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2권

파주시, 경기북부 첫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설치 운영

파주시가 경기북부 처음으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설치해 시설원예 하우스 환경생육 데이터 분석 및 공급 등 과학영농이 실현되게 됐다. 시는 20일 기후변화 및 미래농업 대응 스마트농업 농가 육성과 스마트 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테스트베드 교육장 시설을 설치하고 토마토 등 겨울작물 시험 재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파평면 덕천리에 마련된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2억여원을 지원받아 스마트농업 연구개발시설 시험포 내 560㎡ 규모 단동하우스 1동과 3연동 하우스 1동, 준비실, 기계실(실습장) 및 이론교육장(94.5㎡)으로 구성됐다.시는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핵심인 빅데이터, ICT 장비, 복합 환경제어, 환경 정보수집 장치 등을 활용해 스마트 영농기술 보급 및 컨설팅 장소로 운영할 계획이다.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는 현재 방울토마토, 토종토마토 등이 시험 재배 중이며, 농촌진흥청과 생육데이터 수집·분석을 거쳐 스마트농업 실천 가능한 농장에 적합한 빅데이터를 공급할 예정이다.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시설원예농가 농업현장에 빠르게 보급되고 있으며, 새로운 첨단 영농기술 연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스마트농업을 준비하는 창업농은 물론 기존 농업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저변확대와 함께 스마트농업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가 경기북부 첫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파주시 제공

2019-11-20 이종태

첫 단추 잘못 끼운 파주 북진교 공사 뒤늦게 "보강보다 신설"

설계공모 심사위원 명단 유출이어교각 8개중 7개 안전문제 '뒷북확인'앞선 기초검사서 미발견 '부실' 지적市, 결국 기간·비용 늘려 계획 수정"결국 예상했던 것처럼 터질 것이 터졌다고 봅니다."보수공사를 위한 설계현상공모 과정에서 심사위원 명단이 유출돼 파문을 빚은 파주 북진교(2018년 12월 31일자 7면 보도, 이하 리비교)사업과 관련, 이번에는 보수보강 공사에서 제외됐던 교각 8개 중 7개에서 콘크리트 균열 등 심각한 안전성 문제가 뒤늦게 확인됐다. 결국 공모과정과 앞서 시행된 기초 안전성 검사 등이 부실로 이뤄졌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시는 지난 2017년 4월 10일 정밀안전진단에서 E등급을 받은 파평면 장파리 431의 1 일원에 설치된 리비교(길이 328m, 폭 7.6m)의 보수공사(사업비 100억원)를 위해 공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심사위원 명단이 유출되는 비위 사건이 터진 후 관련업체를 제외한 A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후 양방향 통행을 위한 교량 폭 확장 등 주민 건의사항 반영에 따라 파주시는 기초지지력 검토가 필요해 3개 교각에 대한 1차 조사 결과 콘크리트 재료분리, 비어있는 공간 발견 등 문제점이 발견됐다.시는 이에 따라 전체 교각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후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한 안전성 검토에 나섰고 그 결과 상판을 받치는 교각 8개 중 7개에서 콘크리트 균열과 교각을 받치는 시트파일 분리 등 안전문제가 뒤늦게 발생했다. 조사에 나선 전문가들은 현 상태로는 리비교의 콘크리트 품질 불량 등으로 보수·보강을 통한 사용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새롭게 다리를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시는 결국 애초 계획했던 공사기간을 2021년 12월까지로 1년 6개월 연장했다. 공사비용도 100억원에서 35억원 더 늘리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했다.문제는 공모에 앞서 시행된 안전점검에서는 이 같은 문제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시는 설계현상공모에 앞서 공사비 100억중 80억원을 보수보강 예산으로 설계 공모했다.파주시도 이 같은 문제를 인정했다. 최종환 시장은 지난 14일 리비교 주민설명회 자리에서 "당초 꼼꼼한 조사가 이뤄졌으면 공사 기간과 예산을 적절하게 계획했을 텐데 용역사와 해당 부서에서 일 처리가 미흡했다"고 했다. /이종태·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2019-11-19 이종태·김영래

파주시, 내년 예산 1조4913억 편성 '역대 최대'

일자리 창출·지역별 균형 발전 '역점' 지난해보다 '16.2%' 늘어나일반·특별회계 각각 16.1·16.6%↑… 사회복지 '39.9%' 최대 배정파주시의 2020년도 예산 규모가 역대 최대인 1조4천913억원으로 편성됐다.시는 "'시민생활 안정 및 균형적 도시발전' 기조 아래 일자리 창출, 소외계층의 소득기반 확충 및 지역별 균형적 발전에 역점을 두고 지난해보다 2천77억원(16.2%)이 증가한 규모로 편성했다"며 "20일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전년보다 1천680억원(16.1%) 증가한 1조2천117억원, 특별회계는 전년보다 397억원(16.6%) 증가한 2천795억원 규모다.주택·건물 등 과세 대상 증가 및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지방세 증가분과 정부의 확장재정 운영에 따른 국비 재원을 바탕으로 사회복지 4천836억원(39.9%), 환경 1천157억원(9.6%), 교통 및 물류 1천150억원(9.5%), 국토 및 지역개발 791억 원(6.5%)을 편성했다.특히 교통 및 물류 분야는 2020년도 예산편성 주민설문 결과 수요가 가장 많았던 분야로 국·도비 비율이 높은 사회복지 및 고정수요가 큰 환경 분야 다음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민선 7기 역점사업에 대한 집중 투자로 전년 대비 320억원이 늘어난 1천207억원을 편성해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단행할 예정이다.주요사업으로는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신도시~성석 간 연결도로 개설 236억원 ▲야당~상지석 동측 연결도로 개설 60억원 ▲야당역 환승주차장 조성 60억원 ▲가람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45억원 ▲파주~부곡 도로 확·포장 18억원 ▲자유로 탄현면 진·출입로 개설 14억원 등이다. 또 미군반환공여지 및 구도심의 활력을 위해 ▲캠프하우즈 공원 토지매입 160억원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프로젝트 26억원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조성 17억5천만원 ▲이등병 마을 편지길 조성 5억원 등을 편성했다.최종환 시장은 "경기 악화, 고령화 및 저출산, 미세먼지 등 각종 사회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건전 재정 운영의 원칙 하에 시민 편익 증대 및 속도감 있는 공약 추진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11-19 이종태

파주시, 2020년 예산안 역대 최대 규모 '1조4천913억원' 편성

파주시의 2020년도 예산 규모가 역대 최대인 1조4천913억원으로 편성됐다.시는 "'시민생활 안정 및 균형적 도시발전' 기조 아래 일자리 창출, 소외계층의 소득기반 확충 및 지역별 균형적 발전에 역점을 두고 지난해보다 2천77억원(16.2%)이 증가한 규모로 편성했다"며 "20일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전년보다 1천680억원(16.1%) 증가한 1조2천117억원, 특별회계는 전년보다 397억원(16.6%) 증가한 2천795억원 규모다.주택·건물 등 과세 대상 증가 및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지방세 증가분과 정부의 확장재정 운영에 따른 국비 재원을 바탕으로 사회복지 4천836억원(39.9%), 환경 1천157억원(9.6%), 교통 및 물류 1천150억원(9.5%), 국토 및 지역개발 791억 원(6.5%)을 편성했다.특히 교통 및 물류 분야는 2020년도 예산편성 주민설문 결과 수요가 가장 많았던 분야로 국·도비 비율이 높은 사회복지 및 고정수요가 큰 환경 분야 다음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민선 7기 역점사업에 대한 집중 투자로 전년 대비 320억원이 늘어난 1천207억원을 편성해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단행할 예정이다.주요 사업으로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급식비 지원 및 학교개방형 체육관 건립 등 교육지원 304억원 ▲혁신교육지원 22억원 ▲평생학습관 운영 11억원 등을 편성했다.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신도시-성석 간 연결도로 개설 236억원 ▲도로포장 유지관리 61억원 ▲야당-상지석 동측 연결도로 개설 60억원 ▲야당역 환승주차장 조성 60억원 ▲가람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45억원 ▲파주-부곡 도로 확·포장 18억원 ▲관내 보도설치 18억원 ▲자유로 탄현면 진·출입로 개설 14억원 등을 편성했다.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 경영자금 지원 19억원 ▲소상공인 경영지원 8억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8억원 ▲지역화페 운영 4억8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미군반환공여지 및 구도심의 활력을 위해 ▲캠프하우즈 공원 토지매입 160억원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프로젝트 26억원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조성 17억5천만원 ▲이등병 마을 편지길 조성 5억원 ▲주민주도형 마을살리기 4억원을 예산에 담았다.대기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109억원 ▲소규모 영세사업자 방지시설 지원 90억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30억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10억원 등을 편성했다.최종환 시장은 "경기 악화, 고령화 및 저출산, 미세먼지 등 각종 사회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건전 재정 운영의 원칙 하에 시민 편익 증대 및 속도감 있는 공약 추진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11-19 이종태

파주 운정호수공원내 유비파크에 '어린이 문화체험공간'

부대시설 임대 계약만료로 방치LH 명도 소송 승소로 '원상복구'市, EBS와 '공간재생' 업무 협약북서부 최고 테마파크 조성 기대파주 운정신도시 호수공원 내 유비파크(Ubi - Park)가 어린이 문화체험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유비파크는 2007년 운정신도시 분양 당시 호수공원 자연호에 8천여㎡ 규모로 설치돼 신도시 홍보관으로 사용됐으며 부대시설은 민간에 결혼식장 등으로 임대됐다.이후 일부가 파주시로 이관돼 도로교통 및 치안용 폐쇄회로(CC)TV를 감시하는 도시정보센터로 이용되고, 민간에 임대된 부대시설은 계약만료와 함께 명도소송이 진행되면서 방치된 상태였다.18일 파주시에 따르면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017년 4월 유비파크 명도소송 승소와 함께 원상복구를 거쳐 전체 시설을 올해 초 시로 이관했으며, 시는 유비파크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사업제안설명회 등을 통해 최근 EBS(한국교육방송공사)를 선정했다.시는 이날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종환 시장과 김명중 EBS 사장이 '파주시 공간재생사업 및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주시의 문화도시 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EBS는 특히 지식재산(IP)을 활용해 파주시 공간재생사업을 지원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에듀테크 콘텐츠 활용,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EBS는 이에 따라 유비파크 일부 공간에 EBS 콘텐츠와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어린이 문화체험공간 '(가칭)운정EBS파크'와 법원읍 연풍리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도시재생사업에 '(가칭)연풍EBS길'을 우선 조성하기로 했다.'운정EBS파크'가 조성되면 운정 호수공원은 아이들이 상상 속 캐릭터들과 소통하며 맘껏 뛰놀 수 있는 수도권 북서부지역 최고의 어린이 테마파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김 사장은 "파주시가 추진하는 공간재생사업은 물론 파주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 제작 및 활용 등으로 교육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놀이형 교육 콘텐츠 분야에 특화된 대한민국 대표 공영교육방송인 EBS와의 협업으로 어린이 체험형 문화공간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편한 도시 파주'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가 18일 운정호수공원 내 유비파크에 '어린이 문화체험공간' 조성을 위해 EB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운정호수공원 내 유비파크. /파주시 제공

2019-11-18 이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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