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2권

고양시, 투자유치위원회 개최… 민간 투자유치위원 역량 집결

고양시(시장·이재준)는 지난 12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3개 분과 소위원회 구성 및 차기 주제선정 논의를 위해 제2차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사전에 투자유치위원회의 역량과 각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3개 분과(기업유치자문, 산업육성자문, 경제자문)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들 분과에 대한 역할론과 차기 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고, 각 분과별 위원장과 간사도 선출했다.고양시는 이번 3개 분과 소위원회 구성을 통해 고양시 투자유치위원회가 심의만이 아닌 고양시 자족도시 기반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위원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날 회의는 회의의 연속성 유지 및 투자유치위원들의 방향성 정립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1차 회의 시 논의된 주요내용 및 건의사항, 3개 분과 소위원회 구성(안)과 역할론, 고양시가 내부 검토 중인 성공적 기업유치를 위한 여러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투자유치위원은 물론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장, 고양시정연구원 부원장, 사업부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회의에 참석한 이춘표 위원장(고양시 제1부시장)은 "앞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산테크노밸리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과 관련해 위원님들의 전문적인 식견과 조언이 고양시 기업유치를 위한 수단, 마케팅 등 시정발전에 많은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고양시 투자유치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민간인 전문가 26명으로 출범해 올해 4월 '일산테크노밸리 내에 차별화된 미래 전략산업 정립'이라는 주제로 제1차 회의를 개최했고, 향후 소위원회 구성을 통해 심도 있게 논의하자는 위원들의 의견이 있어 이번 회의에 반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06-13 김환기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6년 연속 해외 봉사활동 등 사회적 책임 완수 노력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이 6년 연속 해외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LGD 노동조합 소속 직원 300여 명은 지난 5월부터 2개월 동안 릴레이 방식으로 캄보디아 씨엠립(Siem Reap)과 베트남 하이퐁(Hai Phong) 지역의 초등학교 두 곳을 찾아 열악한 학습 시설 및 위생 환경 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LGD 노동조합은 2013년부터 매년 이들 지역의 초등학교를 찾아 도서관 건립, 교실 개보수 등 교육환경 개선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또 LGD는 자외선이 강한 열대기후 특성 상 백내장 등 안과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캄보디아 주민 및 초등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질환 검진과 선글라스를 제공했다. 특히 백내장, 녹내장으로 수술이 필요한 주민들에게는 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무료로 수술도 지원한다.권동섭 노동조합 위원장은 "낙후된 지역의 어린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D 노동조합은 사업장 인근 지역에서 장학사업과 소외계층 지원 및 농촌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캄보디아, 베트남, 몽골 등의 지역에서 2천 여명 이상이 해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국내외에서 USR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LGD 노동조합 권동섭 위원장(두번째줄 우측 세번째)을 비롯한 직원들이 캄보디아 씨엠립 프러닥 초등학교에서 '희망교실'기증식 후 기념촬영 /LGD 제공LGD 노동조합 직원들이 캄보디아 씨엠립 프러닥 초등학교에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보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LGD 제공

2019-06-13 이종태

CJ ENM-파주시 '통일동산 콘텐츠 월드' 맞손

CJ ENM이 파주 통일동산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 방송콘텐츠 월드' 조성(6월 11일자 10면 보도)을 위해 12일 파주시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에는 최종환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허민회 CJ ENM 대표이사 및 관련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CJ ENM은 오는 2023년 6월까지 탄현면 법흥리 통일동산 특별계획구역(경기체인지업캠퍼스 앞) 21만㎡ 부지에 방송콘텐츠 생산과 소비를 동시에 하는 방송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한다. 콘텐츠 월드는 '웰컴 플라자 존(WELCOME PLAZA ZONE)', '드라마 빌리지 존(DRAMA VILLAGE ZONE)', '테마 로드 존(THEME ROAD ZONE)', '원더풀 포레스트 존(WONDERFUL FOREST ZONE)' 등 4개 존으로 구성된다. 웰컴 플라자 존은 콘텐츠와의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광장, 방문객 편의시설, 휴게공간, 전시·체험 스튜디오, 상생 업무공간, 주차장으로 조성된다. 드라마 빌리지 존은 참여형 제작 스튜디오 공간으로 지상 3층 규모의 스튜디오 4개와 휴게공간, 방문객 편의시설, 오픈형 스튜디오, 주차장으로 구성된다. 테마 로드 존은 현대극 오픈세트,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스튜디오, 상설 스튜디오, 시각적 특수효과(VFX) 스튜디오, 특수효과(SFX) 스튜디오, 방문객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원더풀 포레스트 존은 숲속에서 즐기는 테마형 오픈세트로, 사극 오픈세트, 시대극 오픈세트, K-POP 오픈세트, 방문객 편의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다. 여기에 미술센터, 후반 작업공간, 전시체험시설, 관광편의시설, 지상 4층 규모의 주차장 등도 마련된다.파주시와 CJ ENM 측은 콘텐츠 월드 건설 기간과 콘텐츠 제작·운영(10년)으로 일자리 창출 효과는 총 2만1천700명, 생산증가 파급 효과는 총 2조2천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와 CJ ENM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 통일동산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 방송콘텐츠' 시설인 'CJ ENM 콘텐츠 월드' 조성에 따른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파주시 제공

2019-06-12 이종태

['파주운정 중흥S-클래스']2023년 GTX-A 역세권·광역 교통망 '매력'

59~84㎡ 중소형 1262가구 대단지대통령상 '희림' 설계 만족도 높아중흥건설이 오는 14일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파주시 운정3지구 A-29 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17개 동 ▲전용 59㎡A 484세대 ▲전용 59㎡B 38세대 ▲전용 84㎡A 556세대 ▲전용 84㎡B 90세대 ▲전용 84㎡C 94세대 등 총 1천26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2023년 개통 예정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노선 운정역 역세권 단지로 최대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될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시설을 비롯한 생활편의시설과 초·중·고교, 공원, 도로 등 도시기반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될 예정이어서 풍부한 미래가치도 갖췄다는 평가다.■GTX 역세권 최대 수혜 단지='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GTX-A 노선의 운정역 역세권에 위치해 최대 수혜단지로 손꼽힌다. GTX-A노선이 2023년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20분대, 삼성역까지는 30분대에 이동 가능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뛰어난 접근성이 기대된다. 이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남북로와 파주로 이용시 동서대로, 자유로, 제2자유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서울·김포·일산으로의 진입도 용이하다.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서울 도심으로 이동도 쉬우며 지하철 3호선 연장(예비타당성조사 심사 중), 제2외곽순환도로(김포~파주·2024년 전 구간 개통 예정), 서울~문산고속도로(2020년 개통 예정) 등 교통망 확충도 예정돼 있어 뛰어난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또 인근에 초·중·고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이밖에 단지 바로 앞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중심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출판단지 등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남향위주 중소형 대단지에 4Bay설계까지… 주거쾌적성·주거만족도 기대='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전 세대가 실수요자에게 인기 높은 전용 59~84㎡의 중소형 타입 총 1천262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됐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4Bay 설계(일부 세대)로 실내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했다.단지 곳곳에는 사계절 다목적 실내체육시설과 단지 내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어린이놀이터 등이 들어서고, 집 밖에서도 생활가전 및 각종 조명과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편리하고 스마트한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생활 편리성을 높이며, 녹지 정원 등 특화된 조경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설계는 지난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아파트를 설계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했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와동동 1390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파주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투시도. /중흥건설 제공

2019-06-12 경인일보

CJ ENM, 파주시와 통일동산 '콘텐츠 월드' 조성 상생 협약 체결

CJ ENM이 파주 통일동산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 방송콘텐츠 월드' 조성(6월 11일자 10면 보도)을 위해 12일 파주시와 'CJ ENM 콘텐츠 월드' 조성에 따른 상생협약을 체결했다.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에는 최종환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허민회 CJ ENM 대표이사 및 관련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CJ ENM은 오는 2023년 6월까지 탄현면 법흥리 통일동산 특별계획구역(경기체인지업캠퍼스 앞) 21만㎡ 부지에 방송콘텐츠 생산과 소비를 동시에 하는 방송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한다.콘텐츠 월드는 '웰컴 플라자 존(WELCOME PLAZA ZONE)', '드라마 빌리지 존(DRAMA VILLAGE ZONE)', '테마 로드 존(THEME ROAD ZONE)', '원더풀 포레스트 존(WONDERFUL FOREST ZONE)' 등 4개 존으로 구성된다.웰컴 플라자 존은 콘텐츠와의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광장, 방문객 편의시설, 휴게공간, 전시·체험 스튜디오, 상생 업무공간, 주차장으로 조성된다. 드라마 빌리지 존은 참여형 제작 스튜디오 공간으로, 지상 3층 규모의 스튜디오 4개와 휴게공간, 방문객 편의시설, 오픈형 스튜디오, 주차장으로 구성된다.테마 로드 존은 현대극 오픈세트,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스튜디오, 상설 스튜디오, 시각적 특수효과(VFX) 스튜디오, 특수효과(SFX) 스튜디오, 방문객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원더풀 포레스트 존은 숲속에서 즐기는 테마형 오픈세트로, 사극 오픈세트, 시대극 오픈세트, K-POP 오픈세트, 방문객 편의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다.여기에 미술센터, 후반 작업공간, 전시체험시설, 관광편의시설, 지상 4층 규모의 주차장 등도 마련된다.파주시와 CJ ENM 측은 콘텐츠 월드 건설 기간과 콘텐츠 제작·운영(10년)으로 일자리 창출 효과는 총 2만1천700명, 생산증가 파급 효과는 총 2조2천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최종환 시장은 "파주시는 서울과 우수한 접근성과 자연환경까지 두루 갖춘 콘텐츠 산업의 최적지로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며 "국내 최고기업인 CJ ENM의 제작역량과 아시아 최대 규모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감안할 때 명실상부한 한류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민회 CJ ENM 대표이사도 "파주시와 함께 신한류 전초기지를 만들어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위상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초격차 제작역량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와 CJ ENM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 통일동산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 방송콘텐츠' 시설인 'CJ ENM 콘텐츠 월드' 조성에 따른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파주시 제공최종환 파주시장(왼쪽)과 허민회 CJ ENM 대표이사가 12일 파주시청에서 파주 통일동산에 아시아 최대규모 'CJ ENM 콘텐츠 월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파주시 제공

2019-06-12 이종태

김포 고촌파출소 이전개소… 건립예산 전액 국비로

김포시 고촌읍 치안을 담당하는 고촌파출소가 건물 총면적 232㎡, 2층 규모로 신축이전했다.김포경찰서(서장·강복순)는 12일 오후 고촌파출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치안서비스를 시작했다.지난 1985년 건립된 옛 고촌파출소는 건물 균열과 장마철 지하 상시침수 등의 문제가 있었으며, 방문객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경찰관 사무공간도 협소해 불편이 극심했다.더불어민주당 김두관(김포시갑)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고촌읍은 신곡6지구와 향산지구 개발로 오는 2020년까지 9천여세대 약 3만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김포한강시네폴리스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치안수요가 증가할 수밖에 없어 파출소 신축이 절실한 상황이었다.이에 김두관 의원은 지난 2016년 국유재산관리기금을 관장하는 기획재정위원회 예산소위 위원이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자격으로 고촌파출소 신축이전의 필요성을 주장, 경찰청과 기획재정부를 설득한 끝에 파출소 건립예산 23억 2천700만원 전액을 확보했다.김두관 의원은 이날 개소식에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임기 초 예산 확보에 주력했다"고 소개하며 "파출소 신축이전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개소시기가 계획보다 지연됐으나 인구가 급증하기 전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담당하는 고촌파출소가 개소해 다행"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김포경찰서가 장기동으로 떠난 이후 시민들이 걱정하는 김포본동 파출소 신설의 경우 두 번이나 기재위 예산심사를 통과시켰지만, 부지 확보문제로 결국 최종 예산을 반영하지 못했다"면서 "김포시와 김포경찰서가 부지확보에 각별하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김두관 국회의원이 건축예산 전액을 확보한 김포 고촌파출소가 12일 이전 개소했다. /김두관 의원실 제공

2019-06-12 김우성

경기서북부지역 신도시개발로 한강하구 멸종위기종 재두루미 급감

경기 서북부지역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해 한강하구를 찾는 멸종위기종 재두루미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이사장·윤순영)는 12일 성명을 통해 "2000년대 초반 연간 300여 마리가 도래하던 재두루미가 최근 60여 마리로 줄었다"며 "한강하구 신도시 개발로 484만㎡ 규모의 서식처가 소실된 게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윤순영 이사장은 "김포평야를 비롯해 파주시 교하리와 공릉천, 고양시 장항습지 등으로 대표되는 한강하구의 재두루미 개체 수가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재두루미들이 남하와 북상을 하던 이동 길목을 아예 포기했다"며 "신도시 개발 여파로 주변 또한 대규모 지구단위 개발과 도로 신설, 확장 등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개발계획이 줄을 잇고 있다"고 우려했다.정부는 90년대 초반 일산신도시 개발을 시작으로 2000년대 들어 파주 및 김포 신도시를 잇따라 개발했다. 지난해 말에는 한강하구 권역인 인천 계양신도시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 5월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동 등을 3기 신도시로 확정했다. 한강하구 일대 신도시 개발면적은 총 5천282만여㎡에 달한다.윤 이사장은 "각종 개발에 따른 농경지 축소는 야생생물의 서식환경에 치명적인 위협"이라면서 "정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한강하구 배후습지와 농경지를 먹이터로 살아가던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사실상 위기로 내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대규모 개발사업에 앞서 실시하는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해서는 "정부가 한강하구 일원에 신도시를 건설하면서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실질적인 환경영향 저감방안을 강구하지 않았다"며 "저감방안이 있더라도 실행 않는 게 보편적인 추세"라고 지적했다.끝으로 그는 "이대로 가면 한강하구 비옥한 환경의 상징인 재두루미를 볼 수 없게 된다"며 야생생물 보전대책을 정부에 당부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굴착기 앞에서 위태롭게 먹이활동을 하는 재두루미.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제공

2019-06-12 김우성

파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시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파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시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시는 지난 10일 오후 실종된 70대 치매 어르신을 CCTV(폐쇄회로) 관제센터의 추적 관제를 통해 3시간여 만에 찾아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려보냈다.치매를 앓고 있는 A씨 가족은 이날 오후 2시께 집을 나간 아버지가 오후 6시가 넘도록 돌아오지 않고 있다며 파주경찰서에 실종신고를 했다.경찰은 즉시 파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 추적 관제를 요청했고, 통합관제센터는 녹화 영상 검색을 통해 운정신도시 벧엘교회 사거리에서 A씨의 이동 동선을 확인하고 파주, 운정지역의 CCTV 영상을 집중 모니터링 했다. 그리고 모니터링 3시간여 후인 오후 9시 39분께 운정 해솔마을 벽산아파트 사거리 앞에서 방황하고 있는 A씨를 발견,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했다.CCTV 운용요원 이수미(48)씨는 "치매 어르신이 내 부모였다면 얼마나 애가 탔을까 하는 심정으로 집중 관제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파주시 전역을 24시간 매의 눈으로 모니터링 하겠다"고 말했다.파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운정신도시 유비파크에 위치해 있으며, 2천91대의 CCTV를 365일 24시간 쉼 없이 관제하면서 시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최종환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방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CCTV 추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경찰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추적 관제를 통해 실종 치매 어르신을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려 보내는 등 '시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경인일보DB

2019-06-12 이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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