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2권

이석범 광주부시장, 곤지암읍 지역상권 활성화사업 현장 방문

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광주 곤지암읍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TF팀이 구성돼 운영 중인 가운데 단장인 이석범 광주시부시장이 최근 현장을 방문,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지난 10일 이 부시장은 곤지암 소머리 국밥거리, 곤지바위, 곤지암농촌중심지 활성화센터 건립사업 현장(구 곤지암주민센터)을 찾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9월 곤지암읍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TF팀 구성을 지시한 이후 후속조치 등 진행사항 파악을 위해 이뤄졌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해당 지역의 세부적인 문제점들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 부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 추진단이 구성된 만큼 관련 부서들은 세부 사업들이 유기적으로 구성돼 '지역경제 부흥'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TF팀은 이 부시장을 단장으로, 이한범 경제문화국장이 부단장을 맡았으며 일자리경제과장, 식품위생과장, 도시재생담당관, 곤지암읍장으로 구성됐다.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이석범 광주시부시장이 지난 10일 곤지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현장을 방문,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광주시 제공

2019-10-13 이윤희

'경강선(성남~여주) 배차 확대' 커지는 목소리

임종성 의원, 코레일 국감서 강조출·퇴근 15분… 평소 20분에 1대광주·여주·이천시 비용분담 제시개통 4년을 맞은 경강선(성남~여주)의 배차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련 지자체가 비용을 분담해 대책을 마련하자는 대안이 제시돼 귀추가 주목된다.최근 진행된 한국철도공사(코레일)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지역구 임종성(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을) 국회의원은 '경강선 열차 증차의 필요성'에 대해 지적했다. 임 의원은 "철도공사는 혼잡도가 타 열차에 비해 낮다는 이유로, 출·퇴근시간대 15분에 1대, 평상시 20분에 1대에 불과한 경강선의 배차 증차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출·퇴근 시간대에 열차 추가 투입을 위해 철도공사가 경강선이 통과하는 광주, 여주, 이천 등의 지자체와 함께 비용을 분담하는 등 대책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경강선 이용 수요 증가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며 "지적한 대로 (배차 증차를 위해) 관계 지자체와 협의를 진행해 보겠다"는 답변을 내놓았다.지난 2016년 9월 개통한 경강선은 성남 판교에서 시작해 경기 광주와 이천, 여주로 이어지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현재 1일 평균 2만7천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용객 증가 속에서도 배차 간격은 4년 전과 변함없이 출·퇴근시간대 15분에 1대, 평상시 20분에 1대에 불과하다.광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발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경강선 운행시간 조정을 위해 해당 지자체들도 지속적으로 철도공사와 협의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며 "그러나 혼잡도나 이용객 수 등을 놓고 봤을 때 현실적인 어려움도 있어 쉽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19-10-10 이윤희

광주 '창고형 가건물 재질 확대' 연내 결론

민선 6기 이어 7기도 '뜨거운 감자'중첩 규제 속 기업인들 요구 목청"천막등 내구성 한계·강판을 써야""전용 소지" 반대 많아 조례 귀추광주시에서 민선 6기에 이어 7기까지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창고형 가설건축물의 재질(강판 등) 확대가 현실화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지난해 3월 민선 6기 광주시의회 조례안 심의에서 해당 안건이 전격 보류된 바 있고,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아 어느 수준까지 현실화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9일 광주시와 지역 기업인 등에 따르면 각종 중첩 규제 속에 공장시설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창고형 가설건축물의 재질 확대를 요구하는 건의가 잇따르고 있다.현재 광주시 건축조례에는 창고형 가설건축물의 재질을 '천막, 유리, 플라스틱과 그밖에 이와 유사한 재질'로 제한하고 있으며, 이에 관내 기업인들은 보다 내구성이 강한 재질(패널, 강판 등)로 확대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기업인들은 민선 6기에 불연내장재 패널로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으나 국토교통부에 의해 제동이 걸렸고, 시의회에도 개정안으로 상정했다가 난상토론 끝에 지난해 전격 보류된 바 있다. 그러다 이번 민선 7기 들어선 한 발짝 물러난 강판(경량철판)으로 확대해 줄 것을 제안하고 있는 상태다.기업인들은 "각종 규제로 공장시설 늘리기가 힘든 상황인데 창고용도로 쓰이는 가설건축물마저도 천막 등으로 한정되다 보니 단열과 내구성이 떨어져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등 애로사항이 많다"며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요구에 귀를 기울여달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이와 관련 시는 기업인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다각적인 검토에 나섰고, 지난 8월 관계 부처와 협의를 통해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협의할 수 있다'는 유의미한 답변을 얻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불연내장재 패널'이 지난해 시의회 조례안 심의과정에서 전격 보류된 상황에서 재질을 '강판'으로 바꾼 건축조례 개정이 통과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경기도 내에선 가설건축물 재질을 패널이나 강판 등으로 확대한 시·군이 이천, 포천, 양주 등 8곳이다. 하지만 시행에 대한 평가는 지자체별로 엇갈리는 상황이다.부정적 입장을 보이는 측은 화재나 안전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관리적인 측면을 우려하고 있다. "가설건축물은 허가가 아닌 신고사항이다. 창고용이라고는 하지만 재질이 확대될 경우, 용도 외 시설로 전용될 소지가 다분하다. 현재도 광주지역 수천 개 공장 내 가설건축물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재질이 확대될 경우, 더욱 급증할 가설건축물의 관리가 가능하겠냐"는 지적이다.한편 광주시와 시의회는 지역 내 현안으로 떠오른 만큼 지체하지 않고 검토에 나서 올해 안에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19-10-09 이윤희

[광주]代 잇는 조선 백자 '순백의 우아함속으로'

조선왕실 사옹원 분원 관요 5대 후손 지평도예(장인·한기석)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제3회 한기석 백자 항아리전:형식'을 개최한다. 지평(地坪) 한기석은 지난 280년을 이어온 조선 왕실 사옹원 분원 관요 후손으로, 백자 형태에서 나오는 완전성을 목표로 하는 장인(匠人)이다. 조선백자라는 고전을 탐구해 온 작가는 눈에 띄는 장식요소를 배제하고 재료의 특성을 살리는 표현요소에 주목했다. 장인이 제작한 달항아리, 준호, 태 항아리 등은 조선 순백자를 대표하는 기종들로 조선인들이 백자에 투영하고자 했던 '바른 바탕'이 담겨 있다. 이번 한기석의 개인전은 '형식'이란 주제에 충실한 37점의 백자 항아리를 선보인다. 조선백자의 재료, 질감, 기형 등을 연구한 장인의 백자는 전통이 가지는 기능과 쓰임 그리고 공예의 시대적 가능성을 보여준다. 대를 이어오며 집적된 바탕, 그리고 기본에 대한 생각과 거기에서 배어 나온 꾸밈을 만날 수 있는 전시다.한편 한기석 장인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백자 사기장 고(故) 안동오, 경기도 무형문화재 분청사기장 고(故) 한창문에게 사사받았으며 경기 광주왕실도자기조합 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지평 한기석 장인이 재현한 조선 초기백자. /지평도예 제공한기석 장인

2019-10-09 이윤희

광주 송정동 2곳 '도시재생 뉴디사업 대상지'로 확정 돼 지역경제 회생 기대감

구도심 활성화를 통해 도시 전반의 활력을 꾀하고 있는 광주시가 지난해 경안동에 이어 올해 송정동 2곳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확정되며, 지역경제 회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정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지난 8일 국비지원 대상사업으로 광주시 송정동 도시재생뉴딜사업 2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송정동 열린 마을 만들기(사업비 167억원·국비 100억원) ▲송정동 우전께 상생마을 만들기(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 로 국비 15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송정동 열린 마을 만들기 사업은 구 시청사 문화 복합화(주민문화어울림 플랫폼, 마을주차장)와 고령자친화마을정비(동네 한바퀴 산책가로, 보행공유안전가로, 골목치유정원), 노후주거지재생, 주민참여활동(우리 다함께 센터, 공동체 활동지원) 등으로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송정동 우전께 상생마을 만들기 사업은 생활복지(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송정문화센터조성), 공동체(우전께 공동체 돌봄 사업, 우전께 소경제 활성화 사업), 지역특화(우전께 안전마을 조성, Linkage Shelter 생활거점연계 사업) 등이 중심사업으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경안동에 이어 이번에 송정동이 선정돼 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친화형 도시재생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19-10-09 이윤희

지평도예 '제3회 한기석 백자 항아리전: 형식' 전시회 16~22일 개최

조선왕실 사옹원 분원 관요 5대 후손 지평도예(장인·한기석)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제3회 한기석 백자 항아리전: 형식'을 개최한다. 지평(地坪) 한기석은 지난 280년을 이어온 조선 왕실 사옹원 분원 관요 후손으로 백자 형태에서 나오는 완전성을 목표로 하는 장인(匠人)이다. 조선백자라는 고전을 탐구해 온 작가는 눈에 띄는 장식요소를 배제하고 재료의 특성을 살리는 표현요소에 주목했다. 장인이 제작한 달항아리, 준호, 태 항아리 등은 조선 순백자를 대표하는 기종들로 조선인들이 백자에 투영하고자 했던 '바른 바탕'이 담겨 있다. 이번 한기석의 개인전은 '형식'이라는 주제에 충실한 37점의 백자 항아리를 선보인다. 조선백자의 재료, 질감, 기형 등을 연구한 장인의 백자는 전통이 가지는 기능과 쓰임 그리고 공예의 시대적 가능성을 보여준다. 대를 이어오며 집적된 바탕, 그리고 기본에 대한 생각과 거기에서 배어 나온 꾸밈을 만날 수 있는 전시다.한편 한기석 장인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백자 사기장 고(故) 안동오, 경기도 무형문화재 분청사기장 고(故) 한창문에게 사사받았으며 경기 광주왕실도자기조합 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지평 한기석 장인 /지평도예 제공지평 한기석 장인이 재현한 조선 초기백자. /지평도예 제공

2019-10-08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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