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2권

남양주에도 '시민안전보험' 도입…시의회, 조례(안) 예고

남양주에도 '시민안전보험'이 도입된다.남양주시의회(의장·신민철)는 이영환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시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 조례 제정안을 지난 3일 예고했다.시민안전보험은 자연이나 사회적 재난 또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보상하고자 남양주시가 직접 보험회사(또는 공제회)와 체결한 보험계약을 일컫는다.시에서 비용을 부담해 보험료를 납입하면 보험기관이 피해를 본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게 된다. 조례안은 가입 대상(피보험자)에 남양주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모든 시민은 물론 주소를 두고 있는 등록 외국인도 포함시켰다. 시민안전보험에서 보상하는 보상 범위의 세부 사항과 보상 한도액은 따로 시에서 정하도록 했다. 또 보험기관의 보험약관에 따라 산정되는 보험금을 피보험자 또는 피보험자의 법정 상속인에게 지급하도록 규정했다.이에 앞서 피해를 입은 피보험자 또는 피보험자의 법정상속인은 보험약관에서 정한 서류를 첨부해 보험기관에 보험금 지급을 청구해야 한다.시는 당장 내년 시민안전보험에 소요되는 비용을 1억7천만원 가량으로 추계했다. 재원은 일반회계 세입예산 가운데 자체 지방세 수입으로 조달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시민안전보험 가입·운영 조례안은 예고 기간을 거쳐 오는 10~18일 열리는 시의회 정례회 때 심사·의결 처리될 예정이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9-06-04 이종우

복지 문제 열공하는 남양주시… 복지체계 전반적 변화 추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는 복지의 최우선 과제며 양질의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 최고의 복지다'.남양주시 복지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변화가 오고 있다.4일 시에 따르면 시 복지분야 담당 직원들은 최근 시장 집무실에 모여 시 복지발전을 위한 분야별 복지 현황과 개선해야 할 점을 찾고 있다.복지사각지대는 물론 시민통합 복지비전을 추구하는 조광한 사장이 지난 3월부터 월 2~3회에 걸쳐 시 복지를 분야별로 세심하게 들여다 보며 시에서 집행하는 모든 복지에 대해 하나하나 점검하고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는 직접 질문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조 시장은 지난 3월 사회복지용어를 시작으로, 사회보장제도 내용과 복지전달체계, 생애주기별(영유아~노인) 및 가구 상황별(장애인, 다문화 등) 보건 복지서비스 전반을 공부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는 사회복지시설과 분야별 사회복지 종사자의 현황 및 처우문제로 공공·민간분야 사회복지종사자, 대상별(영유아,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을 파악해 종사자 인건비 지원 현황 및 처우개선 방안을 준비 중이다.보육교사 인건비 지원현황과 처우개선 방안으로, 국공립어린집과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인건비 차이는 물론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 증진을 위한 방안 등 복지 사각지대의 문제점을 파악, 개선 움짐임이 일고 있다.조 시장은 복지를 공부하는 시간 중에 "영유아는 소통약자, 청소년은 교통약자, 장애인은 이동약자며 어르신은 경제적약자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는 복지의 최우선 과제며 양질의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며 남양주시민의 복지를 위해 공직자가 가져야 할 기본정신을 강조하고 있다.시는 기존 시민통합복지비전 기본계획과 관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지원 현황 및 처우개선 방안을 수정하고 ,분야별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등) 종사자의 평균 급여 및 처우개선수당 지원 현황과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조 시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인프라 복지의 내용을 담은 남양주복지재단 설립 검토와 '시민통합 복지비전'을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시장 집무실에서 복지 담당자들과 함께 시가 추진하고 있는 복지에 대한 공보를 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2019-06-04 이종우

남양주시,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인재진 예술감독 초청 '명사특강 명견만리'

남양주시는 3일 시청 다산홀에서 직원 400명 대상으로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인재진 예술감독을 초청해 '2019년 명사특강 명견만리(明見萬里)'특강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세계재즈지도에 한국을 새기다, 인연과 우연이 만들어 낸 기록'이라는 주제로 인재진 감독이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이끌게 된 계기와 배경을 듣고 묻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인재진 감독은 성공하는 축제의 키워드와 홍보 전략에 대해 강연하면서 "어떤 조건과 전략보다 중요한 것은 축제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라고 강조하며,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생각만 하지 말고, 밖으로 누군가에게 알리고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내가 무엇을 하고 싶고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끊임없이 알리는 노력들을 하다보면 기대하지 않았던 곳에서 의외로 많은 기회들과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특강 후에 "이런 강의를 통해 공직자들이 유연한 사고와 지혜를 얻는 자기개발의 소중한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 "경쟁력과 브랜드는 노력과 인식을 통해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인재진 감독은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총감독, 평창문화올림픽 예술감독을 역임했으며, 2004년부터 지금까지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총감독을 맡으면서 경기도 가평군의 자라섬을 세계적인 재즈페스티벌 공연으로 자리매김 시킨 공연기획자이다. 특히 축제와 음악기획, 지역문화 융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문화기획 전문가들이 선정하는 '문화다움 기획상 131'을 수상하는가 하면 저서 '청춘은 찌글찌글한 축제다'를 펴낸 바 있다. 한편 남양주시는 글로벌 소양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각 분야 명사들을 초청해 '2019 명사특강 명견만리'강연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천재아티스트는 있지만 천재기획자는 없다!' 인재진 감독 강연모습(사진제공 남양주시)

2019-06-03 이종우

3기 신도시 철회 촛불문화제 다산신도시 수변공원에서 시민 3천여명 참여

남양주 3기 신도시 철회를 위한 촛불문화제 가 2일 오후 7시부터 다산신도시 수변공원에서 시민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촛불문화제는 최근 일어난 헝가리 관광객 사고 희생자를 위한 묵념으로 시작하였다,특히 자칫 현 정부의 정책을 무조건 반대한다. 라는 정치색을 띄는 것을 막고자, 정치적인 발언을 최대한 자제할 수 있도록 사전에 금기어, 인터뷰 등 촛불문화제 주의사항을 공지하여 평화롭고 안전한 문화제로 진행하였다.문화제 행사에 참여한 3기 신도시 백지화 연합대책위측은"주민동의도 없고 이주대책도 없는 일방적인 강제수용. 거짓홍보만 있는 교통대책. 생존권 재산권 침해. 그린벨트 개발 국가의 땅 장사. 쫓기듯 급하게 서두르는 졸속정책"을 비판하며 3기 신도시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였다.다산신도시총연합회 이진환 회장은 "3기 신도시로 지정된 남양주의 광역교통대책이 현저히 부족함에도 강행되는 모습에 정치와 행정에 더 이상 기댈 수 없는 시민들이 쌓인 울분을 쏟아내기 위해 거리로 나왔다. 작은 촛불이 횃불이 될 때까지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특히 다산신도시총연합회는 "3만2천여세대 약 10만 여명의 다산신도시 입주민 및 남양주 시민을 대표하여 획기적인 추가 교통대책이 없는 남양주 3기 신도시 철회와 김현미 국토부장관 퇴진을 요구한다." 라는 공식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촛불문화제를 주관한 다산신도시 총연합회는 "다산신도시 수변공원에서 진행된 촛불문화제는 남양주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교통문제 해결방안을 요구하며, 남양주시민 및 타 지역 연합회 등의 자유발언과 구호제창, 음악 감상 및 파도타기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새로운 집회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고 전하였다.이번 촛불문화제는 "주최 측이 준비한 2,500개의 LED 촛불이 시작 30분 만에 모두 소진되었으며, 가족단위 참여자들이 많아 평화롭고 즐거운 문화제가 되었다. 또한 가두행진을 마무리 할 때까지 참여한 시민들의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여 성숙된 시민의식이 돋보인" 행사였다. 한편 다산신도시총연합회는 추가 광역교통 개선대책으로 △ 9호선의 남양주 연장△6호선의 남양주 연장△경의중앙선과 경춘선의 복복선화△. 8호선의 적기개통 을 요구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 3기 신도시 철회를 위한 촛불문화제 가 2일 오후 7시부터 다산신도시 수변공원에서 시민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인일보

2019-06-03 이종우

조광한 시장 당고개역 버스정류장 찾아 버스 이용시민불편사항 건의사항 들어

조광한 시장은 지난 31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1시간 동안 서울 노원구 당고개역 버스정류장을 찾아 남양주시 방면 버스 이용시민들과 대화를 통해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듣고 대화했다. 이날 조 시장은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다가가 인사와 함께 "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는데 시민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행정이 느린 것 같다"면서 "버스 증차 등을 통해 배차간격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서울시와 협의를 봐야 하는 등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날 당고개 버스정류장은 퇴근 시간인 7시가 가까워지면서 이용객들이 늘어 길게 줄 서는 현상이 나타났다. 특히 버스를 기다리는 장소가 협소해 마을버스 대기줄과 직행좌석 대기줄이 길고 혼잡해 이용승객들의 불편을 초래했다.조 시장은 이에 박부영 교통도로국장과 손일성 대중교통과장 등 관계공무원들에게 노선별로 버스 탑승 장소를 분리해 이용시민들이 좀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 조 시장은 "복지는 꼭 저소득계층 사람들에게 지원해주는 것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버스승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복지"라고 말하면서, "매일매일 출퇴근하는 대중교통 이용시민들의 불편한 점을 개선코자 현재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협의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태산운수 마을버스 업체대표와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버스 이용시민들에게 3기신도시 왕숙지구 관련 홍보물도 전달했다. 한편 조 시장은 지난 3월 22일 이후 두 번째로 '대중교통개선을 위한 시민과의 약속 캠페인'을 실시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 조광한 시장이 당고개 버스정류장을 방문 대중교통개선 위한 시민과 약속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2019-06-02 이종우

남양주도서관 2019 경기 다독다독 축제'에서 경기도지사 기관표창 수상

남양주시는 도서관의 트렌드 변화를 이끌며 독서문화 확산에 탁월성을 인정받아 지난 1일 경기평화광장에서 개최된 '2019 경기 다독다독 축제'에서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시는 현재 12개 공공도서관과 107개의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장기 독서진흥계획을 토대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맞춤형 독서를 경험하는 '길 위의 인문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책 읽는 도시, 남양주'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점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남양주시 공공도서관은 책과 문화, 시민들의 소통이 있는 복합커뮤니티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시는 오는 12월 중 연면적 1만2천800㎡ 규모의 정약용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카페형 도서관으로 리모델링 중인 연면적 6천638㎡ 규모의 별빛도서관을 시작으로 모든 도서관을 순차적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조광한 시장은 "도서관은 기존 열람실 기능에서 벗어나 사회 트렌드에 맞는 살아있는 도서관이 돼야 한다"며, "내 집 거실과 같이 편안하게 휴식하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보를 나누고 지식을 창출하는 생산적인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시 공공도서관이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남양주시 제공

2019-06-02 이종우

현대홈쇼핑 '무이자 대출사업' 중소협력사 '성장 사다리' 역할 톡톡

현대홈쇼핑이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인 '무이자 대출 사업'이 중소협력사들의 R&D(연구개발)을 돕는 '성장 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무이자 대출 사업은 지난 6년간 총 183개 중소협력사에 약 812억원을 지원 중이며, 이는 홈쇼핑 업계 최대 규모다.현대홈쇼핑은 올해에도 '무이자 대출 사업'을 통해 11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중소협력사 28곳에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업체별 자금 지원 규모는 1억원에서 최대 10억원이다.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중소협력사 자금 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출 기간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늘렸다"며 "중소협력사의 성장성을 중심으로 보고 업체를 선정해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현대홈쇼핑은 또한 중소협력사의 유동성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 초부터 중소협력사의 판매대급 지급주기를 기존 10일에서 5일로 줄였다. TV홈쇼핑과 현대홈쇼핑플러스샵, 현대H몰과 거래하고 있는 4천250개 모든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이에 따라 현대홈쇼핑은 1~10일에 발생된 판매대금은 15일(기존 20일)에, 11~20일의 판매대금은 25일(기존 말일)에, 21~30일의 판매대금은 다음달 5일(기존 다음달 10일)에 현금으로 지급한다. 회사 측은 매출 규모에 상관없이 중소협력사의 판매대급 지급일을 5일로 단축해 시행하는 것은 업계에서 현대홈쇼핑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특히 중소협력사가 판매대금이 급하게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 선지급 절차에 따라 지급일을 '5일 단축'에서 더 앞당겨 지급할 수 있는 제도도 함께 운영 중이다.아울러 현대홈쇼핑은 홈쇼핑 업계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금 지원 제도도 마련해 상생 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 대표적인 게 유통업계에서 최초로 지난 2013년부터 참여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관공동R&D펀드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상품이나 기술 개발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중소벤처기업부와 1대 1 매칭그랜트를 통해 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현대홈쇼핑은 현재까지 총 16개 업체를 대상으로 22억원을 지원했다.이밖에 홈쇼핑 방송 판매 시 필요한 사전 영상물 제작 비용을 지원해 주는 '홍보영상물 제작지원 사업'도 지난 2016년부터 업계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총 80개 업체에 11억4천만원을 지원했고, 올해에도 5억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이경렬 현대홈쇼핑 대외협력담당(상무)는 "중소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해 홈쇼핑과 중소협력사의 '윈윈'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홈쇼핑의 다양한 판매 플랫폼을 활용해 중소협력사의 국내외 판로 개척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9-06-02 이종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