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부권

성남 중앙공원 꽃무릇 26만3000본 '장관'… 22일 축제

26만3천 본이 꽃대를 올려 붉은 물결로 장관을 이룰 '꽃무릇 축제'가 오는 22일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에서 열린다.성남시는 꽃무릇의 아름다움을 시민과 함께하려고 축제를 마련했다.이날 오전 9시~오후 6시 중앙공원 내 황새울광장부터 보도2교까지 500여m 산책로를 따라 꽃무릇 군락지가 6천400㎡ 규모로 펼쳐진다.꽃무릇은 꽃이 필 때는 잎이 없고 잎이 날 때는 꽃이 지는 특성이 있다. 꽃과 잎이 한 번도 만나지 못해 그리워한다 해서 '상사화'라고도 불리지만 꽃무릇과 7~8월에 피는 상사화와는 전혀 다르다.꽃무릇 군락지 곳곳에서 코리아주니어빅밴드와 함께하는 꽃무릇 거리 음악회, 시민 대상 목공 체험, 꽃무릇 화분 만들기, SNS 인증샷 이벤트, 야생화 사진 30여점 전시회 등이 열린다. 숲 해설 전문가(4명)가 10명씩 그룹을 짠 시민들과 중앙공원을 돌며 꽃무릇 길을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오전 10시, 오후 2시 등 2회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중앙공원 꽃무릇은 추석 연휴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며 "꽃무릇은 큰 나무 아래 반그늘지에서 잘 자라며 한 번 뿌리 내리면 알뿌리가 계속 분근돼 군락지가 매년 무성해진다"고 발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꽃무릇 축제'가 오는 22일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분당 중앙공원 산책길의 꽃무릇 군락지. /성남시 제공분당 중앙공원 꽃무릇 축제 안내문./성남시 제공

2018-09-13 김규식

은수미 성남시장 '2018 한-아세안 Startup Week' 참가자 환영 오찬 간담회 열어

성남시는 12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내 PAN 레스토랑에서 '2018 한-아세안 Startup Week' 행사 참가자들을 위한 '성남시장 주재 환영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2018 한-아세안 Startup Week'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아세안 센터가 공동 개최하고 있다.간담회에는 아세안 8개국의 투자진흥기관(IPA) 관계자, 아세안 스타트업 32개사, 국내 스타트업 12개사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은수미 시장은 참가자들과 격식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 소통하는 스탠딩 방식으로 감담회를 진행했다.아세안 회원국 간 최신 투자동향, 비즈니스 환경정보를 공유하고 스타트업 투자환경, 해외진출 네트워크 등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회 제공의 계기를 만들었다.또 4차 산업혁명과 핵심 동력인 스타트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은 시장은 "아세안이 글로벌 스타트업의 새로운 탄생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면서 "성남시 역시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첨단 산업도시"라고 말했다.이어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구상(안)을 소개하고 기업 성장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기업도 도시와 기업이 상생하는 성남의 미래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2018 한-아세안 Startup Week' 참가자 환영 오찬 간담회를 연 은수미(가운데) 성남시장. /성남시 제공

2018-09-12 김규식

분당서울대병원 변석수 교수, '신장암, 제대로 알고 제대로 치료하자' 출간

'다빈치'를 만든 서지컬인튜이티브사가 인정한 세계적인 비뇨의학과 의사가 한 명 있다.정교하게 로봇을 다루는 그의 손을 본 사람은 '신의 손'이라고도 할 정도다.현재까지 1천700례의 로봇수술을 집도하면서 비뇨기암 수술의 패러다임을 바꿔가고 있는 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변석수(사진) 교수.그가 일반인을 위한 신장암 안내서 '신장암, 제대로 알고 제대로 치료하자'를 출간했다. 신장암은 국내 주요 암 발생 현황에서 10위를 차지하면서 매년 환자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암이다.조기에 발견하면 완치될 가능성이 높지만 자칫 발견이 늦어지면 신장을 떼어 내는 수술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로 전이될 위험성도 높아진다. 이러한 신장암은 예방이나 진단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수술을 진행하는지가 상당히 중요하다.배를 열고 수술을 할 것인지, 아니면 구멍을 뚫어 수술할 것인지, 혹은 신장을 모두 떼어낼 것인지, 아니면 종양이 생긴 부분만 떼어낼 것인지에 따라 회복과 예후, 수술 이후의 삶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변 교수는 이러한 신장암에 대해서 쉽고 정확한 지침을 주고자 의학 전문서적이 아닌 신장암만을 주제로 하는 일반서적을 펴냈다.인터넷의 발달로 쉽게 얻을 수 있는 의학정보가 범람하고 있지만 사실 어떤 것이 정답에 가까운지 일반인들은 알기 어렵기 때문에 신장암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해답을 공유하고자 자료를 모아 책으로 내 놨다. 책에는 신장암 수술만 1천 례 이상을 집도하면서 환자들이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 또는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담았다.이를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변 교수가 '신장암은 무엇인지', '어떻게 치료하는 암인지', '예방할 수 있는 습관은 있는지'에 대해 보다 쉽고 자세히 설명할 수 있도록 고심한 흔적들이 여실히 녹아있다. 변 교수는 "이전에는 병원에서 알려주는 치료지침을 순순히 따라 치료를 받았었다면,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나에게 혹은 우리 가족에게 어떤 치료방법이 더 적합할지, 어떻게 하면 내 신장을 지킬 수 있을 것인지 하나씩 이해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신장암 책을 출간한 비뇨의학과 변석수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제공신장암, 제대로 알고 제대로 치료하자 책 표지./분당서울대병원 제공

2018-09-12 김규식

성남시민 자전거 보험 자동 가입…후유 장해 때 2천만 원 지급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은 자전거 보험에 자동 가입돼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 관련 사고가 나면 피보험자로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때 1천500만원, 후유 장해 때 2천만원 한도에서 지급 받을 수 있다.성남시는 최근 DB손해보험(주)에 3억4천만원의 보험금을 내고 '성남시민 자전거 보험'에 관한 재계약을 했다.보험 가입 기간은 내년도 8월 19일까지다.상해 진단 때도 위로금이 4주(28일) 이상 20만원~8주(56일) 이상 60만원이 지급된다. 4주 이상 진단자 중에서 6일 이상 병원에 입원하면 2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특히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 장해, 상해 위로금은 중복 보상이 가능해 다른 보험 제도에 가입했어도 혜택을 받게 된다. 성남시민이 자전거를 타다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해 벌금 확정판결을 받으면 사고 1건당 2천만원 한도의 실비를 보상받는다. 자전거 사고 변호사 선임비용은 200만원 한도에서, 형사합의금은 1인당 3천만원 한도에서 각각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을 보상한다.14세 미만자의 행위는 벌하지 않도록 형법이 규정해 자전거 사고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관련 사고 시 보험 혜택(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성남시민들이 자전거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성남시 제공

2018-09-12 김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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