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부권

한강유역환경청, 추석 연휴를 전·후해 환경오염예방 특별 감시활동 실시

한강유역환경청(청장·나정균)은 추석 연휴를 전·후해 환경관리 취약 사업장, 환경기초시설 등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예방 특별 감시활동을 실시한다.이번 환경오염예방 특별 감시는 관리·감독이 소홀해지는 추석 연휴를 중심으로 10일부터 10월 2일까지 실시하며, 전국 7개 유역·지방환경청과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환경부의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한다.이번 특별 감시활동은 추석 연휴 전 계도 및 특별단속, 연휴 기간 동안 상황실 운영과 취약지역·취약시설에 대한 순찰, 연휴 후 기술지원 등 3단계로 추진한다.연휴 전(9월10~21일)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협조공문 발송 등을 통해 사전예방 조치와 자율점검을 강화토록 유도하고 연휴 기간(9월22~26일)중에는 팔당 상수원 수계 및 오염우심 하천 등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실시와 함께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또한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연휴 후(9월27~10월2일)에는 특별감시 기간 동안 적발된 사업장 등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시설운영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은 관리자 부재 등으로 환경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취약 시기이므로 환경오염 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관리에 더욱 힘써주기 바란다"며 "아울러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불법투기 등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게 되면 국번없이 128(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18-09-09 문성호

분당서울대병원, 급성뇌경색 환자 저체온치료 100례 돌파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전상훈)은 급성뇌경색 환자 저체온치료 100례 돌파 및 신경계중환자실 내 이동형 뇌 CT 1천 례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급성뇌경색은 갑작스런 뇌혈관 폐색에 의해 뇌에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발생 후 신속하게 혈관 개통치료가 이뤄지더라도 뇌경색이 크게 발생한 경우에는 일차 뇌손상을 모두 회복시킬 수 없다.또한 일차 뇌손상과 연관된 뇌부종이나 1차적 뇌손상이 발생하면서 손상이 악화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1차 손상을 줄이거나 2차 손상을 억제할 수 있는 약물은 없으며 뇌압상승에 대해서는 고삼투압성 치료를 실시하기도 한다.만약 약물에 치료 반응이 없을 때는 수술적 치료가 유일한 치료 방법이다. 이때 '저체온치료'는 1차적 뇌손상의 진행 및 2차적 뇌손상을 억제하며 뇌압상승을 떨어뜨리는 효과적인 치료로 각광받고 있다.그러나 치료에 대한 의학적 경험, 치료·모니터링 시설, 전문 인력의 부족으로 인해 아직 급성뇌경색에 대한 치료는 일부병원에서 가능하며 해외에서도 일부 선진병원에서만 이뤄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분당서울대병원은 국내 처음으로 급성뇌경색 환자에 대한 저체온치료 100례를 달성했다. 뇌신경계 중환자치료의 우수성은 물론 치료경험, 시설, 전문 인력 등 3박자를 완벽하게 갖춘 의료기관으로 또 다시 입증됐다.분당서울대병원 한문구 신경과 교수는 "우리 병원은 급성뇌경색에 대한 저체온치료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고 가장 많은 치료 실적을 보유 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성과들은 해외 학회, 유수 학회지에 계속해서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저체온치료는 뇌손상을 예방하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으로서 앞으로도 보다 발전되고 확장될 치료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국내 중환자실에는 공간과 시설의 문제로 CT와 같은 검사가 중환자실 내에서 이뤄지기에는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이 때문에 CT 촬영이 필요한 중환자들은 검사가 가능한 다른 장소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왔다.이에 분당서울대병원은 2017년 3월 수술방과 중환자실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이동형 뇌 CT실을 뇌신경계중환자실 내에 구축해 다른 장소로의 이동 없이 CT 촬영이 가능토록 했다.병원 관계자는 "중환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는 동선을 최소화해 중증 뇌신경질환 환자의 안정성을 극대화 시키면서 환자 안전이 확보된 환경에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최상의 치료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분당서울대병원이 지난 5일 급성뇌경색 환자 저체온치료 100례 돌파 기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분당서울대병원 제공

2018-09-07 김규식

하남시의회 행감특위, 6~7일 주요 현장 조사 및 점검

하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진희)는 6~7일 이틀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하남시의 주요 현안 사업장 현장조사 및 점검을 실시했다.시의원들은 미사북측공원 공사현장, 황산사거리 지하차도 건설현장, 하남미사2단계 공업지역, 지하철 5호선 공사현장 등 7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사업현장을 점검했다.환경기초시설을 둘러본 시의원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무자를 격려하는 한편, 안전사고 발생에도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미사지구 북측공원 공사현장에서는 최근 시설물 미비 등 각종 문제점이 드러나 문제가 된 사항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로 조성될 수 있도록 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박진희 행감위원장은 황산지하차도 건설사업이 기존 공정보다 지연되고 있음을 보고 받고선 "하남의 관문인 황산사거리에 공사가 지연되면서 교통체증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며 "여러 가지 문제로 착공시기도 늦어졌는데 공사가 예정보다 지체되어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으니 최대한 공정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번 행정사무감사 현장점검을 마친 박진희 위원장은 "일정상 찾아가지 못한 곳에 대해서는 부서별 감사에서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라며 "행정 전반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그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진행을 해 왔는지,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미진함은 없었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지적이 아닌 대안을 함께 모색하며 시민들의 입장을 대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부서별 행정사무감사는 10일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진행되며, 서류검토 및 질의 답변을 통해 지난 1년간 하남시 시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감사를 실시하게 된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18-09-07 문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