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2권

자가격리 지침 위반한 채 돌아다닌 20대 해외 입국자, 수사기관 고발 처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자가격리 지침을 어긴 20대 해외 입국자가 수사기관에 고발될 처지에 놓였다.특히, 해당 20대는 다음날 오후가 돼서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은 물론, 확진 판정이 나오기 전까지 자정을 넘긴 시간 택시를 이용해 하남시의 한 주점을 방문, 지인들과 술을 마신 들어나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25일 하남시와 서울 강동구에 따르면 지난 21일 새벽 필리핀에서 입국한 20대 A씨(천호2동 거주)는 22일 강동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23일 확진(양성) 판정을 받아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그러나 A씨는 입국 첫날부터 자가격리 명령을 위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입국 첫날인 21일 오후 4시께 집 근처의 카페를 이용하는 것은 물론, 오후 8시 30분에는 택시를 타고 강동구 밖으로 이동을 했다가 다음날 새벽 5시가 돼 집으로 돌아왔다. 또 A씨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시간은 집으로 돌아온 지 12시간이 지난 오후 5시 무렵이다.더구나 A씨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에도 자가격리는커녕 자정께 택시를 타고 하남시 망월동 한 주점에서 지인들과 2시간가량 술을 마신 뒤 다시 택시를 타고 집 근처 고기집을 찾아 오전 8시까지 술을 마셨던 것으로 파악됐다.23일 오후 3시 30분 확진 판정을 받을 때까지 A씨는 사실상 무방비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되면서 강동구와 강동구보건소는 해외입국자 관리의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또한 강동구가 21일 오후 8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강동구 밖 A씨의 동선을 공개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깜깜이 상태다.하남 미사강변도시를 방문한 A씨의 동선 일부가 공개되자 미사맘카페 등에는 A씨를 비난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으며 일부는 신상 공개를 요구까지 이어지고 있다.한편, 강동구 관계자는 "A씨의 동선을 조사중이라 자가격리 위반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던 경위를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며 "자가격리 행정명령을 어긴 혐의(감염병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A씨를 경찰에 고발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20-05-25 문성호

한강유역환경청·경기도·포천시, 폐기물 불법방치 사업장 중점 단속

한강유역환경청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포천시가 합동으로 포천지역 내 폐기물 불법방치가 의심되는 사업장을 중점 단속한다.이는 수도권 각 지자체가 '쓰레기 산' 처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방치·투기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단속효율을 높이기 위해 합동단속을 실시하게 됐다.한강청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포천시 14개 읍·면·동에 2인 1조로 총 26개 조를 투입하여 불법의심 사업장을 사전 파악했으며 주요 폐기물 방치·투기지역 중 하나인 포천시 일원을 대상으로 폐기물 불법방치가 우려되는 사업장에 3개 기관 단속인력을 동시에 투입하여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중점 단속내용은 폐기물을 보관시설이 아닌 곳에 방치하는 행위 등이며 적발된 사업장은 2년 이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고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한강청은 방치·투기 폐기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향후 순찰 및 합동단속 대상 지역을 폐기물 방치 우려가 큰 연천군 등 경기도 북부지역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경기도의 주요 환경현안인 방치·투기 폐기물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의 단속역량을 집중해 해결하고자 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폐기물 불법방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종원 한강청장은 "폐기물 방치·투기로 인한 사회적·환경적 피해가 심각한 만큼 정부혁신 방침에 따라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하여 불법폐기물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한강유역환경청 제공

2020-05-25 문성호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과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 코로나19 계도 활동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과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NO MORE HIDING, TAKE COVID-19 CHECKUP'이라는 구호 아래 이태원과 홍대를 중심으로 계도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이번 계도활동은 지난 14일부터 이미 전국 출입국·외국인 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유흥시설 밀집지역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관할 지자체, 민간단체, 이민자 네트워크 등과 합동으로 진행했다.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은 국내 합법 및 불법체류 외국인 전반에 대해 선제적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들의 코로나19 검진을 독려하는 한편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안심하고 검진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단속을 유예하고 불법체류 외국인의 적극적인 검진을 유도한 고용주에 대해서는 범칙금을 감면하는 등 전염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또한 지난 8~11일 자체적으로 마련한 '불법체류 외국인 밀집지역 예상 분포도'를 담당 보건소에 배포해 검사받기를 꺼리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형 검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으며 불법체류 외국인 자진출국 신고제도의 변경된 내용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법무부는 항공권을 구할 수 없는 불법체류 외국인들을 위해 출국 항공권이 없더라도 자진출국 신고가 가능하도록 관련 지침을 수정했으며, 항공권을 구비한 경우에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서도 자진출국 신고가 가능하도록 관련 시스템을 정비했다.또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감염병으로 격리 또는 진료를 마치고 자진출국 신고를 하는 경우 최초 진료 일자에 자진출국 신고를 한 것으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서울출입국·외국인청 관계자는 "불법체류 외국인에 의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더 많은 불법체류 외국인이 자진출국 신고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계도와 홍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제공

2020-05-25 문성호

하남 GB내 실외체육시설 '백지화 위기'

市, 2년 넘게 사업자 모집 불구수익성 없고 신청자 '자격 미달'경쟁력 갖춘 승마장은 심사 차단道 '말산업 육성' 조례가 발목하남시가 개발제한구역(이하 GB) 내 실외체육시설 배치계획을 세웠지만 2년 넘게 사업자를 선정하지 못하면서 GB에 실외체육시설을 설치하려던 계획이 무산될 처지에 놓이고 있다. 더욱이 실외체육시설 사업신청자가 없었던 것이 아니라 또다시 GB 난개발 규제를 위한 조례가 발목을 잡으면서 이중 규제라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24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배치계획 공고'를 내고 오는 6월26일까지 실외체육시설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앞서 시는 2018년 1월부터 신청자격을 완화해 가면서 야영장 5개와 실외체육시설 5개의 사업자를 수차례나 모집했지만, 지금까지 야영장 사업자 5명만 선정됐을 뿐, 실외체육시설 사업자는 단 1명도 선정되지 못했다.이는 GB 임야에도 설치가 가능한 야영장과 달리 실외체육시설은 임야에 설치가 불가능할뿐만 아니라 축구장, 족구장, 배드민턴, 실외수영장 등 일반적인 실외체육시설을 설치하기엔 사실상 수익성이 없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그렇다고 실외체육시설 사업신청자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대부분 신청자격 미달로 선정되지 못한 반면, 최근 동호인들이 늘고 있는 승마장처럼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실외체육시설마저도 하남시의 조례에 의해 원천 봉쇄돼 심사조차 받지 못했다.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말산업 육성기금 조성'으로 말산업의 공익적 역할을 확대하는 등 미래산업의 하나로 말산업을 적극 육성 중이지만, 하남시는 2009년에 제정된 '하남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에 의해 아예 승마장이 들어설 수 없도록 돼 있다.해당 조례를 제정할 당시 GB 내 축사를 창고로 불법개조해 창고와 공장 등으로 임대하는 사례가 속출하자 이를 막기 위해 원천적으로 축사 신축을 제한했지만, 10년이 넘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신도시 개발로 실상 축사 신축을 제한할 필요성이 낮아졌고, 축사 신축을 제한하더라도 현실에 맞게 예외를 인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 지역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 감일지구에 제3기 신도시인 교산지구까지 들어서면서 하남시의 GB 비율이 크게 낮아졌고 이행강제금의 상향액 5천만원 마저 폐지되면서 축사에 대한 매력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20-05-24 문성호

['하남감일 한양수자인' 분양]감일지구 대규모 택지의 '중심'… 단지내 국공립어린이집 설립도

84㎡ 단일 면적·5개동 512가구 역사문화공원… 강남 접근 용이주택브랜드 수자인으로 널리 알려진 (주)한양(이하 한양)이 지난 22일 '하남감일 한양수자인'의 사이버 모델하우스(http://sujain-hn.co.kr)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한양은 코로나19에 대한 재확산 우려를 감안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견본주택 현장 운영을 대체했다. 청약안내 및 입지 및 단지, 가구 안내 영상과 VR(가상현실)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해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지 않고도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견본주택 관람은 청약 당첨자 발표 이후 당첨자와 직계가족 1인에 한해 허용될 예정이다.하남감일 한양수자인은 오는 6월2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 3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평당(3.3㎡) 분양가는 1천786만원 수준으로 공급되며 전매는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5년까지 금지된다.하남감일 한양수자인은 하남시 감일 택지개발지구 B2BL 일원에 송파 생활권과 인접한 위치와 공원, 상업지구 등 다양한 주거 인프라를 갖춘 총 512가구의 단지다. 지하 1층~지상 29층 총 5개 동으로 구성했으며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공급된다. 단지 남측에는 경관녹지를 포함하는 역사문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이 단지는 약 1만3천가구 공급을 앞둔 하남감일 택지지구의 중심에 위치해 단지 인근에 형성되는 상업시설은 지구 내 중심상업지구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과 도보권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단지와 인접한 서하남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강남으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강동대로를 통해 송파생활권의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한양은 하남감일 한양수자인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주거시스템과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먼저 모든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비교적 여유로운 동간거리를 확보해 주거의 쾌적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카페테리아와 작은도서관, 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가구 구성은 전 가구에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으며, 주방 창호 설치로 환기 및 통풍이 우수하다. 실내 공기질 향상을 위한 환기시스템이 제공되고 가구 내 설치되는 통합형 월패드는 환기 및 난방, 조명, 가스 제어 기능을 제공하며 스마트홈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제어할 수 있다. /하남'하남감일 한양수자인' 조감도. /(주)한양 제공

2020-05-24 경인일보

한강유역환경청, 한강강류 캠핑장 오수 특별점검에 나선다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이 코로나19로 붐비는 캠핑장의 오수에 대해 특별점검에 나선다한강청은 팔당 상수원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5월말부터 팔당 상류지역 캠핑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로 그간 휴장했던 캠핑장, 휴양림 등이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이후 재개장하고, 밀폐된 공간보다는 야외에서 여가를 보내려는 야영객이 증가함에 따라 캠핑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이번 특별점검은 캠핑장에서 운영하는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점검과 추후 기술지원 등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우선 팔당상류 가평 등 7개 시·군 내에 위치한 캠핑장을 대상으로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오수를 적정처리하지 않고 방류하거나,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전원을 꺼놓는 등 부적정한 운영행위를 집중 점검한다.적발사업장 중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캠핑장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활용한 환경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한강유역환경청은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단계 이후 드론 및 이동식 측정차량 등 과학장비를 활용해 환경오염취약지역 내 비대면 배출원 관리를 실시해 왔으며, 이번 캠핑장 특별점검은 국민건강보호 및 오염예방 등을 위해 반드시 현장확인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 점검시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등 대민접촉을 최소화해 실시할 예정이다.최종원 한강청장은 "코로나19로 캠핑장 이용이 예년에 비해 빨라진 만큼 정부혁신 방침에 따른 선제적 특별관리를 통해 국민안전과 직결된 상수원 오염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20-05-21 문성호

이영아 하남시의원, 제7회 의정활동 평가서 '공약실천 분야 최우수' 선정

이영아 하남시의원이 경기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제7회 의정활동 평가'에서 공약실천 분야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돼 20일 표창을 받았다.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는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에 공헌해 온 우수의원 17명을 10개 분야별로 선발했으며 이날 시상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별도의 행사 없이 전달식으로 대체했다.이 의원은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생활밀착형 정치를 펼쳐 왔으며, 공동체의 안전과 공공인프라 확대를 위한 마을공약을 성실히 이행하며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드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 밖에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의 부실 운영과 시청사 청소용역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매서운 비판으로 시 행정에 긴장을 불어넣는 한편, 제도 개선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조례를 발의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다.이 의원은 "공약 실천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자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젊은 열정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정치가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땀 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이영아 하남시의원. /하남시의회 제공

2020-05-20 문성호

하남 '호흡기감염클리틱', 국제적 관심 높다…잇따른 해외 언론 취재

하남시와 하남시의사회(회장·이협)가 지난 3월부터 민관협력을 통해 운영 중인 '호흡기감염클리닉'이 중앙정부 차원의 롤모델로 자리를 잡고 있는 가운데 해외 언론기관의 취재까지 이어지면서 국제적인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18일 하남시에 따르면 일본 TBS, 도쿄TV, 닛폰TV, 독일 공영방송 ARD 등이 최근 잇따라 호흡기감염클리닉을 찾아 도입 배경, 운영 현황, 전국 모델 확산 과정 등을 집중적으로 취재했다.하남시청 인근 신장도서관 1층에 마련된 호흡기감염클리닉은 코로나19와 역학적 관련성이 적지만 민간 의료기관에서 진료하기에는 모호한 호흡기 질환자들을 진료한다. 하남지역 민간 의료기관 원장 8명과 군의관 1명, 하남시 소속 의사 2명이 돌아가며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진료에 참여하며 간호사와 행정요원 등 6명도 투입된다.지난 13일 호흡기감염클리닉을 보도한 일본 TBS는 "일본은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시스템에 주목해야 한다. 하남시 보건소와 지역 의사들이 협업해 만든 호흡기감염클리닉은 정교하고 선진적인 모델"이라고 호평했다.독일 ARD는 호흡기감염클리닉을 통해 선별진료소로 이어지는 환자와 관련한 운영 과정과 성과 등을 취재했으며 이달 중에 뉴스로 방영할 예정이다.구성수 시 보건소장은 TBS와 인터뷰에서 "코로나19와 관련이 없어 보이는 가벼운 호흡기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호흡기감염클리닉을 설치하게 됐다"며 "진료 과정에서 호흡기 전문의 등 의료진이 선별진료소 방문을 권고하기도 해 1차 진료의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시 관계자는 "호흡기감염클리닉은 지난 3월12일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170명이 넘는 호흡기 환자를 진료했으며 그만큼 선별진료소 업무가 경감되는 효과를 거뒀다"며 "정부가 코로나19의 2차 유행과 장기화에 대비해 하남시를 모델 삼아 전국에 1천개 가량의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설치하기로 하며 해외 언론의 조명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해외 언론의 관심을 끌고 있는 하남시청 인근 신장도서관 1층에 마련된 하남시의 '호흡기감염클리닉'. /하남시 제공

2020-05-18 문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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