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부권

노후주택 즐비한 원도심에 '젊은 활력'

기존 투기조정지구에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될 정도로 하남에 대한 인기는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심각할 정도로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원도심(구도심)인 덕풍동이 탈바꿈한다.10일 하남지역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심각한 슬럼화로 도시재생사업마저 어려운 덕풍동 일대를 중심으로 지역주택조합을 중심으로 한 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덕풍동 등 원도심 지역은 30~40년이 넘는 노후 주택이 즐비할 정도로 노후화돼 하남시의 대표적인 골칫덩어리로 자리를 잡고 있다.원도심의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젊은 층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빈자리를 소외계층과 외국인 근로자가 채우는 슬럼화로 이어지고 있지만, 재정규모가 작은 하남시가 주도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기엔 부담이 크다. 그렇다고 손 놓을 수도 없는 원도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안 중의 하나가 바로 지역주택조합이다. 더욱이 부동산업계는 강남4구로 떠오른 강동구와 인접한 하남의 원도심은 지역주택조합 최적지로 손꼽고 있다. 그중 눈에 띄는 곳이 바로 안터골 1·2지구의 '스타포레'다. 안터골 1지구(스타포레 1차)와 안터골 2지구(스타포레 2차)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최근 토지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하남시에 지구단위계획을 제출, 법규 검토 및 관계기관 협의를 완료한 상태다.지하 5~지상 29층으로 조성되는 '하남 스타포레'는 총 1천898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질 예정이다. 1차는 지하 3~지상 29층 10개동 총 999가구가, 2차는 지하 5~지상 29층 9개동 총 899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스타포레는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의 심의만 남겨 둔 상태로, 심의를 통과하면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고시와 함께 설립인가를 거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주택 노후화로 슬럼화되고 있는 하남시 덕풍동 전경.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18-10-10 문성호

강화군 '비도'의 저어새 번식률, 10년만에 배 이상 증가

강화군 서도면에 위치한 특정도서 '비도'의 저어새 번식률이 10년만에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청장·나정균)의 '2018년 특정도서 모니터링 결과', 특정도서 3호인 비도에서 저어새의 번식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비도에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Ⅰ급인 저어새, 노랑부리백로와 검은머리물떼새(Ⅱ급)를 비롯한 총 8종의 조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했다.저어새는 전 세계 생존 개체군이 3천941개체(2018년 1월 기준)에 불과한 조류로서, 국내에서는 2천214개체군이 서식하고 있으며 이중 15% 이상이(330개체) 비도에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조사결과에서 저어새는 2006년 대비 2.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한강유역환경청이 저어새 번식을 위해 고춧대 등 둥지 재료를 공급하고 인간의 간섭을 배제할 수 있도록 출입제한 등 서식지의 효율적인 관리에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특정도서 모니터링은 '독도 등 도서지역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 및 '특정도서 보전기본계획'에 따라 자연 생태 우수지역의 변화 내용을 정기적으로 관찰해 효율적인 생태계 보전대책 수립을 위해 매년 1∼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은 관내 강화군, 옹진군, 안산시, 화성시의 생태경관 우수지역이며 멸종위기종 번식지인 총 33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특정도서 모니터링을 실시해 생태계 훼손방지 및 복원대책을 해당 지자체와 협의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아울러 특정도서의 생태가치 재인식 및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전 국민의 인식 증진 및 환경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환경유역환경청의 '2018년 특정도서 모니터링' 결과, 강화군 서도면에 위치한 특정도서 '비도'의 저어새 번식률이 10년만에 크게 증가했다. 사진은 저어새./한강유역환경청 제공환경유역환경청의 '2018년 특정도서 모니터링' 결과, 강화군 서도면에 위치한 특정도서 '비도'에서는 환경부 지정 멸종이기종 Ⅱ급인 검은머리물떼새를 비롯한 총 8종의 조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검은머리물떼새./한강유역환경청 제공

2018-10-10 문성호

[하남]인도·길 막고 막무가내 공사… 건설사 "적법허가" 억지주장

하남 미사강변도시 상가 공사장LH 도로점용 허가기간 만료불구건설자재 마구 쌓아놔 통행 불편안전요원들도 안보여 '사고 위험'시공사측 "연장 서류 접수" 해명하남 미사강변도시 내에 상가를 시공 중인 한 중형 건설사가 인도와 도로를 점거한 채 '막무가내식'으로 공사를 강행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을 받고 있다. 더욱이 이 건설사는 도로점용허가 기간이 만료됐는데도 적법하게 허가를 받았다고 억지주장까지 펴고 있다.9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사업본부(이하 LH) 등에 따르면 남양건설(주)는 미사강변대로 34번길과 인접한 17-4블록에서 워너스프라자(근린상가)의 신축 공사를 하면서 '콘크리트 타설 및 자재 임시적치' 목적으로 LH로부터 8월 중순 점용허가를 받아 인도와 도로 일부 구간을 사용하고 있다.하지만 공사현장은 주변에 하남일자리센터 등이 있어 유동인구가 있는 편이지만, 남양건설은 LH로부터 받은 점용허가 목적과 달리 인도 위에 10여 동의 컨테이너를 2층으로 설치하고 현장사무실 등으로 사용 중이며 건설자재까지 수북하게 쌓아놔 인도를 찾기조차 힘든 상태다. 또한 왕복 2차선 도로도 크레인이 주차한 채 인도에 쌓여 있는 건설자재를 공사현장 안으로 옮기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지만, 안전요원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다.남양건설 관계자는 "LH로부터 도로점용허가를 받았고 현재 연장 신청서류를 접수해 문제가 없다"면서 LH의 '일시 도로 점용허가서'를 제시했다.하지만 점용허가서의 점용기간이 8월 17일부터 8월 26일까지로 이미 종료됐을 뿐만 아니라 점용허가 목적을 위반해 지난 9월 23일 이후 LH로부터 점용허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도로점용기간 동안 보행자 및 통행 차량의 불편을 최소화해야 하며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시설(안전펜스, 안내표지판 및 주의 표지판 등)을 설치'하고 '통행 차량의 통제 등이 불가피할 경우 공사구간 양측 신호수 배치 또는 신호장치를 설치'하게 돼 있는 조건사항을 여전히 외면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남양건설 등 인·도로를 무단으로 점거한 현장에 대해서는 하남시와 함께 강력한 단속을 벌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남양건설(주)가 하남 미사강변대로 34번길과 인접한 17-4블록에서 근린상가를 신축하면서 점용허가 기간이 끝났음에도 인도와 도로를 점거한 채 공사를 벌여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18-10-09 문성호

추석연휴 앞두고 쓸쓸한 죽음 맞은 50대 기초생활수급자

가족들과 단절된 채 혼자 살던 50대 후반의 가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쓸쓸한 죽음을 맞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일 오전 10시께 하남시 미사 2동 임대아파트에서 A(59)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래층에서 악취가 난다는 주민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원룸 형태의 임대주택 방안에 누워 있었으며 시신의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우울증을 앓던 A씨는 지난 9월 21일 하남정신보건센터를 방문한 뒤 추석 당일(9월 24일)부터 생활반응(상수도 사용 여부)이 없었던 것으로 미뤄 9월 21~23일 사이 숨진 것으로 추정됐다.A씨는 수년 동안 남매 등 가족들과의 교류가 단절된 채 임대주택에서 기초생활수급비로 살아왔지만, 지자체와 사회종합복지관 등의 복지 관리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됐다.기초생활수급자에도 불구하고 A씨는 65세 이상 경로에 해당하지 않고 도시락 배달서비스, 복지관 프로그램 등을 복지관 시설조차 이용하지 않아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의 사례관리대상에 포함에 되지 않았으며 미사 2동 행정복지센터의 사후관리대상이 제외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실제 해당 임대아파트는 전체 2천700가구 중 1천159가구가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홀몸노인 등 1인 가구도 700~800가구에 달하지만, 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의 사회복지사는 각각 3명에 불과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다.해당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도 추석 연휴 동안 주민들의 악취신고에도 불구하고 A씨의 상태를 확인하지 않아 주민관리에 문제점을 드러냈다.시 관계자는 "복지수요가 많아 비관리대상까지 집중관리를 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라며 "특히 본인이 관리 서비스를 거부할 경우, 강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방법이 없는 상태"이라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추석연휴를 앞두고 쓸쓸한 죽음을 맞았던 50대 가장이 거주하던 임대아파트 현관문. 경찰이 집 안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현관문 손잡이가 파손됐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18-10-02 문성호

시민도 외면한 '하남 이성산성 문화축제'

한성백제도읍 널리홍보 취지 무색관련행사 이름만 붙여 정체성 실종官 일방진행 종전과 차별화도 실패내년 시승격 30주년 시민주도 여론하남문화재단이 수억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처음 주최·주관한 '2018년 하남 이성산성 문화축제'가 부실한 준비와 진행으로 시민들로부터 외면을 받으면서 '소문만 요란한 잔치'로 전락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더욱이 최근 하남 감일지구에서 백제시대 횡혈식 석실묘 53기를 비롯해 다양한 유물들이 발굴되면서 서울 송파 몽촌토성이 아닌 '하남이 한성백제기(BC 18~AD475년)의 도읍지였다'는 역사를 강조하며 '백제가 꿈꾼 하남! 역사를 다시 쓰다!'라는 축제 의미마저 퇴색, 정체성 논란까지 제기되고 있다.지난달 28~29일 이틀간 하남유니온파크 광장에서 열린 '하남 이성산성 문화축제'는 인절미 이성산성 쌓기, 칠지도 퍼즐 만들기 등 일부 체험부스를 제외하고는 공공기관(시청 및 산하기관) 홍보 부스, 기업인협의회 전시 부스, 쌈채소 부추 홍보 부스, 전통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등으로 한성백제와 관련된 행사는 찾아보기 힘들었다.하남가왕대전을 비롯해 '팝페라 in 이성산성', '이성산성 DJ 파티', 버스킹 공연, 여성댄스팀 및 장미여관 공연 등 이성산성 이름만 붙인 고만고만한 공연이 주류를 이루면서 종전 '이성문화축제'와 차별화는커녕 2억원이 넘는 예산을 들였는데도 '볼거리가 없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이번 축제를 통해 하남시의 역사와 하남 이성산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는 축제 취지는 실종된 채 하남문화재단의 축제 기획력에 대한 의구심만 키운 상태다.이로 인해 하남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하남시나 하남문화재단 등 관(官) 주도의 일방통행식 축제가 아닌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느끼며 하남 한성백제를 알아가는 축제로 탈바꿈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한 시의원은 "전문가를 자칭하는 하남문화재단에서 뭘 준비했는지, 또 볼거리마저 없는 공연 위주인 축제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면서 "내년에는 축제추진위원회와 같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서 즐길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부실한 준비와 진행으로 시민들로부터 외면받은 '2018년 하남 이성산성 문화축제'. 사진은 객석 대부분이 텅빈 상태로 진행된 하남가왕대전.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18-10-01 문성호

하남 산곡천 '반쪽 복원' 오명 벗는다

2015년 하류구간 3.4㎞만 완료환경부 하천생태신규사업 선정490여억원 확보… 2025년 완공반쪽짜리 생태하천으로 남아있던 하남 산곡천이 완전한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한다.1일 하남시에 따르면 산곡천 중·상류구간(하산곡동 185-1~상산곡동 927)이 환경부의 '2019년 생태하천복원 신규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산곡천은 지난 2007년 '생태하천복원사업 시범하천'으로 선정됐지만, 하류구간(3.4㎞)만 2015년 복원사업을 완료해 생태하천으로 제구실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시는 신속한 산곡천 중·상류구간(5.4㎞)의 사업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 환경부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내년도 생태하천복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0%를 지원받는 등 총사업비 490여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산곡천 중·상류구간 생태하천복원사업은 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완공될 예정이며, 시는 유지용수 관로를 섬말까지 연장하고 자연형 여울 및 거석서식지 등을 설치해 어류의 산란처와 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하천 내 제방도로나 둔치를 활용하여 탐방로를 조성, 생태계뿐만 아니라 산곡천 주변 주민생활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는 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하남 산곡천이 환경부의 '2019년 생태하천복원 신규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산곡천 전경. /하남시 제공

2018-10-01 문성호

반쪽짜리 생태하천인 '산곡천', 완전환 생태하천으로 탈바꿈

반쪽짜리 생태하천으로 남아있던 하남 산곡천이 완전한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한다.하남시는 산곡천 중·상류구간(하산곡동 185-1~상산곡동 927)이 환경부의 '2019년 생태하천복원 신규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산곡천은 지난 2007년 '생태하천복원사업 시범하천'으로 선정됐지만, 하류구간(3.4km)만 2015년 복원사업을 완료해 생태하천으로 제구실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시는 신속한 산곡천 중·상류구간(5.4km)의 사업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 환경부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내년도 생태하천복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0%를 지원받는 등 총사업비 490여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산곡천 중·상류구간 생태하천복원사업은 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완공될 예정이며, 시는 유지용수 관로를 섬말까지 연장하고 자연형 여울 및 거석서식지 등을 설치해 어류의 산란처와 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하천 내 제방도로나 둔치를 활용하여 탐방로를 조성, 생태계뿐만 아니라 산곡천 주변 주민생활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는 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산곡천 전경 /하남시청 제공

2018-09-28 문성호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본부, 10월부터 미사리 경정공원 개방시간 연장

하남 미사강변도시 인근 미사리경정공원(이하 경정공원)의 야간개방에 대한 요구(6월 25일 7면 보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정공원의 개방시장이 늘어난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사업본부는 10월 1일부터 미사리 경정공원 개방시간을 연장·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도보 및 자전거는 기존 '오전 5시부터 일몰 시'에서 '오전 5시부터 오후 8시'로 1~2시간 늘어나며 차량도 기존 '오전 7시에서 오후 오후 6시'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로 3시간 연장된다.지난 7월부터 경정 경주가 열리는 수·목요일을 제외하고 경정장 시설을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는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이번 시설개방 연장조치는 정부의 건전화, 개방화, 환원화 정책에 맞추어 국민생활 편익과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경정공원 내 조정·카누경기장 주변은 아예 안전시설물이 없어 늘 안전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원을 조성한 지 30년이 넘으면서 가로등 중 60% 정도가 고장이 나 있는 등 시설물이 낡고 폐쇄회로(CC)TV 등 범죄예방시설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경륜경정사업본부는 공원관리계획 변경을 통해 노후 및 편의시설 개보수를 해야 하지만 사업 기간이 2022년으로 예정돼 있어 당장 야간개방이 어려운 실정인 만큼 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안전시설 및 범죄 취약시설에 대한 보강과 경비인력, 편의시설 확충한 후 야간개방을 진행할 방침이다.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인근 신도시 입주로 미사리 경정공원 이용자가 많이 늘고 있는데, 이번 연장개방으로 미사리 경정공원이 하남시민은 물론 타지역 주민들의 휴식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및 레저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면서 "향후 공원 내 주민들의 안전·편의시설 보완 후 개방시간을 올림픽공원(오전 5~오후 10시)과 동일하게 추가 연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제공

2018-09-28 문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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