 문자로 받은 이사 12명은 이에 모두 찬성 의견을 표했다.이에따라 견성군파종회가 소유한 9개 상가에 입주한 상인들에 대해 '3~5월 3개월 임대료 50%를 감면'해 주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보했다. 9개 상가의 월 임대료는 1천200만원에 달해 상인들이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 회장은 이번 상가 임대료 감면과 관련해 "나 자신도 금곡동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손님들의 발길이 끊겨 직격탄을 맞고 있다. 상인들의 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어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에 상인들은 "이 회장이 이렇게 직접 와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임대료를 감면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20-03-25 이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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