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2권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미세먼지연구회'출범

고양시의회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미세먼지연구회'는 최근 출범식을 갖고 효과적인 미세먼지 대책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고양시의회 미세먼지연구회는 "고양시가 지난해부터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고양시'라는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여전히 전국 상위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이고 있다"며 "현재 고양시의 미세먼지 시책에 대한 분석과 연구를 통해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대책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다"고 밝혔다.연구회는 출범식과 함께 개최된 정례회에서 미세먼지 저감 연구 방향, 관련 부서와의 간담회,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전문가 초청 특강, 공청회 등 추진방향과 월별 활동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정상화 미세먼지연구회 회장은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연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의회 미세먼지연구회는 회장 장상화 의원, 부회장 박소정 의원이 맡고 있으며, 박시동·박한기·정봉식 의원이 회원으로서 11월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미세먼지연구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운데 장상화 의원 /고양시의회 제공

2019-03-17 김환기

"소녀상을 지키는 것은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 미국 글렌데일 시장 일행, 파주시 내방

파주시 해외 교류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市) 자레 시나니언(Zareh Sinanyan) 시장은 15일 파주시를 찾아 '소녀상은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이라고 밝혔다.지난 11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자레 시나니언 시장은 이날 최종환 파주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소녀상은 역사를 바로 세우는 것으로, 글렌데일시는 인권침해 문제에 언제나 앞장서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에 대해 "글렌데일시에서 우리의 아픈 역사를 알리고 위안부 할머니들의 숭고한 삶이 왜곡되지 않도록 애써주어 감사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한 후 "앞으로도 아픈 역사를 바로 세우고 평화의 한반도를 만들어 나가는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2012년 12월 경제·교육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속인 교류관계를 맺고 있는 글렌데일시는 세계 최초로 '위안부의 날'을 지정해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3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소녀상을 세우는 등 한국과 매우 가까운 우호 도시다.특히 위안부의 날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예술매체를 통해 소녀상을 널리 알리고 기리며 여성 인권유린에 대해 이야기하는 특별전 'Do the Right Thing'을 개최하고 있다.파주시에서도 2015년 '위안부의 날 기념행사 파주 특별전'을 갖은 바 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 해외 교류도시인 미국 글렌데일시 자네 시나이언·왼쪽 네번째) 시장 일행이 15일 파주시를 방문했다. 파주시 제공

2019-03-15 이종태

북녘 조망 애기봉에 야외공연장...상징성 높아 행사유치 기대

한강하구 일대를 조망하는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정상에 야외공연장이 조성된다.김포시는 최근 경기도의 '디엠지(DMZ) 일원 소규모 야외 공연예술장 조성사업' 대상지에 애기봉이 선정돼 사업비 10억원 전액을 도비로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월곶면 최북단에 위치한 애기봉은 평화의 상징성이 크고 부지확보와 관람객 유치 경쟁력이 우수, 공연장 활용도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김포시는 조만간 설계에 돌입해 내년까지 공연무대와 관람계단 등을 설치하고 주변을 정비할 계획이다. 북녘과 가장 가까이 있는 야외 공연예술장이어서 광복절 등 기념음악회와 '평화의 종' 타종, 민간 주도의 다양한 행사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시는 지난해 말 '애기봉생태탐방로 및 북한디지털체험관 조성' 사업에도 도비 4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애기봉에는 이 예산에 시비를 더해 지그재그길, 소주제 정원, 흔들다리, 스카이워크, 북한디지털체험관이 들어선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별도로 2021년 6월까지 준공 예정이다.과거 안보교육의 현장이던 애기봉에 평화문화콘텐츠가 집약되면서 지역사회에서는 평화문화 관광산업 활성화에 따른 경제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정하영 김포시장은 "애기봉의 역사성과 지리적 이점을 살린 볼거리·체험거리와 함께 함께 한강하구 일대 문수산·김포국제조각공원·시암리습지 등을 평화생태관광벨트로 묶어 김포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하겠다"고 힘줘 말했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정상부에 조성될 야외공연장 조감도. /김포시 제공

2019-03-15 김우성

거물대리 다시 찾은 김포시의회...3개조로 사업장 집중 점검

김포시의회(의장·신명순)가 14일 김포시 대곶면 거물대리 등 환경관리 대상지를 다시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앞서 김포시의회는 지난 2월 20일 폐목재처리 사업장(2개소) 1차 방문 당시 '먼지 저감 및 작업장 밀폐 조치'를 요구한 바 있다. 시의회는 사업장들이 환경오염 방지대책을 실행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으며, 김종혁 부의장을 비롯해 최명진·오강현·박우식 의원으로 점검단을 구성해 김포시 환경지도과와 함께 현장을 둘러봤다.시의회는 이날 사업장별 출입문 밀폐와 파손 외벽 보수가 이뤄진 것을 확인하고, 파쇄기 살수시설 진입도로 보수와 건물 사이 밀폐 조치는 사업장별로 완료하겠다는 보고를 받았다.점검을 마친 의원들은 현재 시범적으로 운영 중인 드론활용 감시활동 시연을 지켜보고 환경개선 업무에 연일 격무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을 격려했다.한편 김포시의회는 매월 2회 거물대리 등 환경관리 대상지에 의원 4명씩 3개조로 점검반을 편성, 집행기관의 환경개선종합계획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김포시의회 (왼쪽 두번째부터)김종혁 부의장과 최명진·오강현·박우식 의원이 김포시 대곶면 한 공장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김포시의회 제공

2019-03-15 김우성

김포시 읍면동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발'

김포시 관내 읍면동마다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다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발하게 운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유승배 사우동장)는 올해 초 '1차 지역사회복지자원' 업무협약(양평해장국·사랑의동산교회)에 이어 지난 13일 '2차 지역복지자원'으로 혜원수제토스트, 가자연세병원, 김포재림교회와 차례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앞서 가자연세병원(병원장·전병호)은 외부활동을 하지 않고 집에서만 지내던 50대 사례관리대상자에게 1월부터 무상의료서비스를 , 김포재림교회(담이목사·김기수)는 2016년 10월부터 취약계층 반찬지원 및 안부확인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혜원수제토스트(대표·이혜원)는 매월 토스트세트 5개를 아동 및 청소년에게 전달하기로 약속했다.전병호 병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께 인공관절수술 등 필요한 수술을 제공해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다"고 했고, 유승배 동장은 "사우동 여러 기관과 단체의 자발적인 서비스 자원이 적재적소에 지원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양촌읍행정복지센터(읍장·박정우)는 지난 2월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심재묵)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자연세병원, 김포뉴고려병원, 김포다은병원 등이 최근 의료적 지원이 시급한 사례관리대상자를 대상으로 검진 및 수술, 입원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이를 통해 국가 지원대상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못하던 박모 할머니 등 5명이 양촌읍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동행한 병원에서 진료와 상담을 받았다. 김윤식 김포뉴고려병원장은 "그동안 전혀 관리가 되지 않고 약으로 버티기만 하셨던 분들께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드린 게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 감사한 마음이 든다"는 소감을 밝혔다.이에 대해 박정우 양촌읍장은 "앞으로 누구라도 아프고 상처받는 사람들이 없도록 복지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허윤 양촌읍 맞춤형복지팀장은 "업무협약을 꾸준히 체결, 주민 체감복지가 강화되는 맞춤형복지의 모범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이혜원(왼쪽) 대표와 유승배 사우동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김포시 제공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만성 질환 상담을 받고 있는 주민. /김포시 제공

2019-03-15 김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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