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부권

성남시 사회조사 실시 결과 공표…삶의 질 주민만족도 59.7%

성남시민들은 삶의 질 관련 의식조사에서 59.7% 만족하며, 결혼 후 가장 필요한 공공서비스는 35.7%가 보육·교육비 지원을 꼽았다.성남시가 지역정책의 기초자료가 되는 '2018년 제9회 성남시 사회조사' 결과를 30일 공표했다.시는 지난 8월 28일~9월 11일 표본 1천590 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45개 항목을 조사원이 방문 면접 조사했다.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인 가족관계 만족도는 59.7%로 만족한다고 응답했다.범죄예방을 위해 96.0%가 CCTV 설치를 확대할 필요성가 있다고, 81.8%는 범죄예방 방법용 CCTV를 주택가 이면도로에 우선 설치해야 한다고 답했다.결혼에 대한 생각은 "하는 것이 좋다" 38.1%, 외국인과 결혼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은 "없다"가 36%로 각각 나타났다.결혼 후 출산지원 정책에서 가장 필요한 서비스는 35.7%가 보육비 및 교육비 지원을 꼽았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식과 관심사 등이 반영된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원하는 시정을 설계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사 결과는 성남시청 통계홈페이지(http://stat.seongnam.go.kr)에서 볼수 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2018-12-30 김규식

유규영 성남시 분당구청장 40년 정들고 땀흘린 공직 떠난다…31일 퇴임식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신뢰와 사랑을 주신 선후배 공직자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유규영(사진) 성남시 분당구청장이 40년 정들고 땀흘린 공직을 떠난다. 오는 31일 퇴임식을 갖고 공로연수에 들어간다.유 구청장은 1978년 9월 건축직 7급 공채로 경기도 반월도시개발지원사업소에 초임 발령받아 우리나라 1기 공업도시인 반월국가산업단지(현 안산스마트허브)를 건설하는데 행정지원을 했다. 이후 수원시에서 건축·주택 부서 실무계장으로 일했다.1989년 4월 성남시로 전입해 수정구 건축과장, 도시주택국 주택과장,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등을 거쳤다. 46세(2004년 7월)에 지방시설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시 도시주택국장·맑은물관리사업소장·푸른도시사업소장을 역임하고 올해 1월 제24대 분당구청장으로 부임해 일해 왔다.그는 성남시에서 근무하면서 분당·판교신도시, 시청사 확보를 위한 여수택지개발·위례신도시개발 사업에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고 판교신도시 택지조성 공사도 직접 시행한 바 있다.특히 수정·중원구 지역의 도시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단계 주택재개발인 단대·중3구역·은행2동의 도시정비사업을 착공시키는 등 공직생활 대부분 성남시 도시형성과 시민 주거환경 개선에 전력했다는 평가다.이러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과 기관장 표창 등을 여러차례 받았다.격무중에도 학업에 매진해 2001년 서울과학기술대학교(옛 서울산업대학교) 경영학과를 늦깎이로 졸업했다.유 구청장은 "공직자 한사람의 생각과 행동이 성남시의 발전에 영향을 미치고, 특히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변화시키는 지를 경험했다"며 "후배 공직자의 창의적인 생각과 적극적인 행동이 작은 것 같지만, 시의 발전과 시민의 생활환경을 크게 변화시키고 개선시킬 수 있음을 잠시라도 잊지 말기 바란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톨스토이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은 지금 이 순간이고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만나는 사람이며 가장 중요한 일은 당신이 지금하고 있는 일이다'고 했다"면서 "성남의 가치와 모습은 후배 여러분들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분당구청장 재직시 도시 주요 현장을 점검하면서 업무 지시를 하는 유규영 구청장./성남시 분당구 제공유규영 분당구청장./성남시 제공

2018-12-29 김규식

성남시 판교택지개발 당시 출토 유물 4천751점 판교박물관으로 돌아와

판교택지개발 당시 출토된 유물 4천751점이 10여 만에 성남시 판교박물관으로 돌아왔다.28일 성남시에 따르면 국립중앙박물관과 판교택지개발 당시 출토유물에 대한 위탁관리 협약을 맺고 4천751점의 유물을 인수 받았다.2002년부터 2008년까지 판교택지개발 문화재 조사를 통해 발굴된 유물은 한국문화재재단(충북 청주시)에 보관됐다가 올해 국립공주박물관으로 이관될 예정이었다. 시는 이들 유물을 판교박물관으로 위탁받기 위해 올해 3월부터 판교박물관에 개방형수장고 형태의 수장형전시실을 구축하고 보안시설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판교박물관은 국가귀속문화재 위탁기관으로 요건을 갖췄으며 국립중앙박물관의 2차례의 실사를 거쳐 지난 4일 최종 위탁승인이 이뤄졌다.구석기부터 조선시대까지 전시대에 걸친 석기, 도자기, 금속유물, 유리구슬 등으로 이뤄진 출토 유물은 판교지역의 역사와 수준 높은 생활 문화를 보여주는 자료이다. 이들 유물은 발굴기관에 의해 1차 보존처리가 진행됐다. 유물 인수 전 상태 및 수량 확인하기 위해 시와 한국문화재재단, 관리기관인 국립공주박물관은 합동 유물 검수를 진행했다.시는 유물 이송을 위해 관계공무원을 호송관으로 지정해 문화재전문 차량인 무진동차량에 직접 탑승토록 했으며, 경찰청은 유물이송 행렬의 전 구간을 에스코트했다.시 관계자는 "국가와 지자체, 연구기관, 경찰청 등 여러 기관의 합동으로 이송작전을 수행한 결과 지난 26일 4천751점의 유물은 안전하게 판교박물관에 옮겨졌다"며 "해포와 정리과정을 거쳐 2019년 3월 전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성남시 판교박물관으로 돌아 온 판교택지개발 당시 출토 유물./성남시 제공

2018-12-28 김규식

분당서울대학교병원-모스크바 시 IMC재단, 스마트병원 건립 사업 참여계약 체결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전상훈)은 지난 26일 러시아 모스크바 시청사에서 모스크바 시 국제의료클러스터(IMC)재단과 스콜코보 국제의료특구 내 스마트병원 건립 사업진행을 위한 참여 계약을 체결했다.체결식에는 모스크바 세르게이 소뱌닌 시장, 모스크바시 보건복지부·건설부 고위 관료, 우윤근 주러시아대한민국대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모스크바시 스콜코보 특구 내에 한국형 첨단병원 설립을 본격 추진하면서 한·러 양국 간 의료협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스콜코보 국제의료특구 내 한국형 스마트병원 건립사업은 현재 러시아 연방정부 차원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받고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혁신적 운영모델과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정보시스템 도입이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미 2019년도 병원 건립 예산이 확보돼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전상훈 원장은 "새로 건립되는 병원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기술 및 병원운영 노하우를 적용해 러시아에서도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이며 "국내 최고의 의료교육기관으로서 러시아 의료진 교육 및 연구부문에도 큰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스콜코보 내 스마트병원 건립 사업진행을 위한 참여계약을 체결하는 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장(좌)과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우)./분당서울대병원 제공

2018-12-28 김규식

새해 첫 일출 남한산성 수어장대, 판교 마당바위에서

새해 첫 일출을 보는 행사가 남한산성 수어장대와 금토산 판교공원 마당바위에서 열린다.성남시는 2019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8시 '제24회 성남 남한산성 해맞이 한마당' 행사를 연다.남한산성 수어장대 해맞이 행사는 (사)성남민예총이 주관하고 성남시와 광주시가 공동 후원해 열리는 황금돼지 해 첫 행사다. 은수미 성남시장과 신동헌 광주시장이 참석해 남한산성 남문에 집결한 시민들과 수어장대까지 함께 오른다. 일출 시간은 오전 7시 45분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시민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축문 낭독, 신년인사, 새해 덕담 나누기, 축원 비나리, 성악·가요 공연, 시민 대합창이 진행된다. 해맞이 후에는 장소를 행궁으로 옮겨 각종 행사를 연다. 남한산성 수어장대 해맞이 추진단이 시민들에게 떡국을 무료로 나눠 주고 풍물놀이, 판소리, 버꾸놀이 등 전통 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판교공원 마당바위 새해 해맞이 행사는 이날 오전 6~9시 열린다. 판교마당바위 문화추진위원회와 성남문화원이 공동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한다.기해년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천제봉행(天祭奉行, 하늘에 드리는 제사) 제례 의식이 진행된다. 해가 떠오르면 참여 시민 모두 새해 소망을 담은 풍선을 날리며 각자의 소원을 빈다.판교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다양한 시민 행사가 열려 지신밟기, 타악기 퍼포먼스, 대북 타고, 소원지 작성, 신년 운수 보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성남 남한산성 해맞이 행사 때(2018년1월1일 촬영)./성남시 제공

2018-12-28 김규식

성남시, 아이출산 가정 소득수준 관계없이 건강관리사 지원서비스

내년부터 성남시에서 아이를 낳은 출산 가정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최고 194만원이다.28일 성남시에 따르면 출산 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파견하기 위해 사업비 26억원을 확보했다.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3인 기준 월소득 413만6천원)를 기준으로 하는 정부 지원 대상 1천100명(예상 인원) 이외에 3천500명 출산 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출산 가정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서비스는 10~20일간 받을 수 있다.지원 금액은 태아 유형, 출산 순위, 서비스 기간에 따라 차등을 둬 58만8천원~194만1천원이다. 첫째 아이(단태아)를 출산한 가정이 10일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서비스를 받으면 이용 요금은 112만원이고, 지원 금액은 58만8천원이다.지원 대상은 부 또는 모가 신청일 1년 전부터 성남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지속해서 거주한 가정이다. 내년 1월 1일 신청 가정부터 적용된다.서비스를 받으려면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에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출산예정일 증빙서류 등을 주민등록지 보건소에 내면 된다. 인터넷 복지로(http://online.bokjiro.go.kr)를 통해 신청해도 된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2018-12-28 김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