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부권

'제2의 아브뉴프랑 판교처럼'… 광주역세권 '거점 도시' 윤곽

저평가받던 지역 부동산 반전 계기오포IC등 교통호재 겹쳐 기대 증폭주변 아파트 시세 1억원 오르기도분당과 판교 등 대형 신도시에 밀려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던 경기도 광주지역에 최근 들어 '개발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교통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광주역세권'에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강선(판교~여주 복선전철) 광주역을 중심으로 약 50만㎡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주거는 물론 첨단지식과 기술, 상업, 문화, 여가 관련 시설까지 고르게 들어서는 복합개발사업이어서 시장의 관심이 높다. 이미 본격적인 공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0년 하반기께 위용을 드러낼 예정이다. 12일 경기도시공사와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경기도시공사와 광주시, 광주도시관리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광주시 역동 169-15 일원 49만 5천747㎡ 부지에 총 사업비 4천317억 원을 투입한다.이곳에는 GS건설이 짓는 1천700세대(일반분양 1천200세대) 규모 아파트를 비롯해 단독·연립주택 640여세대, 지식산업센터, R&D센터, 대형 쇼핑몰 등이 조성된다. 전체 사업지구 중 18만 9천952㎡의 부지에는 단독·연립주택(5만 1천여㎡), 아파트(7만 4천여㎡), 준주거시설(6만 2천여㎡)이 들어서고, 상업·산업시설용지(8만 2천여㎡)에는 대형 쇼핑몰과 지식산업센터 등이 조성된다. 나머지 22만2천228㎡의 도시기반시설용지에는 공원, 광장, 학교, 공공청사 등이 들어선다.경기도시공사 광주역세권사업단 관계자는 "주거시설에 중점을 둔 대부분의 도시개발사업과 달리 광주역을 중심으로 상업과 업무중심의 신규 복합역세권 개발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상업시설용지에는 대형 쇼핑몰뿐 아니라 아브뉴프랑 판교처럼 쇼핑과 문화, 휴식공간 등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5년 9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로 첫발을 뗀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인 부지조성 공사에 들어가 현재 40%대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항 중이다.효율을 높이기 위해 수용(34만9천329㎡)과 환지(14만6천418㎡) 방식을 복합해 진행한 결과, 지난달 환지예정지 지정 공고가 나간 후 한 달여 만에 보상 및 이전 관련 116건 중 88건(75.8%)이 협의가 완료되는 빠른 진척을 보였다. 나머지 28건 또한 오는 11월까지 원만한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역세권사업단 관계자는 "지난 2016년 9월 성남과 여주를 잇는 복선전철(경강선)이 건설됨에 따라 광주역 주변의 난개발을 막고 종합적인 도시계획을 수립해 경쟁력 있는 경기 동부권의 거점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이 사업이 추진됐다"며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에 이어 수서~광주 복선전철, 서울~세종고속도로 오포IC까지 예정돼 있어 뛰어난 교통여건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오는 2020년 12월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각종 교통 호재까지 안고 있는 광주역세권 개발사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0월 2천122세대가 입주한 광주 역동 e편한세상광주역(분양가 3억 4천만 원대)은 지난해부터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현재 전용면적 84.71㎡ 기준 분양가보다 8천만원~1억원 오른 가격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지난달 18일 사전점검을 마친 798세대 규모의 광주 오포읍 광주역우방아이유쉘(분양가 3억1천만원대) 분양권 역시 전용면적 84㎡ 기준 7천만~1억원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광주역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광주역 개통 이후 역동 e편한세상 아파트와 e편한세상 태전2차 아파트 등 주변 아파트 시세가 1억원 가까이 오른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광주역에서 판교역까지는 3정거장에 불과해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며 강남역까지 7개 정거장으로 30분대 진입할 수 있다"며 "편리한 교통여건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아파트값, 거기에 생활인프라를 갖춘 도시개발사업까지 마무리되면 광주역세권 일대가 배후도시가 아닌 거점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현장의 모습.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광주역세권 항공사진. /경기도시공사 제공

2018-09-12 이상훈

구리시·민간 봉사 단체인 함지회(회장 김민수), 발달 장애인 힐링 농장 환경 정비 작업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시 민간 봉사 단체인 함지회(회장·김민수)와 함께 발달 장애인 힐링 농장 환경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가을철을 맞아 농장에 무성하게 자라 있는 잡초를 제거하고 농장 환경 정비를 위해 진행된 이날 작업은 함지회 회원 및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재현) 직원 등 약 60여명의 민간 자원봉사자와 농장 관계자들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약 4시간에 걸쳐 구슬땀을 흘리며 농장 환경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작업 후에는 구리 정원사모임에서 준비한 국수를 발달 장애인과 함께 실습장에서 만들어 먹으며 훈훈한 정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힐링 농장은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민·관이 협업하여 발달 장애인의 정서적 힐링과 사회 참여를 위해 만든 농장이다. 구리시 발달 장애인들은 이 농장에서 작물 심기, 물 주기, 작물 수확 등 다양한 농장 프로그램에 참여해 오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손수 수확한 작물을 또 다른 저소득 장애인에게 전달해 발달 장애인도 도움만 받는 사람이 아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닫게 하고 있다.함지회는 구리시 관내 장애인을 위한 올해 정월대보름 척사 대회에 750만원 상당의 상품과 50여명의 인력 봉사를 실시했고 매년 장애인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구리시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이다. 김민수 회장은 "함지회의 설립 취지인 남을 이롭게 하는 이타행(利他行)적 행동을 하게 되어 즐겁다"며 "앞으로도 30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1만 2천여 장애인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활동과 시민의 화합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구리시, 봉사단체와 발달 장애인 힐링 농장 환경 정비를 하고있다. /구리시

2018-09-12 이종우

은수미 성남시장 '2018 한-아세안 Startup Week' 참가자 환영 오찬 간담회 열어

성남시는 12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내 PAN 레스토랑에서 '2018 한-아세안 Startup Week' 행사 참가자들을 위한 '성남시장 주재 환영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2018 한-아세안 Startup Week'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아세안 센터가 공동 개최하고 있다.간담회에는 아세안 8개국의 투자진흥기관(IPA) 관계자, 아세안 스타트업 32개사, 국내 스타트업 12개사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은수미 시장은 참가자들과 격식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 소통하는 스탠딩 방식으로 감담회를 진행했다.아세안 회원국 간 최신 투자동향, 비즈니스 환경정보를 공유하고 스타트업 투자환경, 해외진출 네트워크 등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회 제공의 계기를 만들었다.또 4차 산업혁명과 핵심 동력인 스타트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은 시장은 "아세안이 글로벌 스타트업의 새로운 탄생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면서 "성남시 역시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첨단 산업도시"라고 말했다.이어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구상(안)을 소개하고 기업 성장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기업도 도시와 기업이 상생하는 성남의 미래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2018 한-아세안 Startup Week' 참가자 환영 오찬 간담회를 연 은수미(가운데) 성남시장. /성남시 제공

2018-09-12 김규식

포천~화도간 고속도로 노선도서 휴게소 옆 가양초 고의누락 의혹

포천-화도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노선을 계획하면서 건립키로 한 휴게소 옆에 남양주 가양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는 사실을 관련 기관 협의 당시 고의로 누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12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학부모 등에 따르면 포천-화도 간 고속도로 사업시행자인 (주)포스코가 지난 2016년 10월 당시 우선협상대상자로서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위해 제출한 지도에서 는 비교적 규모가 작은 요양원과 전원주택 등은 표시가 돼 있었지만 휴게소 바로 옆에 위치한 가양초(면적 8천㎡)만 유일하게 누락된 것이 확인됐다.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업시행자와 국토교통부에 이런 누락 사실에 대한 확인을 요청해도 '단순착오'란 이해하기 힘든 답변만 받았다"며 "상식적으로 지도에서 특정학교가 사라졌다는 것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또 지난 2017년 6월 한 방송에서 "학교가 있었는데 인지하지 못했나요"란 질문에 국토부 관계자가 "유치 과정에서 설계자가 약간 간과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져 고의 누락이 의심되고 있다.더욱이 지난 7월 남양주시 공고문에서는 (주)포스코가 포천-화도 간 고속도로 사업 범위에 가양초 학교부지 360㎡ 편입 계획이 확인됐다. 가양초 옆 휴게소는 현재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인근에 위치한 학교들 중 가장 가까운 33.2m 거리에 계획 돼 있어 상식적으로도 학교란 교육 공간을 배려한 흔적을 찾아보기 어려운 국책사업이 돼 가고 있다.이는 어린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부모가 휴게소 설치를 적극 반대하고 있는 이유다.포천-화도 간 고속도로 휴게소는 가양초 면적의 4배를 훌쩍 넘는 3만8천911㎡ 규모로 하루 예상 통과차량은 1만8천대로 추정되고 있다.지난 2017년 12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교육환경보호 기본계획에는 '고속도로나 철도 같은 대규모 국책사업이라고 해도 학교울타리부터 200m내에 들어와 있다면 교육환경평가를 받도록 돼 있다.학부모들은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보호권 보장을 위해 교육부에서 발표한 교육환경보호 기본계획에 근거, 교육환평평가 수준의 검증을 받아야 한다"며 "국토부와 포스코는 학교 측의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포천~화도 간 고속도로 사업시행자인 (주)포스코가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위해 제출한 '고속도로 노선도'에는 규모가 작은 전원주택과 요양원 등이 나와 있지만 정작 규모가 큰 가양초등학교는 표시되지 않았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제공포천~화도간 고속도로를 건설하면서 가양초등학교 바로 옆에 휴게소를 설치키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학생들이 작성한 포스터.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제공

2018-09-12 이종우

분당서울대병원 변석수 교수, '신장암, 제대로 알고 제대로 치료하자' 출간

'다빈치'를 만든 서지컬인튜이티브사가 인정한 세계적인 비뇨의학과 의사가 한 명 있다.정교하게 로봇을 다루는 그의 손을 본 사람은 '신의 손'이라고도 할 정도다.현재까지 1천700례의 로봇수술을 집도하면서 비뇨기암 수술의 패러다임을 바꿔가고 있는 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변석수(사진) 교수.그가 일반인을 위한 신장암 안내서 '신장암, 제대로 알고 제대로 치료하자'를 출간했다. 신장암은 국내 주요 암 발생 현황에서 10위를 차지하면서 매년 환자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암이다.조기에 발견하면 완치될 가능성이 높지만 자칫 발견이 늦어지면 신장을 떼어 내는 수술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로 전이될 위험성도 높아진다. 이러한 신장암은 예방이나 진단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수술을 진행하는지가 상당히 중요하다.배를 열고 수술을 할 것인지, 아니면 구멍을 뚫어 수술할 것인지, 혹은 신장을 모두 떼어낼 것인지, 아니면 종양이 생긴 부분만 떼어낼 것인지에 따라 회복과 예후, 수술 이후의 삶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변 교수는 이러한 신장암에 대해서 쉽고 정확한 지침을 주고자 의학 전문서적이 아닌 신장암만을 주제로 하는 일반서적을 펴냈다.인터넷의 발달로 쉽게 얻을 수 있는 의학정보가 범람하고 있지만 사실 어떤 것이 정답에 가까운지 일반인들은 알기 어렵기 때문에 신장암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해답을 공유하고자 자료를 모아 책으로 내 놨다. 책에는 신장암 수술만 1천 례 이상을 집도하면서 환자들이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 또는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담았다.이를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변 교수가 '신장암은 무엇인지', '어떻게 치료하는 암인지', '예방할 수 있는 습관은 있는지'에 대해 보다 쉽고 자세히 설명할 수 있도록 고심한 흔적들이 여실히 녹아있다. 변 교수는 "이전에는 병원에서 알려주는 치료지침을 순순히 따라 치료를 받았었다면,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나에게 혹은 우리 가족에게 어떤 치료방법이 더 적합할지, 어떻게 하면 내 신장을 지킬 수 있을 것인지 하나씩 이해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신장암 책을 출간한 비뇨의학과 변석수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제공신장암, 제대로 알고 제대로 치료하자 책 표지./분당서울대병원 제공

2018-09-12 김규식

성남시민 자전거 보험 자동 가입…후유 장해 때 2천만 원 지급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은 자전거 보험에 자동 가입돼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 관련 사고가 나면 피보험자로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때 1천500만원, 후유 장해 때 2천만원 한도에서 지급 받을 수 있다.성남시는 최근 DB손해보험(주)에 3억4천만원의 보험금을 내고 '성남시민 자전거 보험'에 관한 재계약을 했다.보험 가입 기간은 내년도 8월 19일까지다.상해 진단 때도 위로금이 4주(28일) 이상 20만원~8주(56일) 이상 60만원이 지급된다. 4주 이상 진단자 중에서 6일 이상 병원에 입원하면 2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특히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 장해, 상해 위로금은 중복 보상이 가능해 다른 보험 제도에 가입했어도 혜택을 받게 된다. 성남시민이 자전거를 타다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해 벌금 확정판결을 받으면 사고 1건당 2천만원 한도의 실비를 보상받는다. 자전거 사고 변호사 선임비용은 200만원 한도에서, 형사합의금은 1인당 3천만원 한도에서 각각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을 보상한다.14세 미만자의 행위는 벌하지 않도록 형법이 규정해 자전거 사고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관련 사고 시 보험 혜택(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성남시민들이 자전거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성남시 제공

2018-09-12 김규식

남양주, 백봉초등학교·중학교와 화도 '녹촌유치원' 신설 확정

조응천(더불어민주당·남양주갑)국회의원은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남양주시 평내동 백봉지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통합 운영하는 백봉초·중학교와 화도 녹촌리 녹촌유치원 신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은 백봉지구에 학교 설립을 꾸준히 건의해왔으나, 그동안 교육부에서는 신설되는 아파트 단지가 기준세대수인 4천세대에 부족한 3천여세대에 불과하고, 초등학생들을 인근 학교인 평동초 및 구룡초 등으로 분산배치, 중학생은 금곡중학교까지 학군조정을 통해 배치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학교신설을 불허해 왔다.조 의원은 지난해 10월 열린 '신도시내(대규모택지개발지구 등) 학교신설 대책회의'에 참석, "호평·평내 지역은 초등학교 및 중학교의 과밀학급 현상이 있기 때문에 분산수용의 여지가 없고, 교육부 안대로 분산 배치 시 아이들이 왕복 6차로 도로를 횡단해서 통학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있다"며 "호평·평내 지역과 금곡동은 생활권이 전혀 다른 지역으로 단순히 거리상 통학이 가능하다고 해서 같은 학군으로 조정할 수 있는 지역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주장하며 학교신설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이에 교육부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통합해 운영하는 새로운 모델인 초중학교 통합학교를 설립하는 것으로 지난 11일 최종 결정했다.이와 더불어 마석 지역에 신설 추진되고 있는 라온아파트 인근 녹촌유치원도 지난해 신설 확정된 라온초등학교(가칭 창현초 분교)내 병설유치원을 함께 추진하는 조건으로 신설이 확정됐다.조 의원은 "호평·평내 지역은 백봉초·중학교 통합학교 이외에도 추가 신설이 절실한 지역이다. 앞으로 호평·평내지역 아파트 신설 수요에 맞춰 적기에 학교가 개교돼 과밀학급, 과대학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또한 학교 신설과정에서 함께 노력해준 김미리 경기도의회 교육위원 및 박성찬, 박은경 남양주시의원에게도 감사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8-09-12 이종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