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부권

아이티센그룹 신입사원, 광주 도척면 독거노인 공기청정기 기증

아이티센그룹 신입사원들이 최근 광주시 도척면의 독거노인들을 위해 공기청정기 26대를 기증했다.이번 기탁은 아이티센그룹의 제7기 공채 신입사원 25명이 연수지(곤지암밸리 힐링센터)가 소재한 도척면에 공헌하고자 진행됐다.아이티센그룹은 해마다 신입사원, 직원 연수 프로그램에 봉사활동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국가와 사회에 공헌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기업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매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행사를 비롯해 지역사회 소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빵 만들기' '소외 계층 아동 자전거 기증'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 중이다.기증식에 참석한 이종구 도척면장은 "우리 지역의 홀몸어르신 복지에 관심을 기울여줘 감사하다"며 "사회생활의 첫 걸음을 봉사로 시작하는 아이티센그룹의 신입사원들이 회사와 국가의 큰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경곤 아이티센그룹 상무는 "신입사원의 봉사활동 체험은 업(業)을 통해 국가에 봉사한다는 우리 그룹의 철학을 이해하고 배우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그룹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아이티센그룹 제7기 공채 신입사원들이 광주시 도척면 홀몸어르신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기증했다. / 광주시 제공

2019-01-14 이윤희

광주 신현초(가칭) '10년 분쟁끝' 드디어 첫삽

10여년 간 지루한 분쟁(2018년 5월 25일자 11면 보도) 속에 속도를 내지 못하던 경기 광주 '신현초교(가칭)' 설립이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됐다.지난 11일 신현초교 예정부지인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80의1 일원. 방치돼 있던 부지에 학교부지 조성을 위한 공사가 한창이다. 훤한 모습을 드러낸 해당 부지는 당초 인근 광명초교의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해지며 신현초교로 신설이 추진돼 왔다. 지난 2015년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가 받아들여지면서 2017년 3월 개교예정이었지만 부지 소유권을 갖고 있는 종중 내부 문제로 10여년째 소유권 이전이 지연, 설립이 표류돼 왔다. 그러는 사이 광명초교의 과밀문제는 더욱 심화됐고, 매년 지역 현안으로 오르내릴 만큼 관심 사안이었다. 관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물론 광주시와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들까지 합세해 문제 해결에 나섰으나 지지부진했다. 결국 지난해 말 경기도교육청까지 나서 총괄적 TF팀이 꾸려졌고, 내년도 개교가 가능케 됐다. 오포읍 신현1지구 개발을 추진 중인 7개 건설사가 학교 부지를 조성한 뒤 교육지원청에 넘겨주게 된다. 올해 상반기면 부지 조성을 완료하고 학교건설을 위한 본격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신현초는 30학급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내년도 3월 개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청 등 관계기관과 총력을 다하고 있다. 광명초교의 과밀문제와도 연결된 만큼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올해 들어 부지조성에 들어가 공사가 한창인 광주시 오포읍 소재 신현초교(가칭) 부지. 광주/이윤희 기자 flyhigh@kyeongin.com

2019-01-13 이윤희

개발제한구역 국민대책위원회, 14일 왕숙1·2지구 비상국민대책위 발대식

개발제한구역 국민대책위원회(이하·국대위)는 14일 오전 10시 남양주 사능교회비전센터3층에서 왕숙1·2지구 비상 국민대책 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다.이번 비상 국민대책위원회 발대식은 지난 3기 신도시 발표 직후 남양주 시청 앞에서 남양주 3기 신도시 백지화를 요구하며 개최된 반대집회 이후 반대 투쟁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첫 행사다.왕숙1·2지구 비상국민대책위원회 홍의준 사무국장은 "그동안의 설움도 모자란데 혼자의 힘보다 다수의 힘을 모아 시련의 시기를 헤쳐나가야 한다"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촉구했다.개발제한구역 대책위원회는 이번 왕숙1·2지구 비상 대책위원회 출범을 두고 "일방적인 3기 신도시 왕숙지구 개발에 반대하는 투쟁을 공식화하고 본격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왕숙1·2지구 비상대책위원회 발대식은 해당 지역 이장단과 주민들은 물론 진접2지구, 진건뉴스테이 대책위원장 등이 함께해 연대한다.특히 그간 강한 불만과 함께 유감을 표해온 주광덕(남양주병·한국) 국회의원이 직접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주 의원은 지난달 27일 국토교통부 박선호 1차관을 만나 대대적이면서 확실한 교통대책과 함께 주민보호대책을 반드시 내놔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발대식에서는 개발제한구역 대책위원회 공식 입장과 주민 호소문도 발표한다왕숙지구는 하남 교산지구,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과천 과천지구 등과 함께 수도권 3기 신도시 건설 계획에 포함돼있다.'경제중심' 왕숙1지구와 '문화예술중심' 왕숙2지구를 합쳐 개발예정 면적이 무려 1천134만㎡ 규모에 이른다. 여의도 면적(290만㎡)의 4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이곳에서는 총 6만6천호에 이르는 주택이 공급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개발제한구역 국민대책위 2018년 활동 경과보고 및 2019년도 신임 이덕우 위원장의 취임식도 함께할 예정이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9-01-13 이종우

구리시청 '사랑의 띠 가족 봉사회' 위기청소년에게 매월 간식용 라면 지원

구리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회인 '사랑의 띠 가족봉사회(회장·조태성)'가 구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동반자 사업 대상자인 위기 청소년 8명에게 따뜻한 겨울 점퍼를 지원하고 간식용 라면을 매월 지급키로 지난 10일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2016년 시작,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봉사회'는 현재 40여명의 회원들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 계층을 찾아 연탄 배달 등 다양한 봉사와 기부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불어넣고 있다. 봉사회는 지난 2008년부터 10여명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도시락 배달 봉사, 사회복지관 난방비 후원을 시작했다. 이후 사회복지과 바자회 후원금 지원, 독거노인 쌀·라면 지원 등을 통해 사랑의 나눔 실천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조태성 봉사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들이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봉사가 어느덧 4년째를 맞이했다"며 "새해에는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더욱 큰 나눔을 펼쳐 모두 행복한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승남 시장은 "새해에도 변함없이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게 색다른 기부와 봉사 활동으로 온정을 베풀어 주고 있는 공무원들이 자랑스럽다"며 "다양한 복지 시책이 구리시 모든 곳에 전달돼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의 행복 지수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분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구리시청 자원봉사회 '사랑의 띠 가족봉사회'는 지난 10일 구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 청소년 동반자 사업팀과 협약을 체결했다. /구리시 제공

2019-01-13 이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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