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부권

하남시, 경찰·시민단체와 함께 장애인전용구차구역 합동 단속

하남시가 오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30일간 하남경찰서, 하남시 장애인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이번 합동 단속은 최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등으로 불편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향상과 장애인의 보행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시는 오는 12~13일 양일간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공공시설 등 민원빈발지역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단속대상은 ▲주차표지 미 부착 차량 ▲구형주차표지 부착차량 ▲차량번호가 다른 주차표지 부착한 차량 ▲주차불가표지부착차량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행위 ▲주차가능표지부착차량에 보행 상 장애인 미 탑승 차량 ▲주차방해차량 등이다.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차차량 10만원, 주차방해 차량 50만원, 장애인 주차표지 부당사용은 200만원의 과태료를 각각 부과한다.시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단속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핳 방침"이라며 "시민들의 인식전환을 위한 홍보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하남시가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하남시 제공

2018-11-08 문성호

안승남 구리시장,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정상화 위해 뉴욕 출장

안승남 구리시장이 8일 4일간의 일정으로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 정상화를 위해 미국 뉴욕으로 출발했다.GWDC 조성사업을 그동안 지원하던 국제자문위원회(NIAB)가 2016년 11월 8일 해체 돼 사업추진이 어려운 상황에서 안승남 시장이 당선된 지난 6월부터 노력한 결과, 기존 NIAB 멤버(분과위, 투자그룹 등)들이 대부분 참여하는 가운데 새로운 조직(IDAB·Innovation Design Advisory Board)으로 재출범하기로 한 것이다.또 미셸 핀(Michelle Finn) 전 NIAB 의장이 주최하는 '부띠크 디자인 뉴욕 무역박람회(BDNY)'와 '뉴욕 국제 호텔 레스토랑 박람회(The Hotel Experience /HX 2018)'가 동시에 열리는 만큼 그 운영프로그램을 GWDC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와 지난 2016년 11월 8일 만료된 투자협약(IA) 재체결 등에 대해 투자그룹과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에서 도시 재개발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뉴욕 맨해튼을 시찰해 구리시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벤치마킹할 계획이다.안 시장은 이번 뉴욕 방문에 대해 "그간 국내 사정으로 인해 잠시나마 약화 된 동력을 회복하고 출장의 주요 의제인 새로운 GWDC 국제자문위원회의 재출범에 발맞춰 지역의 최대 역점사업인 GWDC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새로운 국제자문위원회(IDAB) 출범과 관련업계 및 투자자와의 신뢰회복을 통해 중앙 정부가 요구하는 법적 구속력 있는 외자 유치를 위한 투자협정을 다시 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8-11-08 이종우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에 '공동체 정원' 조성

남양주시가 12월까지 진접읍 부평리 517-26 일원에 주민들의 녹색 쉼터 역할을 하게 될 공동체 정원을 조성한다.이번 사업은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동체정원 조성'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1천320㎡ 부지에 커뮤니티광장, 텃밭 정원, 쉼터, 운동기구 등이 설치하고 수목류와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할 계획이다.사업 대상지는 주거지와 상가 사이에 위치한 지역으로, 이미 하천기능을 상실해 방치돼 왔으며 주변에는 공원이나 쉼터처럼 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 주거 환경 및 도시 미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는 5일장이 조성돼 있어 공동체 정원이 지역 활성화와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정원은 마을주민에게 휴식과 체험의 공간을 제공하고, 이웃 간 소통 및 공동체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동체 정원 조성을 정원 문화가 지역 사회에 확산되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도 계속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시가 진접읍 부평리 일원에 조성할 공동체 정원 조감도. /남양주시 제공

2018-11-08 이종우

2018 구리 월드 3쿠션 마스터스 대회 8일 개막

구리시와 세계캐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2018 구리 월드 3쿠션 마스터스'가 8일 개막했다.11일까지 구리시 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 9월에 열린 첫 대회 이후 두 달 만에 개최되는 3쿠션 당구대회다. 매년 세계 당구 대회를 유치하고 있는 구리시가 얼마 전 '3쿠션 마스터스'에 합류하면서 이번 2차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지난 1차 대회에서는 '사대천왕' 다니엘 산체스(스페인)가 결승에서 세미 사이그너(터키)를 단 1점 차로 따돌리고 초대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이번 대회는 3쿠션 세계 랭킹 20위까지 선수와 와일드카드 4명 등 총 24명의 선수가 출전해 승부를 벌이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얼마 전 라볼 당구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조재호(서울시청) 선수와 지난해 당구월드컵 챔피언 김행직(전남) 선수, 허정한(경남)·최성원(부산체육회) 선수 그리고 제러미 뷰리(프랑스)의 불참으로 행운의 티켓을 차지한 세계 랭킹 21위 강동궁(동양기계) 선수 등 5명이 출전할 예정이다.한 당구 팬은 "1차 대회 때 직접 경기를 보고 싶었는데 중계로만 시청해 아쉬웠다"며 "이번 대회는 경기장도 멀지 않기 때문에 꼭 대회장에 방문할 계획"이라며 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한편, 이번 대회에 앞서 지난 5~7일 대회장인 구리시체육관에서 동호인과 선수들이 참가하는 사전 체험 행사가 열렸다. 체험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4명 1개 조로 편성 돼 3쿠션 당구를 직접 경기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당구 전문 인터넷 방송 코줌, MBC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2018 구리 월드 3쿠션 마스터스 대회가 8일 구리시체육관에서 개막, 11일까지 진행된다. /구리시 제공

2018-11-08 이종우

'전철 6호선 연장' 與의원들 맞손… 경기 동북부 교통난 해소 파란불

윤호중·조응천·박홍근, 정책 협약다른 교통수단과 연계방안 협력도향후 정부·지자체와 합의 탄력 전망전철 6호선을 구리에서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하는 '6호선 연장사업'이 정치권의 합류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근 신도시 개발과 급격한 인구 증가로 교통체증 등에 시달리는 경기 동북부지역 주민들에게 교통난 해소를 위한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더불어민주당 윤호중(구리)·조응천(남양주갑)·박홍근(서울 중랑을) 의원은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수도권 동북부 교통망 확충을 위한 6호선 연장 사업 추진 정책 협약'을 체결하고, 전철 6호선을 남양주 마석까지 연장하는 데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의원들은 협약에서 현재 서울 신내역이 종착지인 서울지하철 6호선을 구리를 지나 남양주 마석까지 신속히 연장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 신내역 차량기지는 새로운 종점으로 이전하되, 이전 시 해당 지역 주민생활환경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가기로 했다. 또 증가하는 수도권 동북부 교통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6호선을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협력하고, 다른 전철 노선 연장을 포함한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에도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6호선 연장사업은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전철 6호선 서울 신내 차량기지에서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까지 4㎞를 잇는 광역철도다. 현재 기획재정부가 경제성과 사업성 등을 검토 중이다. 사업비는 3천709억원으로 추산됐으며, 이 구간에 역사 두 곳을 신설하는 안도 포함됐다. 이런 가운데 여당 의원 3명이 노선을 남양주까지 늘리기로 협약하고 공동 추진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향후 정부·지자체와의 합의에서도 큰 힘을 얻을 것으로 관측된다. 윤 의원은 "수도권 동북부 교통난이 심화되고 있지만, 해당 지역 광역교통대책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지하철 확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신속한 6호선 연장을 위해 정부·지자체와 본격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2018-11-07 김연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