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2권

'고양 교육의 미래 어디까지 생각해봤니?' '2019 고양 혁신교육 컨퍼런스' 성료

고양시는 '고양 교육의 미래 어디까지 생각해봤니?'로 캐치프레이즈로 '2019 고양 혁신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지난 9일부터 이틀간 동양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직원, 학부모, 마을강사, 진로체험처 기관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컨퍼런스는 고양시,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2020년 고양형혁신교육 사업설명회 ▲2020년 진로교육 설명회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 성과공유회 ▲마을과 학교를 잇는 교육박람회 ▲진로교육 학부모 설명회 ▲2019 진로교육 컨퍼런스 등의 세션별로 진행됐다.또 고양형혁신교육 사업의 가치와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의 마을자원(마을강사, 진로체험처)과 학교와의 교류를 통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시는 2020년에 마이스산업 등 지역연계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진로 맞춤형 교육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또 장애청소년을 비롯해 학교 밖 청소년 등 사회배려계층 청소년을 위한 사업도 확장할 예정이다.고양시 평생교육과 장은옥 혁신교육팀장은 "틈과 결, 꿈과 쉼이 있는 배움터(온마을배움 지원센터)를 통한 교육 불평등 해소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배우는 고양! 아무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고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가 개최한 '2019 고양 혁신교육 컨퍼런스' 전경. /고양시 제공

2019-12-11 김환기

감사원, 직무 관련 업체 대표와 해외여행 고양시 공무원 징계 요구

고양시 공무원들이 '직무 관련성'이 있는 업체 대표와 함께 최대 9차례 해외여행을 다닌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밝혀졌다.10일 감사원과 고양시 등에 따르면 고양시 A실장은 직무 관련자인 B회사 대표와 올해 3월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관광을 다녀오는 등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총 9회에 걸쳐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밝혀졌다.A실장은 과장 재직 시절인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총 3천여만원의 수의계약(총 3건)을 B회사에 직접 발주하고 이후 계약 관리를 담당했다. A실장을 포함한 고양시 소속 직원 11명은 직무 관련자인 업체 대표 등과 적게는 1회, 많게는 9회에 걸쳐 국외 관광 또는 골프 여행을 다녔다.고양시 공무원 행동강령에 직무관련자는 고양시 공무원의 소관 업무와 관련되는 사람으로, 시와 계약을 체결하거나 시의 검사·감독의 대상인 개인·법인·단체로 명시돼 있다.별도로 고양시 공무원 C씨는 지난해 6월 퇴직공무원 D씨로부터 몽골 여행 경비 155만원을 받은 것이 문제로 지적됐다.감사원은 고양시장에게 직무 관련자와 해외여행을 다녀온 11명 직원을 징계하라고 통보했다. 또 퇴직공무원으로부터 여행경비를 받은 C씨에 대해서도 적정한 조치를 요구했다.별도로 고양시는 덕양구 일대 17만3천여㎡에 공동주택 1천885세대를 건립하기 위한 'D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2014년 12월 실시계획을 인가하고 지난해 3월 토석 채취를 허가하면서 해당 사업이 환경영향평가 대상인데도 이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감사원은 고양시장에게 환경영향평가 관련 업무를 철저히 하고, 업무를 태만히 한 관련 직원을 징계하라고 요구했다.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12-10 김환기

고양시의회, 제237회 임시회 12월 13일 개회… 제3회 추경 심사 및 의사일정마무리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가 12월 13일 제23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2019년도 의사일정 마무리한다. 시의회는 임시회 동안 5분 자유발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한다.상정 안건으로는「고양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23건,「고양시 성장관리방안 변경(안) 의견제시의 건」1건,「고양시 가구산업 보호ㆍ육성 촉구 결의안」등 결의안 2건,「서해선(대곡~소사)전동열차 일산역 연장운행 업무 협약 사전 동의안」등 동의안 3건, 「2020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1건,「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1건 등 총 31건을 심의할 예정이다.주요 일정은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37회 고양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과 5분 자유발언 등을 실시한다. 제1차 본회의 후 상임위원회별로 상정안건 및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6일까지 심사한다.16일부터 17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임시회 마지막 날인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안건과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고 2019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 앞서 11월 25일 개회한 제236회 제2차 정례회는 12월 1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의회, 제237회 임시회 가 13일 개회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하고 2019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사진은 본회의 진행상황 /고양시의회 제공

2019-12-10 김환기

고양시 마을버스 서비스개선없이 일방적 요금인상해 주민반발

고양시내를 운행하는 마을버스 요금이 이용시민들의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인상돼 이용시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9일 고양시와 시민들에 따르면 마을 버스회사는 지난달 23일 부터 기존 1천50원이던 요금을 1천300원으로 23% 인상했다.그러나 주민들은 마을버스 내부에 공지를 통해 요금인상을 알리고 있을 뿐 홍보나 사전에 요금인상에 대한 고지가 없어 요금인상 사실을 알지 못했다. 특히 요금인상을 할 경우 배차간격을 몇 분이라도 줄여줘야 하는데 기존 서비스는 그대로라는데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고양시에는 20여개 마을버스 회사 440여대 버스가 운행중이다.가좌마을에 사는 주민은 "가좌마을을 운행하는 마을버스의 경우 대화역 나가려는 시민들은 평균 탑승시간 15 분도 안되는 승차시간을 위해 10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며 "출 퇴근시간 배차간격 9분~10분은 기본이고 더 늦는 경우도 허다해 마을버스 배차간격조정과 운영 메뉴얼의 개선이 필요하다. 시민들이 납득할 수 없는 생활정책은 지양해 달라"고 말했다.삼송에 사는 조모 씨는 "고양시 삼송과 원흥을 왕복하는 47번 버스의 운행노선은 지하철 연계운행이 주요코스인데 삼송 지하철 5번 출구에서 정차시간이 5초도 안 된다. 너무 짧은 정차시간으로 승차를 위해 손님들이 달려가도 그냥 가버린다"며 "짐을 가지고 타려는 승객들을 무시하고 80년대 시골버스 풍경같은 일이 연출되고 있다"며 시민들에 대한 배려를 주문했다.한모씨는 "삼송지구에 운행되고 있는 마을버스가 지난달 23일 아침부터 전자카드에 종전 1천50원에서 1천300원으로 찍혀 나가서 물어보니 '인상됐다'는 말을 들었다"며 "시민의 발인 마을버스가 요금인상에 대한 불가피성에 대해 충분한 설명없이 버스 내부에 조그만 메모지 형태의 일방적 안내문을 부착으로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고 말했다.이와함께 "특히 삼송지구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으로 꽉차 지하철 대중버스가 원활치 못해 매우 불편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즉시 마을버스 요금인상에 대해 철회해 달라"고 주장했다.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요금 인상은 각종 원가상승 등으로 운수업체의 지속적인 경영난이 가중돼 경기도 모든 지자체에서 동시에 이루어졌다"며 "고양시는 시의회(건설교통위원회) 및 고양시 소비자정책심의회를 거치는 과정에서 여러 인상안 의견 수렴 후 최종 의결됐다"고 말했다.그는 또 "이번 요금 인상을 계기로 첫차·막차시간, 운행대수·배차간격 준수 및 차량 청결 철저 및 차량내부 공기질 개선, 불법·난폭 운전행위 근절, 운전기사 안전교육 및 친절교육 등 마을버스 서비스 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12-10 김환기

고양시 덕양구, 2020년 법률홈닥터 사업기관으로 선정

고양시 덕양구가 기초법률 지식이 없어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추진한 법률홈탁터제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덕양구청은 연 4년 연속 '2020년 법률홈닥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법률홈닥터 상담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법률문제에 대해 필요한 법률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법률전문가(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상주근무하며 1차 무료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송 관련 상담은 제공하지 않지만, 갈피를 잡을 수 없던 사건을 소송이 아닌 다른 절차로 해결하는 실마리를 제공하기도 한다.덕양구에 배치된 법률홈닥터의 법률서비스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지원대상이며 채권ㆍ채무, 근로관계ㆍ임금, 개인회생ㆍ파산 등 생활법률 전반에 관하여 법률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소송방법 및 절차를 안내하고, 법률문서 작성을 도우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기관의 통합사례회의에 법률 자문을, 관련기관의 대상자에게는 맞춤형 생활법률교육을 지원한다.덕양구청은 지난 2017년에 사무실도 없이 경기도 이천시정, 오산시청, 인천시 강화군청, 서울시 강서구청등 자치단체등의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구청 5층 일부 공간에 단독상담 공간을 마련했다.덕양구청 사회복지과 이선화 팀장은 "운영 4년차에 이르는 덕양구 법률홈닥터 상담실은 쾌적한 상담환경 제공 기관 및 실적이 좋은 기관으로 법무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덕양구청은 전국 최초로 자치단체가 아닌 행정구에서 신청, 선정됐으며 법률상담 및 정보제공, 구조알선 법률문서 작성 등 2017년 2월부터 지금까지 총 3천133건에 이르는 법적 서비스를 제공했다. 윤양순 덕양구청장은 "법률서비스 접근성 강화로 법률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많은 지역주민들이 실질적인 법률보호를 받으며 지역복지서비스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담문의:(031)8075-5600.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 덕양구가 2020년 법률홈닥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기초적인 법률 지식이 없어 피해를 입는 계층에 찾아가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2019-12-10 김환기

고양시, 보건복지부 '2019 사회적경제 활성화 부문' 최우수상 수상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019 사회적경제 활성화 부문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평가 및 시상은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통해 국민의 복지 체감도를 늘리는데 기여한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고 있다.시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한 사회적경제 인식 저변 확대 노력과 사회적경제기업 설립·경영에 대한 컨설팅 제공, 재정지원사업과 더불어 킨텍스 메가쇼 참가지원 및 대규모점포 상설매장 진출 등 다양한 판로개척을 통한 매출 증대 정책을 지원해 왔다.특히, 코레일 및 LH 등과 연대 협력해 관내 철도역사와 LH단지 내 사회적경제 입주공간을 확보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입주시설 고민을 해결했다.또 전국 최초로 유방암 환우회의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지원을 통해 지난 9월 보건복지부의 인가를 받아 사회적협동조합 '다시시작'을 설립했다.천광필 일자리경제국장은 "사회적경제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생과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러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자생력을 높여 시민들의 체감도도 높일 수 있도록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가 천광필일자리경제국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2019 사회적경제 활성화 부문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2019-12-10 김환기

한국항공대 대학일자리센터, 2019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실시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9일 '2019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회에는 총 29개 팀이 지원해 단계별 심사를 거쳤고 최종 선발된 20개 팀이 발표평가에 참가했다. 평가는 특허 전문 법무법인 변호사 등 교내·외 심사위원이 맡았다.심사결과 1위인 총장상은 이종민(기계공학 전공 4), 이종현(기계공학 전공 4), 남궁수정(경영 전공 3) 학생의 '직관적 코딩' 팀에게 돌아갔다. 이 팀이 발표한 아이템은 팀명과 동일한 '직관적 코딩'이라는 이름의 초·중등학생용 메이커·코딩 교육 콘텐츠다. 모듈식 하드웨어와 핸드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센서의 회로를 쉽게 구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교의 노후화된 PC를 이용하지 않아도 돼 교육 현장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종민군은 "현직 코딩 강사와 교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8~16주간의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 오프라인 교육연수를 실시해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학생교육 과정에서 나온 피드백을 받아 지속적으로 포로그램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한국항공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이번에 선발된 총 13개 팀을 창업동아리로 등록해 창업카페 등 교내 창업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또 각 동아리에 맞는 단계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육성할 예정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한국항공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달 29일 실시한 '2019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1위인 총장상을 수상한 이종민(기계공학 전공 4) 학생이 발표를 하고 있다. /한국항공대 제공한국항공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달 29일 실시한 '2019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1위인 총장상을 수상한 작품.'직관적 코딩' 팀이 개발한 초·중등학생용 메이커·코딩 교육 콘텐츠 '직관적 코딩'의 구성품이다. /한국항공대 제공

2019-12-09 김환기

고양시 시정소식지 '고양소식',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고양시 시정소식지 '고양소식'이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홍보물 부문에서 최우수 홍보물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으로 고양시는 지자체 최초로 7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양소식'은 지난 10월 1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한 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도 은상을 수상해 소통하는 시정소식지로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시정소식지 '고양소식'은 지난해 시민과 함께 시정소식지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와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2019년 시정소식지 제작에 반영했다. 다양한 시민참여 코너인 우리동네 행복충전소, 소셜기자가 간다, 고양인 즐거운 수다, 컬러링 등을 개설해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기업소개, 각종 문화행사, 건강상식, 음식레시피 등 분야별 유익한 생활정보를 온·오프라인으로 알기 쉽게 제공했다.주시운 언론홍보담당관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진솔한 모습을 담은 이야기를 다양한 코너로 구성해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106만 고양시민에게 문화, 명소, 인물, 역사, 생활정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월간으로 발행되는 '고양소식'은 고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 언론홍보담당관(왼쏙 세번재)와 김선우팀장(왼쪽 두번째)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2019-12-09 김환기

고양 '신능 학생주도 영화제' 개최

고양 신능초교(교장 정영란)가 주최한 '고양신능 학생주도 영화제'가 지난 4일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이번 영화제는 학생들이 기획, 운영, 심사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참여로 이뤄졌다.학생들만의 이야기, 표현방식을 엿볼 수 있는 학생작품 총 20편(초등부 17편, 중,고등부 3편)이 출품돼 상영됐다.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 예술드림거점학교 사업으로 고양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한 이번 영화제에서는 학생들만의 이야기가 담긴 학생창작 영화를 상영한 후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해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확장할 수 있는 미적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경원 감독은 "학생작품의 단골소재인 학교폭력문제를 다룬 작품이 많이 등장하는데 새로운 이야기를 찾지 못하는 학생들의 문제를 탓하기 보다는 학생들 세계에서 친구와의 관계가 삶의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자칫 따분할 수 있는 소재를 각자 다른 시선으로 풀어내 영화제가 풍성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신능초는 영화를 통한 예술교육을 위해 학교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영화제작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제작한 영화 속 주인공 등을 미술시간을 통해 캐릭터로 디자인하고, 기념품으로 제작해 전시 및 판매도 추진한다. 영화제 학생운영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은 문지영학생(6년)은 "자신만의 생각을 글로 써내려가 계획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상하고 제안하는 모든 것들이 반영돼 영화제의 결과물로 나타나 즐겁게 참여 할 수 있어 학생들의 성취감이 크다."고 말했다. 영화제 업무를 담당한 고혁민교사는 "영화제가 올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지역학생 축제로 남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신능초 정영란 교장은 "이번 영화제가 학생주도의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뒷받침 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예술을 통한 학생 진로교육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 신능초등학교(교장 정영란)의 주최로 지난 4일 열린 '고양신능 학생주도 영화제'가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영화제 사진 /고양교육지원청제공고양 신능초등학교(교장 정영란)의 주최로 지난 4일 열린 '고양신능 학생주도 영화제'가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영화제 사진 /고양교육지원청제공

2019-12-06 김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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