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2권

파주 법원2산단 내년 초 착공… 2021년 준공 목표

파주시 법원2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우여곡절 끝에 내년 초 본격화될 전망이다.시는 법원읍 대능리 일원 법원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내년 초 착공해 오는 2021년 준공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법원2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당초 운정3택지개발사업지구에 편입된 공장의 이전과 집적화를 위해 2010년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됐지만 3지구 택지개발사업의 일시 중지로 입주 예정기업들이 빠져나가면서 장기간 사업이 지연됐다.시는 이후 2015년 민간사업시행자 공모를 통해 법원산업도시개발(주)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통해 산단 조성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맡았다. 민간사업자인 법원산업도시개발은 금융 조달과 보상 및 공사 등을 맡아 추진해 왔다.법원2산단은 GS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돼 현재 토지 보상률이 70%를 넘었으며, 미보상토지는 관할 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신청을 한 상태다.시행사인 법원산업도시개발은 내년 초 토지 보상을 끝내고 산업단지 조성을 본격화해 오는 2021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시는 산업단지 공장 가동 시 고용인력 1천935명, 연간 생산량 5천억원 등 상대적으로 낙후된 법원읍 일원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법원읍 주변은 국지도 56호(조리∼법원 간 도로)가 지난해 완전 개통됐으며 제2순환고속도로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 법원읍 내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조성 중인 산단형 행복주택이 11월 1일 입주를 시작해 산업단지 종사자 정주 여건 또한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나호준 시 지역발전과장은 "법원2산업단지 준공 시기에 맞춰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을 마치는 등 양질의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10-30 이종태

파주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설계도 나왔다

'공공성 강화' 市용역 최종보고회수입 공동관리·신설 노선 입찰제사전준비 거쳐서 내년 10월 시행마을버스의 공공성을 높여 시민들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파주형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하기 위한 청사진이 완성됐다.파주시는 29일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방향에 대해 전문기관이 진행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최종환 시장은 열악한 마을버스의 근본적 체질 개선을 위해 민선 7기 공약으로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제시했다.시는 이를 위해 버스노선의 공공성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지난 2월 전문용역에 들어갔고 이날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시가 도입할 준공영제 도입 방안은 기존 노선은 수입금 공동관리제, 신설·반납노선은 노선입찰제 방식이다. 시행시기는 2020년 10월이다.현재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전면 도입한 사례가 없어 계획대로 준공영제가 시행되면 파주시가 전국 최초가 될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 11개월동안 운송업체 협의, 조례 제정, 정산시스템 구축, 표준운송원가 산출 등 준공영제 시행을 위한 사전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버스준공영제는 민간운송업체가 운영권을 그대로 유지한 채 시가 운송원가를 전액 재정 지원하는 방식이다.이용 수요에 따라 버스 신설과 증차가 보다 쉬워져 시민들에 대한 서비스가 향상되고 버스업체는 안정적 재정 확보로 운영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된다. 시는 기존 대도시에서 나타난 준공영제 시행 시 예상되는 문제점 등에 대해 준비 단계에서 면밀한 계획을 통해 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최종환 시장은 "준공영제는 시 입장에서 재정 부담이 늘어나는 측면도 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긍정적 면이 많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10-29 이종태

파주시, 이이 선생 유적지교류등 남북협력 펼친다

파주시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종환 시장을 비롯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정기회의를 갖고 '파주·개성 농업협력사업' 등 내년도 4개 중점 추진사업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심의 의결한 내년도 남북교류협력사업은 ▲'파주~개성'간 농업 협력사업 ▲'파주-해주'간 이이 선생 유적지 문화교류 ▲남북체육교류협력사업 ▲북한 어린이 영양지원사업 등이다.남북협력위는 이 밖에도 ▲파주형 남북교류협력사업 공모 ▲문화·경제교류 관련 남북공동학술포럼 등 한반도 평화분위기를 증진시킬 수 있는 신규 사업을 구상하기로 했다.최 시장은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 이어 지난 5일 스웨덴 북미 실무협상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정부의 의지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교류 추진도 필요한 시점"이라며 "한반도의 평화 분위기 흐름을 살리고 이어 나가기 위해 남북교류의 관문이자 통일 전진기지인 파주시의 선도적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28일 하반기 정기회의를 갖고 내년도 4개 중점 추진사업을 심의 의결했다. /파주시 제공

2019-10-28 이종태

파주시, 운정신도시 주변 불법소각 야간단속 강화

파주시가 내년 1월 말까지 운정신도시 주변 지역에 대한 불법 소각활동을 집중 단속한다고 28일 밝혔다.최근 들어 운정신도시 주민들이 '메케한 냄새' 등 악취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불법 소각행위 단속에 대한 민원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시는 이에 따라 신도시 일대를 중심으로 단속전담반 5개 조를 투입해 내년 1월 말까지 야간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및 예방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시는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공사장 및 일반 사업장의 폐자재 소각과 농경지 내 농업부산물 소각행위 등 신도시 악취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모든 발생원을 점검할 방침이다.시는 또 화목 보일러를 사용하는 자연부락 지역에도 폐기물을 함께 소각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불법 소각행위로 적발될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사업장 폐기물을 부적절하게 처리하게 되면 형사 고발돼 사법처분을 받게 된다.김관진 시 환경시설과장은 "운정신도시 시민들이 타는 냄새로 인한 불편사항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불법소각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10-28 이종태

파주시, 개발행위자 '도로 기부채납' 의무화 추진

파주시 '국토계획법' 개정 건의안道시장·군수협의회서 '원안 가결'개발행위자가 설치하는 도로의 기부채납 의무 및 그에 따른 인센티브제가 추진된다.파주시는 개발행위허가 시 새롭게 개설되는 진입도로의 기부채납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제출한 '국토계획법' 개정 건의안이 최근 원안 가결됐다고 27일 밝혔다.개발행위허가를 진행할 때 개발사업자는 법정 도로에서 사업부지까지 기반시설인 진입도로를 개설해야 하는데, 진입도로의 토지소유권이 사업 완료 후에도 사업자에 있어 개발사업자가 다른 의도로 재산권 행사를 할 경우 그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토지소유자는 진입도로를 장애물로 막아 통행을 어렵게 만들거나 파손된 도로를 시에서 보수하려 해도 보수 동의를 해주지 않아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도록 하는 방법으로 재산권을 행사한다. 이 같은 부정적 현상은 전국 지자체에 걸쳐 발생하는 공통된 문제다.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행위허가를 받으려는 자가 새로 설치하는 진입도로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 해야 한다'는 기부채납 강제규정을 명시하고 기부채납한 사업자에는 건폐율과 용적률을 완화해주는 내용으로 국토계획법을 개정할 것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를 통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방침이다.또 전국 사례를 조사해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최종환 시장은 "법률이 개정되면 파주시의 도로 유지보수가 수월해 시민에게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10-27 이종태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 파주시·파주경찰서·파주 10개 초교에 노란발자국 키트·현수막 전달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24일 파주경찰서 임진마루에서 파주시·파주경찰서와 공동으로 관내 10개 초등학교에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위한 '스쿨-존 노란발자국' 키트와 현수막을 전달했다.'노란 발자국'은 횡단보도 앞 신호 대기 중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신호대기 지역에 '노란 발자국'을 표시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발자국을 따라 자연스럽게 안전구역에 대기하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굿네이버스는 노란 발자국을 이번에 설치가 진행되는 10개교를 포함해 올해 말까지 관내 15개 초등학교 횡단보도 31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의 2017년 교통사고통계분석 통계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사고는 오후 4~6시 하교 시간이 전체 23%로 가장 많았으며, 사고어린이 연령도 6세 이하(48%)보다 학령기인 7~12세 절반(52%)을 넘어 초등학교 어린이에 대한 교통안전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장은 "노란 발자국 설치를 통해 등하굣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어린이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린이 권리 보호를 위한 사업을 지역사회와 함께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굿네이버스가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파주 소재 초교 10곳에 노란발자국 키트와 현수막을 전달했다/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 제공

2019-10-25 이종태

파주시,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행안부 장관상 수상

파주시가 토지분할(허가) 민원처리기한을 최대 15일 단축하는 등 민원제도 개선이 호평을 받았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기관협업을 통한 토지분할(허가) 간소화'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안부가 중앙부처, 전국 지자체 및 시·도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국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제도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올해 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119건의 개선사례가 출품돼 서면심사, 온라인투표,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파주시는 개발행위와 관련한 토지분할에서 '기관협업'을 통해 개발행위허가(자치단체)와 지적분할 측량(한국국토정보공사)을 동시 신청해 그동안 최대 38일가량이 소요됐던 민원처리기간을 23일로 단축하는 인허가 행정업무 개선사례를 출품했다.'기관협업을 통한 토지분할(허가) 간소화'는 파주시 지역발전과·토지정보과 및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기존 토지분할 절차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기관 간의 사전협의를 통해 진행됐으며, 지난 5월부터 적용해 시행하고 있다.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앞서가는 파주시 행정의 자긍심을 갖게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10-25 이종태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