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2권

'40년 공직생활 마무리' 이춘표 고양시 제1부시장 31일 명예퇴임

"평화경제 특별시(특례시)로의 발전을 위한 초석을 지속해 다져 주시길 바랍니다"이춘표 고양시 제5대 제1부시장의 명예퇴임식이 26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개최됐다.40년간 경기도 공직에 몸담아 지방행정의 기틀을 다지는 데 기여한 이 부시장은 후배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동료직원, 시의원, 지역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퇴임식은 지인 등 축하인사 영상 감상과 가족들의 깜짝 영상편지에 이어 이 부시장의 평소 생각들을 묻는 퇴임식 별미로 진행된 '인터뷰' 시간도 이어졌다.이춘표 부시장은 1979년 6월부터 화성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기도 광명시 주택과장, 군포시 건설도시국장, 경기도 뉴타운사업과장과 주택정책과장을 역임했으며, 광명시 부시장,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을 지냈다.2019년 1월 1일 고양시 제1부시장으로 취임해 오는 12월 31일 명예퇴직한다. 아울러 기존의 퇴임식과 다르게 이 부시장이 직접 '안동역에서'와 '그 여인'을 열창, 무거울 수 있는 퇴임식이 순식간에 박수와 함성으로 가득 차 즐거운 분위기에서 식이 진행됐다.고양시 부시장 취임 당시 취임식을 생략하고 현장탐방으로 업무를 시작해 1년간 시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현장행정을 실천했다.탁월한 행정감각과 건축 전문가로서의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30년 후 미래까지 생각하는 고양시의 도시재생에 크게 기여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이춘표고양시 1부시장이 부인 오신화 여사에게 감사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이춘표고양시 1부시장이 퇴임사를 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이춘표고양시 1부시장(오른쪽)이 몉예퇴임 임용장을 이재준시장(오른쪽)으로 부터 받고 있다. /고양시 제공

2019-12-26 김환기

공장등록 민원 처리 7→4일 단축… 고양시, 무방문 행정서비스 강화

고양시가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공장등록 민원 처리 기간을 '7일'에서 '4일'로 단축,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시는 관내 공장등록 업체를 방문, 공장 등록 인허가에 시일이 많이 걸린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장등록 처리기한을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기존 7일에서 4일 이내로 줄여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시 협의부서와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한국산업단지공단에 팩토리온(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 개선을 요청하고 실무협의를 통해 공장등록 민원처리 단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시는 민원인이 기관을 방문할 필요없이 팩토리온을 이용해 공장등록 접수·처리가 가능한 무방문 행정서비스 강화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여기에 팩토리온 민원신청이 번거로운 민원인을 대신해 한국산업단지공단(서류 무료대행)을 통해 민원처리가 가능토록 할 예정이며 팩토리온을 통한 공장등록증명서 무료 발급(기존 수수료 1천원 발생) 홍보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신속·정확한 공장등록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중심·시민만족 행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12-24 김환기

국토부, 고양시 일산 백석동 땅꺼짐 주변신축공사장 특별점검

땅꺼짐 사고가 발생한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주상복합 신축 현장주변에 대해 국토부가 특별점검을 추진한다.23일 국토부와 고양시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일산 백석동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지하공공보도 설치공사 현장의 지반침하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고양시도 이날 이재준 시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고지역은 연약지반이라는 특수성 및 지하수위등을 고려해 지하3층 하부구간건설을 원칙적으로 금지했다"며 "연약지반 일제조사를 통해 재발방지 대책 방안을 한층 더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국토부는 이번 점검에서 지하안전영향평가와 안전관리계획서 제출 등을 통해 사업주체가 공사 중 주변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전에 승인받은 대로 시공했는지 여부를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이 결과 승인받은 내용대로 시공하지 않았거나, 안전관리 미흡 등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공사중지, 벌점 및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국토부는 올해 1월 이후 지하안전영향평가를 받고 굴착공사를 진행 중인 현장 119곳에 대해 전수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국토교통부 정용식 기술안전정책관은 "지반침하가 발생하거나 우려되는 현장에 대해 집중적으로 현장점검을 벌여 건설업계가 선제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향후 특수공법이나 이중차수 등 안전한 지하층 공사를 위한 굴토심의 제도를 도입, 공사시 굴토심의 민간전문가를 공사현장에 입회시키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21일 오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알미공원 사거리 신축공사 현장 옆 5개 차로 20∼30m 구간이 1m 깊이로 주저앉거나 노면에 균열이 생겨 경찰이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12-23 김환기

3년 지지부진 '일산테크노밸리' 고양시 도시계획위 심의 통과

4차산업혁명 혁신기업 유치시설수립안 신청 후 6개월만에 성과협의보상 절차 등 '사업 가속도'경기도는 도와 고양시, 경기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4개 기관이 공동시행하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안)이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됐다고 22일 밝혔다.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지난 2016년 사업 선정 발표 이후 진행이 다소 부진했다. 하지만 지난 6월 고양시에 개발계획 수립(안) 신청 이후 6개월 만에 부처 협의 및 각종영향평가 수립완료, 도시계획심의 완료 등 진행이 빠르게 이뤄졌다.특히 지난 7월 1일자로 개정된 토지보상법에 의거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 심사 절차가 강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업의 경우 사전에 토지소유자 다수의 동의를 확보해 원활한 심사 통과를 이뤘다. 올해 12월 말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과 동시에 사업인정 고시를 받게 되면 본격적인 협의보상 절차진행이 가능하게 된다.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법곶동 약 85만㎡ 일원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AR/VR산업, ICT 기반 첨단융복합산업, 방송영상 콘텐츠산업 등 차세대 성장을 주도하는 혁신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된다.사업구역 내 약 32만㎡ 부지를 산업시설용지로 계획하고, 단지 전체를 총 4개 구역(테크노, 사이언스, 비즈니스, 커뮤니티)으로 특화 조성할 계획이다.이 중 지난 7월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배정받은 경기도내 공업물량 10만㎡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중복 지정하기 위해 2020년 산업입지법에 따른 산업단지 지정계획 수립절차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지식기반산업용지 및 연구시설용지 23만㎡, 복합시설용지와 지원시설용지 7만5천㎡를 계획에 반영했다. /김환기·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2019-12-22 김환기·조영상

고양서 5번째… 백석동 땅 꺼짐 주민 '철렁'

10층 건물 신축현장 인근 도로 발생'지하 흙막이 공사 잘못' 원인 추정2017년 4차례 지하수 유출됐던 곳市 "연약지반 감안 철저 대책 마련"고양 일산에서 또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다.지난 21일 오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335 신축공사장 인근 도로에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해 5개 차로 20∼30m 구간이 침하됐다.사고 당시 바로 옆에서는 지하 5층, 지상 10층 규모의 복합건물이 신축 중이었다. 이 지역은 지난 2017년 2월과 4월에 총 4차례 같은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해 지하수가 유출됐던 곳이다. 2017년 당시 고양시는 인근 15층짜리 신축현장에서 터파기 공사를 하다가 물이 새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했다.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께 백석동 알미공원 사거리 신축공사 현장 옆 5개 차로 20∼30m 구간이 1m 깊이로 주저앉거나 노면에 균열이 생겼다. 이날 사고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나 다행히 인명과 차량 피해는 없었다.고양시는 경찰과 함께 사고구간 양방향 도로를 통제하고 누수차단공사를 진행했다. 잇단 사고에 시민 불안감이 커지자 고양시는 올 초 사고를 막기 위해 땅 꺼짐 사고가 우려되는 21곳에 대한 지반 탐사를 벌인 바 있다.시는 이번 땅 꺼짐 사고도 인근 공사현장 지하에서 흙막이 공사를 잘못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날 오후 현장에 나와 사고 복구작업을 지휘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최근 백석동 일원에 연달아 발생한 땅 꺼짐 사고 방지를 위해 연약지반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향후 모든 건설현장에서 철저한 지질검사·완벽한 공법 등 대비책을 과하다 싶을 정도로 완벽하게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윤승 시의회의장도 복구 대책회의에 참석해 "추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공사현장 지하 4층 흙막이 벽에 난 구멍에서 물이 새 나오는 것을 확인했다"며 "공사업체가 흙막이 벽 보수를 마무리하는 대로 도로 복구 작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21일 오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알미공원 사거리 신축공사 현장 옆 5개 차로 20∼30m 구간이 1m 깊이로 주저앉거나 노면에 균열이 생겨 경찰이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12-22 김환기

고양시의회,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가 20일 '2019년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방의회 의정활동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를 통해 지방의회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월 전국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자치입법, 지역현안해결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공모에 참여한 지방의회의 우수사례를 모아 서면 심사 등을 통해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우수사례 28건과 장관표창 우수사례 중 상위 10건을 경진대회 출품작으로 선정했다. 이어 19일부터 이틀간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경진대회에서 현장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정했다. 고양시의회는 의회 운영 효율성 제고 및 연구활동 등 전문성 제고 부문에 각각 '의회의 투명성과 신뢰도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및 '전문성 있는 의회 구현을 위한 정책중심, 연구중심의 의정활동 강화'라는 주제로 공모에 참여했고 2건의 사례가 모두 장관표창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내실 있는 의회운영 도모를 위한 경기도 최초 의원 출석·재석률 홈페이지 공개, 의회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한 본회의 생방송 중계시스템 구축 및 전자투표 시스템 도입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의정기록 업무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전국 기초의회 최초 의정기록관리팀 신설 등의 우수사례와 '의회의 투명성과 신뢰도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대해 현장에서 이윤승 의장이 직접 발표했다. 고양시의회 이윤승 의장은 "시민과 소통하며 전문성을 갖춘 선진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며, "의회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차별화된 제도 및 시스템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방의회를 선도하는 선진의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의회 이윤승의장(사진 오른쪽)이 '2019년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시의회 제공고양시의회가 '2019년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시의회 제공

2019-12-21 김환기

일산동구 백석동(1335번지) 신축공사장 인근도로에서 '땅 꺼짐'

21일 오후 2시3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1335번지) 신축공사장 인근도로에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해 5개 차로 20∼30m 구간이 침하됐다. 이곳은 지하 5층, 지상 10층 규모의 복합건물이 신축중으로 지난 2017년 2월과 4월에 4차례 같은 현상이 발생해 지하수가 유출됐던 곳이다. 이날 사고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나 다행히 인명과 차량 피해는 없었다. 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께 백석동 알미공원 사거리 신축공사 현장 옆 5개 차로 20∼30m 구간이 1m 깊이로 주저앉거나 노면에 균열이 생겼다.고양시는 경찰과 함께 사고구간 양방향 도로를 통제하고 누수차단공사를 추진했다. 2017년 당시 고양시는 인근 15층짜리 신축 현장에서 터파기 공사를 하다가 물이 새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했다. 잇단 사고에 시민 불안감이 커지자 고양시는 올 초 사고를 막기 위해 땅 꺼짐 사고가 우려되는 21곳에 대한 지반 탐사를 벌인 바 있다. 시는 이번 땅 꺼짐 사고도 인근 공사현장 지하에서 흙막이 공사를 잘못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오후 현장에 나와 사고 복구를 지휘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현장 지하 4층 흙막이 벽에 난 구멍에서 물이 새 나오는 것을 확인했다"며 "공사업체가 흙막이 벽 보수를 마무리하는 대로 도로 복구 작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독자 최선철씨 제공/독자 최선철씨 제공

2019-12-21 김환기

참여와 실천의 학생시민으로 우뚝 서다!… 고양청소년교육의회 성장나눔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최승천)은 18일 청소년의 정책참여 기회를 통한 민주시민 자질 함양을 위해 고양청소년교육의원들을 대상으로 '2019 고양청소년교육의회 성장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올 한 해 동안 꾸준히 진행됐던 고양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마무리하는 성장 나눔인 고양청소년교육의회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0세 이상 18세 미만의 희망 청소년(초5~고3)등 91명으로 구성됐다. 성장 나눔은 학생자치와 민주주의, 개선할 내용과 실천할 내용 토의, 청소년 의회 활동 평가와 공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이날 황원호교사(고양동산고)는 '학생자치와 민주주의란' 주제로 주체적이고 공공적인 삶을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학교 현장의 청소년의회 운영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또 개선할 내용과 실천할 내용 토의에서는 김원식교사(덕양중)와 함께 지난 16일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던 '교육장님과 함께 하는 고양청소년교육의회 정책 토론회'를 통해 제안한 학교민주주의 정착 방안에 대해 상호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고양시 방과후 자율학습실 활성화 방안, 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학생의원 선출 방안, 학생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빈 교실 활용 방안, 진로상담에 대한 개선 방안, 학생 심리 안정에 대한 개선 방안,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통한 학생인권 신장 방안등을 논의했다.이어 1년간의 고양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되 짚어보고 평가하는 시간도 가졌다.2019 고양청소년의회 의장인 김민석(중산고 2학년) 학생은 "교육장님과 정책 토론회를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승천 교육장은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제안한 여러 정책들을 잘 살펴서 2020학년도 고양교육 정책 수립과 운영에 최대한 반영해 청소년의 권리가 증진되고 학생시민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최승천교육장(사진 앞줄왼쪽 세번째)이 고양청소년교육의회 정책 토론회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제공

2019-12-20 김환기

일산테크노밸리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조성 사업 급물살 전망

경기도, 고양시, 경기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4개 기관이 공동시행하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안)'이 20일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됐다.첨단 산업단지 일산테크노밸리는 지난 2016년 사업 선정 발표 이후 진행이 다소 부진했으나 심의통과로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달 말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과 동시에 사업인정 고시를 받게 되면 본격적인 협의보상에 나설 수 있다. 경기도와 고양시 등 사업 시행을 맡은 4개 기관은 내년에 보상을 시작하고 실시계획 승인절차를 이행해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2021년 단지 조성공사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법곳동 약 85만㎡ 일원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AR/VR산업, ICT 기반 첨단융복합산업, 방송영상 콘텐츠산업 등 차세대 성장을 주도하는 혁신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된다.이 중 지난 7월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배정받은 경기도내 공업물량 10만㎡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중복 지정하기 위해 2020년 산업입지법에 따른 산업단지 지정계획 수립절차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지원시설용지에는 판교테크노밸리와 상암DMC 성공사례와 같이 공공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으로, 향후 입주기업의 판로개척, 창업 및 성장단계 기업대상 금융, 연구개발 등 공공지원업무와 방송영상, 바이오, ICT 산업 등 전략산업육성을 위한 지원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지식기반산업용지 및 연구시설용지 23만㎡, 복합시설용지와 지원시설용지 7만 5천㎡를 계획에 반영해 단지 전체를 총 4개 구역(테크노, 사이언스, 비즈니스, 커뮤니티)으로 특화 조성할 계획이다.이춘표 고양시 제1부시장은 "경기도와 고양시를 비롯한 공동사업시행자는 2020년에는 착공을 위한 보상업무 착수와 실시계획승인절차를 이행하고, 2021년 착공, 2023년 단지조성공사를 마무리해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를 빛낼 기업들을 맞이하겠다"고 다짐했다.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경기도와 고양시가 20일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안)이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기도와 고양시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첨단 산업단지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사진은 일산테크노밸리 위치도. /연합뉴스=고양시 제공

2019-12-20 김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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