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2권

연천 필승교 수위 역대 최고치…파주·연천 '재난 문자 메시지' 발송

임진강 최북단의 필승교 수위가 5일 사실상 역대 최고치를 넘어서면서 파주시와 연천군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 시 즉시 대피하도록 하는 재난 문자 메시지가 발송됐다.한강홍수통제소도 이날 오후 40시30분 '임진강 비룡대교'에 대한 홍수경보를 발령하고 홍수 피해 발생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0시21분께 4m까지 차올랐던 필승교 수위는 이날 오후 2시20분 9.26m로 급상승했고 오후 4시께는 2009년 오후 2시께 10.55m를 넘어서는 11m에 근접하는 등 역대 최고 수위를 기록했다. 이후부터는 수위가 11m를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이날 오후 5시48분 11.93m를 기록하며 12m에 근접하고 있다. 특히 오후 6시40분께 12.38m를 기록했다.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낮 12시20분께 필승교 수위가 7.5m를 넘어서자 접경지역 위기대응 관심단계 경보 발령을 내리고 상황을 예의주시해 왔다.또 올해 처음 9m 수위를 넘기면서 임진강의 유입량이 불어나자 군남댐도 오후 1시45분에 경보를 추가 발령, 9개 수문 개방을 확대해 자연 월류보까지 13개 수문 전부를 개방했으며 오후 2시50분에는 초당 9천75t이 유입되자 8천355t을 방류하고 있다.파주시는 오후 3시14분 "임진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 중으로 임진강 하류 저지대 지역 주민과 문산, 파평, 적성 지역 주민들은 대피 명령이 있을 경우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해 달라"고 통보했다. 연천군도 강원 철원군 생창리와 백마교 수위 상승, 임진강 수위 상승으로 신서면과 연천읍 등 저지대 주민들에게 대피 준비를 당부했다.앞서, 도는 지난 4일 오후 10시21분 필승교 수위가 4m에 육박하자 수계인 연천·파주지역 주민과 어민 등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군남댐 방류에 따른 하류 수위는 임진교가 낮 12시께 5.71m에서 8.4m로 상승했다.연천지역 임진강 유역에는 42.8㎜의 비가 내렸지만, 임진강 수위 고조는 북한의 예고없는 황강댐 방류로 필승교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한 것으로 관계 당국은 판단하고 있다. 임진강 유역은 필승교 수위에 따라 1m를 넘어서면 하천 행락객 대피 수위, 2m는 비홍수기 인명 대피 수위, 7.5m는 접경지역 위기 대응 관심 단계, 12m는 접경지역 위기 대응 주의단계로 구분하고 있다.파주·연천/이종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2020-08-05 이종태·오연근

연천 필승교 수위 한때 11m 근접…역대 최고 수위 기록

연천군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5일 오후 4시께 11m에 근접하는 등 역대 최고 수위를 기록했다.한강홍수통제소는 필승교가 이날 낮 12시20분께 7.5m를 넘어서자 접경지역 위기대응 관심단계 경보 발령을 내리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지난 4일 오후 10시21분께 4m까지 차오른 필승교 수위는 이날 오후 2시20분 9.26m로 급상승했고, 오후 4시께는 지난 2009년 8월27일 오후 2시께 10.55m 역대 최고수위를 넘어섰다. 이후 오후 4시15분께부터 오르락 내리락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올해 처음 9m 수위를 넘기며 임진강 유입량이 불어나자 군남댐도 오후 1시45분에 경보를 추가 발령하고 9개 수문 개발을 확대해 자연 월류보까지 13개 수문 전부를 개방, 오후 2시50분에는 초당 9천75t이 유입돼 8천355t을 방류하고 있다.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1시50분께 군남댐 수문 전부 개방에 따라 임진강 하류인 파주시 비룡대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파주시도 오후 3시15분에 문산, 파평, 적성 등 저지대 거주민들에게 대피명령이 있을 경우 즉시 대피 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는 안전안내 문자를 발송했다.연천군도 강원 철원군 생창리와 백마교 수위 상승과 임진강 수위가 올라가자 신서면, 연천읍 등 저지대 주민들에게 대피 준비를 당부했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4일 오후 10시21분 필승교 수위가 4m에 육박하자 수계인 연천·파주지역 주민과 어민 등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군남댐 방류에 따른 하류 수위는 임진교가 낮 12시께 5.71m에서 8.4m로 상승했다.연천지역 임진강 유역에는 42.8㎜의 비가 내렸지만, 임진강 수위 고조는 북한의 예고없는 황강댐 방류로 필승교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한 것으로 관계 당국은 판단하고 있다. 임진강 유역은 필승교 수위에 따라 1m를 넘어서면 하천 행락객 대피 수위, 2m는 비홍수기 인명 대피 수위, 7.5m는 접경지역 위기 대응 관심 단계, 12m는 접경지역 위기 대응 주의단계로 구분하고 있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평상시 필승교에서 바라본 임진강 전경.(자료사진).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연천군 상황실에 설치된 필승교 CCTV.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연천군 상황실에 설치된 필승교 수위 자료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2020-08-05 오연근

연천 필승교 수위 5일 9.26m 기록… 역대 최고 수위 접근

연천군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5일 낮 12시20분께 7.5m를 넘어서자 한강홍수통제소가 접경지역 위기대응 관심단계 경보 발령을 내렸다.지난 4일 오후 10시21분께 4m까지 차오른 필승교 수위는 이날 오후 2시20분 9.26m로 급상승해 지난 2009년 8월27일 오후 2시께 10.55m의 역대 최고수위에 다가서고 있다.올해 처음 9m 수위를 넘기며 임진강 유입량이 불어나자 군남댐도 오후 1시45분에 경보를 추가 발령하고 9개 수문 개발을 확대해 자연 월류보까지 13개 수문 전부를 개방, 오후 2시50분에는 초당 9천75t이 유입돼 8천355t을 방류하고 있다.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1시50분께 군남댐 수문 전부 개방에 따라 임진강 하류인 파주시 비룡대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파주시도 오후 3시15분에 문산, 파평, 적성 등 저지대 거주민들에게 대피명령이 있을 경우 즉시 대피 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는 안전안내 문자를 발송했다.이에 앞서, 도는 지난 4일 오후 10시21분 필승교 수위가 4m에 육박하자 수계인 연천·파주지역 주민과 어민 등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군남댐 방류에 따른 하류 수위는 임진교가 낮 12시께 5.71m에서 8.4m로 상승했다.연천지역 임진강 유역에는 42.8㎜의 비가 내렸지만, 임진강 수위 고조는 북한의 예고없는 황강댐 방류로 필승교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한 것으로 관계 당국은 판단하고 있다. 임진강 유역은 필승교 수위에 따라 1m를 넘어서면 하천 행락객 대피 수위, 2m는 비홍수기 인명 대피 수위, 7.5m는 접경지역 위기 대응 관심 단계, 12m는 접경지역 위기 대응 주의단계로 구분하고 있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연천군 군남홍수조절지가 북한의 황강댐 방류로 임진강 수위가 오르자 5일 낮 1시45분에 13개 수문을 전부 개방해 유입수를 방류하고 있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2020-08-05 오연근

연천군 ASF 예방 2차 울타리 폭우로 훼손… 관계당국 긴장

연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예방을 위한 야생멧돼지 2차 울타리가 지난 2일 오후 10시30분부터 내린 폭우로 심하게 훼손돼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울타리 훼손은 주로 신서면 대광리와 내산리 일원에서 10여 개소 지점에서 발생했고 이들 지점은 이 시간부터 3시간 동안 234㎜ 내린 비로 처참하게 쓸려가거나 넘어졌다.또 대광리 울타리는 마을 교량 상판이 급류에 붕괴 되면서 울타리가 잘려나가 그 위로 토사가 쌓였다.군은 호우주의보 이전 지난달 말께 소하천 울타리를 철거했으나 집중호우로 하천 인근 및 야산 기슭 울타리가 붕괴됐다.군 관계자는 "복구작업을 위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며 "계속되는 비로 복구작업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10월2일 신서면 도밀리 야생멧돼지 양성 발견 이후 군은 현재까지 폐사체 포함 1천751마리를 포획해 이중 278마리가 ASF 양성으로 나타났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연천군이 ASF확산 예방을 위해 신서면 대광리 지역에 설치한 2차 울타리가 집중호우로 심하게 훼손됐다. /연천군 제공연천군이 ASF확산 예방을 위해 신서면 대광리 지역에 설치한 2차 울타리가 집중호우로 심하게 훼손됐다. /연천군 제공연천군이 ASF확산 예방을 위해 신서면 대광리 지역에 설치한 2차 울타리가 집중호우로 심하게 훼손됐다. /연천군 제공

2020-08-03 오연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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