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2권

파주 '운정 파크 푸르지오'·서울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대우건설,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 도입

기존 '5ZCS'에 공기청정기능 추가현관서 에어샤워·의류 관리기 설치대우건설이 앞으로 분양할 파주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와 서울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에 미세먼지까지 걸러내는 새로운 공기청정 시스템을 도입한다.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기존 미세먼지 차단시스템인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에 공기청정 기능까지 추가해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5ZCS는 푸르지오 단지를 5개의 존(Zone)으로 구분해 미세먼지의 오염도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또 단지입구, 지하주차장,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세대내부로 존을 구성해 고객의 동선 전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대우건설은 세대 평면을 통한 해결책도 함께 내놨다. 먼저 현관에서 에어샤워(Air Shower) 등을 통해 오염물질의 집안 유입을 막고, 이어 현관 옆에 설치된 의류관리기와 아웃도어 보관용 옷장을 통해 외투의 먼지제거 및 보관이 가능하게 했다. 건식과 습식공간이 분리된 스마트 욕실에서 손을 닦고 미세먼지가 묻은 옷을 세탁실로 바로 옮길 수 있는 순환 동선을 짰다. 이 같은 클린존 평면은 하반기 분양 단지 중 도입 가능한 곳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는 새롭게 정립된 Be Premium(Be Unique, Be Right, Be Gentle, Be Smart)을 구현할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5ZCS는 브랜드 철학을 스마트한 기술로 실현시킬 상품으로 주거문화를 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2019-05-08 황준성

LH, 고양 덕은지구에 첫 준주거용지 공급

필지당 면적 1005~1011㎡… 예정가 3.3㎡당 1548만~1716만원 수준건폐 60·용적률 380% 1·2종 근생·판매시설… 주변개발로 핵심입지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고양 덕은지구에서 처음으로 준주거용지를 공급한다.8일 LH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고양덕은지구 내 준주거용지 2필지로 방식은 일반 경쟁입찰이다.필지당 공급면적은 1천5㎡~1천11㎡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천548만~1천716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380%까지 건축이 가능하고 허용 용도는 1·2종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이다.덕은지구를 관통하고 가양대로 진입로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바로 옆에 위치한 30만㎡ 크기의 옛 국방대학교 부지에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주거·상업 복합단지를 개발할 예정이어서 배후수요 확보 등 핵심 입지로 평가된다. 공급필지가 포함된 고양덕은지구는 상암DMC와 서울월드컵경기장, 노을공원 등과 가깝고 교통여건도 우수하다.입찰과 개찰은 16일 진행되며 계약 체결은 22~28일로 예정돼 있다. 대금납부 조건은 3년 유이자 할부조건이며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 균등분할로 납부할 수 있다.LH 관계자는 "고양덕은지구는 교통망이 뛰어나 서울을 포함한 인근지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인접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고양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2019-05-08 황준성

3기 신도시 '부천 대장' 추가… 인접 계양테크노밸리와 시너지

지능형 로봇 등 신산업 유치 계획계양~마곡 잇는 첨단산단 벨트로고양 창릉 포함 3차 신규택지 발표정부가 '부천 대장'과 '고양 창릉'을 3기 신도시로 추가 지정하고 관련 광역교통대책을 발표했다.부천 대장지역은 앞서 3기 신도시로 선정된 인천 계양테크노밸리와 연계 개발해 시너지를 노릴 수 있게 됐다.국토교통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신규택지 추진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국토부는 부천시 대장·오정·원종동 일원(343만㎡)에 2만가구, 고양시 창릉·용두·화전동 일원(813만㎡)에 3만8천가구를 각각 공급할 계획이다.부천 대장은 같은 3기 신도시인 인천 계양테크노밸리와 굴포천을 경계로 마주하고 있다. 전체 개발면적의 39%를 자족 용지로 조성해 첨단소재, 항공·드론, 지능형 로봇 등 신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인천 계양테크노밸리~부천 대장~서울 마곡지구로 이어지는 첨단산업 벨트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굴포천에는 22만㎡ 규모의 수변공원이 조성되고 계양테크노밸리와 교류할 수 있는 보행전용 다리도 만들어진다.부천 대장 신도시 교통대책은 대부분 인천 교통망과 연계됐다. 국토부는 수도권 외곽순환고속도로 계양IC와 광명서울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도로(경명대로)를 신설하기로 했다. 상습 정체구간인 경인고속도로 부평IC~부천IC 중간지점에는 서운IC가 만들어진다. 청라 BRT(간선급행버스)를 부천종합운동장역(7호선·대곡소사선·GTX-B), 김포공항역(공항철도·5, 9호선·대곡소사선)과 연결하는 S-BRT 노선도 신설한다.고양 창릉도 개발면적의 40%가 자족 용지로 조성된다. 교통대책으로 6호선 세절역과 고양시청을 잇는 '고양선(가칭)'이 신설되고, 일산과 서울문산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자동차전용도로(4.8㎞)도 만들어진다.정부는 이밖에 사당역 복합환승센터(1천200가구), 창동역 복합환승센터(300가구), 왕십리역 철도부지(300가구) 등 서울권 택지에도 모두 1만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 안산 장상, 용인 구성역, 안양 인덕원 등 경기권 중·소규모 지구에도 4만2천가구가 지어진다. 부천 대장과 고양 창릉을 포함해 이날 발표된 서울·경기 28곳에 공급되는 전체 주택 규모는 모두 11만가구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2019-05-07 김민재

'고양 창릉·부천 대장' 3기 신도시 합류

정부, 각각 3만8천·2만 가구 조성서울 포함 총 11만 가구 공급 발표개발지 주변 '세계문화유산' 논란일부 시민 반발 기류 해결 숙제도고양시 창릉동과 부천시 대장동이 3기 신도시 추가 부지로 확정됐다. 정부는 주택 공급으로 집값을 잡고 신도시 내에 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난을 해소할 계획이지만, 개발지역 주변에 세계문화유산이 있는 데다가 일부 시민들의 반발 움직임까지 나타나 해결해야 할 숙제도 안고 있다.7일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서울시는 공동으로 고양 창릉(813만㎡), 부천 대장(343만㎡)에 각각 3만8천호·2만호 규모의 주택지구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3만5천호, 12월 15만5천호를 비롯해 이날 서울 포함 11만호의 주택계획이 발표되면서 앞으로 수도권에는 모두 30만호의 주택이 공급된다.이 같은 계획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번 신도시 개발과정에서도 충분하게 장기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번 계획에는 도가 추진하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안양 인덕원 도시개발사업 내 주거단지도 포함, 전체 물량 중 24만호가 도내에 지어질 예정이다.정부는 고양에는 철도 노선을 구축하고, 부천에는 간선급행버스를 설치하는 교통대책도 마련했다.이날 이뤄진 3기 신도시 추가 발표에는 환영과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산업·문화·주거가 공존하는 친환경 명품 자족신도시 건설을 위해 사업 계획 초기단계부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고, 이재준 고양시장도 "이번 신도시 사업 추진이 시민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반면 부천 대장동 개발을 반대하는 부천시민연대회의 등 시민사회단체는 환경오염 우려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고, 이 일대에서 친환경산업단지 개발을 추진해 온 포스코 컨소시엄도 "1년여 동안 시와 마스터플랜을 준비해 왔는데 3기 신도시 발표로 모두 물거품이 됐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또한 고양시 창릉동에는 서오릉이 있어 논란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오릉은 조선 왕조의 5기 왕릉이 위치한 곳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다.국토부의 3기 신도시 발표 직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세계문화유산인 서오릉 주변 3기 신도시 지정을 즉각 철회하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 그래픽 참조 /황준성·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계획의 일환으로 7일 국토교통부는 고양 창릉지구와 부천 대장지구를 3기 신도시로 추가 지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제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고양시 창릉동과 용두동 화전동 일원에 3만8천가구를 짓는 고양 창릉지구.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부천시 대장동과 오장동, 원종동 일대에 2만가구가 들어서는 부천 대장지구.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2019-05-07 황준성·신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