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2권

광주지역 택시 콜서비스 'GJ콜'로 내달 일원화

그간 관내 426대중 110여대만 사용 다원화로 배차지연 등 '시민 불편'市, 이달 조례공포후 보조금 지급업체 노후장비 개선후 '통합' 운영 그동안 다원화돼 운영됐던 광주지역 내 택시의 콜 서비스가 이르면 오는 6월 초부터 일원화된다.1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광주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가 시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일원화에 대한 보조금 지원 근거가 마련돼 '통합 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현재 광주시에는 법인 104대, 개인 322대 등 총 426대의 택시가 운행 중이다. 하지만 개인택시 일부와 법인 광주택시 등 110여대만 'GJ콜'이란 이름으로, 나머지는 각자 별도의 외부 콜서비스센터를 이용해왔다.당초 광주시 택시업계는 지난 2008년 도비, 시비, 자부담 등 구축비용 6억원을 들여 'GJ콜'로 개인과 법인택시가 모두 참여하는 통합 콜 서비스를 구축했다. 그러나 2년 뒤 내부갈등으로 회원 상당수가 탈퇴하며 현재에 이르렀다.이에 상당수 시민들은 다원화된 택시 콜 서비스로 인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고, 배차 지연 및 이용 불편 등 많은 민원을 야기해왔다.광주택시업계는 이 같은 상황에 공감하며 올해 초부터 다시 의기투합해 통합 콜 서비스 운영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고, 최근 합의를 함에 따라 시 지원을 받아 브랜드택시 노후장비 개선 및 콜택시 통합이 가능케 됐다.통합 콜 서비스는 'GJ콜'(031-761-1000)로 통합되며, 5월 중 조례가 공포되면 콜센터장비와 콜 수신단말기 등 차량 장비를 비롯한 보조금에 대한 지급을 마치게 된다. 5월 말 노후장비 개선사업을 시행하고 6월 초부터 통합 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통합 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며 "통합 콜로 보다 서비스 이용이 원활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19-05-01 이윤희

광주시, 아동 구강관리 위한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 추진

광주시가 아동의 철저한 구강관리를 위해 10월 31일까지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경기도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은 광주시 관내 31개 초등학교 4학년생 3천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구강 보건교육, 예방진료(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를 위해 시는 관내 40개의 치과 병·의원과 사업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4월 22일 광주시치과의사회, 보건교사, 학부모 등과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구강건강자문 및 지역자원 연계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대상 학생은 사업에 참여하는 치과 의료기관에 사전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되며 참여 치과 의료기관 명단은 광주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 시는 구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의 경우 자체사업인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을 연계해 치과 진료비를 1인당 최대 40만원씩 지원한다.서근익 보건소장은 "우리나라 12세 아동의 충치 경험 영구치 수는 매년 낮아지고 있지만 주요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본 사업을 통해 광주시 아동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가 아동의 구강관리를 위해 10월 31일까지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치과 진료 모습. /광주시 제공

2019-05-01 이윤희

'인구 10만명 돌파' 광주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

'4개 분동' '2개동·그외 읍' 案 제시7월 기본계획 후 연말께 조례 개정인구 10만명을 넘어서며 전국의 읍 중 세 번째로 많은 인구를 자랑하는 광주시 오포읍(2019년 3월 현재 10만7천292명). 이곳이 주민편의 및 행정능률 향상을 위한 대대적 행정구역개편에 들어간다.일단 추진되는 개편안은 ▲4개 동으로 분동 되는 안 ▲2개 동(신현동, 능평동) 분동 및 나머지는 읍으로 존치하는 안이며, 이 중 한 개 안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29일 광주시에 따르면 급격한 도시발달과 인구증가로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시는 지난해 '광주시 행정구역 개편 타당성 용역'에 들어가 최근 주민공청회와 최종보고회까지 마쳤다. 이 과정에서 시는 두 차례 주민 대상 설문 조사와 이장·통장 대상 설문조사, 광주시의회 보고 및 의견 청취에 들어가 최근 행정안전부에 올릴 행정구역 개편안을 도출했다.도출안에 따르면 오포읍의 경우 현재 7개 리로 나뉜 것을 4개 지역(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으로 분동하고 행정 단위를 동으로 하는 안과 신현리와 능평리를 각각 분동해 신현동과 능평동으로 하고 그외 지역은 읍을 유지하는 안이 제시됐다.기존 동 지역에 대한 행정구역 개편도 논의됐다. 광남동은 목리천 남쪽 태전동의 분동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와 이 같은 안이 추진될 예정이며, 송정동은 (법정동)송정동만 1동, 2동으로 분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안동은 경안천을 중심으로 분동해 지역적 동질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시는 개편안 도출에 따라 오는 7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 검토를 거쳐 경기도를 경유해 오는 10월께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아 올 연말께 조례 개정(통리반 설치조례)후 경기도 보고 및 공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행정상 제반 준비를 거쳐 빠르면 내년 중 행정구역 개편이 단행될 전망이다.시 관계자는 "지역 여건 변화를 고려한 현실성 있는 행정구역 개편을 위해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려 했다"며 "행안부의 승인이 관건인데 주민 요구가 받아들여져 공공서비스의 효율성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19-04-29 이윤희

광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추경안 24억 '싹둑'

7일 일정 진행… 조례안 22건 처리박 의장 "6월 행감준비 최선" 당부광주시의회가 '2019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총 7개 사업 24억2천700여만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시의회는 29일 지난 23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8회 임시회를 폐회한 가운데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안', '광주시 청년배당 지급 조례안' 등 22건의 조례안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 등 3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회기 중 의원발의 조례는 총 6건으로 임일혁 의원은 포상 종류의 기준을 명확하게 하는 '광주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박상영 의원은 지방의원 국외연수제도와 관련한 원칙 및 절차 등을 담은 '광주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을 발의했다.황소제 의원은 만 24세 청년에 대한 배당금 지급근거를 마련하는 '광주시 청년배당 지급 조례안'을, 이미영 의원은 '광주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안'을 각각 내놓았다. 현자섭 의원은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인증을 받은 자가 생산관리지역에서 농촌융복합시설 설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광주시 생산관리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안'과 '광주시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했다.박현철 의장은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행정을 올바른 방향으로 잡아줄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올해부터 제1차 정례회(6월)에 진행되는 만큼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의회가 29일 268회 임시회를 폐회하며 추경안 24억원을 삭감했다. /광주시의회 제공

2019-04-29 이윤희

흙과 불의 미학 '도자'에 반하다

이천세라피아, 20여년간 모은 소장품 114점 소개경기도자박물관 '백자' 통해 조선인의 일생 조명여주도자세상, 시연·음식·공연등 오감만족 행사한국도자재단이 봄 맞이 '도자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천세라피아·곤지암도자공원·여주도자세상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도자축제와 연계, 관람객에게 풍성한 도자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천세계도자센터, 6월 30일까지 소장품 특별전 '…생각하는 손'우선 이천세계도자센터(이천세라피아)는 오는 6월 30일까지 특별한 손의 기능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2019 소장품 특별전 'Thinking Hands: 생각하는 손'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재단에서 20여 년간 수집해온 소장품 114점을 6개의 소주제로 나눠 소개한다. 제1전시실 '거장의 생각하는 손'은 25개국에서 입수한 세계 거장들의 주요 작품들을 선보인다. 재단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장하고 있는 피터볼커스, 루디오티오 등 현대 추상 도예가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제2전시실은 '손의 기록', '인간과 서사', '흙과 신체의 교차', '수공예와 디자인' 등 4개의 소주제로 구성했다. 손의 기록은 재단과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역사를 아카이브를 통해 소개하며, 인간과 서사는 일상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전시했다. 흙과 신체의 교차는 손을 이용해 흙의 물성을 표현한 재미있는 작품을, 수공예와 디자인은 디자이너와 명장의 콜라보 작품, 기하학적 모양의 작품 등 독특한 디자인의 작품들을 모았다.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전시 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전시를 감상하는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과 손을 이용해 황토물로 그림을 그려보는 '황토로 그림 그리기', 점토로 얼굴을 만드는 '흙으로 자화상 만들기' 등을 준비했다.# 경기도자박물관, 8월 18일까지 '백자에 담긴 삶과 죽음' 기획전경기도자박물관(곤지암도자공원)은 오는 8월 18일까지 조선 전·후기 백자부장문화를 통해 조선인의 일생을 조명한 2019 기획전 '백자에 담긴 삶과 죽음'을 개최한다. 전시는 제1부 '평온한 일상을 꾸리다', 제2부 '다음 세상을 염원하다' 등 총 2부로 구성, 박물관이 2000년 이후 경기도 내 분묘에서 출토된 조선백자 유물 280여 점을 한 자리에 모았다.조선왕실의 분원백자, 중국청화백자 등 사대부 무덤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특이한 사례의 부장품들은 당시 시대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또한, 양반가의 백자 부장품을 비롯한 태조 이성계의 맏딸 경신공주의 분청사기인화문호, 영조가 애도의 마음을 담아 직접 지어 만든 후궁 영빈이씨의 지석 및 명기가 전시돼 조선왕실의 부장문화도 접할 수 있다. 전시연계프로그램 '도자와 함께하는 나의 이야기'도 열린다. 프로그램은 전시작품들의 용도와 부장의미에 대해 알아보기, 나의 일생을 되돌아보고 미래의 나를 상상하며 지석 만들기 등으로 구성했으며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여주도자세상, 전시·문화등 복합 콘텐츠 '도자기 축제 연계 프로그램'마지막으로 여주도자세상에서는 전시, 시연, 문화, 음식, 공연 등 복합 콘텐츠로 구성된 '도자기축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시연프로그램은 여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작가 4인과 명장 3인이 보여주는 도자 작업 시연워크숍으로 평소 볼 수 없었던 도자의 다양한 기법을 소개한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12일까지 주말, 공휴일에 하루 1회씩 열린다.M/S연계프로그램은 다음 달 4~5일 이틀간 운영한다. 여주도자세상의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에 마련된 3D프린터와 레이저커팅기, 스캔커터기, 3D펜 등을 활용해 '3D프린터로 만드는 도자기', '행운을 가져다주는 달라허스트 만들기', '종이도자만들기', '3D펜으로 만드는 도자기' 등을 체험한다. 이밖에도 음식 관련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공연이벤트 등으로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이번 도자특별프로그램의 일정과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여주도자세상 도자 작업 시연 프로그램. /한국도자재단 제공이천세계도자센터 토비욘 크바스보 튜브조형물. /한국도자재단 제공여주도자세상 100인전 이상욱作. /한국도자재단 제공

2019-04-29 강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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