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2권

고양시정연구원, 29일 제12회 고양시정 포럼 개최

고양시정연구원(원장·이재은)은 29일 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 플라워 컨퍼런스룸에서 '제12회 고양시정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고양시민의 많은 사랑 속에 개장 24년을 맞이하는 호수공원이 최근 리모델링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호수공원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 및 시민들을 초청, 미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마련됐다.'호수공원 미래 설계'란 주제로 열리는 고양시정포럼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시의원을 비롯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고양시정연구원에서는 '호수공원 리모델링 기본계획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또 호수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애정과 관심 및 우려를 고려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호수공원 시민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포럼은 성종상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의 '변화하는 도시 진화하는 공원'발제를 시작으로 한동욱 에코코리아 상임이사의 '호수공원의 생태적 가치 및 공존전략', 이영아 고양신문 대표의 '고양시 호수공원 100년 후를 내다보다' 발제가 이어지며 호수공원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본다. 또한 호수공원의 시설 노후화 개선, 프로그램 조정·재배치 등 호수공원의 리모델링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향후 남측지역 도시개발 후 호수공원의 위상과 장기적 관점의 호수공원 미래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종합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은 원장은 "앞으로 고양시 관련 부서와 함께 시정연구원, 관련분야 전문가, 시민들이 함께 호수공원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03-28 김환기

파주시, 임진나루와 임진진터에 대한 학술발굴조사 착수

파주시가 옛 한양에서 의주를 잇는 의주대로의 관문인 임진나루와 임진진터에 대한 학술발굴조사에 들어갔다.28일 파주시에 따르면 임진나루와 임진진터는 현재 문산읍 임진리 2-3번지 일원이다. 시는 9월 말까지 이 일대 400㎡에 대해 정밀 발굴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한양과 의주를 잇는 의주길은 중국을 오가는 사신들이 모두 이용하던 조선시대 대로 중 가장 중요한 길이었다. 특히 임진진은 거북선 훈련장으로 사용됐다는 기록이 남아있다.조선시대 후기 도성과 지근 거리에 위치해 임진강뿐만 아니라 도성을 방어하기 위해 군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했던 곳으로, 영조 31년(1755) 임진도를 임진진으로 개편, 중앙 5군영의 하나인 충용청에 소속하게 했다. 이때 성을 쌓고 문루를 설치했으며 이 곳이 이번에 발굴조사를 하는 임진진 진서문이다.임진나루와 임진진은 한국전쟁으로 파괴된 채 70여년 가깝게 훼손이 진행돼 오다 2015년 문화재청의 지원으로 긴급 발굴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조선시대 의주대로의 관문이었던 임진나루의 진서문터 일부와 성벽이 확인돼 그동안 문헌과 고지도를 통해 전해져 오던 진서문의 실체에 접근하게 됐다.시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진서문의 형태와 구조, 성격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 향후 보존·정비·활용 방안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데 두고 발굴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03-28 이종태

고양시, 자살자 유족 상담·지원 '따뜻한 동행'

市예방센터 월1회 자조모임 진행공동체 교류·지지 경험 등 제공고양시가 자살로 사랑하는 이를 잃은 가족을 위해 자조 모임을 통한 유족 간 교류, 심리상담 등 유족 애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양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로 슬픔을 경험한 유족을 대상으로 '자살 유족상담 및 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양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달 개소해 자살예방업무를 전담 추진하고 있다.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유족 발생비율 1위로 자살유족은 일반적인 다른 사망에 따른 유족과는 다른 슬픔을 경험하고 있다. 또 고인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 분노, 우울 등 부정적인 감정을 호소하며 일반인보다 자살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6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고양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유족을 위한 애도 상담, 사례관리, 심리지원 프로그램 '자유함', 월 1회 자조 모임 '도담도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자조 모임에서는 같은 아픔을 갖고 있는 자살 유족 간 교류를 통해 공동체로서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경험을 제공한다.센터 관계자는 "유족은 자살생존자이며 누구보다도 큰 도움이 필요하지만, 서비스를 받는 것을 꺼리고 노출하려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유족 자조 모임이나 애도 상담을 통해 건강한 삶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자살유족 상담 및 자살예방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시민들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031)927-9275)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03-27 김환기

고양교육지원청, 학부모학교참여 공모사업 설명회 개최

고양교육지원청 초등학부모참여지원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고양교육지원청 누리마루에서 2019 학부모학교참여 공모사업 설명회 및 학부모회 임원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서는 학교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학부모가 학교 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활동하는 학교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학부모 학교참여 공모사업'을 안내하고, 2019 단위학교 학부모회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는 고양학부모참여지원센터 연간 계획도 논의했다.특히 일방적인 강의 방식을 탈피한 '소규모 참여형 워크숍'으로 참석자의 만족도를 높여 학부모회의 역할과 건강한 학부모 학교 참여를 위한 가치와 철학을 공유했다.또한 주제가 있는 '학부모 회의 시연'을 통해 학급회의, 대의원회의, 임원회의 등 각종 회의 진행에 대한 운영모델을 경험, 이를 통해 학부모 의견수렴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역량 강화 기회를 마련했다.협의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회장은 "처음하는 학부모회를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걱정과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여러 회장님과 같은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나누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 진행될 권역별 학부모회 협의회에 오늘의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최광선 초등교육지원과장은 "고양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의 건강한 학교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학부모지원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교육지원청 누리마을에서 '2019 학부모학교참여 공모사업 설명회 및 학부모회 임원 협의회'가 열린 가운데 이상기 고양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제공

2019-03-27 김환기

파주시, 미군반환 공여지 4곳 자유제안 공모로 민자 유치

파주시가 미군반환 공여지 4곳에 대해 사업자 공모를 통해 민간투자를 유치하기로 했다.27일 시에 따르면 사업대상자는 광탄면 신산리 캠프 스탠턴(97만㎡), 월롱면 영태리 캠프 에드워즈(63㎡), 문산읍 선유리 캠프 자이언트(48만㎡)와 캠프 개리 오언(69만㎡) 등이다.시는 반환 공여지와 주변지역에 대학,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 개발사업 등을 제안 받아 민간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또 발전종합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도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에 규정된 사업 범위 내에서 제안 받은 후 평가를 통해 사업 채택 여부를 판단키로 했다.시는 시공능력 순위 50위 내인 건설사와 신용평가 등급 A등급 이상인 법인이 참여토록 할 방침이다. 외부회계 감사와 사업보고서를 전자 공시하는 법인만 대표법인이 가능토록 하게 하는 등 기회는 확대하고 자격과 수행능력은 일정 기준 이상인 회사로 제한키로 했다.시는 4월 3일 사업설명회를 거쳐 오는 6월 17~21일 사업제안서를 신청받기로 했다.앞서 시는 2015년에도 미개발 반환 공여지 4곳에 대해 사업자 공모에 나섰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제안받지 못했다.파주지역 미개발 반환 공여지 4곳은 1953년 정부로부터 미군에 공여돼 2007년 4월 반환된 이후 현재까지 미개발 상태로 있다. 시는 이번 공모로 민간사업자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03-27 이종태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플라스틱 프리로 환경보호 실천하세요"

김포시의회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을 지키자는 취지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그동안 시의원 개별적으로 환경보호에 뜻을 함께하며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6일 환경업무를 담당하는 도시환경위원회 전체 의원이 모여 합동 퍼포먼스를 했다.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여나갈 목적으로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에서 시작한 것으로, 개인이나 단체가 텀블러 사진을 찍어 SNS를 통해 전파 중인 환경보호 캠페인이다.배강민 도시환경위원장은 "개인 머그잔 사용이라든지 친환경 보틀 사용 등 일상의 작은 변화가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첫걸음"이라며 "지역 구성원 한분 한분이 환경문제 해결에 관심을 두고 꾸준히 실천한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같은 날 시의회는 환경문제를 다룬 공익영상을 선보였다. '내 마음 속 식목일'이라는 제목으로 시의회 SNS에 공개한 영상에는 '에너지 절약', '자원 재활용', '자연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를 나무에 빗대 모두의 마음에 환경을 생각하는 나무를 심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배강민 위원장 등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이 한자리에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를 펼치고 있다. /김포시의회 제공

2019-03-27 김우성

['평화통일문화예술제' 포럼·PT]"고양시, 남북교류협력 선도도시 돼야"

전문가·시민단체·청소년 의견 제시北이탈·南대학생 다양한 생각 교환'놀이문화 함께하는 방안' 발표도통일전문가, 평화와 통일에 대한 시민단체, 청년, 청소년들이 모여 통일을 향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눴다.고양시는 지난 23일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고양평화통일문화예술제(3월 30일 폐막)' 포럼 및 프레젠테이션(PT)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고양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이봉운 제2부시장,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과 다수의 경기도의원, 고양시의원이 참석했다.'한반도 평화시대 고양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 백장현 교수(통일시민학교)는 고양시가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을 통해 남북교류협력의 선도도시가 될 것과 개성까지 진행하는 남북마라톤 행사를 고양시에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김미수 고양시의원이 좌장으로 진행한 토론에는 시민단체 대표로 은희만 통일나무 집행위원장, 청년 대표로 김재환 고양평화청년회 회장, 청소년 대표로 안가영(고양외고 3학년)양이 참여했다. 특히 안양은 평화와 통일을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을 제시해 100여명 청중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남북대학생 평화통일코리아 프레젠테이션 대회'에서는 북한이탈주민 대학생으로만 이뤄진 2개팀과 북한이탈주민·남한 대학생으로 이뤄진 1개팀 그리고 남한 대학생으로만 이뤄진 2개팀 등 총 5개팀이 참여해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여망과 다양한 생각을 개진했다.이어 '남과 북, 친구가 되다-북한 놀이문화로 만드는 평화통일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놀이문화인 '사사끼(44A)'를 이용해 남과 북이 서로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발표한 오각별팀(성균관대 엄익호, 동국대 박유성)이 1등을 차지했다.박노철 평화미래정책관은 "청년, 대학생 그리고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듣고 청년과 청소년들이 통일에 무관심하다는 걱정을 해소시켜주는 자리였다. 이런 미래세대가 있다면 한반도에 평화와 통일은 머지않아 올 것"이라며 "이들의 다양한 정책방안과 아이디어는 고양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지난 23일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고양평화통일문화예술제의 '한반도 평화시대 고양시 무엇을 할 것인가' 포럼에서 패널들이 지방정부간 교류협력을 통해 남북교류협력의 선도도시가 될 것을 제안했다. /고양시 제공

2019-03-26 김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