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2권

남양주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위한 모임 개최

남양주시에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된다.남양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3차 준비모임이 27일 오후 7시 시 남양주시 평내동 소재 남양주 YMCA회관 4층 회의실에서 각계 각층 시민 대표 30여명이 모여 추진위원회 구성에 따른 회칙 제정,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는 지난 8월 15일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한 장성배 강동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 공동위원장과 김해중 하남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 공동위원장을 모시고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사례"에 특강을 듣기도 했다.남양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모임을 지난 13일과 20일 두 차례 준비모임을 통해 평화 소녀상 건립에 따른 각계각층의 시민들의 의견을 모았다. 이날 3차 준비모임에 참석한 30여명의 각계 각층의 시민 대표들은 남양주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찬동하였고 남양주 YMCA 강영철 이사장을 준비위원장으로 선출하여 추진위원회 발족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날 준비모임에 참여한 단체는 남양주 YMCA, 남양주 YWCA, 남양주 한의사회, 정약용문화교육원, 남양주문화원, 전교조 구남지회, 모란공원사람들, 남양주퍼스트신문사, 남양주정책연구원, 남양주심포니오케스트라, 남양주생활개선회, 남양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 구남 시민광장, 재남양주 호남향우회, 재남양주 신안향우회, 행복한 동행, 노사모 구남지회, 화도바르게살기위원회, 남양주기업 커뮤니티, 녹색연합남양주지회,남양주청년협의회, 화도사랑까페, 호평평내러브, 더불어남양회, 민중당, 정의당과 각 정당 지역위원회, 그리고 뜻이 있는 시민이 다수 참여했다. 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된 강영철 남양주YMCA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추진위원을 모집하여 조직구성을 마무리한 후 창립총회를 하기로 결의했다"며 "역사의 도시이자 교육문화의 도시인 남양주시에 평화 소녀상 건립이 늦은 감은 있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되도록 하루빨리 소녀상 건립을 앞당겨 민족의 정기를 되찾자"고 소감을 밝혔다.준비위원회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2020년 3월 1일까지 8천만원을 모금해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3차 준비모임이 남양주 YMCA회관 4층 회의실에서 각계 각층 시민 대표 30여명이 모여 추진위원회 구성에 따른 회칙 제정,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고있다. /남양주시 제공

2019-08-28 이종우

이색 체험 프로그램 '옥수수미로' 개장 인기

입추가 지난 후 선선해진 날씨에 주말 야외 나들이 장소를 찾는 가족이 늘고 있다. 특히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근교에서 재미와 교육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당일 농촌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다. 지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이색 체험 프로그램 '옥수수미로'가 오는 30일에 남양주에서 재개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경기도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을 찾던 부모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국내에서는 다소 낯선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인 옥수수밭 미로체험은 미국과 호주 등 해외에서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다. 인공적인 조형물 대신 키가 큰 옥수수를 활용한 자연 친화적인 유아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 연인, 친구에게도 이색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다.옥수수밭에서 출구를 찾을 때 특별한 재미를 더하기 위해 미션이 준비되어 있다. 열두 동물 중 세 동물을 찾아야 하는 십이지신 미션은 아이들이 열두 동물을 다 찾을 때까지 출구를 나가지 않는다는 후기가 많을 정도로 큰 호응을 받았다.서로 다른 입구로 들어가 복잡한 미로에서 상대방을 빠른 시간 안에 찾아야 하는 오작교 미션과 특별 기간 동안 한정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저녁 공포체험은 친구, 연인에게 인기가 높다.옥수수미로 체험장 근처에는 물의 정원, 피아노 폭포, 두물머리, 다산유적지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위치해 있어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려는 여행객에게도 안성맞춤이다.옥수수미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경기도 남양주 삼봉리 654번지로에서 운영한다. 예약은 옥수수미로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옥수수밭에서 출구를 찾을 때 열두 동물 중 세 동물을 찾아야 하는 십이지신 미션을 아이들이 하고있다 /너와 나 농촌 제공

2019-08-28 이종우

남양주시, '고용'과 '복지' 두마리 토끼 잡는 '쏙쏙케어 일깨움 사업'

남양주시가 퇴직한 신중년 전문인력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고용 복지욕구를 조사하는 '쏙쏙케어 일(JOB)깨움 사업'이 위급상황 현장조치와 생활환경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쏙쏙케어 일(JOB)깨움 사업'은 조사요원들이 2인 1조를 이뤄 취약계층과 노인, 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원의 고용 의지 및 위기사항, 주거환경, 건강상태 등 자세한 복지욕구를 파악해 고용·복지서비스 연계를 의뢰하는 사업이다. 지난 27일에는 사업의 일환으로 조사요원이 '주거시설 불결'로 의뢰한 화도의 한 가정을 시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 (주)서로에서 방문해 문제를 해결했다. 특히 바퀴벌레, 개미 출몰 등의 문제가 있던 해당 가정 뿐 아니라 4층 빌라 전체의 내·외부에 꼼꼼하게 약품작업을 진행해 방역 효과를 높이고 해당 가구 뿐 아니라 이웃 주민들의 주거환경도 개선했다. 또한 오남지역의 폐암 말기의 어르신은 건강사항, 일상생활지원 등 복합욕구가 확인되어 통합사례대상자로 의뢰했고, 현재 호스피스 방문서비스, 각종 후원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남양주시 일자리정책과 임홍식 과장은 "신중년 일자리와 취약계층의 고용복지의 모델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에게 일자리연계 및 복지서비스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대상자별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고용·복지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쏙쏙케어 일(JOB)깨움 사업'은 2021년까지 추진된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 ㈜서로가 조사요원이 주거시설 불결 등의 사유로 의뢰한 화도의 한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과 방역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2019-08-28 이종우

남양주 다산 교통요지내 지식산업센터·상업시설 '한지붕'

스마트 관리 앱 '오피스너' 구축신화 배경 경관·뽀로로파크 입점안강개발이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자족용지 6블록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DIMC 테라타워'와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의 견본주택을 지난 23일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DIMC 테라타워와 판테온스퀘어는 연면적 24만9천684㎡로, 63스퀘어(63빌딩)의 1.5배에 달한다.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4층~지상 10층에 들어서고, 판테온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2층에 입점한다.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는다. 지금지구는 다산신도시 내에서도 교통 요지로 꼽히는 지역이다. 해당 사업지는 지금지구 초입에 위치해 있어 강변북로와 맞닿아 강동대교 및 서울 잠실까지 바로 연결될 수 있으며 202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구리역도 해당 사업지와 가깝다.DIMC 테라타워의 경우 지식산업센터 최초로 스마트 시설 관리 앱인 '오피스너(Officener)'가 구축된다. 이 앱을 통해 방문 차량 관리나 실시간 CCTV 조회 등을 비롯해 건물 내 호텔급 스파, 피트니스, 카페테리아, 콘퍼런스룸 등 입주 기업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쉽게 예약할 수 있다.오피스는 전 호실 기본으로 사무자동화용 플로어(OA Floor)를 제공한다. 또 6m의 층고를 적용해 탁 트인 느낌이 들게 했으며, 수납공간과 다락 등을 구성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사업지 800m 거리에는 한강이 자리해 건물 내에서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다.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는 그리스 로마신화를 배경으로 한 이국적인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비너스 애비뉴, 큐피드 앨리, 페가수스 스퀘어 등 내부 공간명칭 역시 신화에서 따왔다. 판테온스퀘어는 배후 수요가 5천600세대로, 주 7일 상권이 가능하다. 현재 키즈 테마파크인 '뽀로로 파크'가 수도권 최대 규모로 입점을 확정지었다. 이밖에 의류, 라이프 스타일, 카페,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의 점포들도 자리할 계획이다.한편 DIMC 테라타워와 판테온스퀘어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다산동 4056-7번지(경의·중앙선 도농역 2번 출구)에 있다. /남양주지식산업센터 'DIMC 테라타워'와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 조감도. /안강개발 제공

2019-08-26 경인일보

남양주도시공사 시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

남양주도시공사는 사회공헌활동 참여 분위기 조성과 소중한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한다.우리나라 헌혈율은 5.6%로(2017년도 기준) 선진국과 비교에 낮지 않으나, 헌혈 참여자 대부분 대학생과 군인으로 20대(약 73%, 2017년도 기준)의 참여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이 때문에 직장인들의 휴가와 방학이 있는 여름철에는 20대 헌혈 참여율이 저조해 혈액 수급이 어렵다. 게다가 철원, 강화도, 파주, 연천이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돼 군인의 헌혈이 어렵다는 점도 여름을 나기 어렵게 한다. 류성택 남양주도시공사 시설복지 본부장은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기도 한 환자들을 위해 헌혈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시민들에게 "사랑의 헌혈 활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번 남양주도시공사의 '사랑의 헌혈' 활동은 남양주도시공사 직원과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연령층이 헌혈에 참여해 여름철 부족한 혈액 수급에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의 헌혈 참여 확산을 위해 분기별로 남양주센터, 호평센터, 화도센터 등 권역별 체육문화센터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며, 4분기에는 화도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헌혈행사 참여는 개인 신분증을 지참해 간단한 문진 후 헌혈에 참여할 수 있으며, 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영화 관람권, 문화상품권 등 소정의 상품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호평체육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www.ncu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9-08-26 이종우

구리시, 행복지수 세계 1위 나라 '부탄' 벤치마킹

구리시가 세계 행복지수 1위 부탄(Bhutan)에서 시민행복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일원으로 부탄에서 '국민총행복정책'을 체험하고 오는 2020년 '구리시민 행복 원년의 해'의 역점시책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주최로 구리시를 비롯 안양시, 전주시 등 10개 시·군이 참가하며, 부탄 국왕 직속인 국민총행복위원회와 교육부, 보건부를 방문해 무상교육, 무상의료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구리시 접목방안 등 포괄적인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일정들이 예정돼 있다. 이곳에서 일행들은 부탄국민총행복(GNH)의 4대 요소로 ▲지속 가능하고 공정한 사회, 경제적 발전 ▲환경 보존 ▲문화 보존·발전 ▲굿 거버넌스(민관협력)에 대해 청취하며, 부탄의 성공사례들 주제로 지자체마다의 특성에 맞게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에 부합하는 실질적 행복 증진 방안을 강구한다. 부탄은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한 인구 75만명의 작은 나라로 1인당 국민소득(GDP)이 3천 달러도 안 되는 최빈국임에도 '국내총생산'(GDP)보다 '국민총행복'(GNH)을 더 중시하는 국정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0년 영국 유럽신경제재단(NEF) 조사 결과 '국민의 97%가 행복하다'고 할 정도로 행복도가 높은 나라다. 또한 부탄 정부는 GNH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국민행복지표'를 두고 2년마다 '국민총행복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 연수의 목적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성장이 아니라 사회시스템을 국민총행복의 관점으로 새롭게 전환하자는 취지이다. 안 시장은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동체 안에서 불평등 완화와 경제 성장으로 이어지는 포용적 도시 성장을 담보할 정책을 만들고 시행해야 한다"면서 "구리시는 시민의 실질적 행복 증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부탄의 사례에서 '구리시민 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시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 하는 범시민운동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수를 주최한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해 10월 구리시를 비롯한 3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시민 행복을 최우선 정책 목표로 설정하고, '더불어 행복한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한 도시유형별 행복지표 공동개발, 분기별 행복정책포럼 개최, 국제회의 회원 지자체 간 행복정책 현장 견학 등 행복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는 협력 단체이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주최 행복도시 부탄을 방문 중인 안승남 구리시장(사진 앞줄 우측에서 두 번째). /구리시 제공

2019-08-26 이종우

가을로 넘어가는 이 시기에만 볼 수 있는 상사화속 식물 개화 시작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이유미) 관상수원에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이 시기에만 볼 수 있는 상사화속 식물이 개화를 시작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의 특정지역에서만 분포해 쉽게 만나기 어려운 위도상사화(전북 위도), 제주상사화와(제주), 붉노랑상사화(전북, 충남 등), 진노랑상사화(전북, 전남)를 한 곳에서 관찰할 수 있다.상사화속(Lycoris) 식물은 동아시아의 온대, 아열대지역에 약 30여 종이 분포하며, 꽃이 아름다워 정원 식물로 중요한 자원이다. 다른 식물들과 달리 종간 교잡이 쉽게 일어나며, 종자를 맺지 못하는 자연교잡종들은 인경번식을 통해 생존하는 방법으로 진화한 흥미로운 식물이다. 우리나라에는 모두 7종류의 상사화속 식물이 있으며, 이중 자생하는 5종류(위도, 제주, 진노랑, 붉노랑, 백양꽃) 모두 특산식물이자, 희귀식물로(붉노랑 제외)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상사화속 식물들은 여러해살이풀로 이른 봄부터 초여름까지 잎이 무성하게 자라다가 더위가 한창인 여름에 잎이 사라지며, 가을이 시작할 무렵 잎이 사라진 자리에서 기다란 꽃대를 올려 주황색, 분홍색, 붉은색 등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국립수목원 전시원에는 현재 위도상사화, 붉노랑상사화, 상사화가 개화했으며, 진노랑상사화, 제주상사화, 백양꽃, 석산 등 상사화속 식물이 9월 말까지 개화를 이어간다. 자세한 설명과 위치는 국립수목원 방문자센터에 비치된 상사화 안내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윤정원 국립수목원 수목원과 박사는 "현지에서 보기 힘든 우리 특산 식물을 포함한 상사화들을 많은 분들이 오셔서 보시고,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느끼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상사화 /국립수목원 제공

2019-08-22 이종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