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부권

구리시, 여성 안심 귀가 서비스 차량 운행 호응

구리시가 야간에 귀가하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여성 안심 귀가 서비스 차량'을 운행,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성 안심 귀가 서비스는 야간 교통 환경 취약 지구인 외곽 순환 도로 구리 톨게이트 광역 버스 환승 정류장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쉬운 구리여고 정류장까지 차량으로 여성들의 안전 귀가를 돕는 서비스다. 특히 이 서비스는 구리경찰서의 협조로 경찰관이 함께 진행하고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시의 '여성 안심 귀가 서비스 차량' 운행 구간은 구리 톨게이트(일산 방향) 광역 버스 환승 정류장과 구리여고 버스정류장 사이, 구리 톨게이트(성남 방향) 광역 버스 환승 정류장과 구리여고 버스정류장 사이다. 배차 시간은 이용자 현황에 따라 15분에서 20분 간격으로 조정 운행된다. 운행 시간은 평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이며, 주말은 운행하지 않는다.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다는 한 여성은 "요즘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많아 늦은 귀가 시에는 걱정이 많았는데 이 서비스를 이용해 보니 그러한 걱정이 한결 나아졌다"며 "특히 경찰이 함께 하니 믿음직스럽다"고 서비스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구리경찰서(031-552-0112)로 전화 예약을 하거나 핸드폰 문자 예약(010-5214-4501)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광역 버스 환승 정류장 도착 10분 전에 문자 예약하시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여성분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구리시가 운영 중인 여성 안심 귀가 서비스 차량. /구리시 제공

2019-01-02 이종우

광주 우후죽순 '물류단지' 주민감사청구 진행

앞서 시장이 청구한 감사는 한계비대위 힘실어 전체적 파악 집중경기 광주지역에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는 물류단지에 대해 '미래를 암울하게 만드는 개발'이라며 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신동헌 광주시장이 시를 상대로 한 감사원 감사청구(2018년 12월 18일자 10면 보도) 대신 주민의 뜻을 모은 감사 청구에 집중키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1일 광주시와 시민 등에 따르면 광주지역 내 물류단지 증가로 인한 교통문제 및 사회적 비용 증가, 주민 불편 등이 심화됨에 따라 광주시를 비롯한 지역민들의 물류단지 반대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현재 광주지역에는 경기도 내 물류단지(26개소)의 34.6%인 9개소가 밀집돼 있다. 상황이 이렇자 지난해 12월 17일 신동헌 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를 상대로 물류단지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직권으로 청구키로 했다.하지만 광주시가 인·허가 기관이 아닌 상황에서 물류단지 전반을 들여다보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판단, 그동안 물류단지에 반대해왔던 주민들의 감사청구에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신 시장은 "물류단지는 미래를 암울하게 만드는 개발이다. 지역사회에 이렇다 할 도움은 되지 못하고 주민 민원만 양산하고 있음에 지자체장으로서 마음이 무겁다"며 "물류단지 문제 해결을 위해선 전체를 봐야 하는데 우리 시만을 상대로 한 감사원 청구는 한계가 있어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주민감사청구에 귀기울이기로 했다"고 전했다.이런 가운데 퇴촌 및 오포물류단지 반대 주민을 중심으로 감사 청구가 추진되고 있다. 물류단지 비대위 관계자는 "이달 중 감사원 접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감사청구인을 모집하고 있다. 물류단지 실수요검증을 담당한 국토교통부, 인·허가 담당인 경기도, 협의부서인 광주시 등 전반에 걸쳐 살펴보고 지역주민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데 철저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지역에 우후죽순으로 들어서고 있는 물류단지와 관련, 신동헌 광주시장이 시를 상대로 한 감사청구 대신, 주민의 뜻을 모은 감사 청구에 집중키로 했다. 사진은 광주 초월물류단지 전경. /경인일보DB

2019-01-01 이윤희

성남시, 2019 상반기 정기 인사… 5급 이상 승진 여성공무원 21% 배려

성남시가 1일자로 단행한 정기 인사에서 5급 이상 승진 여성 공무원이 21% 차지했다.시는 명예·정년 퇴직자 및 공로연수 파견자로 인한 결원 발생에 따라 4급 서기관 3명, 5급 사무관 16명, 6급 28명, 7급 이하 94명 등 모두 141명을 승진 임용했다.이 중 5급 이상 승진자 16명 중 4급 1명, 5급 3명 등 4명(21%)의 여성 공무원이 승진 임용됐다.고혜경(56·여) 정책기획과장이 환경보건국장(4급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고 국장은 은수미 시장의 약속인 소득·재산 상위 10%를 포함한 아동수당 100% 지급을 위한 TF팀장을 맡아 지역화폐(체크카드)로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11만원(수당 10만원+인센티브 1만원)을 지급한 보편적 복지 추진에 기여했다.은수미 시장이 취임때부터 강조해 온 여성의 5급 이상 관리직 진출을 이번 승진 인사에서 반영, 지난해에 이어 20%를 넘어 서 여성의 관리직 진출이 가속될 계기를 마련했다.전보 인사는 민선7기 주요 공약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 배치, 장기 근속자에 대한 시·구·본청 순환 전보를 실시해 원활한 사업추진,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는 방향으로 이뤄졌다.시는 앞으로 직무수행과 시정공헌 우수 공무원 우대, 장기 재직, 여성, 소수 직렬 안배 등 공정하고 균형적인 인사 운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를 활성화해 민선7기 핵심 사업과 시정 성과 창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승진 인사는 시의 주요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무원을 우대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여성, 장기근속 공무원 등을 배려했다"며 "조직의 활력과 안정을 추구하는데 역점을 두고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2019-01-01 김규식

조광한 남양주시장, 3기 신도시 확장에 따른 변화 설명해 '눈길'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12월 31일 시청 다산홀에서 2018년 종무식을 개최하면서 제3기 신도시 확정에 따른 남양주시 변화에 대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화제가 되고 있다.종무식에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소장 및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11월 20일 전국노래자랑 남양주시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한인수(다산1동 거주)씨와 김만복(화도읍 거주)씨의 축하 공연, 그리고 동화고 라온 오케스트라의 관현악 연주가 식전행사로 개최됐다.조 시장은 이날 송년사를 겸하는 자리에서 '남양주시 교통혁명 지금 시작합니다'란 제목으로 제3기 신도시 확정에 따른 남양주시의 변화에 대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조 시장은 "이번 신도시 확정으로 남양주는 10년 이내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밝힌 뒤 "도시가 도시다운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주택, 교통, 문화가 필수적인데, 지금껏 남양주는 단지 주택만이 있는 서울의 위성도시였다. 이번 3기 신도시는 그간 1·2기 신도시와는 확연히 다른 자족기능이 가능한 경제 산업단지가 포함돼 약 16만개에서 20만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생기게 된다"고 말했다.이어 조 시장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 경춘선 성능개선, 4호선 8호선 연계, 경의중앙선 추가역사 건립 추진과 왕숙 1지구부터 건설예정인 수석대교까지 남양주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로 개설, 상습정체 구간의 입체 교차로화, 강변북로 성능개선, 외곽순환도로 퇴계원 IC에서 하남IC까지 확장 등이 이뤄지면 남양주시는 교통허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왕숙2지구는 기존 양정역세권과 연계해 수도권 최고의 문화예술단지로 조성될 것이며, 서울 동남부 및 하남 지역 주민들까지 남양주로 오게 된다. 그렇게 되면 남양주는 주거와 일자리, 교통, 문화예술을 함께 가질 수 있는 수도권 최고의 도시로 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조 시장은 "기존의 원주민분들에게는 죄송스럽고 가슴이 아프지만 그렇지 않으면 남양주는 현재와 같은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 자체가 없다"며 사업의 불가피성을 설명한 뒤 "지난 6개월여간 여기 있는 우리 남양주시청 동료들과 같이 일하고, 남양주 시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은 것에 감사드리며 소중하게 얻은 기회를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종무식은 상급기관의 표창과 정년퇴직자들에 대한 퇴임식도 함께 열렸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31일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3기 신도시 선정배경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2019-01-01 이종우

[신년사]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새로운 도약의 기틀 다져야 할 때"

존경하고 사랑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2019년 기해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늘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결실을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무엇보다도 제8대 하남시의회가 새롭게 출범하여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지난해 시민 여러분의 선택으로 힘차게 첫발을 내디딘 제8대 의회는 민의의 대변자라는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올해는 우리 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1989년 10만 명의 작은 도시로 시작해 이제는 인구 40만을 바라보는 수도권 중심 도시로 변모하며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온 우리시는 신도시 개발로 인해 또다시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급변하는 지역 환경 속에서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고 산적한 현안을 슬기롭게 풀어나가기 위해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치열하게 고민하며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다져야 할 때입니다.의회는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감시와 견제라는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함으로써 우리 시가 명실상부한 수도권 최고의 명품 자족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하남시의회는 제8대 전반기 의정 목표인 '시민의 뜻을 존중하는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9명의 의원 모두는 언제나 시민 눈높이에서 열린 마음과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소중히 여겨 민의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또한 급변하는 지역 여건에 더욱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민생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 공감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겠습니다.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시민의 살림살이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지만, 우리 25만 하남시민의 저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고단한 삶을 따뜻하게 보듬어 드리고 언제나 곁에 함께하며 새로운 희망을 드리는 의회가 되겠습니다.지난 한 해 보내주신 지지와 격려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행운과 복을 불러온다는 기해년 황금 돼지의 기운을 받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2019년 새해 아침하남시의회 의장 방미숙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하남시의회 제공

2019-01-01 문성호

[신년사] 김상호 하남시장 "시 승격 30주년, 하남의 미래설계 완성되는 해로"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하남시장 김상호입니다.시민 여러분, 20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기해(己亥)년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2019년은 우리 하남시가 시로 승격한 지 30주년 되는 해입니다. 공자께서는 서른 살을 이립(而立)이라고 하셨습니다. '뜻이 선' 나이라는 의미입니다. 뜻이 선다는 말, 가슴에 와 닿습니다. 20대까지의 성장통을 뒤로하고 이제 나아갈 방향을 알고, 그 방향으로 가겠다는 마음을 굳히는 것이 바로 뜻이 서는 것입니다. 서른 살이 된 하남시도 이제 비로소 시민이 행복한 빛나는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구가 많이 늘었고, 도시에 꼭 필요한 시설과 제도가 마련되어가고 있습니다. 나 스스로 더 좋은 동네와 도시를 만들겠다는 시민의 의식과 열의도 어느 때보다 높고 뜨겁다고 생각합니다.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지난 2018년 하남의 행정도 어느 해보다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물론 시민 여러분의 힘과 뜻으로 이루어낸 성과입니다. 감사합니다. 기해년 새해에도 바쁘고 어려운 일이 많습니다. 특히 2019년은 하남시의 미래 설계가 완성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우선 교산 신도시 건설로 하남시 발전의 또 다른 전기가 마련될 것이고, 중단되거나 보류되었던 하남시 곳곳의 개발 사업이 제 궤도를 찾을 것입니다.시민참여 시정을 위한 플랫폼이 만들어졌고 시민 여러분께서는 더 많이, 더 깊게 하남 시정에 참여할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도시재생과 사회적 경제도 제 궤도에 올려서, 다 함께 더 잘사는 하남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사회와 경제의 모든 부분에 심각한 양극화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남시도 예외가 아닙니다. 사회적, 경제적 약자의 보호는 행정의 당연한 책무입니다. 거기에 더해 우리 하남에는 신도시 건설로 집터와 일터가 없어지는 많은 분들이 가슴 아파하고 계십니다.진심으로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저는 2019년 모든 사업을 진행하면서 시민의 고통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늘 생각하겠습니다. 그렇게 빛나는 하남을 '모두 함께' 만들고 싶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주시고 힘이 되어 주십시오.새 아침 솟아오르는 해처럼 하남이 도약하고, 시민 한 분 한 분의 앞길도 그렇게 빛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월 1일 하남시장 김상호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김상호 하남시장 /하남시청 제공

2019-01-01 문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