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부권

남양주 진접시민연합, 진접선 개통 지연 '감사원 감사 청구' 진행

남양주시 진접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진접시민연합회(회장·신시현, 이하 진시연)가 진접선(당고개~진접) 개통 지연과 관련,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진행키로 했다.진시연은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진접선 개통 지연' 사태 원인과 과정을 철저하게 조사·규명하고 '확실한 개통 약속'을 받아내기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에 대한 감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에 대해 김한정(더불어민주당·남양주을)국회의원이 '국회 상임위원회가 달라 감사를 청구할 수 없다'는 답변을 전화로 알려왔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감사 대상으로 제기된 철도시설공단이나 국토교통부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관 기관·부처다.진시연 측은 "현실적으로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감사 청구에 나서줘야 하지만 그러기 쉽지 않다는 것이 김 의원 측 입장"이라며 "진접선 개통 지연에 따른 감사 청구 요청을 공문으로 공식화 했고 김 의원 측에서도 답변서를 공문으로 보내주겠다고 약속했는데도 현재까지 공문을 받아 보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진시연 측은 직접 300인 이상 연대 서명을 받아 철도시설공단 등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청구키로 했다.이와 관련 김 의원 측은 진시연의 '3기 신도시 왕숙지구 개발' 관련 간담회 개최 제안은 일단 수용했다.신시현 회장은 "국토교통부, 3기 신도시 관련 기관들을 만난 이후 결과를 보고 간담회를 진행하자는 답변을 김 의원측이 전달해 왔다"며 "간담회를 통해 기대하거나 우려하는 모든 목소리를 김 의원이 모아 국토교통부 등에 전달해 주기를 원하고 있는데 먼저 결과를 접한 뒤 역으로 이를 전달해 주겠다는 식의 간담회를 생각하는 것처럼 느껴져 아쉽다"고 말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9-01-10 이종우

하남시, 찾아가는 체납자 실태조사원 25명 모집

하남시가 찾아가는 체납자 실태조사원을 모집한다.하남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찾아가는 안내를 위한 체납자 실태조사 기간제 근로자 25명(세원관리과 21명, 차량등록과 4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근무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보수는 시급 1만원(1일 6만원)과 주·월차 수당(만근 시 별도 지급), 여비(현지 조사원만 지급)가 지급된다.응시대상은 공고일 현재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의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이 없는 거주자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하남시청 세원관리과 사무실(하남시 대청로 10, 민원실 2층)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선발된 조사원은 오는 3월 4일부터 11월 22일(폭서기 제외)까지 세원관리과와 차량등록과 에서 근무하게 되며, 체납자의 거주지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체납 세금에 대한 안내 등 체납자 실태조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체납안내 활동 중 만나게 되는 어려운 이웃에 대해서는 동 행정복지센터 연계도 실시할 계획이다.정택용 세원관리과장은 "체납자 실태조사원 운영이 시 체납액 일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시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체납자의 회생과 일자리 창출 효과로 얼어붙은 경기를 회복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하남시가 찾아가는 체납자 실태조사원을 모집한다. 사진은 모집 홍보 안내문. /하남시 제공

2019-01-10 문성호

구리시 수택2동 해오름봉사회 '사랑의 설렁탕 나눔 봉사' 실시

구리시 수택2동의 해오름봉사회(회장·이용심)에서는 지난 9일 수택2동 독거노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설렁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설렁탕 나눔 봉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나눔에 필요한 경비는 해오름봉사회 기금으로 준비됐다. 봉사회 회원들은 설렁탕과 함께 떡과 과일 등을 어르신들게 대접하였으며, JS버블봉사회의 후원을 받아 어르신에게 천연 비누도 나눠 드렸다.해오름봉사회 이용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매서운 한파를 녹이는 이웃의 사랑과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나눔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풍기성 수택2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설렁탕 대접을 하며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게 해주신 해오름봉사회에게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보살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18년 7월에 봉사를 시작한 해오름봉사회는 독거 노인을 위해 설렁탕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이미용 봉사(염색)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구리시 수택2동 해오름봉사회가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설렁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구리시 제공

2019-01-10 이종우

구리시, 저혈당으로 의식 잃은 80대 독거노인 '신속 진료'로 회복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가 구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협력해 저혈당으로 의식을 잃은 80대 홀몸어르신을 발견하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료 조치해 인명 피해를 막아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자녀 없이 혼자 거주하던 80대의 기초생활수급 홀몸어르신 신씨는 병원에서 영양제를 맞던 중 의식을 잃고 119에 후송돼 응급실 치료를 받았다. 신씨는 응급실 치료 후 집에 돌아왔으나 저혈당으로 인해 몸의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다. 하지만 신씨를 보살필 사람이 없어 위급한 상황에 놓였던 신씨는 10일 동절기 안부를 확인하던 교문2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신씨를 발견했고, 신속히 보건소 방문보건팀 간호사와 협력하여 병원으로 후송 현재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교문2동 관계자는 "이번 사건으로 작은 관심이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홀몸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보건소 방문보건팀과 연계해 앞으로도 매일 안부 확인과 병원 진료 시 동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동절기 한파 대비 취약 독거노인 보호 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며, 정기적인 안전 확인 및 가정 방문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구리시 교문2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보건소 방문보건팀 간호사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건강을 검사하고 있다. /구리시 제공

2019-01-10 이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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