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2권

.현대그린푸드, '폴리페놀 채소'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항산화 물질 함유량을 높인 '폴리페놀 채소' 3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폴리페놀'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나 조직의 산화(酸化) 및 노화를 방지하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이다. '활성산소'는 세균이나 이물질을 공격해 없애주는 역할을 하지만, 적정량을 초과하면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정상 세포를 손상시켜 노화를 비롯해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된다. 의학계에서는 현대인의 질병 중 약 90%가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다.현대그린푸드가 이번에 출시하는 '폴리페놀 채소 시리즈'는 '진주 열무', '이천 게걸무', '한양 얼갈이 배추' 등 3종류로, 모두 국산 토종 품종이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채소들과 비교해 식감과 맛 등이 뛰어나지만, 별도의 종자 계량을 거치지 않아 계량된 일반 품종과 비교해 생산량이 동일 면적 대비 최대 50% 이상 적다. 생산량이 적다보니 판매가격이 높아 재배하는 농가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현대그린푸드는 폴리페놀 채소 재배를 위해 올 초 농가 한 곳과 지정농장 계약을 맺었다. 현대그린푸드는 이 농가에 폴리페놀 채소 재배용 씨앗을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농가 수입이 보장되도록 재배 작물의 품질과 물량에 상관없이 재배작물 전량(320kg)을 매입할 예정이다.'폴리페놀 채소'는 참나무에서 추출한 친환경 약재를 활용한 '폴리페놀 농법'을 적용했다. '폴리페놀 채소'는 일반 채소보다 폴리페놀 함유량이 10~30% 높을 뿐 아니라, 진한 색과 아삭한 식감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달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 의뢰해 '폴리페놀 채소' 3종에 대한 폴리페놀 함유량 검증을 마친 상태다.현대그린푸드는 압구정본점 등 현대백화점 15개 전 점포 식품관에서 '폴리페놀 채소'를 선보인다. 판매 가격(400g)은 3,000~4,000원대로 일반적으로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일반 열무·얼갈이와 비교해 동일한 수준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폴리페놀 채소는 일반 채소와 비교해 재배 공정이 복잡하고 생산량이 적어 재배 원가가 30% 가량 높지만, 토종 폴리페놀 채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판매가를 대폭 낮췄다"고 설명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현대그린푸드_폴리페놀채소농장 /현대그린푸드 제공

2019-06-11 이종우

방위사업청 대우조선해양에서 장보고-Ⅰ급(209급) 잠수함 '나대용함'을 성능 개량하여 해군에 인도.

방위사업청(청장·왕정홍)은 10일 오후 2시 대우조선해양(거제)에서 장보고-Ⅰ급(209급) 잠수함 '나대용함(주요 제원= 크기 : 길이55.9m, 폭6.2m,톤수 : 1천200t)'을 성능 개량하여 해군에 인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장보고-Ⅰ급 성능개량 선도함인 최무선함을 인도한데 이어 오늘 두 번째 성능개량 잠수함을 인도하는 것이다. 대우조선해양에서 장보고-I급 잠수함 8번함으로 건조돼 2000년도에 해군으로 인도, 실전 배치됐던 나대용함은 2017년 6월부터 통합전투체계 및 공격 잠망경 교체, 선배열예인소나 추가 등의 성능개량에 착수해 최근 인수시운전을 완료하고 해군에 인도할 준비를 마쳤다.성능 개량한 장보고-I 급 잠수함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동급 잠수함보다 동시 표적해석 및 추적, 수중 음향탐지, 수상 표적탐지 등 작전 수행에 필수적인 주요 성능이 대폭 향상된 잠수함이다. 특히 통합전투체계의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국내 방산기술 역량 향상 및 유사시 군의 작전 수행능력 유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최회경 방위사업청 잠수함사업팀장은 "나대용함의 성능 개량시 주요 장비를 국산화함으로써 원활한 후속 군수지원이 가능해 작전 수행 능력이 향상될 것"이라며, "계획된 잠수함 성능개량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국가방위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조선시대 최고의 조선기술자이자 임진왜란 당시 수군 장수로서 활약했던 나대용 장군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명명된 나대용함은 2002년 세계 최대 국제 해군 훈련인 림팩(RIMPAC, Rim of Pacific Exercise) 2002에서 한국 해군 최초로 잠대함 유도탄 미사일을 발사해 수십 마일 떨어진 표적을 명중하고, 2017년에는 지구 둘레 9바퀴에 해당하는 20만 마일 안전항해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장보고-Ⅰ급 잠수함 /방위사업청 제공

2019-06-10 이종우

남양주 지역화폐 'Thank You Pay-N' 발행 50일 만에 35억 넘어

남양주시가 지난 4월 20일 침체 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발행한 'Thank You Pay-N'이 50일 만에 발행액 35억원을 넘어섰다. 10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민이 구매한 일반발행액은 시에서 지원한 인센티브를 포함해 18억원, 청년기본소득, 산후조리비 등 정책발행액은 17억원으로 지역화폐 발행액은 총 3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40%인 14억원이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Thank You Pay-N 카드 발급자 수는 1만2천여명으로 가입자도 빠른 추세로 증가하고 있다. 시는 충전금액 6%의 인센티브를 상시적으로 제공하고, 명절 등에는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Thank You Pay-N'는 BC카드망을 통해 결제되는 방식으로, 지역 내 연 매출 10억원 이하 상점에서는 별도 가맹계약 없이 기존 IC카드단말기로 결제가 가능해 남양주시에는 3만4천여개의 사용처가 확보돼 있어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시 관계자는 "연 매출 10억원 이상의 지역 중형마트 등을 사용할 수 없어 다소 불편함은 있지만 지역화폐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시가 침체 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Thank You Pay-N'이 발행 50일 만에 발행액 35억원을 넘어섰다. /남양주시 제공

2019-06-10 이종우

남양주시, 지방세 고액 고질 체납자 압류 공매물품 공개 매각

남양주시가 오는 12일 지방세 고액 고질 체납자에게 압류한 공매물품의 공개매각을 실시한다.시는 이날 수원 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경기도 주관 지방세 체납자 압류동산 공개 매각에 공매물품을 출품한다.출품대상 공매물품은 총 58점으로 샤넬, 루이비통 가방 23점, 귀금속 13점, 롤렉스 등 명품시계 8점, 골프채·양주 등 14점이며, 총 감정가액은 2천600만원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고액·고질 체납자를 대상으로 총 6회 가택수색을 실시, 현금 5천9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고, 이 중 분할 납부 의사가 없는 체납자의 명품가방과 시계, 귀금속 등의 물품을 압류한 후 환가 가치가 있고 진품으로 판명된 58점을 이번 공개 매각에 출품한다.경기도 주관 압류동산 공개 매각 대상 물품은 총 490점으로, 경기도 및 감정평가업체인 라올스 홈페이지(http://www.laor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찰방식은 원하는 물건을 개별 입찰하는 방식이다. 해당 체납자를 제외하고 누구나 간단히 참여할 수 있으며,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사람에게 낙찰되고, 낙찰자는 현금 또는 계좌이체로 현장에서 지불 후 물품으로 바로 수령해 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의 가택수색 과정에서 납세자의 저항이나 돌발 상황 등으로 어려움이 야기될 때도 있지만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끝까지 징수하겠다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동산 압류를 위해 2017년 하반기부터 가택수색을 실시, 지금까지 현금만 2억5천300만원을 징수했으며, 2018년 지방세 체납자 압류동산 공개 매각에는 72점을 출품해 1천600만원의 세수를 확보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시가 오는 12일 수원 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경기도 주관 지방세 체납자 압류동산 공개 매각에 공매물품을 출품한다. 사진은 지방세 체납자 압류 물품 및 현금. /남양주시 제공

2019-06-10 이종우

남양주 다산아트홀, 뮤지컬 '엑스칼리버'와 '영웅' 공연 실시간 중계

남양주시가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넘어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바로 느낄 수 있는 'SAC Live'를 7월 2일 뮤지컬 '엑스칼리버', 8월 20일 뮤지컬 '영웅'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TV를 보면서 원하는 방송사 채널을 선택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SAC ON SCREEN'을 즐기게 된다.'SAC Live'공연은 공연의 생동감을 바로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효과를 통해 공연 실황이 중계되며, 10여 대의 카메라로 다각도에서 담아낸 역동적인 화면과 현장감 넘치는 5.1채널을 통해 입체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한다.올해는 대형 뮤지컬 2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7월 2일 오후 7시에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실연되는 뮤지컬 '엑스칼리버'(180분, 인터미션 20분), 8월 20일 오후 8시에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실연되는 뮤지컬 '영웅'(160분, 인터미션 20분)을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연령은 8세 이상으로 제한된다.두 작품 모두 무료며,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뮤지컬 '영웅'은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남양주시티켓예매사이트(https://culture.nyj.go.kr)에서 예매가 가능하다.그 밖의 SAC Live 공연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다산아트홀(031-590-4361, 4358)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다산아트홀에서는 지난해 8월에도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었던 일본 인형극단 무수비자의 어린이연극 피노키오를 'SAC Live'통해 선보인 적이 있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들이 서울까지 나갈 필요 없이 가까운 공연장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제공, 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바 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시가 'SAC Live' 공연으로 뮤지컬 '엑스칼리버'와 '영웅' 등 대형뮤지컬 공연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남양주시 제공

2019-06-10 이종우

광복회 제21대 김원웅 회장 취임... 친일청산에 목소리 높여

지난 7일 효창동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광복회 제21대 김원웅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광복회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기존의 광복회원과 보훈단체장 위주에서 벗어나 제주4·3항쟁, 여순항쟁, 대구항쟁, 4·19, 6월 항쟁, 촛불항쟁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단체를 초청해 진행됐다. 초청인사들에 민족운동, 통일운동, 민주화운동 진영 인사들이 대거 포함된 것과 관련해 김원웅 회장은 "앞으로 광복회가 모든 사회단체의 구심체 역할을 해야하기 때문"이라며 "특히 우리민족의 향후 과제인 분단 극복과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해 우리 국민의 정신적인 향도역할을 하는데 광복회가 선두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일제 36년 이어 대한민국은 친일파가 득실댔다", "육군참모총장 1~19대까지 전부 민족을 배반한 친일파가 자리잡았다", "친일청산 없이 대한민국은 국민통합이 불가능하다", "친일청산없이 남북통일도 불가능하며 적폐청산의 완결은 친일청산이다" 등의 단호한 어조로 광복회의 일대변혁을 예고했다. 김 회장은 "친일 청산을 통해 대한민국을 애국의 대상이 되는 나라로 만들고 싶다"고 21대 신임 광복회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이어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는 근본이 다르다. 친일반민족세력이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를 구분하지 않고 독립유공자에 국가유공자를 슬쩍 끼워놓았다"며 "독립유공자를 대우하는 법과 제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역사 인식이 광복회의 역사 인식을 같이 공유한다"며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항일운동했던 남과 북의 양심이 하나돼야 한다"며 "통일로 나가는 길이순탄치 않겠지만 민족민주진영의 맡형으로 민족의 자주적 역량을 극대화하는데 광복회가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축사로 나선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이날 축사에서 "(국가보훈처가) 독립유공자 포상과 소외됐던 여성 독립운동과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 "진정한 독립 이루기 위해 광복회가 중추적 역할을 해 줄 것으로 믿는다. 광복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사진설명 =7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1대 광복회장 취임식'에서 김원웅 광복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설명 =7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1대 광복회장 취임식'에서 김원웅 광복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 경인일보)

2019-06-09 이종우

남양주시 장애인체육회, 장애인 대상 수상스포츠 교실 운영

남양주시 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들이 평소 손쉽게 접할 수 없는 수상스포츠 교실을 운영, 관내 장애인들에게 수상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6일 남양주시 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체육회는 지난 1일부터 총 6회에 걸쳐 북한강변에 위치한 하버클럽파라에서 관내 장애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수상스포츠 교실을 열었다.이번 수상스포츠 교실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한 것으로, 수상스포츠 체험과 더불어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 물에 대한 공포심 해소를 위한 수중 적응 훈련, 수해 발생 시 유용한 생존 안전 교육 등이 함께 진행됐다. 또 사전 보험가입과 구급차 현장 배치, 안전 매뉴얼 비치, 보호자 상시동반 등 참가자들의 불의의 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이뤄진 가운데 교육이 이뤄졌다.행사를 주관한 남양주시 장애인체육회 함현준 사무국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수상스포츠 체험을 제공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이런 단체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신체활동 능력과 사회성이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시 장애인체육회가 최근 북한강변에 위치한 하버클럽파라에서 관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수상스포츠 교실을 진행했다. /남양주시 장애인체육회 제공

2019-06-06 이종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