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2권

파주 교하GTX 노선 변경 비대위 5일 한국당 찾아 '노선변경 촉구'

"저희 좀 살려주세요.", "지역 주민을 외면하는 정치인은 물러가라."윤후덕(더불어민주당·파주갑) 국회의원 지역사무실 앞에서 45일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 노선 변경' 천막 농성을 이어오고 있는 '파주 교하GTX 노선변경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5일 서울 영등포 자유한국당을 찾아 'GTX-A 열병합관통노선' 변경 투쟁을 벌일 예정이다.비대위는 앞서 지난 10월 17일부터 현재까지 파주시 운정1동 윤 의원 지역사무실 앞에서 'GTX-A 열병합관통노선 변경'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 11월 14일에는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를 항의 방문해 주민탄원서를 이해찬 대표실에 전달한 바 있다.비대위는 탄원서에서 "GTX-A 파주 차량기지노선은 열병합발전소 지하를 얕게 통과하고, 고압 가스관과 4개의 열 배관을 10m 내외의 깊이로 통과하도록 설계돼 있다"며 "GTX-A노선 공사로 인해 열병합발전소가 터지면 대형사고로 이어져 이 발전소 놀이시설 어린이는 물론 교하·운정 주민들이 모두 사망하게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허지선 비대위 부위원장은 "여당 지역 국회의원도, 민주당 중앙당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유한국당 만큼이라도 우리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달라고 호소하기 위해 방문한다"며 "지역주민을 도와줄 정치인이 있어야 하는데, 총선을 얼마 남겨놓지 않은 상황인데도 어떤 누구도 도와줄 행동을 보이지 않아 주민들이 직접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총선에서는 진정으로 주민을 위해 일해 줄 사람을 뽑아야 한다"며 'GTX-A 열병합관통노선 변경' 사안을 내년 4월 총선과 연계할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 교하GTX 노선변경 비대위는 지난 11월 14일 더불어민주당사에 이어 5일에는 자유한국당사를 찾아 'GTX-A노선 변경 촉구' 집회를 갖는다. 지난 11월 14일 만주당사 앞 집회. /GTX노선변경 비대위 제공

2019-12-04 이종태

미군반환공여지 파주 '캠프하우즈' 개발 청신호… 행정소송서 '승소'

그동안 '시행자 지정 취소'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10년 넘게 지지부진해 온 미군반환 공여지 파주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사업이 재개된다.4일 파주시에 따르면 의정부지방법원 행정1부는 지난 3일 T사가 파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미군반환 공여지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처분 취소' 행정소송에서 기각 결정을 내렸다. 파주시는 이에 따라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해 도시개발사업 재추진이 가능해졌다. '미군반환 공여지 캠프하우즈 주변지역 도시개발사업'은 조리읍 봉일천리 110-11번지 일원의 47만6천㎡(약 14만평)에 공동주택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4년 9월 사업시행승인(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하고 2018년 3월 사업시행승인(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 신청에 대한 경기도 의제협의까지 모든 관련 기관 협의를 완료했으나 2018년 9월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처분 후 기존 사업시행자인 T사와 행정소송을 벌여 1심에서 승소했다.시는 앞서 '주한미군 공역 구역 주변 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의거 2009년 공모를 통해 T사를 사업자로 선정한 후 공원 조성은 파주시가, 주변지역 도시개발사업은 민간사업자인 T사가 추진하는 것으로 협약을 체결해 2014년 도시개발사업의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에 대한 사업 시행을 승인했다. 시는 그러나 사업시행자가 사업시행승인조건 미이행, 협약 미이행, 실시계획 인가요건 미충족 등을 이유로 지난해 9월 17일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했다. T사는 이에 불복, 같은 해 12월 파주시를 상대로 행정심판 및 효력 집행정지와 행정소송 및 집행정지를 신청했으나 모두 기각됐다.시는 그동안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사업이 제자리를 걸으면서 토지 보상 지연으로 인한 주민 민원과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지역주택조합원 모집 등으로 인한 민원 등이 야기되고 있어 사업을 조속히 재개할 방침이다. 시는 이에 따라 빠르면 이달 말, 늦어도 내년 1월 중으로 사업자 공모를 통해 재원조달 및 시공 능력 등 사업수행 능력이 우수한 업체를 새로 선정해 캠프하우즈 주변 지역 도시개발사업을 정상 추진할 예정이다.최종환 시장은 "주민들은 토지가 10년 동안 행위제한에 묶여있다 보니 하루라도 빨리 사업을 재개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면서 "내년 1월 안으로 사업수행능력이 확실한 사업자를 선정해 정상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반환미군 공여지 캠프하우즈 전경. /경인일보 DB

2019-12-04 이종태

"폐기물도 치우고 돈도 벌고"… 파주시, 31일까지 영농 폐비닐 수거 보상·장려금 지급

"폐기물도 치우고 돈도 벌고, 일석이조 효과죠?"파주시가 농민들의 골칫거리인 영농 후 폐비닐 수거에 보상·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시는 농촌에서 폐비닐이 대량 배출되는 시기인 오는 31일까지 폐비닐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수거 대상은 영농과정에서 발생해 불법 소각이나 매립될 수 있는 폐기물이다.폐비닐은 마을 단위 또는 농가별로 수집해 흙, 돌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재질 및 색상별로 분류해 배출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일괄 수거해 재활용하게 된다.시는 농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거된 실적에 따라 보상금과 장려금을 함께 지급한다.보상금은 1㎏당 10원, 장려금은 이물질 함유도에 따라 등급을 판정해 1㎏당 A등급은 140원, B등급은 100원, C등급은 60원을 준다.김관진 파주시 환경시설과장은 "지난달 기준 520여t의 폐비닐이 수거됐다"면서 "방치된 영농 폐비닐이 아직 많이 남아 있어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농촌 폐비닐 수거 사업에 관한 내용은 파주시 환경시설과(031-940-4733) 또는 한국환경공단(031-590-0641~5)으로 문의하면 된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12-04 이종태

파주 공릉천 치수장애물 '영천 배수갑문' 없앤다

농지 대부분 도심편입 가치 추락'유속방해' 10년전부터 철거거론2023년 10월까지 하천정비 완료대체 교량·자전거 도로 등 추가최종환시장 "새 휴식명소 될 것"파주 공릉천의 치수 장애시설로 지목되면서 10여년 전부터 꾸준히 철거가 추진돼 온 '영천 배수갑문'이 오는 2023년까지 철거된다.영천 배수갑문은 그동안 농업용수를 공급하던 파주 교하, 연다산, 송촌지역 농지 대부분이 운정신도시와 출판단지로 편입되면서 존치 가치가 크게 떨어지고, 홍수 시 물 흐름을 방해한다는 지적에 따라 2006년부터 철거가 추진됐다.3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파주시,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파주시 조리읍 대원리 공릉천 중류에서부터 한강 하류와 접속되는 오도동~송촌동~탄현면 갈현리~법흥리 일원까지 정비하는 '공릉천 파주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을 지난해 11월 착공, 오는 2023년 10월 완공할 계획이다. 정비사업에는 총 288억8천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특히 오도동 구간에는 공릉천 애물단지로 지목되고 있는 영천 배수갑문이 철거되는 대신 폭 8m, 길이 238m 교량이 신설된다. 또 한강 하류 자유로와 맞닿은 송촌교~영천 배수갑문 좌안 3.3㎞에는 홍수 방지를 위한 제방이 보강 축조되고, 우안 2.9㎞ 제방은 보축 겸용 자전거 도로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농어촌공사는 1967년 당시 파주군 교하읍 연다산리, 오도리, 송촌리 일대 460ha 농경지에 대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오도리 공릉천(폭 225m) 하류 중간에 길이 35m 흙 제방을 쌓고 양쪽으로 2.5m×5m의 갑문 35개를 설치했다.그러나 이 갑문은 폭이 좁아 완전개방하더라도 고작 5m 높이로, 공릉천 계획 홍수위(8m) 보다 크게 낮을 뿐만 아니라 홍수 시에는 쓰레기 등 협잡물까지 갑문에 걸리면서 물 흐름을 방해하고 있다. 이로 인해 홍수 시 공릉천 중류인 금릉동과 봉일천은 1m 이상 수위 상승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서해 만조와 겹치면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강물이 한강을 통해 공릉천 중류까지 밀고 들어오는 바닷물과 만나면서 범람까지 하고 있다.더욱이 이 갑문을 통해 끌어올린 물로 농사를 지었던 농경지 대부분이 운정신도시와 출판단지로 편입되고, 또 임진강 대단위 펌프장에서 퍼올린 농업용수가 인근을 지나는 등 이용이 가능해 영천 배수갑문의 존재가치는 거의 상실했다.파주시는 이에 따라 지난 2006년부터 국토부,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농어촌공사 등에 갑문 철거 및 문산 펌프장 농업용수로 개설비 지원 등을 건의해 2014년 8월 실시설계용역이 착수되며 사업추진이 시작됐다.최종환 시장은 "영천 배수갑문은 노후되고 주변 농지도 신도시 등으로 잠식돼 효용가치가 없을 뿐만 아니라 홍수 위험시설로 철거가 시급했다"면서 "갑문이 철거되고 양쪽 호안이 정비되면 공릉천 하류는 새로운 휴식 명소로 재탄생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 오도동 공릉천에 설치된 '영천 배수갑문'이 오는 2023년까지 철거된다. 현재 영천 배수갑문 옆에 대체 교량이 건설되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12-03 이종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초점"… 파주시 재정 신속 집행 '우수기관' 선정

"편성된 예산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촛점을 두고 적극적으로 집행하고 있습니다."파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중간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올해 상반기 신속 집행 평가에서 전국 1위의 집행실적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우수기관에 선정돼 재정 집행 평가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시는 재정 신속집행을 통한 'GRDP(지역 내 총생산)' 개선 등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초부터 신속 집행추진단을 운영하며 부서별 주요 사업을 분석하고 추진사항을 점검해 왔다. 시는 또 '클로징10' 제도를 도입해 겨울철 부실 공사 예방, 연말 무리한 예산집행 관행 방지, 재정 신속 집행 효과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 '클로징10' 제도는 내년도 사업을 올해 11~12월부터 공사설계에 착수해 당해연도 10월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하는 제도다.시는 한 달여 남은 2019년 하반기 신속집행 최종평가에서도 행정안전부 목표 집행률 90%보다 높은 '90%+α'를 목표로 속도감 있게 잔여 사업을 마무리하고 이·불용액을 최소화를 통한 재정 건전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최종환 시장은 "시민의 땀으로 마련된 세금은 시민에게 돌려주는 것이 당연하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확보된 예산은 최선을 다해 신속히 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12-02 이종태

파주시 연말연시 '지역화폐' 10% 특별할인

파주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화폐인 '파주Pay(페이)'의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그동안 6%의 할인율로 판매되는 파주페이는 이번 특별 할인 기간인 12월 한달 동안에는 10% 할인된다.파주시 전 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파주페이는 월 최대 40만 원, 연 최대 400만 원까지 할인 충전이 가능하고, 30%의 소득공제(최초 1회 필수)도 받을 수 있다.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파주시 카드를 신청해 우편으로도 받을 수 있으며, 수령한 카드의 등록, 개인계좌 연결, 충전 및 소득공제 신청까지 앱 하나로 처리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관내 NH농협은행 7곳(파주시지부, 시청출장소, 금빛로지점, 교하중앙지점, 운정남지점, 운정북지점, 문산지점)에서도 카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며, 2020년부터는 지역 농·축협에서도 가능해 진다.시는 마장호수, 감악산, 헤이리 등지에서도 수시로 파주페이 카드 즉시 발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 발행 목표액을 상회하고 있다"며 "사용자는 가계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은 매출 올려,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파주Pay(페이)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2019-12-02 이종태

한돈협회 파주시지부, 한돈 후원으로 이웃사랑 실천

한돈협회 파주시지부가 아프리카돼지 열병(ASF)으로 혹독한 시련을 겪고 있으면서도 최근 1천만 원 상당의 한돈 고기 870kg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파주시에 기탁했다.지난 25일 열린 전달식에는 한돈협회 파주시지부 임명희 수석 부지부장을 비롯해 ASF 비상대책위원 등이 참석했다.한돈고기는 파주시 맞춤형 복지지원팀을 통해 장애인복지관 등 8개 기관에 전달됐다.한돈협회 파주시지부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겨울과 명절 등에 1천여만 원 상당의 한돈 고기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2회에 걸쳐 2천700만 원 상당의 한돈 고기를 기탁한 바 있다.임명희 한돈협회 수석 부지부장은 "안전한 축산물인 한돈 돼지고기를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 한돈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최종환 파주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에서 안전한 먹거리인 돼지고기를 불우이웃들에게 나눠주어 감사드린다"며 "파주시는 한돈 농가의 어려움이 빠른 시일 내 극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한돈협회 파주시지부가 한돈 후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파주시 제공

2019-11-28 이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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