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2권

파주 운정신도시 소리천 '한국형 베네치아' 노 젓는다

市, 운정호수 연계 곤돌라 운행등'휴식 공간화' 기본계획 용역 착수내년말 결과 토대 실시설계 진행 파주시가 운정신도시 소리천 일대를 '한국의 베네치아'로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화했다. 시는 최근 '운정호수~소리천~공릉천'으로 이어지는 도심 하천을 시민 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했다.시는 앞서 지난 10월 건설과에 친수공간추진TF팀을 꾸리고 지난 8일에는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친수공간 조성 시민자문단' 구성을 끝냈다.시민 자문단은 운정호수·소리천·공릉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관심이 많은 각계 시민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시는 내년 5월 말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나오는 대로 주민설명회와 실시설계를 거쳐 이르면 12월 착공하는 등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내년 말 본격 들어갈 방침이다.시는 이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친수공간추진TF팀(6급 팀장)'을 내년 초 구조개편을 통해 '친수공간추진단(5급 단장)'으로 격상하는 등 친수공간 조성사업 본격화에 걸맞는 전담 행정조직을 갖출 계획이다.운정 호수공원과 연결돼 있는 소리천은 평소에는 주민들의 수변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지만 장마철 집중 호우 시에는 호수로 유입되는 신도시 우수를 모아 공릉천으로 흘려보내는 수로로 용도가 한정돼 별도의 이용방안 마련이 요구됐다.운정신도시연합회는 이에 '소리천을 운정호수 및 공릉천과 연계해 배가 떠다니고 카페가 있는 수변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달라'는 신도시 주민들의 의견을 시와 정치권에 전달했다. 시는 민선 7기를 시작하면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오리배' 등 상업시설이 아니라 전문 뱃사공이 노를 젓는 카누형 보트나 고급 무동력 곤돌라와 같은 배를 띄우고, 수변에는 낭만이 흐르는 조명과 유럽풍 푸드트럭 등이 들어선 '낭만수로'를 조성하기로 했다.최종환 시장은 "운정신도시는 호수공원과 소리천이란 멋진 수변공간이 있는데도 방치된 채 활용되지 못하고 있었다"며 "소리천을 한국형 베네치아로 조성해 시민들이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가 운정신도시의 소리천을 이탈리아 '베네치아'형 '낭만수로'로 조성할 계획이다. 운정호수공원 전경. 파주/이종태기자 dplsaem@kyeongin.com

2019-11-17 이종태

신세계사이먼, 파주 소상공인 위한 '특례보증금 1억' 출연

파주시는 15일 최종환 파주시장,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금 출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례보증제도'는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소상공인들이 일반은행에서 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의 10배수를 보증해주는 제도이다. 이번 신세계사이먼이 출연한 특례보증금 1억 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출연금의 10배인 10억 원 규모로 커져 파주시 영세 소상공인 특례보증에 활용된다.한편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아울렛은 2011년 개점과 함께 지역 상생형 매장인 '파주 파머스 마켓'을 열고 있으며, 매년 파주 쌀 및 특산품을 구매해 고객 증정품으로 활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이번 특례보증금 지원협약이 지역 내 소상공인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히 기여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난 8월 말 영업면적 30% 확장(5만 2천㎡) 및 4천200대 동시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수도권 서북부 1번점'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신세계사이먼은 15일 파주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금 1억'을 출연했다.(좌로부터 이민우 경기신보이사장, 최종환 파주시장,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신세계사이먼 제공

2019-11-15 이종태

파주시, 임진강 금파취수장 수돗물 취수 재개

파주시 파평면 임진강 금파취수장의 수돗물 취수가 재개됐다.파주시는 연천군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적 살처분 매몰지로부터 발생한 침출수의 임진강 유입에 대비해 지난 12일 오전 10시 중단한 금파취수장의 취수를 재개했다고 13일 밝혔다.시 관계자는 "지난 12일 오후 한강유역환경청·수자원공사 등이 합동으로 연천취수장을 현장 확인한 결과, 침출수로 인한 영향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수질도 유출 전과 비교해 특이사항이 없었다"며 "금파취수장에 대한 자체수질검사 결과와 환경부의 설명 자료를 근거로 수질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다시 가동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파취수장 상류 5개 지점에 대한 수질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문제 발생 시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급수원 변경, 수계 조정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시는 또 연천군 매몰지 및 매몰 돼지에서 ASF 바이러스 존재 가능성은 전혀 없으며, 정확한 판단을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의 분석 결과가 나오는 즉시 공개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연천군은 살처분 돼지 매몰지 주변에 침출수 방지를 위한 둑을 쌓는 등 차단시설을 설치하는 등 하천 하류 지역으로 침출수가 흘러가지 않도록 조치했으며, 유출된 핏물 등은 펌프흡입, 준설 등으로 처리해 현재 하천에는 핏물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환경부는 추가적인 대규모 침출수 유출이 없는 이상 연천, 파주지역의 취수장에는 특별한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한편 파주시는 지난 10일 연천군 마거천 인근에서 발생한 ASF 침출수의 일부가 임진강으로 유입될 것으로 판단해 지난 12일 오전 10시 임진강 금파취수장 취수를 중단하고, 파주시 북부지역에 공급되는 상수도를 팔당 광역상수도로 대체 공급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11-13 이종태

파주시, 연천군 발생 ASF 침출수 임진강 유입 대비 금파취수장 취수 중단

파주시가 연천군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적 살처분 매몰지로부터 발생한 침출수가 임진강으로 유입될 것에 대비해 12일 오전 10시부터 파평면 임진강 금파취수장의 취수를 중단했다.시는 지난 10일 연천군 마거천 인근에서 발생한 ASF 침출수의 일부가 오는 13일 임진강으로 유입될 것으로 보고, 파주시 북부지역에 공급되는 상수도를 팔당 광역상수도로 대체해 공급하기로 했다.시는 또 운정, 교하, 조리, 금촌을 제외한 북파주지역 내 마을에는 마을 방송과 아파트 방송 등을 통해 이 같은 조치상황을 알렸다.김찬호 시 상수도과장은 "연천군 매몰지역 침출수 유출로 파주시 상수원의 오염을 걱정하시는 시민들이 많다"며 "즉시 금파취수장의 취수를 중단하고 팔당 광역상수도로 대체 공급하고 있으니 파주시 수돗물은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말했다.한편 연천군은 ASF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0~11일 마지막으로 돼지 살처분을 진행하면서 매몰 처리할 용기의 제작이 늦어지자 돼지 4만7천여 마리 사체를 연천군 중면의 비어있는 군부대 땅에 쌓아뒀으나 10일 비가 내리면서 핏물이 빗물과 함께 임진강 지류인 인근 하천을 붉게 물들이는 침출수 유출 사고를 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11-12 이종태

파주시시설관리공단, 13일 '댄싱 with 국악오케스트라' 공연 마련

"깊어 가는 가을밤, 국악 여행을 떠나세요!"파주시설관리공단이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운정행복센터에서 중앙국악관현악단을 초청해 무료 연주회 '댄싱 with 국악오케스트라'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된다.'댄싱 with 국악오케스트라'는 지휘자, 연주자, 관객이 하나의 호흡으로 신명 나는 연주를 즐길 수 있어 그동안 낯설고 지루하다고 느꼈을 국악 연주회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공연은 초·중·고교 음악 교과서에 수록된 민요 등 낯익은 곡을 현대적으로 '강한 비트와 사운드'를 넣어 재구성했으며, 연주자들의 춤과 다양한 퍼포먼스가 가미돼 '춤추는 관현악'을 볼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중앙국악관현악단'은 1987년 창단된 국내 최초 순수 민간 국악관현악단으로, 전통음악의 대중화, 민속화, 세계화를 목표로 국내외 활발한 연주를 통해 우리 음악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 있다. 시설공단은 소외계층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객석 일부를 장애인,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차상위계층 가정 등에 우선 배정한다.손혁재 이사장은 "깊어가는 가을밤 국악의 색다른 재미를 시민들이 느껴보시길 기대하며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예매(www.pajucf.or.kr) 및 문의:(031)950-1853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설관리공단이 오는 13일 운정행복센터에서 '댄싱 with 국악오케스트라' 무료 연주회를 연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제공

2019-11-11 이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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