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2권

구리시, 과수 화상병 확산 막기 위해 동계 약제 무상 공급 방제 완료

구리시가 농촌진흥청 지침에 따라 '과수 화상병'의 전국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과수 재배 농업인에게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동계 약제를 무상 공급하고 방제를 마무리했다.과수 화상병은 사과와 배에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꽃이 시들고 줄기와 잎이 갈색으로 변해 불에 탄 것처럼 말라 죽는 현상이 일어나는 증상이다. 발생이 되면 치료 약제가 없기 때문에 사전 방제가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등록된 약제를 이용해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경 배의 경우 꽃눈 발아 직전에, 사과의 경우에는 신초 발아 시기에 각각 방제해야 한다.이를 위해 시는 '화상병' 방제용으로 등록된 동계 약제를 이용해 전체 배 재배 농가가 방제를 마쳤다.시 관계자는 "과수 화상병은 나무 한 그루에서만 발생해도 전체 과수 농장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다"며 "과수 화상병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시청이나 농업기술원으로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구리시가 최근 '과수 화상'병의 전국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과수 재배 농업인에게 동계 약제를 무상 공급, 방제를 완료했다. 사진은 2019년 과수 화상병 예찰 및 방제 현장. /구리시 제공

2019-04-08 이종우

구리시, 광개토대왕함 함장과 교류방안 논의

구리시는 지난 2일 광개토대왕함의 함장(대령·김진우) 일행을 맞아 우호 협력 증진과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안승남 시장과 김진우 광개토대왕함장은 구리시의 대형 태극기 게양대와 광개토태왕비 및 동상을 둘러보고, 고구려대장간마을을 견학하면서 작지만 뚜렷한 역사성을 가진 구리시에 대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이날 만남에서 상호 공동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안 시장은 "광개토대왕함 퇴역 후 함을 구리시에 전시하여 고구려 박물관 역할을 수행하게 할 것"을 다시 한 번 제안했다.이에 김 함장은 "군함이 임무를 다하고 퇴역함이 되면, 국민에게 돌려주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광개토대왕함의 퇴역 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함장은 이날 함께 참석한 박석윤 의장과 안 시장을 명예 함장으로 위촉할 것을 제안하며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하고 상호 관계를 발전시키기로 했다. 한편 구리시와 광개토대왕함은 지난 2009년 7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애국심 함양을 위한 청소년 나라 사랑 캠프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광개토대왕함에는 구리시에서 기증한 조국 수호 의지를 담은 배틀 플래그(태극기)가 연중 게양돼 있다.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구리시청을 방문한 김진우 광개토대왕함장 /구리시 제공

2019-04-04 이종우

구리시 '2019년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열려

구리시는 지난 3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안승남 구리시장,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성료했다.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간 선의의 경쟁 속에서 정보공유와 주민들이 화합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치르고 있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민요·댄스·연주 등 여러 장르로 구성된 12개팀 130여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끼와 실력을 마음껏 펼쳐보였다. 심사는 이수원 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조영숙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구리지회장, 김문수 구리시 총무과장 등 세 명의 위원들이 작품성과 협동성,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활동으로의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한국무용을 선보인 교문2동 주민자치센터의 '여인의 향기'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우수상은 갈매동의 '갈매 오카리나 앙상블'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수택3동의 '수3통키모팀' 특별상은 동구동의 '동구동 어린이 방송댄스'팀에게 돌아갔다.앞서 안승남 시장은 "다양한 세대와 장르로 구성된 각 팀들이 내 고장의 명예를 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수한 문화프로그램을 공유, 소통하며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주민들이 유익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는 지역 공동체 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대상을 수상한 여인의 향기팀은 오는 6월 13일 경기도 광주에서 개최되는 '2019 경기도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에 구리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특별상을 수상한 '동구 어린이 방송댄스' /구리시 제공

2019-04-04 이종우

구리도시공사, 시설물 이용객 설문조사 개선사항 모든 조치 완료

구리도시공사(사장·강지원)가 공사 시설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개선사항에 대한 모든 조치를 완료했다.멀티스포츠센터는 그간 이용객들의 숙원사항이었던 노후화 된 여과기 교체를 위해 한 달여간 휴장까지 하면서 수질을 맑게 만들었으며, 그 기간 동안 수영장 천장조명 교체, 탈의실 도배지 교체와 샤워장 전면보수 등 이용시민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 도시공사 임직원들과 수영강사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코스로프 대청소와 편의 시설 확충을 위한 자가 수선 등 이용고객들이 깨끗해진 수영장을 이용하도록 수영장 수조를 전체적으로 보수했다.특히 그동안 이용고객 수요가 많았던 락카를 추가로 설치해 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이용고객 윤모씨는 "여러 수영장을 가보았지만 멀티스포츠센터 같이 쾌적하고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센터는 없었다"면서 항상 고객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도시공사가 관리대행하고 있는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화장실에 비데를 설치하고 센터에 입주해 있는 사무실 조명을 LED로 전면 교체해 에너지 절감 효과와 함께 이용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그리고 캠핑장에서는 장애인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실 비데, 장애인 진입로, 캠핑장 내 사고 예방을 위해 과속 방지턱을 설치했다.강지원 사장은 "구리도시공사가 관리하는 시설들은 언제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구리시민들과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설 유지 관리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강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구리도시공사가 공사 시설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개선사항에 대한 모든 조치를 완료했다. 사진은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 전경. /구리도시공사 제공

2019-04-04 이종우

구리시, 4월부터 관내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서 상호 대차 서비스 제공

구리시가 4월부터 관내 공공도서관 3곳 및 공립 작은도서관 5곳에서 상호 대차 서비스를 실시한다.관내 상호 대차 서비스는 대출하고 싶은 책이 집 근처 도서관에 없을 때, 관내 다른 도서관에 신청해 원하는 도서관에서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에 따라 구리 시민들은 집 근처 도서관에서 관내 모든 도서관 책을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상호 대차 서비스를 실시하는 도서관은 인창도서관, 토평도서관, 교문도서관, 수택작은도서관, 교문2동작은도서관, 인창작은도서관, 수택1동작은도서관, 갈매작은도서관 등 8곳이다. 시는 이번 서비스 시행에 따라 도서관 이용률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비스 이용 방법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도서를 선정하고, 수령할 도서관을 지정하면 된다. 최대 3권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한 도서는 3~4일 이내 신청인이 지정한 도서관으로 배송된다. 신청 도서가 수령할 도서관에 도착하면 신청인의 휴대폰으로 안내 메시지가 전송된다. 이번 상호 대차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도서 대출과 반납 시스템이 바뀌어 책이음 회원만이 상호대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타관 반납도 할 수 있게 된다. 책이음이란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어디서든 도서 대출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기존에 이미 가입된 회원이라도 책이음 회원이 아니라면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책이음 회원으로 전환해야 한다. 신청 가능 도서는 수령도서관 미소장도서로 우선 일반서만 해당되고, 시스템이 안정화 되는 대로 아동서와 부록까지 확대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urilib.go.kr)를 참고하거나 구리시립도서관(031-550-8459)으로 문의하면 된다.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구리시가 4월부터 관내 공공도서관 3곳과 공립 작은도서관 5곳에서 상호 대차 서비스를 실시한다. /구리시 제공

2019-04-04 이종우

구리시, 3일 제주 4·3 사건 희생자 넋 위로하는 묵념 진행

구리시가 3일 제주 4·3 사건 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오전 10시 정각에 약 1분여 동안 시청내 사이렌을 울리며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는 묵념을 올렸다.시는 제주 4·3 사건이 올해로 71주년을 맞이해 유족들과 제주도민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특별법이 제정되고, 정부 차원의 진상보고서도 채택되는 등 다양한 과정들이 이뤄지고 있는 시기에 태극기의 도시인 구리시도 진상규명을 비롯한 완전한 해결의 염원을 담아 묵념의 시간을 갖게 됐다.안승남 시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주도 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관광지로만 알고 있지만 근·현대사에서 오랜 시간 동안 고통의 시간을 보낸 아픔이 많은 땅"이라며 "이제라도 우리는 제주 4·3 사건의 아픔을 깊이 되새기고 과거 사건을 재조명해 우리 사회가 인간의 생명과 인권, 인간 존중에 대해 성찰하고 모색하는 근본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무고하게 희생되신 영령들의 명복과 평안한 안식을 기원하는 묵념을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한편 제주 4·3 사건은 1947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1948년 4월 3일에 발생한 소요사태 및 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충돌과 진압 과정에서 한국 현대사 중 한국전쟁 다음으로 인명 피해가 극심했던 비극적인 사건으로, 정부는 매년 4월 3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있다.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9-04-03 이종우

구리시장 벌금 200만원 구형, 허위사실공표 혐의… 내달 판결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이 '경기도 연정 1호 사업'이라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승남 구리시장에게 검찰이 벌금 200만원을 구형했다.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이영환 부장판사)는 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안 시장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열었다.안 시장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SNS 등에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은 경기도 연정 1호 사업'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검찰은 이날 안 시장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그러면서 "구리월드디자인시티는 경기도 연정 1호 사업이 아니고 연정사업 세부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안 시장은 당선 목적으로 SNS 등에 허위사실을 유포, 유권자 판단에 영향을 끼쳐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했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변호인은 "연정사업으로 실제 추진됐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구리시 등 다수 공문에 '연정 1호 사업'이라는 문구가 실제 등장한다"며 "목록상 첫째가 아니더라도 '1호'에는 가장 먼저 추진한 사업, 중요한 사업이라는 의미도 담겼다"고 반박했다. 허위사실 여부에 대한 재판부의 최종 판단은 한 달 뒤 내려진다. /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2019-04-01 전상천

수원·김포·구리시,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수원시, 김포시, 구리시가 경기도가 평가한 '2018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시·군별로 추진된 우수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선정, 공유해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정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실시됐다.인구 50만 이상 시·군(1그룹), 25만 이상 50만 미만 시·군(2그룹), 25만 미만 시·군(3그룹) 등 3개 그룹으로 나눈 뒤 기관장 관심도, 예산 지원,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홍보 실적, 특수시책 추진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평가했다.수원, 고양, 용인, 성남, 부천, 안산, 화성, 남양주, 안양, 평택 등 10개 지자체가 포함된 1그룹에서는 수원시가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노면전차(트램) 도입 추진, 무인대여 자전거 1만대 확충 계획(2022년), 전년 대비 125% 예산 확충, 그리고 미세먼지 전담 조직 신설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의정부, 파주, 시흥, 김포, 광명, 광주, 군포, 이천, 오산, 하남, 양주 등 11개 지자체가 포함된 2그룹에서는 김포시가 1위에 올랐다. 김포시는 오염원 관리업무 통합지침 제정, 미세먼지 측정 모니터링 추진, 미세먼지 저감 연구용역, 그리고 미세먼지 상시대책반 구성 및 운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구리, 안성, 포천, 의왕, 여주, 양평, 동두천, 과천, 가평, 연천 등 10개 지자체가 겨룬 3그룹에서는 구리시가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구리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기술 개발 추진, 휴대용 미세먼지 측정기 보급사업 등의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시책을 추진했다. /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2019-04-01 조영상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여성 안심 귀가 서비스' 발대식

구리시가 지난달 29일 오후 2시 시청 1층 상황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회장·오형근) 주관으로 '여성 안심 귀가 서비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구리시 여성안심귀가서비스'는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서비스로, 2013년 시작돼 올 2월까지 구리경찰서 토평지구대 협조로 진행돼 왔다. 하지만 운영 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잠시 중단됐다가 이번에 시민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가 이 사업에 동참을 결정, 재개하게 됐다.구리시와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회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서는 봉사 참여자들이 선서문 낭독을 통해 여성이 안심하게 살 수 있는 구리시 조성을 위해 성실하게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시민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젠더 폭력 예방과 근무 지침 등의 교육도 실시했다.시는 이에 오는 3일부터 '구리시 여성 안심 귀가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 서비스는 교통 환경 취약 지구인 외곽 순환 도로 구리 톨게이트(일산/성남 방향) 광역 버스 환승 정류장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쉬운 구리여고 정류장까지 차량으로 여성들의 안전 귀가를 돕게 된다. 운행 시간은 평일 오후 8시부터 밤 11시까지다. 서비스 이용은 사전 문자 또는 전화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구리시협의회가 지난달 29일 시청에서 '여성안심 귀가서비스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구리시 제공

2019-04-01 이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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